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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를 개최했습니다!



창구 동창회 2022'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용순 씨.

▲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진흥정책관이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를 지난 6일 강남 더 라움에서 개최했습니다! 350여개 개발사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국내 중소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창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역대 참여 개발사 간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구글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의 환영사,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의 ‘한국 개발사 생태계 성장을 위한 구글의 역할과 미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가 창구 프로그램 개발사들을 위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하는 VC의 투자 원칙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했으며 외부 연사로 참석한 ‘콴다’ 개발사 메스프레소의 이용재 대표는 ‘콴다의 비즈니스 성장 스토리와 스케일업 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 세션에서 2기 맘편한세상 정지예 대표는 ‘맘시터의 팀 빌딩 및 인재 채용 전략’에 대해, 2기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전 세계 게이머를 공략하기 위한 히어로팩토리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창구 동문회 2022'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경훈 씨.

▲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이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 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성과는 참여 개발사 간 각고의 노력과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위한 정부 및 구글의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글은 창업 생태계 주요 구성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한국 경제에 긍정적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 창구 동문회 데이"에서 중소기업부 장관, 사장, CEO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를 6일 개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진흥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 전진섭 사무관,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구글코리아 신경자 마케팅 총괄, 구글코리아 오지원 대외정책협력 디렉터,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 캐치잇플레이 최원규 대표, 맘편한세상 정지예 대표,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


작년까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3기 총 200여개의 개발사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연평균 매출이 약 85% 이상 늘어났고, 총 2,000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일례로, 올해 4월 3기 개발사 캐치테이블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5월에는 3기 개발사 스페이스오디티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비율도 무려 70% 이상 증가했는데요. 1기 캐치잇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일본 교육 앱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2기 드림모션은 108개국에서 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형 게임사 크래프톤에 인수됐습니다. 이날 발표를 한 플레이하드는 225개국에서 42억원 매출을 올렸고 국내 대형 게임사 넵튠에 인수됐습니다. 또한, 3기 닌자대전은 창구 컨설팅을 기반으로 미국을 진출해 매출을 10배 이상 늘렸고 트이다는 글로벌 런칭 후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창구 동창회 2022 데이'에 참석한 사람들.

▲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에서 350여개 개발사 약 40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맘편한 세상 정지예 대표는 “창구 프로그램 출신 개발사로서 그동안 350여 곳의 유망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프로그램에 잇달아 참여하면서 든든한 비즈니스 동료들이 생긴 것 같다”며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창구 출신 개발사들도 서로 이끌어주고 도우며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창구 프로그램은 한국 중소 개발사가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창구’가 되어 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2019년 출범했으며, 기업과 정부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이자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해에도 총 80개의 선정 개발사에게 성장 지원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글플레이는 특히 올해 창구 4기에서 성장지원 세미나 영역 중 마케팅 부문을 강화하고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을 펼치기 어려운 중소 개발사를 위한 맞춤형 실무 지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외에도 오프라인 세미나와 같은 참여 개발사의 대면 네트워킹 기회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올해 4기로 선정된 개발사들을 비롯해 한국을 빛내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