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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구글 미트 및 클래스룸에 새로 도입되는 기능을 소개합니다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키워드 블로그
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 8월 11일 Google for Education은 글로벌 행사 ‘애니웨어 스쿨 2020(The Anywhere School 2020)’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제품 출시 소식
과
발표 내용
을 확인해보세요.
구글은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꺼이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인류애와 선의를 위한 자선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고자 합니다. 올해 구글은 디지털 툴을 각자에 맞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그리고 전에 없는 규모로 사용하고 계신 전세계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특히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새 학기에도 강의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미트 및 클래스룸에 도입할 여러 새로운 기능을 알려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구글 미트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교수자를 위한 제어 권한을 강화합니다
앞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관리하는 교수자에게 더 많은 제어권한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9월부터 교수자/수업 진행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퇴장당하거나 2회 이상 입장 거부당한 참가자들이 미팅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이달 말부터 적용)
수업 종료 시 모든 참가자들의 미팅이 종료 됩니다
참가 요청을 한꺼번에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입니다
미팅 중 채팅을 비활성화하고 미팅 중 발표할 수 있는 참가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교사가 가장 먼저 미팅에 참여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미트 내 상호작용을 돕습니다
원격수업에서는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구글은 온라인 환경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의 교감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9월 도입 예정 기능
7x7 격자 형태의 화면으로 한 번에 최대 49명의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잼보드 인 미트(Jambord in Meet)의 협업용 화이트보드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업에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0월 도입 예정 기능
원격 수업 도중 누구나 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배경을 흐릿하게 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기능
(참고: 필요시 관리자는 개인 설정된 배경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 참석한 학생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출석 확인 기능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 사용자 대상)
수업을 나눠 소그룹 토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할하는 기능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 사용자 대상)
올해 말 도입 예정 기능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는 학생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손들기 기능
토론이나 수업의 흐름을 끊지 않고 질문 할 수 있도록 돕는 Q&A 기능과 학생들이 의견 공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투표 기능(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 사용자 대상)
구글 미트에 도입되는 새 기능은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임시 녹화기능을 도입하는데, 모든 에듀케이션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프리미엄 녹화는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에서 계속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미팅 주최자라면 누구나 미팅을 녹화하고 자신의 도메인에서 최대 30일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인터넷 접속 환경 속에서 임시 녹화 기능은 학생들이나 미팅 참가자들이 참석하지 못했던 수업이나 세션을 다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임시 녹화된 영상은 호스트의 도메인 외 외부로는 공유할 수 없으며 다운로드도 불가합니다. 구글은 임시 녹화 기능이 올해 말 제공되기 전까지 프리미엄 녹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참고: 9월 30일에 종료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및 최대 250명까지 참여 가능한
미트의 프리미엄 기능
을 대체합니다)
지금부터는 구글 클래스룸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학생들과 교사가 다음 수업에 필요한 정보를 잘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생들과 교사 모두 가정에서 학습하고 강의하는 것에 잘 대처하고 있지만, 매번 해야 할 것과 그 시기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클래스페이지에는 학생들을 위한 해야 할 일 위젯과, 교사가 검토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리뷰 위젯 기능이 추가됩니다.
더 간편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업 참여 코드를 공유하는 방법 외에도 교사들은 이제 단 한번의 클릭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왓츠앱 등 메시지 플랫폼과 같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어디에서나 수업 링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인용 출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원본성 보고서를 확대 제공합니다
클래스룸 및
과제(Assignments)
에 탑재되어 있는
원본성 보고서
는 학생들이 수행한 과제에 대해 교사들이 잠재적 표절 여부를 확인하거나 학생들이 인용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부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글은 원본성 보고서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우선, 교사들이 수업당 사용할 수 있는 원본성 보고서 개수를 3개에서 5개로 늘렸습니다(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을 사용하는 교사들은 앞으로도 개수에 제한 없이 원본성 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보고서를 인쇄, 저장 및 다운로드하여 학생, 부모, 관리자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조만간 교사와 학생들은 구글 닥스는 물론 구글 슬라이드에서도 원본성 보고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됩니다.
학생 간의 표절 가능성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원본성 보고서는 수천 개의 웹페이지와 4천만권의 서적을 비교해 잠재적 표절을 확인해왔습니다. 이제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 라이선스가 있는 교사들은 원본성 보고서로 혹시 있을지 모를 표절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학교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의 과거 과제 데이터 저장소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제출물 간의 표절 여부를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는 교사가 원본성 보고서를 사용하는 시점에 자동으로 저장소에 추가됩니다. 관리자들이 이 저장소를 적극 관리하고 싶다면 파일을 수동으로 직접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 저장소에 접근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학교 도메인에서만 보유 및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룸 관리자들을 위해 가시성을 높이고, 추가 툴을 출시합니다
클래스룸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하거나 교내 도메인 활용과 관련해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관리자들을 위한 추가 툴
을 출시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에듀케이션 관리자들은 클래스룸 감사 로그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되며,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가 있는 관리자들은 빅쿼리(BigQuery)로 자신의 로그를 내보내기하거나 데이터 스튜디오에 대한 맞춤 설정 가능한 대시보드를 생성해 참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룸을 더 많은 언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래스룸의 사용률이 전 세계에서 급증함에 따라 구글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로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래스룸에 10개의 인도어를 추가했으며, 곧 전 세계 54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점차 지원 언어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파트너들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구글 클래스룸의 새로운 기능은 물론 클래스룸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여러 앱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캔바(Canva)
,
니어팟(Nearpod)
,
스크린캐스티파이(Screencastify)
,
어치브3000(Achieve3000)
,
어도비(Adobe)
등 교사와 학생들이 클래스룸에서 소통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을 살펴보세요.
곧 추가될 클래스룸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합니다
구글은 향후 몇 달 동안 교육 리더들과 교사들이 학기 중에 클래스룸에 도입할 새로운 개선사항을 잘 파악하고 이에 준비할 있도록 더 자세한 로드맵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 일부를 살짝 먼저 공개합니다.
학생 참여 현황 지표: 매일 학생들이 구글 클래스룸에서 어떻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교사가 확인할 수 있도록 통계를 제공합니다.
다른 수업 툴과의 연동 기능 강화: 클래스룸이 여러 수업들의 “임무 통제”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구글은 구글 툴과 함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콘텐츠 및 학습 툴과 더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도록 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앱의 오프라인 사용 개선: 가정에서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항상 안정적이지는 않으므로 클래스룸 모바일 앱이 간헐적인 통신 연결 상태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클래스룸 설치 및 관리를 위한 통합 관리 기능: 여러 사용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봤을 때 학교 시스템 전반에 걸쳐 수업을 제공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소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구글은 규모에 따라 강좌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는 통합 툴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물리적으로 함께 할 수 없는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구글은 누구나 온라인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구글 클래스룸과 미트를 개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해주시면,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자크 예스켈(Zach Yeskel), 그룹 제품 관리자, Google for Education
구글이 한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 및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Google for Korea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구글은 대한민국이 세계적 영향력과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 믿음으로 파트너의 성장 및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도구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경제적 기회 확대
,
기술을 통한 혁신 그리고 디지털 책임의식의 세 가지 목적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국내 사용자의 일상을 개선하고
,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을 지원하며
,
온라인 보안 강화를 위해 힘 쏟고 있습니다
.
구글은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경험한 국내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조명하
는
구글 포 코리아(Google for Korea)
페
이지를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
구글 포 코리아 페이지에서는
자
란
다
,
네오펙트
,
오션
등 구글과
함께 성장해 온 여러 국내 파트너사의 이야기를 비롯해
창
구
프로그램
,
인디게임페스
티
벌
,
유튜
브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구글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경제적 기회 확대
기술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 줍니다
.
구글은 국내 개발자
,
스타트업
,
비즈니스 및 크리에이터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성장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장서정 대표가 이끄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자
란
다
와 반호영 대표가 이끄는 재활기기 및
소프트웨어 개
발
스타트업
네오펙트
또한
구
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구글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4세에서
13
세 사이의 아이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란다의 장서정 대표는 사업 초기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및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참여해 사업 고도화
,
스타트업 네트워크 형성 및
VC
피칭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
부모가 육아를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유의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란다는 현재
32,000
번의 매치를 통해 총
10,760
시간의 이용시간을 기록했습니다
.
스마트 글로브를 연동한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오펙트의 반호영 대표는 대학교 시절 뇌졸중으로 아버지를 잃는 아픔을 겪고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재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네오펙트를 창업했습니다
.
반대표는 구글 애즈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며
28%
절감된 비용으로 매출이
10%
에서
70%
까지 급증하는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
현재 네오펙트는 국내와 미국을 비롯해
30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기술을 통한 혁신
구글은 기술이 구글 제품 및 사용자의 일상을 의미 있게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며
,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
구글은 정화 활동
,
연구 및 교육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비영리단체
오
션
과
함께 힘을 합쳤습니다
.
오션은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팀과 협업해 구글의 오픈소스 머신러닝 플랫폼인 텐서플로
(TensorFlow)
를 사용하여 더 효율적인 해양 쓰레기 측정 및 검사 방법을 찾아 해양 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해당 기술을 통해 오션은
2020
년부터 지속적으로 양식용 부자의 수를 파악 중이며 매해 약
10%
의 부자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책임의식
구글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보안 기술 및 기능을 모든 제품에 내장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개
인
정보
보호
진단
도구(Privacy Checkup)
및
패밀
리
링크(Family Link)
등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밖에도 구글은
청소
년
선플운동
캠
페인
과
팩트체킹 공모전
과
같은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플랫폼 사용 문화 조성 및 허위 정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
국내 사용자와 기업들을 위한 구글의 기술 및 지원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글 포 코리아 페이
지
(
https://about.google/google-in-korea/
)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될 국내 사용자와 기업들에 대한 구글의 노력에 지속된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애니웨어 스쿨 2020 - 50여 개의 구글 포 에듀케이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키워드 블로그
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전 세계에서 나타난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려는 교육계의 의지는 굳건했습니다. 구글은 교사, 학교 지도자, 가정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적응하며 가정에서 학습을 이어 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툴을 구축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 교육자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재창조함에 따라, 구글 또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추어 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버추얼 이벤트 ‘
애니웨어 스쿨(The Anywhere School)
’을 통해 전 세계 250여 개국 수십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구글 미트와 구글 클래스룸, 지스위트를 비롯한 제품 전반에 걸쳐 사용자의 피드백에서 영감을 받은 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합니다.
다른 블로그 게시물
을 통해 새로운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추후
기조 연설
역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하에서 새로 업데이트되는 기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안전하고 한층 원활해진 구글 미트를 경험해보세요
올해 초, 관리와 참여 부분을 개선한 구글 미트(Google Meet)의
새로운 기능
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향후 출시될 서비스와 각각의 출시 일정에 대한
내용
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9월에는 최대 49명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더욱 확장된 바둑판식 배열과 협업을 위한 통합형 잼보드 화이트보드를 선보입니다. 또한 관리자가 항상 먼저 참석하거나,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종료하고, 회의 중 채팅을 비활성화하는 등의 옵션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합니다.
10월에는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흐릿하게 처리된 개인 설정 배경을 제공합니다.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G Suite Enterprise for Education) 사용자에게는 소그룹 토론(Breakout rooms)과 참석률 추적 기능 또한 함께 제공해 더욱 활발한 수업 참여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말에는 모든 사용자에게 손들기 기능을 선보이고,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모든 교육 업계 종사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임시 녹화 기능을 출시합니다. (프리미엄 녹화는 앞으로도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에게 제공됩니다)
교실의 학생들과 교육자, 그리고 관리자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구글 클래스룸을 이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새로운 기능
으로 구글 클래스룸을 한층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페이지에서 새로운 ‘할 일 위젯’을 통해 다가오는 일정과 놓친 것, 성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사들은 이제 더욱 쉽고 간단하게 링크 공유만으로도 학생들을 수업에 초대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은 10개 언어를 추가해 총 54개 언어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구글 클래스룸의
원본성 보고서
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조만간 교육자들은 한 과제 당 기존의 3번보다 증가한 최대 5번까지 원본성 보고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포 에듀케이션를 통해, 교육자들은 웹 페이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제출물 간의 표절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관리자에게 지스위트와 구글 클래스룸을
관리할 수 있는 더 강력한 도구
를 제공합니다. 엔터프라이즈 라이센스를 보유한 학교 지도자는 이제 가시성이 높아진 새로운 데이터 스튜디오 대시보드를 통해 클래스룸 사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활성화된 수업을 참관하거나 기능 적용 상태를 관찰하고, 교사와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사와 관리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피니트 캠퍼스(Infinite Campus) 고객이 간단하게 버튼 하나로 학생 정보 시스템(SIS)에
구글 클래스룸의 성적을 동기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향후 더 많은 학생 정보 시스템을 연동할 계획입니다. 아래에서 구글 클래스룸의 새로운 기능을 더 살펴보세요.
구글 과제(Google Assignments)로 학습 관리 시스템을 향상시키세요
구글 클래스룸 비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도 출시합니다. 바로 교육자들이 더 빠르고 간단하게 학생 과제물을 생성, 분석 및 채점할 수 학습 관리 시스템(LMS) 어플리케이션 ‘
과제(Assignments)
’입니다. 이 시간 절약형 어플리케이션은 교육자들이 개인화된 수업 자료를 자동으로 만들어 각 학생의 구글 드라이브 폴더에 배포하고, 신속하게 피드백을 제공하며, 원본성 보고서로 일관되고 투명하게 채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과제는 캔버스(Canvas), 스쿨로지(Schoology), 블랙보드(Blackboard) 등 LTI 1.1 이상을 지원하는 모든 LMS와 호환 가능합니다.
구글 문서도구와 함께 학생들이 최고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글은 최근 교육자와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편지쓰기(SmartCompose) 및 구글 문서도구 내 자동 수정 기능
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반복 입력을 줄여 양질의 콘텐츠를 더 빠르게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철자나 문법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관리자는 스마트 편지쓰기와 자동 수정 기능에 대해 비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곧 구글은 인용 도구를 출시해 학생들이 문서에서 직접 서식을 만들고 출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처에 관련 속성을 추가한 후, 학생들은 인용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에 특정 서식의 인용문이나 참고 문헌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올해 많은 부모와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면서, 구글 도구에 가족들을 위한 더 많은 자원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에 구글은 자녀들이 교실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학부모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
가족 및 보호자용 테크 툴킷(Tech Toolkit for Families and Guardians)
'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크롬 OS에 학교 계정을 추가
하여 학생들이 패밀리 링크의 안전망 하에 구글 클래스룸과 학교 파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
에서 가족들을 위한 더 많은 제품 업데이트를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교육자들은 새로운
인증 코치 프로그램(Certified Coach program)
과 같이 교실에서 이러한 도구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무료 훈련, 자원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새로운
교사 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자 여러분과 동행합니다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의 향후 행보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모든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애니웨어 스쿨(The Anywhere School)의
기조 연설
을 시청해 보세요.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아낌없는 도움과 지지를 보여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유해 주시는 인사이트를 겸허히 수용하여, 앞으로도 교육자 개개인의 독창적인 교육 철학에 잘 맞출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거주지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협력하며 이 여정에 동참하겠습니다.
작성자: 애브니 샤(Avni Shah) 구글 에듀케이션 부사장
애니웨어 스쿨 2020, 전 세계 교육자들이 이야기하는 교육의 미래를 공유합니다.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변화는 교육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락다운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며 원격 교육과 이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기술과 도구가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지, 그 무한한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을 통해 학교, 교사, 학부모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두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8월 12일에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놓인 학생, 교사, 보호자를 위해 교육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이벤트, 애니웨어 스쿨 2020 (The Anywhere School, 부제: 세상의 모든 학교)을 진행했습니다.
애니웨어 스쿨 2020은 전 세계 교육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모임과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만큼, 이벤트는 각 지역에서 사전에 녹화한 발표 영상이 17시간 동안 11개 언어의 자막과 함께 스트리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모인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3시, 구글 에듀케이션 부사장 애브니 샤(Avni Shah)의 오프닝 키노트와 함께 시작한 시작한 행사는 북미, 오세아니아 및 아시아, 유럽, 중남미 순으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학습 도구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칸 아카데미(Khan Academy)의 살 칸(Sal Khan) CEO가 생각하는 온라인 학습의 미래부터, 불확실한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의 정서 건강을 위한 정책가와 정신 건강 전문가의 담화, 중남미 교육 취약 지역을 위한 교육 확대 계획 등 각 세션에서는 여러 연사들이 함께 갑작스러운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세션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학교’를 주제로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이 ‘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구글코리아의 노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코로나 19에 대응해 온라인 개학을 거쳐 등교 수업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도 안전하면서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전했습니다.
(좌) 존 리 구글 코리아 사장 (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그 뒤를 이어 실제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원격 수업을 진행했던 네 선생님이 각각 어떻게 디지털을 수업에 적용하고, 모든 교육 구성원을 위한 원격 수업 환경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포천 이동중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고 있는 서광석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운동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서광석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속되는 열정, 그릿(Grit)이라는 역량을 길러주고 스스로를 뛰어넘게 하는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어떻게 체육 수업에 다양한 구글 툴을 적용하고 있는지, 아울러 아이들이 온라인을 더 넓은 세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행아웃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스포츠 교류전’을 진행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체육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 했습니다.
(좌)
서광석 포천 이동중학교 교사 (우) 김용상 논산 대건고등학교 교사
이후 논산 대건고등학교에서 정보과학을 담당하는 김용상 선생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용상 선생님은 원격 학습을 진행하더라도, 교과목 뿐만 아니라 동아리 모집이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구,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실을 꾸려나가고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운동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좌) 홍삼구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 교사 (우) 류창동 서울 서연중학교 교사
이어서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홍삼구 선생님의 발표에서는 30년을 앞둔 교직생활 중 맞이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과 그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접속’을 바탕으로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떻게 원격수업을 안착시켰는지 그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서울 서연중학교 류창동 선생님이 국내 첫 시각장애인 역사 교사로서 갑작스럽게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겪은 변화와 그 과정에서 오는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외되는 구성원이 없는 ‘모두를 위한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점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며 한국 세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 세션이 끝난 후에도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부터 유럽과 중남미 국가의 세션에서 많은 교육자, 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발표와 담화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례없는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전 세계가 함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날 이벤트를 함께 하지 못하였더라도 추후
애니웨어 스쿨 2020 홈페이지
에서 각 나라의 발표와 담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진
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하는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 ‘애니웨어 스쿨 2020’이 개최됩니다!
2020년 8월 5일 수요일
구글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을 보다 역동적이고 의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교육자와 학부모를 돕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접근 가능한
크롬북
을 비롯해
구글 클래스룸
,
G Suite for Education
,
Google Expeditions
등 강력한 교육적 협업 도구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를 주목하고,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모두가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이야기를 모아 전하는
<
애니웨어 스쿨 2020(The Anywhere School 2020)
- 세상의 모든 학교>를 8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각 나라별로 마련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가 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온라인 세션에서는 약 17시간 동안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의 자막을 함께 제공합니다.
북미: 12일 3시 - 7시 10분
아시아 태평양: 12일 10시 - 15시 30분
한국: 11시 30분 - 12시
유럽: 12일 19시 - 21시 30분
남미: 13일 1시 - 3시 30분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는 한국 세션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학교’를 주제로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교육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구글의 노력을 소개하는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의 오프닝에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서울시 교육 정책과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노력 등 K-에듀에 앞장서는 서울시 교육청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이후, 네 명의 한국 현직 교사가 참여해 원격 수업 사례 및 경험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서광석 포천 이동중학교 교사
와
김용상 논산 대건고등학교 교사
가 각각 체육 수업, 비교과 활동을 디지털 학습 현장에 접목한 사례를 발표하고,
홍삼구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 교사
가 교직생활 30여 년 중 맞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마지막에는
류창동 서울 서연중학교 교사
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를 위한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구성원 모두가 같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시각장애교사의 입장에서 제시합니다.
NO
연사
내용
1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구글의 노력
2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코로나와 싸우며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3
서광석, 포천 이동중학교 교사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운동장, Part 1
4
김용상, 논산 대건고등학교 교사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운동장, Part 2
5
홍삼구,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 교사
달라진 세상, 살아나는 학교
6
류창동, 서울 서연중학교 교사
모두를 위한 학교
그 외에도,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한 뉴질랜드 지역 사회의 사례와 모든 학생에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기를 제공하는 일본의 GIGA School 프로젝트를 비롯해 영국의 하이브리드 학습 접근방식 등 각 나라 별로 교육의 선한 영향력을 보호하고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에서 참가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
애니웨어 스쿨 2020(The Anywhere School 2020)
- 세상의 모든 학교>
을 통해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 누구나 평등하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의 미래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디지털 뉴딜시대, 머신러닝 야학으로 준비하세요.
2020년 8월 4일 화요일
구글코리아가 <생활코딩>과 함께 머신러닝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데이터, 인공지능, 네트워크 등 디지털 신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양으로부터 소외되는 분들을 돕기 위해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무료 머신러닝 온라인 학교 “머신러닝 야학”을 진행합니다.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8만명이 참여한 무료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야학"을 진행했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머신러닝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머신러닝 야학”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전자책을 제공합니다.
동영상 강의는 혼자 들어도 공부는 커뮤니티와 함께해요!
“머신러닝 야학”에서는 누구나 쉽게 머신러닝의 본질을 배울 수 있는 머신러닝1을 공통으로 학습합니다. 이후 보다 깊은 내용을 학습하고 싶지만 코드는 다루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orange3를 이용한 머신러닝 수업을 제공하고, 반면 코드를 통해서 머신러닝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TensorFlow 를 이용한 머신러닝 수업도 제공합니다. 각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한편, 현업에서 활동 중인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구글코리아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조력자들로부터 궁금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트랙별 온라인 진도표를 통해 학우들끼리
교류하여,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고립감을 줄이고 함께 공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스가 끝난 뒤에는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을 제공합니다.
생활코딩
운영자 이고잉님은
“스마트폰의 원리를 몰라도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머신러닝의 원리를 몰라도 머신러닝의 사용자가 될 수 있다. 머신러닝 야학에서는 머신러닝의 탐구자가 되기 전에 머신러닝의 사용자가 먼저 되어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언젠가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을 때 머신러닝의 탐구자가 되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갖고 싶은 스마트폰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처럼, 머신러닝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머신러닝 야학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신청은 8월 4일부터 머신러닝 야학 홈페이지(
http://ml.yah.ac/
)를 통해 가능하며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일자리’ 시대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이제 머신러닝은 우리 삶에 위화감을 주는 기술이 아닌 일상적인 기술이 될 것 입니다.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야학”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양을 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