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6일 목요일

코드로 만든 예술: 미래의 인터랙티브 아티스트를 찾습니다~

작성일: 2014년 2월 6일 목요일

미켈란젤로는 인체를 보다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 시체를 해부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유일한 예술가는 아닙니다. 예술과 과학의 만남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예술가들이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여 코드에 생명을 불어넣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코드작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러한 예술을 DevArt라 칭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런던의 바비칸(Barbican)에서 진행될 Digital Revolution 전시와 연계하여 전시의 일부로서 소개될 전도유망한 개발자 아티스트를 찾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DevArt 사이트에 창의력을 발휘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됩니다. 여기서 선정되면 DevArt 전시를 준비 중인 세계 최고의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3인(Karsten Schmidt, Zach Lieberman, Varvara Guljajeva/Mar Canet 듀오)과 함께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전시는 올여름 바비칸에서 개관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g.co/devart에 프로젝트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출품하지 않는 분들도 사이트에서 게시된 작품들을 둘러보고, 아티스트들의 개별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구글 제품을 포함하여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의 창조 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술을 캔버스로 삼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스티브 브라나키스 (Steve Vranakis), Executive Creative Director, Google Creative Lab

*이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