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산악계의 선구자인 지현옥 산악인의 탄생 56주년을 축하합니다.
지현옥 산악인은 20여 년간 외로움과 싸워가며 산에 올랐습니다. 1988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시작으로 해외원정에 나섰고, 1993년 한국 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정했습니다. 1997년 지역 후배들과 팀을 꾸려 가셔브룸 1봉(8,068m)을, 1998년에는 가셔브룸 2봉(8,035m)을 올랐습니다. 지현옥 산악인은 국내 여성 산악인 중 처음으로 히말라야 자이언트봉 4개(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가셔브룸 1, 2봉) 등정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1999년 안나푸르나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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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