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구글 포토가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앨범

최근 여행을 다녀왔거나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사진과 동영상도 많이 찍었겠죠. 하지만 사진 몇 개를 SNS에 올리는 것 말고는 특별히 그 시간을 추억할 만한 일이 없었을 거예요. 어쩌면 앨범을 만들어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을 수 있지만, 수많은 사진 속에서 좋은 사진을 고르고 정리하는 건 여행 후 짐가방을 풀어 정리하는 것만큼이나 귀찮은 일이죠. 그래서 결국 사진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만 고이 간직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구글 포토와 함께라면 여행의 추억을 간편하게 간직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가 최고의 사진들을 엄선하여 새로운 앨범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내가 여행한 지역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내가 방문한 여러 장소까지도 보여주는 지도를 추가해 줍니다. 따라서 한밤 중 허기를 달래러 들어간 식당이라든지 해가 진 후 도착해 텐트를 친 캠핑장 등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운 장소들을 구글 포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앨범에 텍스트를 추가하여 가령 여행 중 올랐던 작은 언덕이나 큰 산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묘사할 수도 있고, 공동작업 기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을 추가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아, 직접 앨범을 만들고 싶으시다고요? 문제 없습니다. 기존 앨범을 가지고 지도, 위치 핀, 텍스트를 추가하면 멋진 앨범을 새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앨범 생성 기능은 안드로이드, iOS, 웹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여행의 소중한 추억들을 구글 포토 앨범으로 간직하여 간편하게 탐색, 수정, 공동작업하고 공유하세요.

작성자: Francois de Halleux, 구글 포토 프로덕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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