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4일 금요일

전 세계 창업가들과 원격으로 만날 수 있는 ‘포털’이 캠퍼스 서울에 옵니다!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포털’이 캠퍼스 서울을 찾아옵니다! ‘포털’은 특수 제작된 금색 컨테이너로, 내부에 설치된 시청각 장비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포털 사용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줍니다.


             

포털 이벤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 GES)’ 행사의 파트너 이벤트 중 하나로 진행되는데요, GES는 전 세계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적인 투자, 파트너십,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세계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만드는 행사입니다. 2010년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행사가 열린 것을 시작으로 터키,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케냐 등의 국가에서 정부 주도로 행사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7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주재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미국 현지시각)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개최되며, 구글 창업가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이 행사의 메인스폰서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털은 이번 GES 기간 동안 스탠퍼드 대학교를 비롯해 캠퍼스 서울, 캠퍼스 런던과 구글 창업가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 파트너인 멕시코 시티 센트랄 네 곳에서 운영됩니다. 캠퍼스 서울에 설치된 포털에서는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30분간의 세션이 매일 3~5회 진행되어 한국 창업가들이 해외 각 도시의 창업가, 멘토, 투자자들과 원격으로 대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털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정치인, 기업가 등 깜짝 손님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24일) 새벽 2시 20분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창업가들의 대화가 진행되어 캠퍼스 서울 입주사인 피스컬노트(FiscalNote)의 아시아시장 개발 담당 강윤모 디렉터가 원격으로 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캠퍼스 서울에 설치된 포털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피스컬노트 아시아시장 개발 담당 강윤모 디렉터


그리고 바로 내일, 토요일 새벽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스탠퍼드 대학교에 설치된 포털에 직접 입장해 캠퍼스 서울, 캠퍼스 런던, 멕시코 시티 센트랄, 이라크 피크라스페이스(FikraSpace)에서 접속한 창업가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인데요, 캠퍼스 서울에서는 헬스케어 IoT 스타트업 아이엠랩(I.M.LAB)의 권예람 대표가 참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캠퍼스 서울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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