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확인은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주 최근의 일만은 아닙니다.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현재 120개가 넘는 단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글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사실 확인과 관련된 일을 이어왔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구글 뉴스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8년 전부터 구글 뉴스에서 심층 뉴스, 풍자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특성에 따라 라벨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읽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작년부터는 사실 확인(팩트 체크)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특정 기사가 사실 확인 내용을 담고 있는 기사인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올해 초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대되었고,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JTBC, SBS 그리고 뉴스타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구글 뉴스 웹사이트의 주요 뉴스 섹션 또는 안드로이드 및 iOS용 구글 뉴스와 날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는 결과에서도 구글 뉴스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이 적용됩니다.
자사 기사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을 적용하고 싶은 언론사는 해당 기사가 아래 기준을 충족하며 ClaimReview 마크업을 적용하면 됩니다.
- 쉽게 다룰 수 있는 개별 주장 및 사실 확인은 기사 본문에서 손쉽게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확인된 사실과 도달한 결론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분석에서 기본 출처의 인용 및 참조를 포함하는 등 출처와 방법이 투명해야 합니다.
- 기사 제목에 검토 중인 주장이라거나, 도달한 결론이나, 기사 콘텐츠가 사실 확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나타나야 합니다.
끝으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적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라벨에 필요한 schema.org ClaimReview 마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나경, 구글코리아 뉴스파트너십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