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업데이트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
깔끔하고 정돈된 UI를 통해 독자가 편안하게 기사를 읽고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관련 기사를 더 쉽게 탐색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카드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 새로운 레이아웃은 언론사명과 기사 라벨과 같은 핵심 요소를 부각해, 기사를 클릭해서 주제별로 탐색할 때 독자가 초점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왼쪽의 탐색 열은 독자가 관리하는 섹션입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기본 섹션이든 독자가 직접 만든 섹션이나 ‘FIFA 월드컵’, ‘발리우드’ 같이 독자가 입력한 검색어로 만들어진 섹션이든 여기서 좋아하는 뉴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상단에 ‘헤드라인,’ ‘지역,’ ‘추천’으로 구성된 새로운 탐색 탭이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지역’ 및 ‘추천’ 탭을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 탭에서는 독자가 사는 곳, 일하는 곳 또는 고향 등 관심 있는 지역의 뉴스 기사를 모아 볼 수 있고, ‘추천’ 탭에서는 관심사를 더 좁혀 좋아하는 스포츠팀이나 최신 IT 기기 관련 소식 등으로 나만의 미니 뉴스 피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을 담은 뉴스 카드
뉴스 카드는 하나의 이슈를 다각도로 이해하기 위한 여러 시각을 얻는 데 있어 효과적입니다. 첫 페이지에 있는 기사로 해당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라벨 (지역 매체, 가장 자주 참조되는 매체, 사설, 사실확인)이 표시된 기사를 통해 심층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뉴스 라벨을 통해서 한 가지 이야기를 둘러싼 중요하고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맥락을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구글 뉴스는 가능한 항상 각각의 이야기에 헤드라인 기사와 함께 라벨 표시된 기사를 표시합니다. 독자는 빠르게 기사를 훑으면서도 추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기사’ 페이지에서도 이야기나 이슈에 대해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사실확인된 기사 모음
정확한 사실은 기사가 신뢰도를 가지기 위한 핵심 요건입니다. 지난해 구글 뉴스에서는 ‘사실확인’ 라벨을 도입해 독자가 기사의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조사하는 사실확인 기사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실확인 기사 모음을 ‘헤드라인’ 탭의 오른쪽 열에 배치해 최근에 사실확인된 인기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미국에서만 제공됩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이제 뉴스 스토리텔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기 동영상 선택 알고리즘을 개선하였고, 뉴스 카드에서 인기 동영상을 강조하며, 동영상 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동영상 재생 중에 추가 관련 동영상이 플레이어에 표시됩니다.
설정
마지막으로, 구글은 독자가 뉴스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설정을 한 곳에서 하고 업데이트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구글 뉴스를 좀 더 개별 독자에게 맞춤 제공하기 위해 독자가 맞춤 섹션의 이름을 지정하고, 기존 섹션을 편집하고, ‘추천’ 탭에 표시되길 원하는 관심분야를 입력하고, 원하는 뉴스 매체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업데이트된 구글 뉴스는 추후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구글 뉴스와 날씨’(Android/iO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유용한 통계, 다양한 스펙트럼의 기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질의 저널리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글 뉴스로 독자가 뉴스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길 바랍니다.
구글 블로그 원문
작성자: Anand Paka, 구글 뉴스 프로덕트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