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온라인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7월 11일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구글 아트 앤 컬처’가 협업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가픽셀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문화유산 및 예술 작품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에서는 총 4개의 공간에서 문화와 기술의 만남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 공간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래의 그림과, 종이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보는 전통적인 방식의 그림 그리기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 공간에서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초고해상도 기가픽셀 이미지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 예술작품에서 보여지는 디테일한 색감과 세계 미술작품의 색감과 붓터치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체험이 되겠죠? 360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VR 뷰어인 카드보드를 활용해 세계의 유적지나 곳곳의 박물관을 실제로 가본 것처럼 실감나게 여행할 수 있는 ‘가보지 않아도 가볼 수 있는 세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해보고, 내가 원하는 대로 예술에 접목해볼 수 있는 디지털 실험실 ‘이어주고 묶어주고’ 공간에서는 ‘아트 실험’을 통해 서로 다른 예술 작품 간에 숨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개의 작품을 선택하면 머신러닝 기술이 두 작품간의 유사성을 파악하여 연결고리가 있는 다른 작품들을 소개해주고 그 특징을 함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짝 박물관은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반짝 박물관 운영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박물관 내 도서관에서 함께 운영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구글 익스피디션 및 카드보드를 이용해 전 세계 문화 명소로 가상 체험학습을 떠나는 ‘구글과 함께하는 위대한 유산’ 프로그램, VR 기술을 이용해 3D 공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함께 감상하는 ‘틸트 브러시, 가상현실에서 그린 그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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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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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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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함께하는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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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15:00 / 15: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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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 교육 강사의 도움으로 구글 익스피디션 및 카드보드를 사용하여 원하는 세계적 명소로 가상 체험학습을 떠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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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 브러시, 가상현실에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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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0~10:40/10:50~11:20/11:3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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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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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을 통해 전 세계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고, 문화, 예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쑥쑥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작성자: 로랑 가보(Laurent Gaveau) 구글 아트 앤 컬처 랩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