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4일 금요일

더욱 새로워진 지메일을 만나보세요



이메일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나 친구와 연락하거나 최신 소식을 받아보고, 집이나 직장에서 해야 할 일을 관리하는 데도 활용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사용자들이 업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지메일 웹 버전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워진 지메일이 어떻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받은편지함 안에서 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지메일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에서는 더 많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메일을 열어서 긴 대화 내용을 끝까지 스크롤할 필요 없이 사진 같은 첨부파일을 바로 열 수 있습니다. ‘다시 알림’ 버튼을 사용하면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메일을 원하는 기간 동안 잠시 숨겨둘 수도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구글 킵(Keep), 또는 이제 안드로이드iOS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구글 태스크(Tasks)처럼 자주 사용하는 앱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 메시지 옆에 짧은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는 ‘넛지(nudge)’ 기능은 쏟아지는 메일 속에서 추가 확인이나 회신이 필요한 메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중요한 메일 알림’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것에 방해받지 않고 중요한 메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더 이상 관심이 없어진 뉴스레터나 홍보 메일이 있으면 구독 취소 제안을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지메일에서는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는 이메일이 수신되면 새로운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보안 모드를 사용하면 내가 보내는 이메일 메시지에 대해 전달, 복사, 다운로드 또는 인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세금 환급이나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정한 시간 후에 메시지가 사라지도록 할 수도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메일 시작하기
이렇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지메일은 오늘부터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일부 기능은 몇 주 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메일 설정(받은편지함 오른쪽 위의 톱니바퀴 아이콘)에서 “새 지메일 사용하기”를 선택하십시오. 나중에 같은 메뉴에서 “기본 지메일로 돌아가기”를 선택하면 원래의 설정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실 때는 제품 가이드를 참조하시면 유용합니다.

직장에서 지메일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살펴보려면 G Suite 게시글을 확인해보세요. 지메일이 어떻게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작성자: 매튜 이자트(Matthew Izatt), 지메일 프로덕트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