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의 올바른 판단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도구 활용 능력 형성을 돕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권 162개 중학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구글코리아는 구글의 사회적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약 5억원 규모의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약 10억원을 추가 후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교육이 서울 및 경기권 뿐 아니라 디지털 교육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포함해 전국 600여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 탈북 가정 청소년 및 장애 청소년 등을 포함한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넓힐 계획입니다.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VR, AR,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시민의식,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미디어 프레이밍, 허위정보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코치를 향후 160여명을 추가 양성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사 연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관련 변화와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학부모 교육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16주 동안 커리큘럼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02-2062-3001)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컴퓨터실 사용 가능 여부 및 강사 배정 일정에 따라 지원학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