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선플재단과 함께 어제 28일(화)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코리아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악플·혐오표현 추방활동에 참여할 100여개의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하는 건전한 인터넷 언어문화 실천 캠페인 활동입니다. 더불어 선플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선플강사가 필요한 학교나 단체에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교육도 제공합니다.
전국에서 선정되는 100개의 선플동아리 소속 청소년 서포터스들은 인터넷상 악플·혐오표현의 폐해를 알리고, 악플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응원의 댓글과 영상을 올려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 및 단체는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선플 SNS기자단 블로그 등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인권 및 생명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긍정에너지 전파’에 힘써 오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디지털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도구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를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총 1만 7천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의식이나 에티켓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에서 책임 있는 플랫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인터넷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즈’에게 응원을 전하며,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모두 함께 건전한 인터넷 언어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념하면 좋을 다섯 가지 내용을 소개합니다.
선플 문화를 위해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선한 말과 행동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 타인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고를 가져봅니다.
- 연령, 장애, 인종, 성 정체성 등의 특성을 문제 삼는 혐오 표현을 지양해야 합니다.
-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내용을 게시하지 않습니다.
- 성 정체성, 성별, 성적 취향에 대한 정의를 언급할 때는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이 변화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