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업무 방식 뿐만이 아닙니다. 원격 근무를 하면서 직장과 개인 생활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과도하게 많은 툴 사용으로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과부하가 걸린다고 말합니다. 다른 툴을 배워서 사용하는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툴을 통합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협업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G Suite로 ‘통합 업무 환경’을 소개합니다. G Suite는 이제 사람과 콘텐츠,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일을 지능적으로 통합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비디오, 채팅, 이메일, 파일, 작업 등 핵심 툴을 통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어디에서나 업무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솔루션을 미리 체험해본 미국 생활용품업체 콜게이트 파몰리브(Colgate-Palmolive)와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은행 ATB 파이낸셜(ATB Financial) 등이 통합 업무 환경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관리기업 아이언마운틴(Iron Mountain)의 진 몰로이(Gene Molloy) IT 엔드유저 기술 담당 부사장은 “통합 업무 환경은 G Suite의 좋은 점만을 완벽하게 모아 컨텍스트 전환을 줄여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업무를 방해하는 요소가 줄어들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핵심 툴을 통합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커뮤니케이션의 세 가지 핵심 요소인 이메일, 채팅, 비디오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사람들이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받은 편지함’에 주목했습니다. Google Meet를 웹, 안드로이드, iOS 상 Gmail에 포함해 모두에게 무료 제공함으로써 받은 편지함에서 화상회의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달에는 Google Chat을 웹 상의 Gmail에 통합시켜 탭을 전환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어디서나 Google Chat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와 iOS 상 Gmail에도 곧 이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유 파일’과 ‘작업’ 추가로 채팅방의 협업 기능을 강화해 장기 프로젝트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한 곳에서 공동 채팅, 중요 문서, To-do 리스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직원 모두가 같은 내용을 숙지할 수 있습니다. Google Chat에서는 계약자나 컨설턴트처럼 회사 외부 비즈니스 파트너와도 채팅방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간 업무도 자유로워졌습니다.

Gmail을 벗어나지 않고도 공동으로 문서를 열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채팅방과 실시간 협업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채팅방 사용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사용자는 현재 작업하고 있는 곳에서 직접 쉽게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 전환 없이 실시간으로 수정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새로운 작업을 할당하거나 할당된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통합 업무 공간에서는 DocuSign, Salesforce, Trello 등 자주 사용하는 서드파티앱에 접근하는 것도 쉬워졌습니다. Gmail, Google Chat, 채팅방 등 어떤 커뮤니케이션 툴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통합 서비스를 만듭니다
업무의 흐름과 집중을 방해하는 애플리케이션 간 전환에 대해 사용자는 많은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은 새로운 통합 업무 공간에서 사용자가 유연한 업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예를 들어 채팅에서 화상 통화에 빠르게 참여, 채팅 메시지를 받은 편지함으로 전달, 채팅 메시지에서 바로 작업 생성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업무 흐름을 쉽게 관리하고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기능을 연결했습니다.
필요한 것을 빠르게 찾는 것은 생산성 향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Gmail에 Google Chat을 추가해 강력한 검색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이제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고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몇 가지 툴을 소개합니다.
- 쉬운 검색과 접근을 위해 중요한 채팅방 고정
- ‘방해 금지(Do Not Disturb)’ 기능 설정
- ‘부재중(Out of Office)’ 등 상태 표시 설정으로 개인 시간 보호
새로운 통합 작업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링크에서 등록하세요. 구글은 향후 몇 주 동안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가 준비되면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Google Meet와 Google Chat의 보안을 강화합니다
기업은 성공적인 유연 업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6백만 이상 기업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G Suit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회의 개설자가 회의 참여자와 공동작업자를 정할 수 있도록 통제 권한을 더욱 강화하는 Google Meet의 보안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G Suite와 G Suite for Education 고객을 시작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이 공개됩니다.
- 회의 참여 요청 제한(Knocking controls): 회의에서 퇴장되면 개설자가 다시 초대하지 않는 이상 해당 회의에 요청해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안전 잠금(Safety locks): 개설자는 회의에서 채팅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참여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Gmail 내 강력한 피싱 보호 기능을 Google Chat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Google Chat 내 링크를 클릭하면 링크가 실시간으로 스캔되어 악성 콘텐츠가 포함된 경우 별도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 선보일 새로운 보안 기능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곧 더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됩니다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기술은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구글은 항상 모든 사람이 함께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받은 편지함에서 직접 문서 코멘트나 작업 항목에 응답하고 Connected Sheets로 다양한 기업의 데이터에 연결해 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구글 하드웨어의 새로운 협업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 온에어 세션에서 이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Gmail에서 바로 PIP(Picture-in-Picture) 화상 통화를 진행하거나 Docs, Sheets, Slides와 같은 콘텐츠 작성 툴에 Google Meet를 통합하는 등 새로운 기능으로 통합 업무 공간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유연하게 일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능적이고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G Suite로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보냈던 첫 몇 주가 기억납니다. 영어-스페인어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중에도 Smart Compose가 쉽게 문장을 완성해주는 것과 Slides가 미팅 중 휴대전화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또 그렇게 하도록 먼저 제안해준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한때 저를 놀라게 하고 기쁘게 했던 기능들은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기능이 됐습니다. 업무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원활하고 유연하게 생산적으로 변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