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011년 구글 크롬 OS를 기반으로한 휴대용 디바이스인 크롬북(Chromebook)을 선보였습니다. 빠른 부팅과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는 크롬북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행아웃 등 구글의 대표 프로덕트 웹 앱을 지원하며,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2016년부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 받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혹은 교육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게임 혹은 영화나 음악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 2월 국내에 크롬북을 첫 출시한 포인투랩에서 최근 크롬북 신제품 2종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포인투 크롬북 14터치와 포인투 크롬북 11C입니다.
2017년 12월 출시된 포인투 크롬북 14 터치는 쿼드코어 CPU를 장착한 14인치 제품으로, 외관을 메탈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터치가 지원되는 FHD 해상도의 IPS LCD를 채택하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포인투 크롬북 11C는 11.6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360도 회전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태블릿, 거치대, 노트북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며 32GB eMMC 스토리지와 4GB 메모리 그리고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시간을 지원합니다. 11C 모델은 작년 말 B2B 고객 대상으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올해 2월 중으로 소비자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 가지 모델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탑재하여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시장에서는 물론 개인 및 기업 시장에서의 활용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인투 크롬북 14 터치와 포인투 크롬북 11C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크롬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