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ne-tap actions and more places to experience Google Photos'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구글은 3년 전에 사진과 동영상을 전부 담아두고 정리하며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구글 포토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몇 가지를 발표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바로 작업을 해보세요
사람들은 구글 포토로 매일 50억 장의 사진을 보지만, 단순히 사진을 보는 것 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몇 번의 탭으로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거나 어두운 사진을 밝게 만들고, 라이브러리에 있는 문서 스크린샷을 감추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볼 때 밝기 조절, 공유, 회전 또는 보관처리할 수 있는 옵션이 추천 작업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천 작업은 머신러닝을 통해 진행되므로, 관련성이 높은 사진에서만 추천 작업이 표시됩니다. 추천 작업을 탭해 해당 작업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사진을 바라보세요
오늘부터는 다채로운 색깔을 활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의 피사체를 감지하고, 피사체가 입고 있는 옷과 들고 있는 물건 등을 컬러로 남겨두고 배경만 흑백으로 변경합니다. 이와 같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안된 사진은 구글 포토의 어시스턴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의 기조 연설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흑백 사진을 탭 한 번에 컬러 사진으로 바꾸는 기능도 개발 중입니다.
보다 많은 곳에서 구글 포토를 경험하세요
사람들은 다양한 앱과 기기에서 사진을 이용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구글 포토 개발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편리함을 구글 포토 앱 및 웹 경험을 넘어서서 더 많은 곳으로까지 확대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인터넷에 연결된 거실의 디지털 액자에서 사진을 감상하거나 포토 부스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저장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이와 같은 사진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글은 새로운 구글 포토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해 개발자가 자신의 제품에서 구글 포토를 지원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진에 액세스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개월 내에 구글 포토가 지원되는 앱과 기기를 확인해 보세요.구글 포토가 출시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구글은 구글 포토를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편하며 유용한 서비스로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께서 추억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낸 왕(Nan Wang), 구글 포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