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오늘 ‘엄마를 위한 캠퍼스' 4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캠퍼스 서울의 엄마, 아빠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4기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세션이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4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엄마아빠 예비 창업가분들
구글 캠퍼스 서울의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 때문에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거나,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필요했던 엄마, 아빠들의 창업을 돕는 구글 캠퍼스 서울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업무 공간 옆에 18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기들을 위한 돌보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프로그램 진행 시간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에서는 아기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돌보미분들이 도움을 줍니다
오늘 시작된 ‘엄마를 위한 캠퍼스’ 4기 프로그램에는 최종 선정된 20명의 엄마아빠 예비 창업가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7월 5일(목)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마켓 리서치 ▲비즈니스 모델 플래닝 ▲마케팅과 브랜딩 ▲팀 빌딩 ▲펀딩 및 IR 워크샵 등의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7월 5일(목) 열리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투자자와 구글 직원 등 전문가 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현 구글 캠퍼스 서울 입주 스타트업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77명의 부모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자란다’, ‘모이’, ‘그로잉맘’, ‘베이비프렌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등 네트워킹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엄마, 아빠 창업가를 캠퍼스 서울과 함께 응원해주세요!



작성자: 조윤민 구글 캠퍼스 서울 프로그램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