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 화요일

위치 기록 및 활동 데이터에 대한 자동 삭제 기능이 도입됩니다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최신 뉴스를 찾거나 운전 중 가장 빠른 경로를 탐색할 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위치 기록이나 웹 및 앱 활동 같은 설정을 켜게 되면, 사용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추천받거나 이전에 검색하던 내용을 이어서 찾아보는 등 더욱 편리하게 구글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개인이 더욱 간편하게 정보를 관리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용자 의견에도 귀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도 ‘구글 계정(Google Account)’ 사이트에서 위치 기록과 웹 및 앱 활동 데이터 사용 여부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경우 이러한 데이터의 전체 또는 일부를 직접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존 옵션에 더하여, 이번에 구글은 자동 삭제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더욱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럼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인의 활동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기를 원하는 기간을 3개월 또는 18개월로 설정하면 그보다 오래된 모든 데이터가 계정에서 자동 삭제됩니다. 이러한 관리 기능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위치 기록과 웹 및 앱 활동에 먼저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항상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은 이를 가능하게 해 줄 가장 훌륭한 관리 및 설정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성자: 데이비드 먼시스(David Monsees), 구글 검색 프로덕트 매니저; 마리오 맥그리프(Marlo McGriff), 구글 지도 프로덕트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