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금요일

구글 캠퍼스 서울의 2017년 상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선정 스타트업 6곳을 발표합니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이 17일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Campus Residency)’에 최종 선정된 2017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6곳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캠퍼스 서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입주사 선정부터 지원, 그리고 관리까지 직접 진행하고 운영합니다.

이번 상반기에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새롭게 입주하는 스타트업은 총 6곳 입니다.

캠퍼스 서울에서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6개월 이내 출시 계획이 있고,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2인 이상 8인 이하의 규모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사를 선정했습니다.  

  • 고미랩스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
  • 래블업 주식회사 (머신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 서비스)
  • 로지스팟 (IT 솔루션 기반 3PL 서비스)
  • 어메이저 (글로벌 동영상 콘테스트 플랫폼)
  • 에임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
  • 프라젠 (AR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선정된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은 이번주부터 기본 6개월 동안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 구글 캠퍼스 입주사 공간 및 50여개 파트너사의 창업 공간을 공유하는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글로벌 전문가와 인프라 등 다양한 구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구글 직원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 별로 맞춤화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예정입니다. 구글 파트너 벤처캐피탈 투자자를 비롯해 외부 멘토 네트워킹 기회도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6개월 간의 입주 기간이 지나면 재지원을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 중 8명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면 졸업하게 됩니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입주사 졸업에 따라 6개월마다 모집할 예정입니다.

올해 캠퍼스 서울의 테마가 성장(Growth), 글로벌(Global), 다양성(Diversity)에 집중한 맞춤 지원인만큼, 각 입주사별로 필요한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찾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 글로벌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앞으로 캠퍼스 서울과 함께 성장하게 될 6곳의 스타트업, 그리고 모든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