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여름 방학을 맞아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 야학’ 프로젝트 2기를 오는 7월 17일(월)부터 한 달간 진행합니다.
‘코딩 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프로젝트로,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하는 이들을 응원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6월 처음 실시한 ‘코딩 야학’ 1기 프로젝트에는 약 2만 6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1기에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후기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코딩 야학' 2기 프로젝트는 7월 17일(월)부터 8월 15일(화)까지 한 달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에 등록한 후 정해진 진도표에 등록된 동영상으로 각자 공부하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된 멘토가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2기 프로젝트는 한 달간 수도권 및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약 10개 도시를 방문하는 전국 순회 오프라인 강좌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2기 수업의 주제는 1기와 마찬가지로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로 본인의 실력에 맞게 원하는 콘텐츠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직 코딩이 낯선 학생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어린 학생들의 경우 진도에 신경쓰기 보다는 보호자의 지도 하에 처음 시작하는 부분을 천천히 음미하며 흥미를 느끼는 곳까지만 공부하는 것이 좋고, HTML과 CSS 등 기초적인 진도를 한 달에 걸쳐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딩 야학’은 오는 7월 14일(금)까지 중학생 이상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신청양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 오는 8월 19일(토)에는 온라인 강의를 모두 이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을 선정하여 해커톤을 겸한 졸업식이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하는 ‘코딩 야학’은 완주를 채근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코딩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2기에는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프로그래밍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