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장애인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gReach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gReach는 청년 장애인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구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실무 트레이닝 프로그램입니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gReach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다른 트레이닝 과정을 제공합니다. 대학 재학 중이라면 방학 기간 동안 12주, 졸업한 경우 1년간 구글코리아 및 구글클라우드코리아에서 근무하며 관련 전문 지식 및 커리어의 기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번 gReach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careers.google.com 에서 이력서를 제출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gReach 프로그램 채용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무명 (근무 기간)

대상자

지원서 접수 기간

gReach Student Associate (12주)

정규 4년제 대학 재학 (휴학/수료 포함)

2021년 10월 14일 (목) 오후 5:59 마감

gReach Learner Associate (1년)

정규 4년제 대학 졸업, 비즈니스 경력 2년 미만

상시채용



구글코리아는 장애를 가진 분들의 지원을 환영하며 채용 과정에서 장애인 지원자가 요청하는 보조지원 사항을 최대한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아래는 동일 프로그램의 2020년 참여자 분들이 나누어 주신 참여소감입니다. 


“구글 문화에 대해 알게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떤 사내 문화가 나와 적합할까, 내가 이상으로만 생각하는 업무 환경이 조성된 곳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에 부합하는 회사를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비대면 프로그램이라 불편할 것 같았지만 오히려 덕분에 장애인-비장애인 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것 같습니다.  구글러분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참여자분들과 편견없이 가까워지고 협업할 수 있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온라인 광고 산업의 기초와 구글의 광고 솔루션에 대해서 구글러분들께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관련 경험도 적극적으로 공유해주시고 조언도 주셔서 앞으로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gReach 프로그램을 포함한 구글코리아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게이글러(성소수자 지지 모임) 공동대표인 송지현입니다.
구글코리아는 올해도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Month of Pride”에 전국의 퀴어문화축제와 함께 했습니다.

5월 19일(일) 전주 퀴어문화축제를 시작으로, 5월 31일(금)에는 강남에서 구글러들과의 프라이드 행진을 가졌고, 6월 1일(토)에는 제20회 서울 퀴어문화축제의 퍼레이드에 공식 참가하였습니다. 서울 퀴어문화 축제에서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명 가까운 구글코리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글 부스에서 티셔츠, 팔찌, 스티커 등으로 기부금 모금 활동을 했습니다. 
Q. 구글은 왜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할까요?
구글은 다양한 관점과 신념을 존중할 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며, 이것이 결국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직장 내 다양성은 구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구글은 이와 같은 행사들을 지지함으로써
다양성(Diversity)에 감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해오고 있습니다.
Q. 모금액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부스 활동에 참여한 구글 직원분들의 열정적인 홍보활동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095,500 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모금액은 구글과
무지개 온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인권재단 사람과 청소년 성 소수자 위기지원센터인 띵동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Q. 서울 퀴어페스티벌 참여 외에 다른 활동은 안하시나요?
구글은
전주 퀴어문화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서울 퀴어문화축제의 관심을 높이고자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강남 프라이드까지 봉사자들의 일정에 따라 최대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캠페인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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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받아야 합니다. 이는 직장 내에서뿐 아니라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은 함께 존중하고 포용하는 직장 및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게이글러(성소수자 지지 모임) 공동대표 송지현
작성자: 구글코리아 게이글러(성소수자 지지 모임) 공동대표 송지현

안녕하세요,

내일(15일)은 서울 시청광장에서 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입니다.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고 있는 구글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퀴어문화축제에 함께 합니다.

구글은 다양성(Diversity)와 포용성(Inclusion)을 중요한 가치 ...
안녕하세요,

내일(15일)은 서울 시청광장에서 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입니다.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고 있는 구글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퀴어문화축제에 함께 합니다.

구글은 다양성(Diversity)와 포용성(Inclusion)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전세계 구글 직원들이 성소수자 문화축제 및 퍼레이드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4년부터 퀴어문화축제에 매년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로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 구글은 한국에서 성소수자 비영리기관의 활동들을 지원하는 “무지개 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내일 구글은 퀴어문화축제에서 부스 활동과 퍼레이드에 참가합니다. 부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약 30명의 구글 직원들이 함께 모여 펀드레이징을 할 예정입니다. 구글에서 판매하는 아이템들은 매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축제 시작 세 시간 만에 저희가 준비한 아이템들이 모두 완판되기도 했답니다.

올해도 다양한 “득템" 기회를 마련했으니(구글 부스의 제품들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템은 Pride 글자가 무지개색으로 새겨진 팔찌였는데, 올해에는 여러분들께서 어떤 아이템을 가장 많이 좋아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날 모금된 금액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인 띵동을 포함해 성소수자 인권단체에 전액 기부됩니다.

구글 부스에 많이 방문해주시고, 퍼레이드에도 함께 해요~



구글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
*모금액 전액은 성소수자 인권단체에 기부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전 세계 온라인 사용자의 90퍼센트 이상이 이모지(Emoji, 그림 이모티콘)를 사용합니다. 아주 다양한 이모지가 있긴 하지만 여성 커리어의 다양성을 보여주거나 여자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모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남성을 묘사한 이모지입니다.
전 세계 온라인 사용자의 90퍼센트 이상이 이모지(Emoji, 그림 이모티콘)를 사용합니다. 아주 다양한 이모지가 있긴 하지만 여성 커리어의 다양성을 보여주거나 여자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모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남성을 묘사한 이모지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여성용 이모지는 대개 이렇습니다.

이런 한정된 이모지는 다양한 여성의 직업군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이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지난 5월 구글은 남성과 여성을 위한 더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주고 오늘날 세계를 무대로 여성들이 펼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는 새로운 이모지를 유니코드 표준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유니코드 기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유니코드 이모지 분과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출안이 채택되도록 힘써 왔습니다.

오늘 유니코드 위원회에서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모든 피부색이 적용 가능한 업종을 묘사하는 새로운 이모지 11개를 이모지 카탈로그에 추가합니다. 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이모지 수가 100가지가 넘게 됩니다.

또 유니코드는 기존의 33개 이모지에 여성 또는 남성 버전을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는 달리기 선수나 미용사 이모지에서 여성과 남성 버전이 둘 다 제공됩니다.

유니코드 위원회에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의 사용자도 동일한 이모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므로 이번에 추가된 이모지를 향후 안드로이드 및 기타 플랫폼 모두에서 이용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기술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더 잘 반영하고, 이공계 커리어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재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 중에는 여학생들이 컴퓨터 과학을 이용하여 자신의 열정과 커리어를 표현하고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Made with Code도 있습니다. 다가 오는 7월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을 기념해 Made with Code는 이모지 이미지 스티커 제작을 통해 코딩 기술을 가르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모지가 이를 실제 사용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을 좀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니콜 블뢰엘(Nicole Bleuel) 이모지 마케팅 리드 겸 다양성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