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육아는 기술과 스마트폰에 둘러싸인 자녀들을 키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저 역시 어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온라인 안전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린 나이부터 스크린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균형을 찾고, 경계를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건강하고 더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있지만...


지난 2년 간 구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모들이 기술 사용과 관련해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는 고무적이었습니다: 80%에 달하는 대다수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온라인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에게 알린다고 밝혔고, 73%가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미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크린 타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60% 이상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온라인 수업, 새로운 언어 학습(33%), 심지어는 독서(31%)에 필요한 스크린 타임을 더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모 세 명 중 한 명은 아직도 자녀들이 온라인 안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평균 10살부터 처음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이 평균 13살이 될 때까지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나이대는 특히 함정과 고질적인 습관 형성으로 취약한 시기인데,  어쩌면 이 3년이라는 공백 때문에 아이들이 온라인 안전에 대해 그만큼 무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움에 있어 시기상조는 없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온라인 안전을 알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이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42%)이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으로는 보호자 통제 아래 규칙을 정하는 것(30%)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그들만의 양육 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일찍 대화를 시작하세요


평균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핸드폰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시기와 온라인 안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 시기 사이에 3년 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10살짜리와 13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로서, 저는 가정 내 규칙이 효과적이기 적용되기 위해서는 하향식 접근 방식 대신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함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패밀리 링크(Family Link)와 세이프 서치(SafeSearch)는 앱 사용 및 화면 시간을 관리하고,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를 필터링하기 위한 필수 툴입니다. 또한 저는 부모들이 항상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안전과 가정 내의 인터넷 규칙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히토미 메구미(Megumi Hitomi), 일본(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부모 & 보호자 임직원 커뮤니티 담당, Asia Pacific Parents & Caregivers at Google group)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자녀의 스크린 타임을 모니터링 하세요


부모 5명 중 3명은 코로나 19 이후 아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허락해줬습니다. 



“제 7살짜리 딸 마우스(Mouse)가 온라인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제 딸에게 비밀번호를 교환하는 대가로 ‘선물 공유’를 하자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딸과 온라인 안전과 사생활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했던만큼 마우스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은 정말 나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대화를 나눈 일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딸은 재빨리 저에게 메시지를 보여주며 그 낯선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속이려고’ 하는지 보여주며 웃었습니다. ‘비 인터넷 어썸(Be Internet Awesome)’은 어린이들이 온라인 안전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브 곤잘레스(Yves Gonzalez), 필리핀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자녀가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호자 컨트롤 툴: 유튜브 키즈 (54%), 구글 세이프서치 (39%), 패밀리 링크 (32%)



“저는 11살, 8살, 6살짜리 아이들을 두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을 그 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보고, 또래에게 작품을 평가받고, 다른 플레이어의 작품에 대해 평가와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앱처럼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들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분석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부모로서 잠재적인 위험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기기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자녀 보호 설정을 사용해 아이들이 온라인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루스 비티(Ruth Beattie), 싱가포르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모 및 보호자 임직원 싱가포르 커뮤니티 담당, (SG chapter lead of our Asia Pacific Parents & Caregivers at Google group))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온-오프라인 시간의 균형 조정


어린이 4명 중 3명이 하루에 1-6시간동안 온라인을 이용합니다.



“‘5분만 더요!’ 주말에 온라인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는 6살짜리 아들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게임들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아들은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로 하고 ‘비 인터넷 어썸 서약서(Be Internet Awesome Pledge)’를 사용해 인터넷 접속에 대한 가족 규칙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또한 구글의 패밀리 링크를 통해 단말기의 화면 시간 제한을 설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라이언 라하르조(Ryan Rahardjo), 싱가포르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더 안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부모들은 온라인 안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온라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이해하기 쉬운 온라인 안전 사례들을 찾을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툴과 무료 리소스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비 인터넷 어썸(Be Internet Awesome)은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민의식과 온라인 안전의 기초를 가르치는 여러 도구와 인터랙티브 게임들을 제공합니다. 

  • 구글의 패밀리 링크(Family Link)는 자녀가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플레이하고, 탐색할 때 안내하고, 올바른 화면 시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본 규칙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제공합니다.

  • 구글 세이프 서치(SafeSearch on Google)는 이미지, 비디오 및 웹 사이트를 포함한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음란물을 필터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관련 콘텐츠를 표시하고 기기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유튜브 관리 환경(Supervised experience on YouTube)은 일반 유튜브의 부모 관리 버전입니다. 맞춤형 콘텐츠 설정, 조정된 기능 및 어린 시청자를 위한 디지털 웰빙 보호 기능이 제공됩니다.

 


아이들과 이러한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올바른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일찍 대화를 시작하고 이러한 디지털 툴들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기술과 관련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나탈리아 카노(Natalia Cano),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평판 관리 책임자(Asia Pacific Head of Brand and Reputation)

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육아는 기술과 스마트폰에 둘러싸인 자녀들을 키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저 역시 어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온라인 안전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린 나이부터 스크린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균형을 찾고, 경계를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건강하고 더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있지만...


지난 2년 간 구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모들이 기술 사용과 관련해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는 고무적이었습니다: 80%에 달하는 대다수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온라인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에게 알린다고 밝혔고, 73%가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미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크린 타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60% 이상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온라인 수업, 새로운 언어 학습(33%), 심지어는 독서(31%)에 필요한 스크린 타임을 더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모 세 명 중 한 명은 아직도 자녀들이 온라인 안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평균 10살부터 처음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이 평균 13살이 될 때까지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나이대는 특히 함정과 고질적인 습관 형성으로 취약한 시기인데,  어쩌면 이 3년이라는 공백 때문에 아이들이 온라인 안전에 대해 그만큼 무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움에 있어 시기상조는 없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온라인 안전을 알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이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42%)이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으로는 보호자 통제 아래 규칙을 정하는 것(30%)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그들만의 양육 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일찍 대화를 시작하세요


평균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핸드폰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시기와 온라인 안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 시기 사이에 3년 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10살짜리와 13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로서, 저는 가정 내 규칙이 효과적이기 적용되기 위해서는 하향식 접근 방식 대신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함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패밀리 링크(Family Link)와 세이프 서치(SafeSearch)는 앱 사용 및 화면 시간을 관리하고,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를 필터링하기 위한 필수 툴입니다. 또한 저는 부모들이 항상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안전과 가정 내의 인터넷 규칙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히토미 메구미(Megumi Hitomi), 일본(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부모 & 보호자 임직원 커뮤니티 담당, Asia Pacific Parents & Caregivers at Google group)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자녀의 스크린 타임을 모니터링 하세요


부모 5명 중 3명은 코로나 19 이후 아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허락해줬습니다. 



“제 7살짜리 딸 마우스(Mouse)가 온라인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제 딸에게 비밀번호를 교환하는 대가로 ‘선물 공유’를 하자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딸과 온라인 안전과 사생활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했던만큼 마우스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은 정말 나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대화를 나눈 일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딸은 재빨리 저에게 메시지를 보여주며 그 낯선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속이려고’ 하는지 보여주며 웃었습니다. ‘비 인터넷 어썸(Be Internet Awesome)’은 어린이들이 온라인 안전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브 곤잘레스(Yves Gonzalez), 필리핀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자녀가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호자 컨트롤 툴: 유튜브 키즈 (54%), 구글 세이프서치 (39%), 패밀리 링크 (32%)



“저는 11살, 8살, 6살짜리 아이들을 두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을 그 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보고, 또래에게 작품을 평가받고, 다른 플레이어의 작품에 대해 평가와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앱처럼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들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분석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부모로서 잠재적인 위험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기기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자녀 보호 설정을 사용해 아이들이 온라인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루스 비티(Ruth Beattie), 싱가포르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모 및 보호자 임직원 싱가포르 커뮤니티 담당, (SG chapter lead of our Asia Pacific Parents & Caregivers at Google group))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온-오프라인 시간의 균형 조정


어린이 4명 중 3명이 하루에 1-6시간동안 온라인을 이용합니다.



“‘5분만 더요!’ 주말에 온라인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는 6살짜리 아들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게임들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아들은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로 하고 ‘비 인터넷 어썸 서약서(Be Internet Awesome Pledge)’를 사용해 인터넷 접속에 대한 가족 규칙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또한 구글의 패밀리 링크를 통해 단말기의 화면 시간 제한을 설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라이언 라하르조(Ryan Rahardjo), 싱가포르


참고사항: 본 설문조사는 구글 설계하에 퀄트릭스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표본 크기: 5세에서 17세 자녀를 둔 4500명의 부모(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더 안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부모들은 온라인 안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온라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이해하기 쉬운 온라인 안전 사례들을 찾을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툴과 무료 리소스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비 인터넷 어썸(Be Internet Awesome)은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민의식과 온라인 안전의 기초를 가르치는 여러 도구와 인터랙티브 게임들을 제공합니다. 

  • 구글의 패밀리 링크(Family Link)는 자녀가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플레이하고, 탐색할 때 안내하고, 올바른 화면 시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본 규칙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제공합니다.

  • 구글 세이프 서치(SafeSearch on Google)는 이미지, 비디오 및 웹 사이트를 포함한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음란물을 필터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관련 콘텐츠를 표시하고 기기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유튜브 관리 환경(Supervised experience on YouTube)은 일반 유튜브의 부모 관리 버전입니다. 맞춤형 콘텐츠 설정, 조정된 기능 및 어린 시청자를 위한 디지털 웰빙 보호 기능이 제공됩니다.

 


아이들과 이러한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올바른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일찍 대화를 시작하고 이러한 디지털 툴들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기술과 관련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나탈리아 카노(Natalia Cano),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평판 관리 책임자(Asia Pacific Head of Brand and Reputation)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PC에서 즐겨보세요.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 초, 구글은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버전을 소개하며 일부 이용자분들께 공개했습니다. 이 단계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 게이머와 개발자들이 피드백을 제공해 주셨고, 구글은 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국가의 모든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구글이 개발한 독립형 애플리케이션인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윈도우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 타이틀의 수를 50종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서머너즈 워(Summoners War), 쿠키런: 킹덤(Cookie Run: Kingdom),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Last Fortress: Underground), 탑 워(Top War) 등 전 세계 수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플레이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실행하기 위한 최소 요구 사양도 상당히 낮췄습니다. 4개 이상의 코어 CPU와 통합 그래픽 카드를 갖춘 윈도우 10 이상의 PC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향후 구글은 이용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최대한 많은 디바이스에서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베타 버전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은 제일 좋아하는 게임들을 모바일, 태블릿, 크롬북과 PC를 넘나들며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쁨을 보여 주셨습니다. 

           로그인한 기기 간에는 원활하게 동기화됩니다.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구글플레이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구글은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거나,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서 베타 버전에 접속하고 싶으시면 구글플레이 게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구글플레이 게임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는 개발자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향후 추가될 베타 출시 소식과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룹사의 상표이며, 이용 가능한 게임 타이틀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Arjun Dayal, Director of Product, Google Play Games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PC에서 즐겨보세요.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 초, 구글은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버전을 소개하며 일부 이용자분들께 공개했습니다. 이 단계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 게이머와 개발자들이 피드백을 제공해 주셨고, 구글은 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국가의 모든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구글이 개발한 독립형 애플리케이션인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윈도우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 타이틀의 수를 50종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서머너즈 워(Summoners War), 쿠키런: 킹덤(Cookie Run: Kingdom),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Last Fortress: Underground), 탑 워(Top War) 등 전 세계 수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플레이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실행하기 위한 최소 요구 사양도 상당히 낮췄습니다. 4개 이상의 코어 CPU와 통합 그래픽 카드를 갖춘 윈도우 10 이상의 PC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향후 구글은 이용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최대한 많은 디바이스에서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베타 버전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은 제일 좋아하는 게임들을 모바일, 태블릿, 크롬북과 PC를 넘나들며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쁨을 보여 주셨습니다. 

           로그인한 기기 간에는 원활하게 동기화됩니다. 일부 게임에 적용되며 PC 호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구글플레이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구글은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거나,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및 호주에서 베타 버전에 접속하고 싶으시면 구글플레이 게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구글플레이 게임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는 개발자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향후 추가될 베타 출시 소식과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룹사의 상표이며, 이용 가능한 게임 타이틀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Arjun Dayal, Director of Product, Google Play Games 


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13은 이용자가 사용하는 기기마다 이용자 고유의 것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앱 색상 테마를 더 많은 앱으로 확대 적용, 앱 단위 언어 설정, 개인정보 보호 제어 개선,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복사한 텍스트와 미디어를 클릭 한 번으로 다른 기기에 붙여넣을 수 있는 기능 등 휴대폰과 태블릿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한가득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13을 좋아할 이유는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13가지를 소개합니다.





         

개인화된 이용자 경험





배경화면과 어울리는 보색과 앱 아이콘으로 안드로이드 13 홈 화면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1. 안드로이드 13은 머티리얼 유(Material You)를 기반으로 개선된 외관과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비(非)구글 앱을 휴대폰의 배경화면 테마와 색상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어 홈 화면을 더욱 짜임새 있고 개인의 스타일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2. 한 가지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많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로부터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특정 언어를 개별 앱에 지정할 수 있어 휴대폰의 시스템을 한 언어로 유지하고 각각의 앱은 다른 언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안드로이드 13은 이용자가 듣고 있는 음악이나 팟캐스트에 맞춰 앱 모양과 분위기를 조정하도록 미디어 플레이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미디어 플레이어는 앨범 커버를 비추고 노래에 따라 재생 바가 춤추듯이 움직입니다. 해당 기능은 크롬을 통해 재생되는 미디어에도 적용됩니다.




4. 이용자의 웰빙은 안드로이드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로, 웰빙의 핵심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13은 배경화면을 어둡게 하고 다크 모드를 적용하는 등 취침 모드를 추가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화면 옵션은 이용자가 잠자리에 들 때 눈이 어둠에 적응하고 한밤중 깨어나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해도 다시 잠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용자 보호 및 보안 유지







5. 이용자가 전체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앱과 공유해야만 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안드로이드 13에서는 이용자가 앱에서 접근이 필요한 특정 사진과 영상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클립보드에 대한 원치 않는 접근을 방지합니다. 기기에서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로그인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복사하더라도 안드로이드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클립보드 기록을 자동 삭제합니다.




7. 안드로이드 13은 알림을 제어하고 요청한 알림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용자가 다운로드한 앱은 이제 알림 전송이 기본적으로 허용되어 있지 않고 알림을 전송하기 위한 명시적인 허가를 필요로 합니다.





기기 작동 개선 지원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지메일(Gmail)을 열어 이메일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작업표시줄에서 전체 앱 라이브러리를 열고 포토를 화면으로 드래그하여 지메일과 분할 화면 모드를 사용합니다.


분할된 화면에서 이용자는 화면 우측에 열려있는 포토 앱에서 이미지를 꾹 눌러 화면 좌측에 있는 이메일로 드래그합니다.



8.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로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느껴보세요. 헤드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는 헤드폰에서 공간 오디오 기능은 머리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소스를 이동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9. 많은 이용자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을 때 휴대폰에서 울리는 채팅에 답하다가 업무 흐름이 끊기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조만간 이용자는 메시징 앱을 크롬북에 바로 스트리밍해 노트북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 안드로이드 13은 기존 오디오보다 지연시간이 짧은 새로운 블루투스 오디오 표준인 블루투스 LE 오디오(Bluetooth Low Energy Audio)를 채택합니다. 이에 따라 사운드 소스와의 동기화 개선으로 지연시간이 감소한 오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LE 오디오를 통해 향상된 음질을 즐기고 동시에 여러 기기로 오디오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11. 이용자는 곧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URL, 사진, 텍스트, 영상 등과 같은 콘텐츠를 복사해 태블릿으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태블릿에서 시작해 휴대폰으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12. 안드로이드 13으로 태블릿에서의 멀티태스킹이 더욱 간편해집니다. 태블릿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작업표시줄로 모든 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에 있는 어떤 앱이든 분할 화면 모드로 쉽게 드래그 & 드롭할 수 있습니다.




13.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이용자의 손바닥과 스타일러스 펜을 별개의 터치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태블릿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화면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발생하는 입력 실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13은 이 외에도 서드파티 카메라 앱에 대한 HDR 영상 지원, 업데이트된 미디어 출력 스위처(media output switcher), 구글 토크백(Talkback)용 점자 표시 등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넘어 태블릿, 노트북 등 다른 기기와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13은 오늘부터 픽셀(Pixel) 기기에 출시되고, 올해 말 삼성 갤럭시, 에이수스(Asus), HMD(노키아 폰), 아이쿠우(iQOO), 모토로라(Motorola), 원플러스(OnePlus), 오포(Oppo), 리얼미(Realme), 샤프(Sharp), 소니(Sony), 테크노(Tecno), 비보(vivo), 샤오미(Xiaomi) 등 이용자가 즐겨 사용하는 기기에도 출시됩니다.






작성자: 사미르 사마(Sameer Samat), 안드로이드 및 구글플레이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지장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며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처한 한편, 전 세계 수십억 명 이용자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K-콘텐츠)는 팬데믹 이전부터도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로 K-콘텐츠 수출이 엄청난 탄력을 받아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년에서 2020년 사이 대한민국의 전체 수출 성장률은 3.4%에 그친 반면, 같은 기간  K-팝, K-드라마,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수출로 대한민국이 벌어들인 수익은 2016년 6조 9천억 원(미화 60억 달러)에서 2020년 13조 6천억 원(미화 119억 달러)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K-콘텐츠 수출이 한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수치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AlphaBeta Advisors)는 최근 ‘대한민국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 혁신과 문화 수출(부제: 대한민국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Google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국정과제인 K-콘텐츠 수출 기회 확대는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한민국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추세를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K-콘텐츠 수출의 소프트파워 강화 현상을 집중 조명하고, 대한민국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구글의 다양한 지원 채널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구글의 역할을 ▲경제적 기여도 ▲K-콘텐츠의 글로벌 성장 지원 ▲앱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3가지 방면으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경제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파베타는 구글 제품이 2021년 대한민국 기업을 위해 창출한 경제적 효과는 19조 3천억 원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 기업이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넓은 잠재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증가한 수익이 포함되며, 총 액수는 대한민국 정보통신(ICT) 부문 국내총생산(GDP)의 무려 20%에 달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구글이 기업에 제공하는 경제적 효과는 상당 부분 수출과 관련이 있으며 2021년에만 총 사업적 효과의 44%인 8조 5천억 원(미화 74억 달러)이 해외 시장에서 창출되었습니다. 



경제 및 사업적 효과를 넘어 구글은 제품과 운영체제를 통해 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구글이 구글 애즈와 애드센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걸쳐 106,30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이 중 38,300개가 수출 관련 일자리(해외 수요 충족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 등)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합니다


구글의 경제적 기여도가 증명하듯 수많은 대한민국 기업이 구글의 도구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 세계 구글 검색 이용자는 43억 명에 달하며 이는 해외 시장에서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기업에 기회를 제시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작년 한 해 동안 973,000개 이상의 대한민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이 중 97%(947,000개)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도구와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2021년 전 세계 18억 6천만 명이 넘는 잠재고객(클릭수로 측정)에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산업>

보고서를 통해 알파베타는 K-콘텐츠 수출 중 게임 산업이 수익 측면에서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23.1% 성장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수출액은 전체 콘텐츠 수출액인 13조 6천억 원(119억 달러) 가운데 68.8%인 9조 4천억 원(82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글은 폭넓은 파트너십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게임 ‘쿠키런’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둬 대한민국 토종 스타트업에서 주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성장한 데브시스터즈가 있습니다. ‘쿠키런’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데브시스터즈는 지속 가능한 수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글 애드몹과 제휴를 맺어 보상형 광고와 게재위치의 효과를 테스트했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의 고유 기능인 플레이 에셋 딜리버리(Play Asset Delivery, PAD)를 활용해 연간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로딩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이용자 유지율이 개선되었습니다. 

“저희는 Google Play의 개발자 도구를 활용했고, Google Play의 아케이드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CEO


<문화 및 미디어 산업>

보고서는 또한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3개의 상을 수상한 ‘기생충’과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글로벌 K-팝 그룹인 ‘BTS’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웹툰도 조명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며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웹툰 해외 수출은 64% 이상 성장하며 매출이 1조 원(미화 8억 4천만 달러)을 돌파했습니다. 


실제로 구글은 전 세계 10대 유료 웹툰 플랫폼 중 여섯 개를 차지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자회사를 구글 플레이의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 플레이는 현재 100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 웹툰과 협력 관계를 맺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의 중소규모 게임 개발사가 네이버 웹툰의 자체 지적 재산(IP)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웹툰 콘텐츠 수출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구글은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해 콘텐츠 제작부터 배급까지 엔터테인먼트 밸류 체인을 완성한 카카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콘텐츠 수출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카카오에게 구글은 대다수의 유럽 이용자가 선호하는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구글 플레이의 다양한 콘텐츠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타 산업>

이번 보고서는 K-콘텐츠가 구축한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힘입어 한국의 관광 및 음식, 심지어 한국어까지 한국 소비재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최근 폭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연구(2021)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7년의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미화 100달러 수출될 때마다 한국의 소비재 수출액도 2,244달러 만큼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어, 한류가 품목을 불문하고 한국의 수출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파급 효과의 상당 부분에서 구글은 글로벌 진출의 조력자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한국 브랜드가 시장 접근 도구를 활용해 보다 우수한 기능을 개발하고 해외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및 웨어 OS(Wear OS) 같은 광범위한 생태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Samsung Galaxy Watch 4 review | Tom's Guide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삼성과 구글의 혁신적인 협력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삼성의 갤럭시 워치 4에 웨어 OS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의 광범위한 서드 파티 앱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삼성전자의 2021년 3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 대비 200%를 상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광고 게재, 최적화된 앱 버전 생성, 삼성 폴더블 휴대전화에 맞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적화 등을 통해 삼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라인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앱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앱 개발사의 해외 고객층 확장을 위한 구글의 지원을 살펴보기 위해 앱 개발사 401곳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앱 개발사는 해외 진출을 통해 해외 고객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비즈니스 니즈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72%가 해외 진출이 중요한 우선 순위라고 응답했고 34%는 다운로드 수 및 수익의 절반 이상을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앱 및 게임 개발사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콘텐츠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구글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앱 개발사들은 성공적인 해외 확장을 위해 구글 플레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응답자 중 80%가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는 데 구글 플레이가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답했습니다. 알파베타의 보고서는 실제로 약 8,100개의 대한민국 앱 개발사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해외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대한민국의 앱/게임 개발사는 2021년 해외 고객으로부터 3조 5천억 원(미화 31억 달러)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구글 플레이의 창구 프로그램은 출범 이후 국내 앱/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 앱 개선과 관련된 기술적 조언, 해외 시장 컨설팅, 마케팅 지원 및 수익 창출 관련 조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팝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스케줄과 새로운 소식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바일 앱인 ‘블립’의 김홍기 CEO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서 2021년 1위를 차지하면서 블립의 인지도와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블립의 코어 팬이 많이 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립은 출시 2년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해외 이용자의 비중이 무려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zamface - your makeup guide by zackdang company (iOS, Japan) - SearchMan  App Data & Information

비슷한 사례로 이용자들이 메이크업 팁을 교환하고 인공지능(AI)과 얼굴 인식을 활용한 얼굴 매칭 기능을 통해 볼만한 뷰티 동영상 스트리머를 추천받을 수 있는 K-뷰티 모바일 앱 ‘잼페이스’는 사업 초창기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이용하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그로우스 아카데미(Growth Academy) 등 다양한 구글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결과, 베트남과 같은 글로벌 앱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잼페이스의 윤정하 CEO는 “구글의 그로우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덕분에 회사 설립부터 성장, 해외 진출 등 비즈니스의 다양한 단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구글의 전문가들이 목표 및 핵심성과지표(OKR) 관련 프로그램과 심리적 코칭, 참가 기업의 모범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구글은 글로벌 생태계와 플랫폼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 전수, 투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앱 개발사와 크리에이터가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 놓은 구글의 제품 및 도구, 서비스를 발판 삼아 한국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고서 링크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팀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지장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며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처한 한편, 전 세계 수십억 명 이용자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K-콘텐츠)는 팬데믹 이전부터도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로 K-콘텐츠 수출이 엄청난 탄력을 받아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년에서 2020년 사이 대한민국의 전체 수출 성장률은 3.4%에 그친 반면, 같은 기간  K-팝, K-드라마,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수출로 대한민국이 벌어들인 수익은 2016년 6조 9천억 원(미화 60억 달러)에서 2020년 13조 6천억 원(미화 119억 달러)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K-콘텐츠 수출이 한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수치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AlphaBeta Advisors)는 최근 ‘대한민국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 혁신과 문화 수출(부제: 대한민국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Google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국정과제인 K-콘텐츠 수출 기회 확대는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한민국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추세를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K-콘텐츠 수출의 소프트파워 강화 현상을 집중 조명하고, 대한민국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구글의 다양한 지원 채널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구글의 역할을 ▲경제적 기여도 ▲K-콘텐츠의 글로벌 성장 지원 ▲앱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3가지 방면으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경제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파베타는 구글 제품이 2021년 대한민국 기업을 위해 창출한 경제적 효과는 19조 3천억 원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 기업이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넓은 잠재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증가한 수익이 포함되며, 총 액수는 대한민국 정보통신(ICT) 부문 국내총생산(GDP)의 무려 20%에 달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구글이 기업에 제공하는 경제적 효과는 상당 부분 수출과 관련이 있으며 2021년에만 총 사업적 효과의 44%인 8조 5천억 원(미화 74억 달러)이 해외 시장에서 창출되었습니다. 



경제 및 사업적 효과를 넘어 구글은 제품과 운영체제를 통해 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구글이 구글 애즈와 애드센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걸쳐 106,30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이 중 38,300개가 수출 관련 일자리(해외 수요 충족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 등)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합니다


구글의 경제적 기여도가 증명하듯 수많은 대한민국 기업이 구글의 도구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 세계 구글 검색 이용자는 43억 명에 달하며 이는 해외 시장에서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기업에 기회를 제시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작년 한 해 동안 973,000개 이상의 대한민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이 중 97%(947,000개)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도구와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2021년 전 세계 18억 6천만 명이 넘는 잠재고객(클릭수로 측정)에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산업>

보고서를 통해 알파베타는 K-콘텐츠 수출 중 게임 산업이 수익 측면에서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23.1% 성장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수출액은 전체 콘텐츠 수출액인 13조 6천억 원(119억 달러) 가운데 68.8%인 9조 4천억 원(82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글은 폭넓은 파트너십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게임 ‘쿠키런’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둬 대한민국 토종 스타트업에서 주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성장한 데브시스터즈가 있습니다. ‘쿠키런’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데브시스터즈는 지속 가능한 수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글 애드몹과 제휴를 맺어 보상형 광고와 게재위치의 효과를 테스트했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의 고유 기능인 플레이 에셋 딜리버리(Play Asset Delivery, PAD)를 활용해 연간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로딩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이용자 유지율이 개선되었습니다. 

“저희는 Google Play의 개발자 도구를 활용했고, Google Play의 아케이드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CEO


<문화 및 미디어 산업>

보고서는 또한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3개의 상을 수상한 ‘기생충’과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글로벌 K-팝 그룹인 ‘BTS’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웹툰도 조명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며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웹툰 해외 수출은 64% 이상 성장하며 매출이 1조 원(미화 8억 4천만 달러)을 돌파했습니다. 


실제로 구글은 전 세계 10대 유료 웹툰 플랫폼 중 여섯 개를 차지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자회사를 구글 플레이의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 플레이는 현재 100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 웹툰과 협력 관계를 맺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의 중소규모 게임 개발사가 네이버 웹툰의 자체 지적 재산(IP)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웹툰 콘텐츠 수출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구글은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해 콘텐츠 제작부터 배급까지 엔터테인먼트 밸류 체인을 완성한 카카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콘텐츠 수출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카카오에게 구글은 대다수의 유럽 이용자가 선호하는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구글 플레이의 다양한 콘텐츠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타 산업>

이번 보고서는 K-콘텐츠가 구축한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힘입어 한국의 관광 및 음식, 심지어 한국어까지 한국 소비재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최근 폭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연구(2021)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7년의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미화 100달러 수출될 때마다 한국의 소비재 수출액도 2,244달러 만큼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어, 한류가 품목을 불문하고 한국의 수출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파급 효과의 상당 부분에서 구글은 글로벌 진출의 조력자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한국 브랜드가 시장 접근 도구를 활용해 보다 우수한 기능을 개발하고 해외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및 웨어 OS(Wear OS) 같은 광범위한 생태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Samsung Galaxy Watch 4 review | Tom's Guide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삼성과 구글의 혁신적인 협력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삼성의 갤럭시 워치 4에 웨어 OS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의 광범위한 서드 파티 앱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삼성전자의 2021년 3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 대비 200%를 상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광고 게재, 최적화된 앱 버전 생성, 삼성 폴더블 휴대전화에 맞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적화 등을 통해 삼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라인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앱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앱 개발사의 해외 고객층 확장을 위한 구글의 지원을 살펴보기 위해 앱 개발사 401곳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앱 개발사는 해외 진출을 통해 해외 고객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비즈니스 니즈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72%가 해외 진출이 중요한 우선 순위라고 응답했고 34%는 다운로드 수 및 수익의 절반 이상을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앱 및 게임 개발사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콘텐츠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구글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앱 개발사들은 성공적인 해외 확장을 위해 구글 플레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응답자 중 80%가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는 데 구글 플레이가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답했습니다. 알파베타의 보고서는 실제로 약 8,100개의 대한민국 앱 개발사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해외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대한민국의 앱/게임 개발사는 2021년 해외 고객으로부터 3조 5천억 원(미화 31억 달러)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구글 플레이의 창구 프로그램은 출범 이후 국내 앱/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 앱 개선과 관련된 기술적 조언, 해외 시장 컨설팅, 마케팅 지원 및 수익 창출 관련 조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팝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스케줄과 새로운 소식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바일 앱인 ‘블립’의 김홍기 CEO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서 2021년 1위를 차지하면서 블립의 인지도와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블립의 코어 팬이 많이 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립은 출시 2년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해외 이용자의 비중이 무려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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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로 이용자들이 메이크업 팁을 교환하고 인공지능(AI)과 얼굴 인식을 활용한 얼굴 매칭 기능을 통해 볼만한 뷰티 동영상 스트리머를 추천받을 수 있는 K-뷰티 모바일 앱 ‘잼페이스’는 사업 초창기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이용하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그로우스 아카데미(Growth Academy) 등 다양한 구글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결과, 베트남과 같은 글로벌 앱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잼페이스의 윤정하 CEO는 “구글의 그로우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덕분에 회사 설립부터 성장, 해외 진출 등 비즈니스의 다양한 단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구글의 전문가들이 목표 및 핵심성과지표(OKR) 관련 프로그램과 심리적 코칭, 참가 기업의 모범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구글은 글로벌 생태계와 플랫폼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 전수, 투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앱 개발사와 크리에이터가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 놓은 구글의 제품 및 도구, 서비스를 발판 삼아 한국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고서 링크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