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둘째날인 오늘은 오픈웹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오픈웹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플랫폼중 하나입니다. 수치를 살펴보자면 현재 웹을 사용하는 사람은 23억명에 달하지만, 놀랍게도 23억명이라는 숫자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혁신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크롬은 모던 웹에 어울리는 브라우저로 설계 되었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 덕분에, 크롬 사용자는 작년 I/O때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 세계 크롬 사용자는 작년 1억 6천만명에서 현재 3억 1천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용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더 편리하고 끊김 없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더 나은 웹에서 나만의 웹으로
모바일 웹의 폭발적인 성장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크롬을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만 해도 많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컴퓨터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러 대의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를 사용합니다. 구글은 이런 추세를 염두에 두고 사용자에게 모든 기기에서 빠르고 일관성 있는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선보인 안드로이드용 크롬은 이번주에 베타 버전을 졸업하고 최신 안드로이드 4.1 버전 젤리 빈 기기인 넥서스 7의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크롬이 아이폰,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제는 사용자들이 여러 스마트 기기를 넘나들면서 크롬의 빠르고 간편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크롬의 로그인 기능을 통해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삶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은 온라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있어서 한 부분일 뿐입니다. 구글은 사람들이 매일 의존하고 있는 클라우드 앱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출시된 지메일은 간편한 이메일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전세계 4억 2천 5백만 명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문서도구, 스프래드시트, 캘린더 등을 포함해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여러 다양한 앱들을 고안해왔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이러한 클라우드 경험의 허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사용자는 문서나 파일을 만들고 공유하며 협업하고 자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불과 10주 전에 출시되었지만  이미 1천만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늘 발표한 오프라인 구글 문서도구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 가능한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까지, 드라이브의 더 많은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는 크롬 OS에도 통합되어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맥, 윈도우, 크롬 OS,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클라우드에서 작업하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구글로 간다(Going Google)
크롬과 구글 앱스의 성장을 통해 사람들은 어떠한 기기에서든지 더욱 빠르게 필요한 작업을 하고, 여러 사람과 협업하여 정보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글로 간다(going Google)’고 말합니다. 개인 사용자 뿐 아니라 학교, 정부기관, 크고 작은 기업들도 ‘구글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 상위 100대 대학 중 66개 대학에서, 미국 50개 주 중 45개주의 정부에서, 전 세계 5백만개 기업이 구글 앱스를 사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생활하는 것이 매우 흥미진진한 시기입니다. 크롬의 계속되는 여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아래 영상으로 크롬의 진화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가 보여준 헌신적인 작업들이 없었다면 오늘 구글 I/O에서 선보였던 내용 중 그 어떤 것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구글 앱스와 크롬을 사용하고 발전시켜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여러분들이 다음번에는 어떤 놀라운 일들을 해낼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작성자: 구글 수석 부사장, 크롬&앱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은 일년 전, 가까운 사람들과 더 가까이 연결되고 의미있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구글플러스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현재 2억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글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구글플러스에 영혼을 준 것은 바로 사용자들의 목소리입니다.



사용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최상의 방법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계속 듣고 개선점들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구글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두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태블릿용 구글플러스(Google+ for tablets)와 구글플러스 일정(Google+ Event)입니다.

태블릿용 구글플러스: 모바일 최우선 전략은 더 많은 기기에서 구현될 것입니다.
지난 5월 안드로이드 iOS용 구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새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두 버전 모두에서 제스쳐 네비게이션, 풀스크린 미디어, 페이스투페이스 비디오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많은 사용자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실제로 요즘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구글플러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더 많으며, 이번 태블릿 버전 출시로 이런 추세가 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히 확대해 놓은것이 아닙니다. 태블릿 기기의 특징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스트림’에서 콘텐츠를 인기도, 유형, 출처별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 린백(lean back)” 행아웃 기능으로 거실에서나 쇼파에 기대서도 행아웃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 텍스트는 더욱 선명하게, 사진은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간단한 탭 동작으로 +1을 하거나 코멘트를 달 수 있습니다. 


오늘 중으로 휴대폰과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v3.0)이 순차적으로 출시 될 것이며 아이패드 업데이트도 곧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글플러스 일정: 함께한 모든 소중한 시간들- 그 전과 그 순간, 그리고 그 다음까지 
좋은 일이 있으면 누구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친구나 가족을 기리거나, 기나긴 한주를 보낸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즐기고 자축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소풍이나 파티, 결혼식 등을 위해 시간을 잡고, 평생동안 추억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세한 일상의 순간들은 온라인 세상에서는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에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일정관리 도구는 “참석하시겠습니까?” 정도만 물어보는 단순한 웹 설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런 일정관리 도구들은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 즉 실제 행사나 일정이 진행될 때나 끝나고 나서는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사람들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즐기고, 그 후에도 계속 서로 연락하며 관계를 유지해 나갑니다. 소프트웨어는 이 모든 순간들을 훨씬 멋지게 만들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구글플러스 일정’이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행사 전: 멋진 초대장을 보내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집이나 결혼식, 혹은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초대하는 것은 매우 사적인 행동입니다. 초대하는 사람은 누구를 초대할지 고심하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초대받은 사람은 특별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플러스 일정에서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멋지고 의미있는 초대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바다 여행, 주말 브런치나 야구장 나들이 등 다양한 이벤트 초청장에 쓸 수 있는 시네마그래픽 테마가 제공됩니다. 
  •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환영 인사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 초대장을 받는 사람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 일정은 구글 캘린더에도 자동으로 나타나게 되며, 초대받은 사람들의 업데이트는 구글플러스 스트림에 즉시 뜹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행사 진행중: 파티 모드로 생생한 사진을 공유해 보세요
어떤 행사라도 사진은 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웃음짓게 하고 미소를 만들어내며 좋은 순간들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사진입니다. 스마트폰이 범람하는 요즘 시대에서 힘든 점은, 너무나 많은 사진들이 사방에 올라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사진을 찾느라 애를 먹기도 하고, 한 곳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혼자서만 감상하게 되기도 합니다. 다행히 파티모드에서는 탭(tap) 한번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해결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파티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새로 찍은 사진들이 전부 실시간으로 일정 페이지에 추가됩니다. 더 많은 참석자들이 파티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글플러스 일정은 파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슬라이드쇼 실시간 재생” 기능으로 파티를 하는 동안 사진을 다 함께 볼 수도 있습니다.


행사 후: 모든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돌아간 후에는 자연스레 그날 파티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음식이나 마지막에 추었던 춤, 혹은 반짝반짝했던 눈 등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들이 기억에서 희미해지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구글플러스 일정을 이용하면 다양하고 생생한 사진들을 보며 이런 추억들을 원하는 만큼 오래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습니다. 
파티가 끝난 후 일정 페이지에 들어가면 참석자들이 올린 사진과 코멘트를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인기도, 올린 사람, 태그별로 쉽게 정렬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매우 쉽고 생생하며, 멋진 기능입니다.

올 한해동안 구글플러스에는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글플러스에는 아이디어가 넘치며 열정적인 커뮤니티들이 있고, 저희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번에 +1명씩 말입니다. 

작성자: 구글 수석 부사장 빅 군도트라(Vic Gundotra)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작년 구글 I/O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모멘텀, 모바일과 그 이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년 6월에는 안드로이드 개통 기기 수가 1억대였지만 지금은 4억대가 넘습니다. 매 1초마다 12개의 새 안드로이드 기기가 개통되고 있습니다. 이는 매일 전 세계적으로 백만대가 넘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개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전 세계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구글도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늘 안드로이드 새로운 버전인 젤리 빈(Jelly Bean)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에 추가된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새롭고 강력하며 특별한 넥서스 기기 두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젤리 빈: 단순하고 아름다우며 스마트 그 이상
젤리 빈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장점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기능이 더 부드럽고 빠르며 유연하게 작동됩니다.

예를 들면, 알림을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회의에 늦었거나 전화를 놓쳤다면, 이제 알림바에서 바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연결을 할 수있습니다. 키보드는 더 똑똑해지고 더 정확해져 사용자가 다음에 입력할 단어를 예측합니다. 그리고 음성 입력은 더 빨라지고 데이터 연결이 없을때도 가능합니다. 젤리빈을 만들면서 검색 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질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지식 그래프를 통해 정확한 답이 나온다면 구글은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를 말해 줍니다.

스마트폰과 검색 엔진들은 사용자가 알아서 하는 것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죠... Google Now는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새 기능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용자가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오늘의 날씨를 알려줄 수 있으며, 출근하기 전에 도로 교통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응원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 결과를 예상할 수도 있고요. 이제 더 이상 힘들게 파고들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가 가장 필요한 순간 나타날 것입니다.


7월 중순부터 갤럭시 넥서스와 모토롤라 줌, 넥서스 S 기기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며 젤리 빈도 오픈 소스로 공개될 것입니다.

구글 플레이 :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구글 플레이는 6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게임, 음악, 영화, 전자도서가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종착역입니다. 구글 플레이는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는 곧 어떤 기기를 사용해도 사용자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잡지를 포함해 콘텐츠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유명 출판사인 허스트(Hearst)나 콘데 나스트( Condé Nast), 메레디스( Meredith)등과 협력해 House Beautiful, Men’s Health, Shape and Wired와 같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렌탈 외에도 구글 플레이에서 TV 프로그램영화 구입도 가능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도 가능). 수천 편의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도 추가돼 Revenge, Parks & Recreation, Breaking Bad와 같은 연속극을 ABC Studios, NBCUniversal, Sony Pictures 등 유명 제작사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영화, 책, 잡지, 음악을 즐기는 공간을 클라우드에 만들어 여러 가지 기기를 통해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콘텐츠는 조만간 구글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TV 프로그램과 영화 구매, 잡지는 오늘부터 play.google.com에서 이용 가능하며 휴대기기의 구글 플레이에서도 곧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의 일부 콘텐츠는 한국에서 현재 제공되지 않습니다)


넥서스 7: 구글 플레이를 위해 설계된 강력한 휴대기기 
구글 플레이의 모든 멋진 콘텐츠들은 넥서스 7로 왔을 때 빛을 발합니다. 넥서스7은 7인치 1280x800 HD 디스플레이의 태블릿으로, 테트라-3 칩셋(Tetra-3 chipset)과 쿼드코어 CPU, 12-코어 GPU가 탑재되어 게임을 비롯한 모든 기능이 매우 빠르게 작동합니다. 그중 가장 매력적인 것은, 무게가 340 그램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태블릿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넥서스7은 구글의 모든 최고 기술들을 사용자의 손 안에 가져옵니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0명과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할 수 있으며, 표준 브라우저인 크롬으로 빠른 웹 브라우징 경험도 누리면서 지메일로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넥서스7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영화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책 “The Bourne Dominion,” 그리고 잡지(Condé Nast Traveler 와 Popular Science), 콜드플레이나 롤링 스톤즈 같은 밴드의 음악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25달러 크레딧도 함께 드립니다. 넥서스7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오늘부터 선주문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하며 7월 중순경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넥서스 Q: 동그란 공모양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오락거리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멋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헤드폰을 벗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음악을 즐기고 싶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넥서스 Q는 안드로이드와 구글 플레이가 결합해 집에서 음악과 영상 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기기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넥서스 Q는 구글이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작고 동그란 공모양이며, 집에 있는 스피커나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소셜 스트리밍 기기입니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주크박스처럼 모두가 각자의 음악을 파티에 가져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오늘부터 299달러에 선주문 할 수 있으며 역시 7월 중순 경 배송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에 개통된 4억대의 안드로이드 기기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이 휴대폰이나 태블릿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의 최고의 기술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콘텐츠를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와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점점 증가하고 있는 넥서스 기기들을 모두 구글 플레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플레이에서 즐겨 보세요.

작성자 : 구글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츠 수석 부사장 앤디 루빈(Andy Rubin)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 개발자들의 축제, 2012 구글 I/O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가 내일 27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립니다.

구글 I/O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IT 기술 개발에 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연중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구글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발표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구글의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키노트 강연을 듣고, 기술 시연에 참가하며,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기술이 삶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I/O의 뜻을 궁금해하시는데요, I/O는 개발자들이 처음에 접하게 되는 인풋/아웃풋(Input/Output), 혹은 '개방에 의한 혁신(Innovation in the Open)'을 의미합니다.

작년에는 안드로이드 모멘텀과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뮤직베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컴퓨터인 ‘크롬북'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도 티켓 오픈 후 20 여 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며 행사 시작 전부터 관심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이번 구글 I/O에는 전 세계에서 5,5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3일동안 안드로이드, 크롬, 클라우드, 드라이브, 구글플러스, 구글 지도, 유튜브, 구글TV등 구글 제품 전반에 걸쳐 130여개의 테크니컬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글 제품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기술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직접 실연하는 샌드박스 세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구글 I/O에 참가해야만 구글 I/O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을 위해 구글은 컴퓨터 및 휴대기기에서도 키노트 강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글 I/O 라이브(생중계)를 제공합니다. (첫날 키노트 강연: 미국 - 27일 오전 9시 30분, 한국 - 28일 새벽 1시 30분 // 둘째날 키노트 강연: 미국 - 28일 오전 10시, 한국 - 29일 새벽 2시)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안드로이드용 구글 I/O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라이브 감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라이브 영상은 스트림이 끝난 이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유튜브 링크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알려드렸던 것 처럼 구글 I/O가 끝나더라도 연중 내내 구글 I/O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Google Developers Live에서 매일매일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구글 I/O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구글플러스에서 +Google Developers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서로 나눠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 권순선(+Soonson Kwon)

 

구글 개발자행사(Google I/O)는 구글의 기술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곳입니다. 다음주에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처음으로 시연되는 새로운 기술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코드 뒤에 있는 구글러들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구글의 기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를 창출한 파트너들도 만나보시게 됩니다. I/O Live를 통해 Google I/O 행사를 전세계의 개발자들에게 전달해 드릴 텐데 I/O 기간 동안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일년 내내 매일매일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나오는 지식과 기술, 그리고 사람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의 개발자들과 구글 바깥의 다른 여러 동료 개발자들을 여러분들과 서로 연결하면 모두가 훨씬 더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Google Developers Live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개발자들로 가득한 게임 쇼나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구글 제품들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과 직접 이야기하실 수 있는 Office Hours등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들이 생방송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Google Developers Live는 안드로이드에서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본 세션들은 물론이고 다음주에 제공될 심화 세션들을 통해 Google I/O의 흥분을 일년 내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시청 후 혹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Office Hour를 통해 직접 질문을 하실 수도 있고요.

http://developers.google.com/live 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시고 Office Hour, 앱 리뷰, 프로그래밍 세션 등 다른 여러 구글 제품 관련 세션들을 캘린더에 등록하세요. Android, Chrome, Google+, Drive, Cloud PlatformGoogle Maps, YouTube 혹은 다른 어떤 것들을 찾으시더라도 일년 내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Developer Relations 팀의 프로그램 매니저 루이스 그레이(Luis Gray)


Luis Gray는  Google Developers Live를 맡고 있으면서 구글 개발자 제품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 이 블로그는 구글코리아 개발자 블로그(Google Developers Korea)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2년 전쯤 쌍방향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요청을 공개하며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이후 조금씩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제는 각각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트래픽 패턴과 구글 서비스 장애 상황을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몇 주 전에는 저작권 소유자가 요청한 검색 결과 삭제 요청을 보여주는 섹션도 생겼습니다.

투명성 보고서 사이트에서 트래픽저작권 부분은 거의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하지만 정부 요청에 관한 데이터는 수작업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에는 2011년 12월부터 6개월간의 블로그, 동영상 삭제요청사용자 정보 요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지난 몇년동안과 마찬가지로 오늘 공개하는 내용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2010년 처음 이러한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하며 공개된 수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주석으로 달았습니다. 각국의 정부 기관에서 간혹 사용자들이 구글 서비스에 올린 정치적인 글들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해오기도 합니다. 이런 요청들이 별로 없기를 바랬지만,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정보 공개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치와 관련된 내용을 내려 달라는 요청을 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런 요청들 중 일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나라에서 있었기 때문에 우려스럽습니다. 보통 서구 민주주의는 검열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 하반기에 스페인 규제기관에서 시장이나 검찰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언급된 블로그와 신문기사 검색결과 링크에 대해 270건의 삭제 요청을 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기관을 비판하는 사이트로 가는 링크를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이 두 요청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데이터 업데이트와 더불어 새로운 기능도 선보입니다. 더불어 법원 명령에 의한 삭제가 정부 기관의 요청에 의한 삭제에 비해 얼마나 많이 이루어졌는지, 나라간 비교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공개하는 6개월간의 정보에 대해서는 법원 판결에 의한 삭제가 65%로 다른 비공식적 요청이 47%인것과 대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성 보고서에 흥미로운 정보도 추가했습니다. 여기서 공유하는 수치들은 웹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창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정부의 요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정부의 행동이 어떻게 웹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선임 정책 애널리스트(Senior Policy Analyst) 도로시 츄(Dorothy Chou)


*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은 소비자 교육 캠페인 ‘알아두면 좋은 정보(Good to Know)’를 영국, 독일, 미국에서 몇개월 전에 시작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캠페인은 소비자의 온라인 정보를 올바르게 보호하고 이해하기 위한 손쉬운 실천 요령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캠페인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한국어를 포함해 수십가지의 다른 언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은 30개 언어가 추가되었고, 다음 몇 주 동안 30개 언어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0년부터 온라인 안전 요령 등을 소개해왔던 구글 패밀리 안전 센터 웹사이트를 ‘Good to Know’로 통합해 한곳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글 버전 출시가 한국의 인터넷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사이트에서는 본인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보호하는지, 그리고 내 정보가 구글에서, 인터넷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온라인 경험을 관리하는데 유용한 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지, 피싱 사이트 알아보는 요령, 그리고 2단계 인증 로그인으로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주변에 한명쯤은 이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웹사이트에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휴대폰은 잠금을 설정하지 않고 놔두고, 스팸이나 쿠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군가의 간식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말입니다. 디지털 문맹률(digital literacy)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온라인 안전에 관해 배워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언어 등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개인정보, 프로덕트/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 알마 휘튼(Alma Whitten)

 

모바일 광고는 마케터와 퍼블리셔의 디지털 전략에 핵심적인 부분으로, 마케터에게는 이미 비즈니스 성장의 동력으로, 그리고 퍼블리셔에게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원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백만 애드워즈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애드몹 기술을 애드워즈 시스템에 도입했습니다. 광고주들은 애드몹을 통해 30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애드워즈 인터페이스 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애드몹 개발자들과 퍼블리셔들은 수많은 광고주들을 새로 얻게 되어 수입이 증가하게 됩니다. 애드워즈 광고주들은 이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비디오 광고를 진행하고 최적화 할 수 있으며, 2백만개 이상의 웹사이트와 모든 기기에서 가능한 수천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최고의 애드워즈 경험과 최고의 애드몹 경험을 함께 가져오는 것은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모바일 사용이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은 점점 더 마케팅 전략에 모바일 플랫폼과 모바일 중심의 소비자 트렌드를 포함해야 합니다. 애드워즈가 마케터들을 어떻게 “모바일로 가게” 하는지, 모바일 애즈 블로그(Mobile Ads Blog)를 읽어 보세요.

작성자: 구글 모바일 애즈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조나단 앨퍼니스(Jonathan Alferness)


*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작성일: 2012년 6월 1일 금요일

Google Cultural Institute의 새 프로젝트인 'World Wonders Project'를 소개합니다. 폼페이 유적에서부터 텔아이브의 화이트 시티까지, 세계 문화유산을 감상해 보세요. 각 장소를 구글 스트리트뷰로 볼 수 있으며, 관련 정보도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