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글 첫화면을 장식한 로고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L. 프랭크 봄(L. Frank Baum)의 소설을 토대로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가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 영화는 전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글로고를 보며 어렸을 적 보았던 도로시와 사자, 허수아비, 양철공의 우정과 모험담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 국제 우승작도 결정되었습니다! 프랑스 Barbara Szpirglas (14)학생의 'Depuis l'ouverture du match jusqu'au coup de sifflet final, le ballon de football est notre soleil'(경기 시작부터 종료의 휘슬이 울릴때까지 축구공은 우리의 태양입니다) 이란 작품인데요,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17개국 최종 우승자들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대한민국 우승자 최유나 학생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달빛 아래 백조들의 향연이 그려집니다. 샌프란시스코 발레단과 함께한 오늘의 구글 로고는 바로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17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으로 유명한 그의 작품세계를 오늘의 두들을 통해 감상해 보세요~
유명한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 5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입니다.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의 르네 고시니가 쓰고 알베르 우데르조가 그린 만화로, 1959년 10월 29일 프랑스의 만화 잡지 '삘로뜨'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재치있고 세련된 유머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아스테릭스'를 오늘 구글 로고에서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