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메트릭 서밋(eMetrics Summit)에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기업용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기업용 구글 애널리틱스는 맞춤형 보고, 고급 세그먼트화 기능, API, 업데이트된 인터페이스, 다양한 비주얼 데이터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와의 통합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이는 규모에 관계없이 전세계 기업들이 웹분석 도구의 정교함과 다용도성,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의 간편함과 접근성을 통합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메트릭 서밋(eMetrics Summit)에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기업용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기업용 구글 애널리틱스는 맞춤형 보고, 고급 세그먼트화 기능, API, 업데이트된 인터페이스, 다양한 비주얼 데이터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와의 통합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이는 규모에 관계없이 전세계 기업들이 웹분석 도구의 정교함과 다용도성,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의 간편함과 접근성을 통합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맞춤형 보고(Custom reports) 기능은 사용자가 비교하고자 하는 메트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맞춤형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고급 세그먼트화(Advanced segmentation)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특정 트래픽 집합을 떼어내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유료 트래픽"이나 "전환 방문자"와 같은 맞춤형 세그먼트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세그먼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프 캠벨(Jeff Campbell) 검색 마케팅 대행사, 레절루션 미디어(Resolution Media)의 공동 창립자 겸 제품개발 부사장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새로워진 맞춤형 보고 기능 및 고급 세그먼트화 기능을 활용해 우리는 웹사이트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고, 이를 통해 캠페인 투자수익(ROI)를 향상시켜 사용자 편익을 높였다”며, "통합 서비스 툴인 구글 애널리틱스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무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 사용자에게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 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에게만 공개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베타버전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모든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며 어떠한 형태로든 응용 가능합니다. 다른 데이터 소스와의 정보통합, 맞춤형 시각 데이터 혹은 인터페이스 구축, 오프라인 분석 수행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인터페이스(Updated interface)는 관리자 인터페이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보고 방식이 더욱 깔끔해져 효과적인 도구를 하이라이트해줍니다. 새로운 네비게이션, 계정/프로필 이름 수정 기능, 계정/프로필 위치 탐지 기능 등은 사용자의 효율성과 계정관리를 향상시킵니다.

영상 차트(Motion Charts)는 간편하면서도 수준높은 다차원 분석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메트릭을 선택해서 비교할 수 있고, 선택된 메트릭의 시간에 따른 상호작용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상 차트는 데이터를 그림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에 그래프나 표를 통해 데이터를 보던 것보다 훨씬 쉽고 분명하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와의 통합 기능은 기존 애드센스 퍼블리셔 및 신규 애드센스 퍼블리셔 모두에게 애드센스 성과를 페이지별, 참조사이트별로 세분화해서 보여주는 개별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 활동에 관한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웹사이트 소유주들은 웹사이트 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고, 애드센스 기능을 최적화해 수익 잠재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더욱 합리적인 의사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유연하게 데이터를 접하도록 하고, 동시에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자신이 가진 다른 데이터 소스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양한 규모의 웹사이트 소유자는 이를 통해 방문자와의 상호작용 및 마케팅 투자가치를 향상시켜 기업의 잠재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구글 애널리틱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들의 설명을 담은 동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는 사용을 원하시면 여기에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구글(Google),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는 구글(Google Inc.) 의 등록상표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이번 이니셔티브는 세계 주요 IT 기업, 인권운동 단체, 그리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자와 학계가 2년간 논의한 끝에 도출한 결론입니다. 특정 국가의 정부가 국제적으로 허용된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위협할 때, 이에 대한 일종의 기준과 관례를 만들어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단체가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협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올해는 세계 인권 선언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아 저희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Global Network Initiative)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고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세계 주요 IT 기업, 인권운동 단체, 그리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자와 학계가 2년간 논의한 끝에 도출한 결론입니다. 특정 국가의 정부가 국제적으로 허용된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위협할 때, 이에 대한 일종의 기준과 관례를 만들어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단체가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협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구글은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 활동을 검열하는 정부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고, 보다 투명해지고자 하는 노력을 앞장서서 실천해 왔습니다. 저희는 또한 반체제 인사와 블로거 및 기타 다른 많은 사람이 자신들의 주장을 펼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는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독특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정보통신 기술을 사용할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다양한 단체들이 공동의 행동을 취할 경우 정부의 정책변화를 가져올 확률은 일개의 기업이나 단체가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본 캠페인을 지지하는 기업들은 그들의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에 옮길 것을 약속합니다.

• 투명성의 확대
• 신시장에 진출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할 때 인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 평가
• 직원훈련 및 관리감독을 위한 프로그램 설치

위에서 말한 방법들은 현재 구글이 실천하고 있는 것이지만, 본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면서 이를 더욱 개선함으로써 구글의 리더십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기업들은 스스로 약속한 원칙들을 실천하는 방식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며 그 결과를 발표할 것입니다.

본 이니셔티브는 결코 특효약이나 최후 통첩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고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한 굳건하고 구체적인 발전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본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서로 협력하면서 전세계의 인권을 향상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구글, MS, 그리고 야후는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통신기술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권단체, 사회책임투자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 문제의 근원은 기업이 아닌 억압적인 정부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를 선언했습니다: 첫째, 콘텐츠 검열 및 사용자 정보에의 접근을 요구하는 정부에 대응하는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세우고자 합니다. 둘째, 하나의 기업 혹은 단체보다 여러 개의 기업과 인권단체가 협력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는 미국 인터넷 기업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 분야에 속해있는 기업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현재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 아래 전 세계 기업들은 진행절차(정부요청에 대한 엄격한 기준 설립, 직원 교육 등)를 정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2년 후 외부 감사를 통해 실행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저희는 미국작가협회(Authors Guild)와 미국출판인협회(AAP, Association of American Publishers) 함께 오늘 전 세계 작가와 출판인을 대표하여, 구글 도서검색에 참여하는 미국 주요 도서관의 장서목록에 있는 수백만 권의 저작권 서적 및 기타 문서자료에 대한 온라인 접근권을 확대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저작권 합의를 통해 수백만 권의 서적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년 간의 협상 끝에 이룬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출판인협회를 대표해 대형 출판업체 5곳이 제기한 소송을 비롯해 작가 및 미국 작가협회가 제기한 집단소송이 취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집단소송의 경우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미국작가협회(Authors Guild)와 미국출판인협회(AAP, Association of American Publishers) 함께 오늘 전 세계 작가와 출판인을 대표하여, 구글 도서검색에 참여하는 미국 주요 도서관의 장서목록에 있는 수백만 권의 저작권 서적 및 기타 문서자료에 대한 온라인 접근권을 확대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저작권 합의를 통해 수백만 권의 서적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년 간의 협상 끝에 이룬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출판인협회를 대표해 대형 출판업체 5곳이 제기한 소송을 비롯해 작가 및 미국 작가협회가 제기한 집단소송이 취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집단소송의 경우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의는 구글 도서검색을 통해 서적에 대한 온라인 접근을 현저히 확대함으로써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작가 및 출판업체들의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글 도서검색은 웹상에서 수백만 권의 서적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글의 야심 찬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번 합의는 저작권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온라인 상에서 지적재산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서적의 온라인 접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법원의 승인이 있을 경우, 이번 합의의 효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판 서적에 대한 접근권 향상 희귀 서적 및 절판 서적을 온라인 상에서 검색하고 일부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백만 권의 작품을 대중에 소개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서적의 구매 방식 확대 사용자들이 서적에 대한 온라인 접근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작가와 출판업자들의 미국 내 도서 전자시장 확대 노력에 이바지합니다.

대학 및 기관에 수백만 권의 서적에 대한 온라인 구독권 제공 미국 대학 및 기타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장서들에 대한 온라인 구독권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국 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 가능 미국 공립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의 지정된 컴퓨터에서 수백만의 절판 서적 전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작가 및 출판업체에 보상 지급 및 작품 접근권에 대한 통제권 부여 구글 도서검색 및 향후 다른 기업의 유사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온라인 접근권으로부터 창출된 수익은 새로이 출시된 독립 비영리 기관인 도서 권리 등록기관(Book Rights Registry)을 통해 관리합니다. 이에 따라, 저작권 소유자를 파악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 관리함으로써 그들이 프로젝트에 참여 혹은 탈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합의에 근거해 구글은 총 1억 2500만 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서 권리 등록기관(Book Rights Registry)을 설립하는데 사용되며, 작가 및 출판업체들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법적 비용을 충당하는데도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합의의 도출을 통해 2005년 10월 20일 미국 작가협회와 일부 작가들에 의해 제기된 집단소송인 ‘작가협회 대 구글 (Authors Guild v. Google)’ 재판과 2005년 10월 19일 미국출판인협회 멤버인 주요 출판업체 5곳(맥그로우 힐, 피어슨 에듀케이션, 펭귄 그룹, 피어슨, 존 윌리 앤 선스)가 제기한 소송이 해소되었습니다. 구글은 저작권이 있는 도서를 디지털화하여 검색하고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저작권 소유자의 개별 허가 없이도 도서관들과 디지털 사본을 공유하고자 계획해왔으나 이들 소송으로 인해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전 세계의 미국 저작권자들은 도서 권리 등록기관(Book Rights Registry)에 자신의 작품을 등록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관 구독비 및 도서 판매, 광고 매출, 그 외 매출 모델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되며, 작품이 이미 디지털화 된 경우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교 등 이번 합의에 관여한 대학들도 보유 장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글과 협력 중인 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이들 대학 역시 보유 서적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하고, 유지 및 수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합의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이들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 내에서 학생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일반 독자들에게 도서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미국 내의 많은 도서관이 이번 프로젝트에 추가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내 사용자들은 구글 도서검색을 통해서 도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국 이외 국가의 사용자들의 경우, 저작권 소유자가 자신의 도서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기존과 동일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즉, 이전과 같은 수준의 도서검색 서비스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로이 블론트 주니어 (Roy Blount Jr.) 미국작가협회 사장은 “집필은 어려운 일이며, 집필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면서, “독자이자 학자의 한 명으로서 앞으로 세계적인 도서관의 온라인 장서 목록을 살펴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지역도서관에 들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한 명으로서는 사람들이 우리의 작품을 활용하고 그 대가를 지급할 것이라는 사실을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합의는 올바른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차드 사르노프 (Richard Sarnoff) AAP 화장은 “이번 합의는 모두를 위한 역사적인 결정”이라면서, “이번 합의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세계의 저작권물 사용에 대한 혁신적인 기준이 탄생했다. 많은 희귀 서적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권을 확대했으며, 저작권자에게 통제와 선택의 권한을 부여한 매력적인 상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출판업계에 혜택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총괄 사장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근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작가와 출판업자, 그리고 도서관과 협력하여 이 같은 노력을 향한 커다란 진일보를 이루어냈다”면서, “이번 합의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되겠지만, 그중에서도 독자들이 가장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전 세계 서적에 들어 있는 엄청난 양의 지식을 이제 마우스 클릭만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관한 일부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휴대전화인 T-모바일 G1을 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관한 일부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휴대전화인 T-모바일 G1을 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고 의견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평가등급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사용자 익명 통계로 애플리케이션의 순위를 매기고, 그 결과를 제시하는 방법을 결정하는데 이용됩니다.


개발자들은 사이트에 등록을 한 뒤, 10월 27일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등록 시, 개발자가 인증을 받고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책임을 갖도록 하기위해 등록비(25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일단 등록이 되면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추가 인증이나 허가 없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 초부터는 개발자들이 무료 애플리케이션 외에 유료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배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게 될 경우, 각 구매에 따른 수익의 70%가 개발자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 30%는 서비스 업체 및 과금 체계 유지비로 사용됩니다. — 구글에 돌아가는 몫은 없습니다. 저희는 이 같은 수익 모델이 사용자와 개발자 그리고 서비스업체 모두에게 공정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50종이 넘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멀티 미디어, 위치찾기 도구, 바코드 스캐너, 여행 가이드 및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기술적 진보에 계속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개발자가 멋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툴을 내놓을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의 다양한 서비스업체들이 추가로 안드로이드 폰 서비스를 내놓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2일부터 휴대전화가 시판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마켓에 보여줄지 매우 고대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담당 에릭 추(Eric Chu)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맞는 한국형 아이구글을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은 광고 없는 스마트한 첫 페이지를 원하는 한국 사용자들이 로그인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글의 또 하나의 홈페이지를 말합니다.

사용자분들은 구글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아이구글(iGoogle) 버튼만 클릭하면, 날씨 및 세계시각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및 현재 인터넷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와 최신인기 블로그까지 관심 있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홈페이지는 포털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보고 싶어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첫 화면입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홈페이지에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글 사전 및 구글 번역서비스가 구비되어 업무나 학습 능률을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튜브 동영상 및 문화생활과 같은 취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가젯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감각적인 테마로 첫 페이지를 꾸밀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아티스트 테마 콜렉션에는 제프 쿤스, 권기수와 같은 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최근 추가된 구찌,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콜드플레이 등 패션 디자이너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보다 개성 있는 아이구글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접속방법]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구글을 방문하는 신규 방문자의 경우, 구글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아이구글(iGoogle)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아이구글을 홈페이지로 써오고 있는 기존 사용자들은 “새 가젯 세트 써보기”를 추가한 뒤, 아이구글 홈페이지에 새롭게 생성된 ‘홈 New’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금 바로 다양한 가젯으로 구성된 한국형 아이구글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유튜브의 사용자 맞춤형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 이후,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 중 세 가지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유용하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유튜브의 사용자 맞춤형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 이후,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 중 세 가지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유용하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 사용자들은 이제 각각의 섹션에 보이는 영상의 개수를 선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록 보기 혹은 바둑판식 보기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신의 비디오들을 접하는지 알 수 있는 인사이트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제는 홈페이지에 바로 플러그인이 가능한 새로운 인사이트 계기판 기능을 만나보세요. 

• 또 각각 섹션 분류를 더욱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디자인을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10월 15일은 ‘ 블로그 실천의 날(Blog Action Day)’이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세계 여러 블로그를 통해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논의된 주제는 빈곤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보에 대한 접근과 사회경제학적 발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적시에 알맞은 정보를 확보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지식을 창출하고, 사업을 키우고,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서 이 사실을 매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기반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선진국에나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은 어떨까요? 그들은 어떻게 정보의 힘으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을까요?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10월 15일은 ‘블로그 실천의 날(Blog Action Day)’이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세계 여러 블로그를 통해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논의된 주제는 빈곤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보에 대한 접근과 사회경제학적 발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적시에 알맞은 정보를 확보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지식을 창출하고, 사업을 키우고,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서 이 사실을 매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기반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선진국에나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은 어떨까요? 그들은 어떻게 정보의 힘으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대부분의 지역은 과거 10년간 매년 5%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빈곤률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케냐의 경우, 1981년 공식 빈곤률이 48%였습니다(2008년 6월 세계은행 기준). 그러나 올해 세계은행이 발표한 케냐의 빈곤 및 불평등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47%인 1700만 명의 케냐 국민들이 일일 기초 칼로리 요구량에 달하는 음식을 사먹을 형편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비참할 정도입니다. 수질, 교육, 보건, 농산물 가격과 같은 데이터는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가난한 지역에 기초교육, 보건, 수도, 위생 등 기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억 달러가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사하라 이남지역의 빈곤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누가 이 돈을 받았으며, 이러한 투자 결과는 어떤가요? 여기서 저희는 커다란 정보의 블랙홀과 함께 기본적인 책임성이 결여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투입(투자된 금액)이 어떻게 산출(학교, 병원, 우물 등)되고, 더 중요하게 산출이 어떻게 구체적인 성과(글을 읽을 줄 아는 건강한 아이들, 깨끗한 수돗물 등)로 이어지는 것일까요?

저희는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대부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문제의 답을 알 수 있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한 엄마가 딸을 학교에 보내는데 국가에서 연간 편성되는 예산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 중 얼마를 실제로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또 어떨까요? 이 엄마와 다른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얼마나 자주 학교를 빠지는지, 보건소에는 구급약이 갖춰져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시민들이 납세자로서 돈의 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하고 신고도 할 수 있다면 또 어떨까요?

좋은 예로 케냐에 있는 사회개발네트워크(Social Development Network, SODNET)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예산추적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를 통해 시민들은 자기 지역에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할당된 정부 예산의 분배나 사용, 그리고 궁극적인 결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도구는 정부 세수의 사용을 투명하게 하고 의도된 수익자에게 자원이 올바르게 제공되고 있는가라는 간단한 질문에 답을 주고 있습니다. 지도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놀라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정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Google.org의 역할은 동아프리카와 인도에 있는 파트너를 통해 이 같은 정보를 대중이나 개인에게 지원하고 확산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떤 정책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또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나 구글맵스(Google Maps)와 같은 플랫폼은 각종 단체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널리 확신 시키고, 사람들 눈에 한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을 이제는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정보가 일단 눈에 보이고, 널리 알려지고, 이해하기 쉽다면 정부와 시민들이 서비스의 제공과정에서 생기는 정보의 누수에 더 많은 주목을 하게 될 것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할 힘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아다는 것이 갖는 힘과 함께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달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매년 공공서비스에 투입되는 자원의 양을 고려해보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전세계적으로 10%만 향상시켜도 해외원조 전부를 합한 가치를 능가할 것입니다. 이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Google.org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담당 알림 왈지(Aleem Walji)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현재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저작권 정책에 관해 다음과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뉴스
구글 뉴스는 전세계 퍼블리셔들이 올린 뉴스에 대해 사용자가 다양한 시각을 갖도록 도움을 줍니다. 저희는 수천 개의 뉴스 소스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인덱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글 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은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 스니펫, 이미지 썸네일뿐입니다. 관심 있는 뉴스를 읽고 싶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뉴스의 원문이 있는 웹사이트로 가게 됩니다.

구글 도서검색
저희는 수백만 권의 책을 디지털화하고 인덱싱하고 있습니다. 이는 웹 검색만큼이나 책을 찾기 쉽게 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입니다. 많은 도서들 중 일부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이런 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원문 전체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저작권이 있는 다른 책에 대해서는 도서 정보, 몇 줄의 본문 내용 요약만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보다 더 많은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저자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구글은 웹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천 개의 이미지를 인덱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이미지는 썸네일 형태로 사용자 검색어에 맞게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크기 이미지를 보려면, 사용자는 해당 링크를 클릭해 원본이 있는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검색의 경제적 이점
오늘날 온라인을 통해 연결된 사람은 10억 명에 달합니다. 온라인에 연결된 사람들은 모두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퍼블리셔, 뉴스 공급업자 등과 협력해 광범위한 글로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정보를 찾는 권한을 부여하면서 구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파트너를 위해 웹트래픽, 고객의 검색어, 광고수입과  판매 등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트래픽 발생
인터넷은 우리가 정보를 찾고, 사업을 하고, 또 상대를 발견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에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의 꽃가게나 온라인 쇼핑 또는 유료 학술 논문을 찾는다면, 이에 가장 관련이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검색엔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에 있는 퍼블리셔가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퍼블리셔 파트너십을 통한 수익 구축
구글은 성공적인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수천 개의 파트너를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움직이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저희가 수천 개의 파트너 웹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있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 대부분은 파트너들이 가져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도서검색 퍼블리셔 파트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올라온 책을 통한 광고에서 얻어지는 가장 큰 몫은 이들 퍼블리셔가 소유하게 됩니다.

저희는 또한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판매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른 도구들을 갖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에서 저희는 구독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진 일부 회사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콘텐츠를 인덱스하고 사용자가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그 정보가 있는 사이트로 연결해주거나, 구독자가 로그인 등을 통해 관련 기사를 구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구글 뉴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는 역사적인 기사 - 이들 중 다수가 소유자로부터 수수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것 -을 찾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콘텐츠 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구글 정책의 핵심입니다. 구글의 검색 서비스는 구글과 전세계 퍼블리셔간에 맺어진 중요한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온라인 콘텐츠와 웹 검색엔진이 상생의 파트너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될 때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작성자: 구글 블로그 운영팀

구글이 하는 일의 핵심은 검색입니다. 저희는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 – 예컨대 대학 홈페이지, 진귀한 스페인 책,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블로그, BT의 주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사진,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담은 비디오, 모스크바 주변지도 등 - 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웹에서 찾는 것들입니다.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구글이 하는 일의 핵심은 검색입니다. 저희는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 – 예컨대 대학 홈페이지, 진귀한 스페인 책,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블로그, BT의 주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사진,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담은 비디오, 모스크바 주변지도 등 - 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웹에서 찾는 것들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모든 사용자들이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소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언어, 장소, 기기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며,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더 많은 통제권을 갖게 된다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검색은 매우 단순한 일처럼 보입니다. 사용자가 저희 홈페이지의 조그마한 흰색 창 안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가 거의 순식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구글 검색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얼마 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구글은 물론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들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를 일일이 인덱싱해야 합니다. 이를 달리 해석하면 구글은 정보제공을 위해 수백만(수십억까지는 아니더라도)의 웹 퍼블리셔와 협업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퍼블리셔들은 자신의 콘텐츠가 검색되고, 보이고, 링크되는 점에 있어서 각각 선호 방식이 다릅니다.

여러분이 아는 주요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구글은 인터넷 기술 표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웹 퍼블리셔들은 구글을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와 방법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습니다. 콘텐츠는 퍼블리셔의 소유이기 때문에 저희는 우선으로 퍼블리셔에게 결정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검색의 원리
구글은 ‘구글봇’이라고 하는 일련의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구글봇은 매일 끊임없이 웹상에 존재하는 수십만 개의 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이 과정을 ‘크롤링(crawling)’이라고 하는데 모두 정교한 알고리듬으로 짜여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이트를 크롤할 지, 얼마나 자주 할지 또 각 사이트에서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방문할 것인가에 대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습니다.

구글봇의 여정은 웹페이지 주소(또는 URL) 리스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면서 각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찾아내고 이들 링크를 다음 크롤할 페이지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구글봇은 크롤한 각 페이지의 복사본을 만든 다음 이 페이지를 각 구성 요소로 분해합니다. 이를 통해 구글봇이 인식하는 각 단어에 대해 거대한 인덱스를 컴파일합니다. 이 리스트는 또한 각 단어가 어느 페이지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가르쳐 줍니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의 로봇은 검색어에 맞는 페이지를 찾고자 인덱스를 찾게 되고,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이 있는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 스니펫(snippet): 스니펫은 웹페이지에서 추출된 작은 단위의 텍스트 모음입니다. 스니펫은 검색 결과가 사용자의 검색어와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게 합니다.

• 캐시 링크(Cached link): 이 링크는 사용자가 구글 서버에 복사돼 저장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원본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이용이 어려울 때나 중대한 사건 발생으로 뉴스를 보려는 사용자의 접속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또는 사이트가 우연히 삭제됐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링크는 또한 구글봇이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무엇을 크롤 했는가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크롤 방법과 결과의 배치(위 예에서 보았듯이)는 구글이 제공하는 다른 검색 서비스와 유사합니다. 구글 뉴스처럼 스니펫과 해당 뉴스 퍼블리셔의 웹사이트 링크를 보여줍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도 조그만 썸네일(thumbnail) 사진을 보여주고 해당 사진이 실제로 들어 있는 웹사이트로 링크시켜 줍니다.

웹상의 권리 소유주에 대한 존중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은 자신들의 웹사이트가 구글의 검색 결과에 나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떤 퍼블리셔도 자신의 콘텐츠가 세상의 어둠 속에 묻혀버릴 목적으로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제작자들은 구글봇이 그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콘텐츠가 구글에 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료 아카이브 뉴스나 회사의 내부 연락처 같은 콘텐츠가 대표적입니다. 검색엔진은 퍼블리셔의 희망사항을 존중하지만 그렇다고 독자들에게 불편을 주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웹마스터는 미리 자신들의 콘텐츠 중 어떤 부분을 인덱스해도 좋은지를 사전에 저희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웹 퍼블리셔가 자신들의 콘텐츠와 온라인 저작권을 임의대로 통제할 수 있는 기술 표준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기술 표준
웹 퍼블리셔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이유는 구글이 ‘인터넷 검색엔진 배제표준’(Robots Exclusion Protocol)과 NOARCHIVE 메타 태그를 준수하기 때문입니다. 구글보다 앞서 잘 정립된 기술에는 검색엔진에 사이트의 어떤 부분이 검색 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검색결과에 나타나야 할지를 구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엔진 배제표준의 핵심은 robots.txt로 불리는 단순한 텍스트 파일인데, 이는 웹 퍼블리셔가 여러 단계를 통해 검색엔진의 접근을 통제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단계는 전체 웹사이트에서 개별 디렉터리, 특정 유형 페이지 또는 각 페이지 단위에 존재합니다. robots.txt 파일 말고도, robots 메타 태크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개별 페이지 또는 웹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통제가 가능합니다.

웹마스터는 이러한 다양한 기술적 표준을 이용해 구글이나 다른 검색엔진이 해당 사이트를 크롤하고 인덱스 하도록 손쉽게 허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온라인 신문 사이트는 구글 검색 결과에 자신의 내용이 나오는 것은 좋지만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에 포함되지 않게 해달라고 구글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
사이트맵은 구글과 다른 주요 검색엔진이 웹마스터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일종의 프로토콜입니다. 사이트맵은 기존 웹 크롤링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웹마스터는 이들 사이트의 각 페이지를 검색엔진에 소개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웹마스터는 검색엔진의 크롤링에 대한 통제권과 검색결과에서 자신들의 페이지가 보이도록 하는 가시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웹마스터는 사이트맵을 이용해 자신들의 사이트가 현재 구글 인덱스에 포함되는지와 구글이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 에러를 가졌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툴을 이용하면 웹마스터는 자신의 URL을 구글 인덱스에 수동으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구글에 사이트맵을 제공해 자신들의 콘텐츠가 더욱 잘 이해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과 다른 검색엔진이 어떤 방식으로 인덱스를 해야 할지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옵트 아웃 vs. 옵트 인
혹자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이 콘텐츠 소유주에게 옵트인(opt-in)을 요청해야지, 콘텐츠 소유주에게 옵트아웃(opt out)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한 발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옵트인은 각 웹사이트 소유주가 각각의 검색 엔진에 연락해 자신들의 모든 페이지에 대해 설명해 줘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시스템의 남용을 막기 위해 검색엔진은 그 같은 요구를 제출하는 개인의 권한을 검증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이러한 과정은 불가능 그 자체입니다.

더욱이 구글과 다른 검색엔진은 종합적인 검색 결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만일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를 단순히 인덱싱하는데 일일이 허락을 얻어야 한다면, 이러한 서비스 제공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옵트인을 적용시킨다면 그 결과는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왔다면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 전에 문을 닫아야 할지 모릅니다. 검색엔진의 시스템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콘텐츠가 인덱스되지 않는다면 검색이 될 수 없습니다. 검색될 수 없다면 어떻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는 마치 도서관에 책들이 제목이나 주제없이 무작위로 배치된 것과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지난 10월 22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부문 총괄 책임자인 존 래거링은 안드로드 폰과 국내 모바일 시장에 관한 전망을 전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립니다.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지난 10월 22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부문 총괄 책임자인 존 래거링은 안드로드 폰과 국내 모바일 시장에 관한 전망을 전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립니다.

존 래거링(이하 존), 박동휘 기자(이하 박)


박: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기존 인터넷 폰과 다른 점은?
존: 사실상 '구글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며, 이 또한 구글이 혼자한 것이 아니라 많은 회사가 협력해서 이룩한 일이다. 현재 휴대전화의 경우, 단말기나 서비스 사업자마다 인터페이스와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기 쉽지 않다. 바꿔 말하지면,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사실상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말 그대로 '개방형'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데스크톱과 똑같이 인터넷을 이용하고자 한다. 안드로이드는 '무'에서 시작해서 '유'를 탄생시킨 개념이다. 리눅스를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며, 그동안 데스크톱 인터넷에서 축적된 모든 것을 모바일 환경에 활용한 것이다. 과거에는 이를 위해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비싼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이제는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브라우저를 모든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박: 모바일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미 국내 유수 기업들이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지원하고 있다.
존: 검색 결과를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수준이 매우 다르다. 안드로이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매우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구글맵스나 스트리트 뷰와 같은 기능은 매우 강력한 플랫폼이 지원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사용자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안드로이드 폰은 사용이 매우 쉽다.

박: 구글의 애플리케이션만 접속할 수 있는 것인가?
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개발자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이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글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며, 나 역시 이들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다. 물론 한국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이 역시 안드로이드 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

박: 외부 애플리케이션 중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존: 이제 막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성공 여부에 대해 말하기는 이르지만, 혁신의 수준과 정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는 기존 휴대폰상에서 제공된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함이나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기존 휴대폰과 상당히 차이가 있다. 그동안은 벨소리나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이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거의 전부였다. 이제는 실제로 기타를 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그 제품을 가장 싸게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등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나왔다.


박: 현재 업체마다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존: 기술적 성능과 사업적 측면에서 혜택이 있다. 기존의 플랫폼은 아주 오래전에 개발된 초기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윈도우 역시 초기 버전에서 조금씩 발전해 온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무에서 유를 창출한 것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환경에 대해 제약을 받지 않았다. 최첨단 기술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성능이 남다르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휴대전화 업체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구글은 어떠한 비용도 부과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구글이 왜 이런 일을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환경을 모바일로 옮겼을 때, 구글과 같은 인터넷 업체도 함께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지만,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라이센스를 보호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비즈니스에 우호적인 오픈 소스다. 또한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그들의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제조업체에도 이익을 가져다준다. 한국의 유수의 기업들이 OHA의 초기 멤버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국내 기업 역시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함께 참여해 왔다. 따라서 이들이 원한다면 더 빨리 안드로이드폰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박: 안드로이드을 통해 구글 이외의 검색엔진이나 포털을 사용할 수 있는가?
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안드로이드 폰을 구글폰이라는 부르지 않는 이유다. 검색 엔진에 있어서도 전면 개방되기 때문에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휴대폰들은 그렇지 않았다. 제조업체의 이해관계가 있는 서비스만이 제공되는 형식이었다. 물론 사용자로서는 안드로이드 상에서 구글을 통해 최상의 인터넷 경험을 하게 될 것이지만, 다른 검색 엔진들이 이러한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는 분명히 환영할 일이다.

박: 사용자 입장에서 PC와 모바일 인터넷의 경험이 다를 것인가?
존: 그렇다. 스크린 크기가 우선 제한되어있다. 따라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의 수준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스크린 크기의 제한이 있으므로 모바일에 맞게 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왜 구글은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 집중하는가?
존: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보면, 모바일에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아시아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데스크톱은 없더라도 휴대폰은 모두 가지고 있다. 구글의 미션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모바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30억 대의 휴대폰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구글이 다른 업체들과 협력해 기존의 모바일보다 뛰어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 개발 비용 중 70% 가 소프트웨어에 소비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박: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이 있다면, 한국의 경우 스마트 폰을 개발하고 있다.
존: 스마트폰은 물론 기술력 면에서 매우 수준이 높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인상을 준다. 안드로이드폰은 매우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할 것이다.

박: 위피라는 한국형 표준 플랫폼이 있다.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는 데 문제가 되지는 않는가?
존: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기술적으로 보자면, 안드로이드에서 위피를 구현할 수도 있다. 구글로서는 이를 막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위피는 전통적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이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사업자나 사용자 모두에게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사업자 입장에서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용이할 것이다. 글로벌 환경에 맞는 오픈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분명히 사업자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것은 구글이 결정할 일은 아니다.

박: 구글이 생각하는 모바일의 미래는?
존: 휴대폰은 궁극적으로 호텔의 컨시어지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문자나 전화, 연예 오락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만큼 혹은 인터넷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만약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계될 경우에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내 손안에서 즉각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같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모바일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복잡해지겠지만, 사용은 점점 간편해지고 쉬워지게 될 것이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Matt Cutts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전문가로 구글의 웹스팸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커뮤니티에서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의 홍보대사로도 잘 알려진 그는 세이프서치(SafeSearch)팀에 있을 때 성인물 사이트를 신고하는 구글러들에게 그의 아내가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눠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Matt Cutts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전문가로 구글의 웹스팸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커뮤니티에서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의 홍보대사로도 잘 알려진 그는 세이프서치(SafeSearch)팀에 있을 때 성인물 사이트를 신고하는 구글러들에게 그의 아내가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눠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시애틀 근처에 있는 Kirkland 사무실에 들러 얘기를 나누던 중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겼고, 마침 사무실에 있던 비디오 카메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동영상 몇 개를 찍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 첫 번째 동영상은 검색결과 페이지의 형식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서 Matt은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홈페이지가 검색되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의 제목, 미리보기, 저장된 페이지 보기 기능은 물론, 사이트링크 및 해당 회사의 주가와 같이 특정 경우에만 나타나는 기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 삼각형 버튼을 통해 가운데 버튼을 클릭하시면 한글/영문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신 뒤 여러분께서 구글이 어떤 식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지, 그리고 결과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사이트가 보이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셨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웹마스터 지원팀 안주원, 백창현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구글 사이트도구(Google Sites)'를 한국어를 포함한 38개 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영어만 지원되던 구글 사이트도구는 그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전세계 38개 언어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용자들의 경우, 구글 사이트도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뒤 우측 상단에 사용자 설정(User settings)을 클릭해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구글 사이트도구는 유튜브(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웹오피스 제품), 피카사(무료 사진 호스팅 및 편집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구글 제품 및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어 동영상, 캘린더,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쇼 등으로 손쉽게 웹사이트를 꾸밀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사이트도구는 웹디자인 기술이 없고  HTML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더라도 문서 편집하듯 간편하게 콘텐츠를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공유 수준의 경우에 관리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를 초청해 함께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 소수의 제한된 인원에서 전세계 사용자까지 다양한 그룹과의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구글 사이트도구가 한국어로도 제공돼 이제는 국내 사용자들도 더욱 편리하게 필요에 따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인, 기업, 학교 등에서 구글 사이트도구를 잘 활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 사이트도구와 함께 구글의 무료 웹오피스 서비스인 구글 문서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커뮤니케이션 효과 및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구성원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모든 작업이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PC, USB 등에 필요한 문서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인터넷 단말기(컴퓨터, 휴대폰, PDA 등)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꺼내볼 수 있습니다.

구글 사이트도구를 통해 좀더 빠르고 편리하게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안드로이드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 Open Handset Alliance), 그리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모바일 플랫폼과 관련해 저희가 노력해 온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어, 이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ndroid Open Source Project)상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안드로이드 장비와 관련해 많은 뉴스를 듣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2년 간 안드로이드 장비의 활용성을 위한 개발 업무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단순한 하드웨어 조각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하드웨어 환경 설정에서나 적용이 가능합니다. 부트로더(bootloader)로부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또한, 지금 시판 중인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통해 모바일 분야에서 필요한 완성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만약 당장 휴대폰을 구입할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가상 기계에 대한 리서치를 계획 중이신가요? 기발한 리눅스 솔루션이 필요하신가요? 이 모든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바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상에 있습니다. 그래픽 라이브러리와 미디어 코덱(codec), 그리고 제가 연구해 온 최고의 개발 툴들도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그럼 바로 추가해주세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나아갈 방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플랫폼이 제 바람대로 유비쿼터스화 될 경우에는 모바일 장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이제 막 흥미진진한 출발을 했습니다. 모바일 산업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단순히 변화를 따라잡는 데에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변화를 이끌어가길 원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모두들 서둘러 따라잡고자 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해서 추가해 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분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데이브 보르트(Dave Bort)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연구팀은 인터넷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활동으로 뇌에 자극을 주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날짜: 2008년 10월 21일 화요일

최근 인터넷 검색이 인간의 뇌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는 뉴스닷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줄리 스틴휴슨(Julie Steenhuysen)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연구팀은 인터넷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활동으로 뇌에 자극을 주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는 인터넷 검색이 두뇌활동에 주는 영향을 처음으로 조사한 것으로, 보고서는 노인정신의학 아메리칸 저널(AJGP)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UCLA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연구소의 게리 스몰(Gary Small) 박사는 "발전하는 컴퓨터 기술이 중장년층에게 생리적 영향과 함께 특정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로우-솔로몬(Parlow-Solomon) 석좌교수로 노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인 게리 스몰 박사는 "인터넷 검색은 복잡한 두뇌활동과 연관돼, 뇌를 운동시키고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뇌에서 수많은 구조적, 기능적 변화가 일어나며 이런 변화에는 인지기능에 악영향을 주는 기능위축, 세포활동 감소, 아밀로이드반과 타우 단백질 농축체 증가 등이 있습니다.

스몰 박사는 정신 상태를 깨어있게 하는 활동을 추구하면 두뇌 건강과 인지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활동에는 가로세로퍼즐과 같은 기억력 게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달한 만큼 과학자들은 이제 인터넷을 포함한 컴퓨터의 사용이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과 컴퓨터 기술이 두뇌 노화에 미치는 추가적인 연구 결과는 이날 출판된 스몰 교수의 신저 “iBrain: Surviving the Technological Alteration of the Modern Mind"에도 실렸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UCLA 연구팀은 55~76세 사이의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대상자의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사람들, 나머지 절반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며 양 집단은 나이, 학력, 성별 등에서 모두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집단이 독서와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일어나는 뇌 회로의 변화를 기능성자기공명장치(fMRI)로 관찰했습니다. 인지활동을 하는 동안 두뇌의 혈류량 변화를 측정해 뇌세포의 반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실험 대상자들은 독서 중 상당한 두뇌 활동을 보였으며, 언어•독서•기억•시각능력을 관장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뇌기능 영역은 두뇌의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에 분포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 중에 두 집단 사이에는 주요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이 뇌의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하는 영역인 전두엽, 측두엽, 대상엽에서 뇌활동이 나타난 것입니다.

UCLA 기억력 및 노화 연구센터 소장이기도 한 게리 스몰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할 경우, 독서를 할 때 활성화되지 않는 훨씬 광범위한 신경회로를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집단의 뇌 활성화가 인터넷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2배나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MRI를 통한 뇌활동의 최소 측정단위는 복셀(voxel)로 불립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인터넷 경험이 있는 집단은 2만1782 복셀을 기록한 반면 인터넷 경험이 없는 집단은 8646 복셀에 불과했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인터넷 검색이 단순한 독서활동에 비해 무엇을 클릭할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고 이로 인해 중요한 뇌의 인지회로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스몰 박사는 "일상적인 인터넷 검색은 노인들의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두뇌는 민감성을 유지하며 학습을 지속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몰 박사는 인터넷 경험이 적은 그룹에서 두뇌 활성화가 적게 나타난 이유는 인터넷 검색과 같은 새로운 활동을 학습할 때 발생되는 두뇌의 전략 파악이 필요한데, 독서 집단의 경우 이런 활동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독서 집단이 인터넷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인터넷 경험이 있는 집단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두뇌 활성화 패턴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향후 연구를 통해 기술의 발달이 두뇌의 노화에 주는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밝혀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파빈 재단(Parvin Foundation)이 후원했으며, 보고서 작성에는 UCLA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연구소의 티나 무디(Teena D. Moody) 박사와 동연구소의 정신의학 및 생-행동연구(biobehavioral science) 교수 수잔 부크하이머(Susan Y. Bookheimer) 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