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보안은 크롬의 가장 핵심적인 원칙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크롬은 웹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년 전 HTTPS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크롬에서의 표시 계획 ...
크롬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보안은 크롬의 가장 핵심적인 원칙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크롬은 웹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년 전 HTTPS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크롬에서의 표시 계획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크롬 68 업데이트가 출시되는 오늘부터 크롬은 모든 HTTP 사이트를 ‘주의 요함’으로 표시할 예정입니다.

                     
                             크롬 68 버전에서의 HTTP 페이지 표시
 
아울러, 크롬 인터페이스는 HTTP를 ‘주의 요함’으로 표시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다음의 업데이트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 크롬 69(Chrome 69)가 출시되는 2018년 9월부터 모든 HTTPS 사이트의 ‘보안 연결’이라는 글자가 사라지고, 표시색도 더 중립적인 회색으로 바뀝니다.  
                    
                      
  • 크롬 70(Chrome 70)은 2018년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가 입력필드에 값을 넣을 때 URL에 붉은 색으로 ‘주의 요함’ 메시지가 분명하게 표시됩니다.
                   

  •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크롬에서는 모든 HTTP 페이지에 붉은색 ‘주의 요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HTTP 보안 인디케이터를 붉은 삼각형 모양으로 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HTTPS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페이지와 동일합니다.)
                      

더 많은 암호화된 연결로 더 안전하게
 
일반적인 HTTP를 이용해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이트와의 연결이 암호화되지 않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상에 있는 누구든지 오가는 정보를 보거나, 사용자가 사이트에 연결되기 전에 사이트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TTPS를 사용하면 사이트에 대한 연결이 암호화되어 정보를 엿보려는 다른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와 같이 사이트에 보내는 정보가 유출되지 않습니다.
 
크롬의 '주의 요함' 경고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접속한 사이트에 대한 연결이 안전하지 않은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이트 소유자에게는 사이트의 보안을 개선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2년 전 구글의 발표 이후 HTTPS 사용률은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구글 투명성 보고서에 의하면:
 
  • 이제 안드로이드 상에서 크롬 트래픽의 76% 이상이 보호됩니다. (기존 42%)
  • 이제 크롬 OS(Chrome OS) 상에서 크롬 트래픽의 85% 이상이 보호됩니다. (기존 67%)
  • 웹 상의 상위 100개 사이트 중 83개가 기본적으로 HTTPS를 사용합니다. (기존 37개)
암호화를 더욱 쉽게
 
구글은 HTTPS로 사이트를 이전하거나 HTTPS 사이트를 새로 구축하고자 하는 웹마스터들을 돕고자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앱 엔진을 위한 Managed HTTPS, 모든 .app 도메인 상에서의 필수적이고 자동적인 HTTPS 적용, 그리고 무료 및 자동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는 Let’s Encrypt는 크롬이 플래티넘 스폰서를 맡고 있습니다. 또 현재 웹사이트를 HTTPS로 이전하는 과정 중에 있다면, 구글 검색 콘솔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할 때, 보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가 HTTPS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크롬의 보안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가장 안전한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작성자: 에밀리 스케쳐(Emily Schechter), 크롬 시큐리티 프로덕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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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디지털 일상에 지치셨나요?

구글플레이가 Play Seasons 두 번째 특집으로 여러분의 ‘ 디지털 웰빙’을 돕는 앱과 게임, 영화를 소개합니다. 구글플레이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더 많은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천해보세요.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디지털 일상에 지치셨나요?

구글플레이가 Play Seasons 두 번째 특집으로 여러분의 ‘디지털 웰빙’을 돕는 앱과 게임, 영화를 소개합니다. 구글플레이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더 많은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천해보세요.

7월 20일(금)부터 8월 10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는 Play Seasons 디지털 웰빙 특집을 통해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앱, 힐링을 선사하는 게임뿐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영화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앱으로 키워가는 건강한 디지털 라이프
알림이 울리지 않는 스마트폰을 자꾸만 만지게 되나요? Forest: Stay focused를 통해 나의 디지털 습관을 확인하고 의미있는 일상에 조금 더 집중해보세요. 화면에서 커가는 나무를 보며 인내심과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백색 소음 역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나의 일상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집중력을 기르면서 마음의 평화와 건강도 가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가 - 포즈 & 클래스릴렉스 멜로디: 수면 및 요가로 보다 더 나은 오늘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힐링을 선사하는 앱과 게임으로 피곤한 하루를 극복!
지친 하루에 위로가 필요한 날이라면 Daylio어라운드(AROUND)를 활용해보세요. 간단한 글과 아이콘을 통해 내 하루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답니다.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앱 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앱을 만나보세요.

삭막해진 마음을 감수성으로 채워주는 힐링 게임도 만나보세요! 복잡한 조작 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 게임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그래픽을 자랑하는 명품 게임까지 구글플레이 에디터가 엄선한 다양한 웰빙 게임을 소개합니다.

마이 오아시스에서 나만의 오아시스 ‘하늘섬’을 만들고 몰리: 나만의 힐링 펫 키우기와  냥냥이네 - 고양이 키우기에서 아기 문어 ‘몰리’와 고양이도 키워보세요!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게임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마음의 평화를 느껴보세요.

다양한 AI와 공존하는 영화 속 세상과의 만남
디지털 라이프를 살아가는 여러분을 위해 AI와 공존해나가는 다양한 영화도 함께 소개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18 최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부터 아이로봇,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같은 명작까지 모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색다른 주제로 곧 다시 찾아올 Play Seasons 코너를 통해 더 유용한 게임과 앱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https://s22.postimg.cc/egjyd68hd/image.jpghttps://s22.postimg.cc/qv6qdofgx/image.jpg

코딩 공부에 도전하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을 모르거나, 시작은 해봤지만 어려워서 번번히 포기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구글코리아가 이번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에 코딩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인 ‘코딩야학’ 프로젝트 4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코딩야학은 혼자서 코딩을 공부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 진행된 3기까지 총 5만 1천여명이 함께 코딩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코딩야학’ 4기는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코딩의 기초부터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한 생활코딩의 대표 온라인 수업인 ‘WEB1’이 진행됩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컴퓨터와 인터넷, 웹 그리고 코딩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양을 넓히고 완벽하게 동작하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총 35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WEB1 수업은 총 4시간 분량의 내용을 10일에 걸쳐 공부하는 코스로 진행되어 코딩 초보도 ‘작심 10일’의 마음가짐으로 쉽게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엔지니어로 구성된 코딩야학 조력자들로부터 온라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학우들과도 교류하며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코스가 끝난 뒤에는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모든 강의를 듣고 학습을 완료한 분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개인의 레벨에 맞는 추가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속 동영상 강의들을 생활코딩 웹사이트에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코스가 끝난 이후에도 코딩 공부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코딩에 대한 교양이 있는 분들은 별도의 프로젝트 트랙을 통해 본인만의 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코딩야학의 조력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와 별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질문이나, 진로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딩야학 4기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코딩야학의 홈페이지(http://code-night.ga)를 통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선생님이나 부모님 등의 가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딩야학의 기초수업은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웹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이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게임과 같이 다른 분야로 나아가려는 분들에게도 부담되지 않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딩야학 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창의성과 생각의 틀을 더욱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코리아가 후원하고 블로터, 메디아티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이 지난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지난 2014년 첫 시작으로 올해 벌써 5회를 맞이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인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5기는 전통적 저널리즘 윤리와 혁신적 저널리즘 기법을 균형있게 다루어 디지털 저널리즘과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구글코리아가 후원하고 블로터, 메디아티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이 지난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지난 2014년 첫 시작으로 올해 벌써 5회를 맞이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인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5기는 전통적 저널리즘 윤리와 혁신적 저널리즘 기법을 균형있게 다루어 디지털 저널리즘과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참석한 40여명의 학생들은 전통 언론의 고민부터 뉴스 콘텐츠 플랫폼 활용, 기자에게 필요한 코딩 기초와 실습, 데이터 스토리텔링까지 다양한 섹션의 강좌를 통해 디지털 저널리즘의 새로운 기법과 트렌드를 익혔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콘텐츠 파트너로 메디아티가 참여해 해외 미디어 사례를 분석해보는 미디어 리버스 엔지니어링(Media Reverse Engineering, MRE) 세션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저널리스트들의 강연뿐만 아니라,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경험과 독립잡지와의 대담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강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디지털 저널리즘의 기초와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토론에 참여하면서 저널리즘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마지막 개인 발표에서는 본인만의 고민과 저널리즘 철학을 그려낸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물 하나하나가 모두 빛나는 아이디어와 국내 디지털 미디어가 주목할만한 제안들로 가득했습니다.

2주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강생 2명에게는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 탐방 및 실리콘밸리 지역 취재 기회가 부여됩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저널리즘의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고 디지털 뉴스미디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저널리스트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청년 저널리스트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에 참여했던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의 소감을 공유드립니다.

                            
저는 혼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했던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질문들을 가득 안고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찾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답보단 끈질기게 질문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질문을 이어나갈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2주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에서 만난 뜻밖의 인연들이 참 따뜻했습니다! -이예진

                            
“2주 동안 앞과 옆,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과 열정을 담아 강연해주신 연사분들, 불편함 없도록 신경쓰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빡빡한 일정에도 그저 행복했습니다. 코딩이나 정보공개청구 같은 테크닉부터, 솔루션 저널리즘과 로봇기자 시대의 저널리즘 같은 저널리즘 철학까지 배울 점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제 마지막 발표에 대해 넥저 동료들이 실어준 믿음입니다. 무겁게 받고 미국 가서도 치열하게 배워 오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들 화이팅해요!” -김건우
                           
“치열하게 고민하고 따뜻하게 위로받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한 분 한 분 모두가 이미 제겐 배울 점 투성이인 ‘뉴 미디어’ 그 자체였습니다. 소중한 지식과 인연 얻어갑니다. 다들 현업 어디선가 조만간 또 봐요^^” -김인곤
                           
“자신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는 것보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현재의 저를 보게 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면서 그 속에서 허우적대며, 무한 헛발질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헛발질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또한 알게 됐습니다.” -최호진
                           
“사람에 목 말랐던 저는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통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서 외로웠는데, 올 여름 넥저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저널리즘 자체에 대한 고민과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까지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강연자 분들도 다음번에 또 뵙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시 레거시 미디어의 세계로 던져질 각오를 하고 있지만, 저처럼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저널리즘 생태계를 바꾸고자 하는 미래 언론인들이 많다는 것에서 위안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신주희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종이 지도를 보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GPS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는 운전 중에 종이 지도를 확인하며 길을 찾는 것도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주유소에 들려 직원에게 직접 길을 물어보기도하고, 약속에 늦을 때면 공중전화 옆에 차를 대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종이 지도를 보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GPS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는 운전 중에 종이 지도를 확인하며 길을 찾는 것도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주유소에 들려 직원에게 직접 길을 물어보기도하고, 약속에 늦을 때면 공중전화 옆에 차를 대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매우 다른 모습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세상에 연결되어 있고, 또 연결되어 있기를 원합니다. 이는 운전할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구글은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출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사용자들은 운전에 최대한 방해를 받지 않는 선에서 길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2015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자동차 및 자동차 기계 제조 업체 브랜드에서 500개 이상의 호환 차량 모델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한국에서도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해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지원 차량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프로젝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들은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미디어(음악 듣기 등), 커뮤니케이션(전화, 메시지) 등의 기능을 차 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는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 명령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가는 길 알려줘” 또는 “스타벅스 가는 길 알려줘”와 같은 음성 명령을 통해 목적지로 가는 경로를 찾을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도착한 메시지를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통합된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입니다.

                                 

신나는 드라이빙 음악이 듣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국내 인기 음악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언제든지 음성 명령을 통해 켜고 끌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안내 멘트가 나올 때는 자동으로 음량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내일 날씨 알려줘” 혹은 “오늘 일정 알려줘”와 같은 음성 명령을 통해 나의 일정 확인, 오늘의 날씨, 검색 등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의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2015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을 출시한 현대⠂기아자동차는 국내 판매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국내 차량으로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을 포함한 시판 중인 현대자동차 전 차종과, K5, K7, K9 등을 포함한 시판 중인 기아자동차 전 차종에서 지원됩니다. 일부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최근 출시된 대부분 차량은 12일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 한국에서 론칭한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가 기본 내비게이션 앱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 탑재된 카카오내비는 국내 교통 환경에서 독보적 사용성을 확보한 카카오내비의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최적화되어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 앱으로는 글로벌 내비게이션인 웨이즈(Waze)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호환되는 차량에 USB 케이블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안드로이드 오토 앱 설치 안내에 따라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지원되는 현대·기아차 차종 리스트는 현대·기아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한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시나요? 이제 차에서도 “오케이 구글”을 외치고 안드로이드 오토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하세요! 




작성자: 조유림,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그램 매니저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7월 10일(화)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일곱번째 행사는 ‘ 라이브 퀴즈쇼 앱 개발사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7월 10일(화)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일곱번째 행사는 ‘라이브 퀴즈쇼 앱 개발사’를 주제로 국내 대표 라이브 퀴즈쇼 3개 개발사를 모셨는데요.

동시 접속자 수 21만명을 기록한 대세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JAM LIVE) 개발사 ‘스노우’, 업계 최초로 커머스 기능을 추가해 전량 매진을 기록한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 개발사 ‘NBT’를 비롯해 자체 모바일 퀴즈쇼 ‘페이큐’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페이큐(PAYQ) 개발사 ‘NHN엔터테인먼트’ 총 3개의 개발사가 참여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세 개발사의 앱 소개 영상을 감상해보시죠!

                           
   

▲왼쪽부터 ‘NBT’ 곽근봉 CTO, 정지현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 ‘스노우’ 김문헌 리드,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NHN 엔터테인먼트’ 이동수 이사

Q. 이번 상반기에 한국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뜨거운 인기를 몰았죠. 점심시간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퀴즈쇼'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각 개발사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고 이같은 앱을 어떻게 개발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잼라이브(김문헌 리드): 스노우는 글로벌로 진출해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카메라 회사로서, 사용자 트렌드를 따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일한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컨셉의 서비스라도 국내 사용자들에 맞춰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앱 개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작년 말에 소수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 가량 개발한 후, 2월 초에 런칭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일본과 프랑스에도 런칭하여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곽근봉 CTO): NBT는 2012년에 창업되어 6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화면잠금 앱인 캐시슬라이드를 제공해왔고 작년 초 신사업으로 더퀴즈라이브(이하 더퀴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퀴라를 만든 팀은 신사업 팀으로 개발자 4명, 디자이너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중국에서 사회자가 직접 나와 퀴즈쇼를 진행하는 포맷이 붐을 일으키면서 이를 벤치마킹해 더퀴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페이큐(이동수 이사):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게임, 문화 등 다양한 사업부서가 있어서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TF 조직처럼 모였습니다. 디자인이나 기획, 서버 등을 분담해 힘을 합쳐서 '팟티(PODTY)'를 개발했고, 올해 4월 ‘팟티’ 앱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페이큐’ 퀴즈쇼를 출시했습니다.

Q. 요즘 가장 핫한 앱들인 만큼, 각 앱별로 괄목할 만한 이용자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앱의 성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 더퀴라에는 현재 최대 5만 2천 명까지 접속을 했습니다. 하루 평균 3회 정도 퀴즈쇼를 진행하는데 평균 3만 명 정도의 동시접속자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요. 출시 후 지난 2, 3월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매월 크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접속자 기준으로 20~30% 달하는 성장을 매달 이뤄내고 있습니다.

잼라이브: 잼라이브는 출시 한 달 만에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을 돌파했고, 최고치는 21만 명을 뛰어넘었습니다. 첫 출시 후 동시접속자 수가 매달 평균 2만 명 정도씩 증가해왔고요. 평균적으로는 평일 낮은 8만 명 정도, 특별한 이벤트 제휴방송이 있을 때는 최소 10만명이 접속하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지 못해서 시행착오를 겪기는 했지만, 안전성이 많이 개선된 부분도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페이큐: 오늘 참여한 개발사들 중에서는 저희가 아무래도 가장 늦게 출시를 하다보니 앞서 말씀주신 두 앱들보다는 실시간 참여자 수는 적지만, 처음 출시할 때 예상했던 수보다는 훨씬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매우 가파른데, 6월초에 비해 한달 후인 7월초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런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Q. 세 앱들 모두 퀴즈쇼를 진행한 지 몇 달이 되어가고 있는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제라던지 아니면 유저분들한테 반응이 좋았던 포맷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유저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페이큐: 최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했던 ‘버라이어티 퀴즈데이’가 반응이 좋았습니다. 버라이어티 퀴즈데이에는 ‘햄버거 브랜드 맞히기’, ‘방금 친 실로폰 음 맞히기’, ‘듣고 있는 노래 제목 맞추기’와 같은 복불복 문제를 출제하는데요. 개그맨분들이 사회자로 나와서 문제와 정답을 재미있게 살리다보니 대화창이 ‘ㅋㅋㅋㅋ’로 도배될만큼 참여자분들이 많이 즐겨주시고 좋은 반응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잼라이브: 아무래도 많은 오답률을 기록한 사례들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데요, 게임 ‘슈퍼마리오’에서 마리오의 모델이 된 실존인물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 ‘건물주’였던 3월 에피소드는 ‘마리오 대란’으로 불리며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4번 문제에서 5만4천명이 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자가 2%가 되지 않았고 이렇게 문제 하나에 참여자가 우수수 떨어지는 날이면 우승자가 가져가는 상금이 커지는데요, 마리오 대란 때는 우승 상금이 20만 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의 상식이나 편견을 깨나가며 사용자와 함께 성장해 간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 저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포맷 중에 서바이벌 퀴즈 포맷이 있습니다. 최후의 1인에게 상금을 몰아주는 방식인데요. 최후의 1인이 나오지 않을 경우 금액이 이월되는데 3주 이월이 되면서 상금이 1000만원에 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유저분들도 유저분들이겠지만 저희 회사 내에서도 굉장히 긴장하면서 지켜본 퀴즈쇼였습니다. 현재는 서바이벌 퀴즈를 업체 제휴로만 진행하고 있어서 다음 서바이벌 퀴즈는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게 될 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현재 고려 중인 업데이트 계획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계획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각자 계획하고 계신 부분들을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잼라이브: 아직은 아무래도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앱의 안정화와 풍부한 콘텐츠에 집중하면서, 진행 과정에서 소소하게 넣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들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서비스의 성장에 집중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 고민할 예정입니다. 영화, 음악 등의 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방식의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제휴 플랫폼으로의 가능성도 계속 탭핑해볼 예정입니다.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 저희는 유저에게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변화에 더욱 힘쓰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주제가 있는 퀴즈쇼를 만들어 상금도 타고 지식도 늘릴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영어 단어 외우기, 하루 핫이슈 10개 등 매일 특정 시간에 주제를 잡아서 퀴즈쇼를 진행합니다. 퀴즈쇼가 단순히 상금을 타는 수단이 아닌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서비스로 정착을 시키고 싶습니다. 콘텐츠 뿐만 아니라 홈쇼핑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아무래도 라이브 퀴즈쇼가 집중도가 높은 플랫폼이다 보니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유저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매출을 다시 퀴즈쇼로 돌려주는 선순환 모델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페이큐: 당분간은 조금 더 유저수라던가 의미 있는 수치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페이큐 서비스에 조금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결제 시스템인 페이코를 비롯해서 쇼핑, 광고 등등 NHN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서 내부적인 콜라보레이션도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마 내부 협업도 하면서 동시에 외부와도 협업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퀴즈쇼에서 사용되는 양방향 기술을 다른 분야로도 적용해나가려고 합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아무래도 게임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게임 쪽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 고민할 것 같은데요. 특정 문제를 맞추면 해당 게임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형식 등으로 게임 사업과 결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향으로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있으니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해서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도 현재 논의 중입니다.

Q. 구글플레이는 190개 국가에 론치되어 있는데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요? 이미 글로벌에 진출한 잼라이브와 스노우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페이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글로벌 시장 진출 얘기를 안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앱이나 게임을 출시할 때에는 항상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해두고 앱을 개발하기 때문에 아마 전 세계 국가에 진출할 때에는 해당 국가의 장점이나 특성을 고려해 앱을 다르게 출시할 계획입니다. 내부적으로 글로벌 지사와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일본 같은 경우는 코미코가 주력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특색에 맞춰서 앱을 개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노우: 저희는 지난 3월 일본 출시에 이어 최근 프랑스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프랑스 현지 서비스도 런칭했습니다. 일본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프랑스는 아직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나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유저 반응을 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각 앱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거나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잼라이브: 저희는 무엇보다도 사용자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저분들이 15분, 20분 동안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고요, 그러다 보면 인지도나 수익은 자연스레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즐거움과 뿌듯함을 줄까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길 기대합니다.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 더퀴라는 유저들에게 리워드를 포함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개발사다보니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요. 이런 고민을 통해서 콘텐츠, 포맷 다변화로 콘텐츠로서의 라이브퀴즈쇼로 정착해 나가려고 합니다.

페이큐: 페이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이큐 퀴즈쇼에 참여하시는 15분 남짓한 시간 동안 최대한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페이큐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구글플레이팀은 앞으로도 유저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반영해 유저분들이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앱과 게임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와의 대화도 조만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https://s22.postimg.cc/sa8b2o3s1/image.jpghttps://s22.postimg.cc/82uvadlq9/image.jpg

구글은 지메일이 이메일 클라이언트나 여행 플래너,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 등 다른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과도 통합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에게 이메일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구글에서는 일반적인 접속(general access)을 개방하기 전에 지메일과 통합되는 앱과 해당 앱의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심사합니다. 또한 구글은 기업 관리자와 고객 개개인에게 자신들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데이터 사용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글은 지메일이 이메일 클라이언트나 여행 플래너,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 등 다른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과도 통합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에게 이메일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구글에서는 일반적인 접속(general access)을 개방하기 전에 지메일과 통합되는 앱과 해당 앱의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심사합니다. 또한 구글은 기업 관리자와 고객 개개인에게 자신들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데이터 사용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안 진단을 방문하여 구글에서 개발하지 않은 기타 앱이 사용자의 데이터에 어떠한 접근 권한을 가졌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권한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G Suite 사용자의 경우, 관리자가 기타 앱에 권한을 허용해 사용자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은 기업 및 사용자의 계정을 위한 구글의 심사 절차와 사용자의 제어에 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악성 또는 사기 앱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합니다


구글 이외의 다양한 앱으로 이루어진 활발한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이메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앱이 출시되어 사용자의 지메일 받은편지함에 액세스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검토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구글에서는 앱을 자동 및 수동으로 검토하고, 앱의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앱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홈페이지를 평가하며, 인앱 테스트를 진행해 앱이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작동하는지도 알아봅니다.



기타 앱이 구글의 검토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앱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앱의 정체성을 잘못 알려서는 안 되며, 사용자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분명하게 명시해야 합니다. 설명한 것과 다른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되며, 분명하고 눈에 잘 띄도록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공개해야 합니다.
  • 관련 있는 데이터만 요청하기: 앱은 특정 기능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만을 요청해야 하며, 수집된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구글은 기타 앱이 구글의 정책을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앱을 일시 중지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투명성과 제어는 가장 핵심적인 개인정보 보호 원칙입니다. 구글은 이러한 원칙이 구글 제품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 이외의 기타 앱이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하기 전에, 구글은 앱에서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의 유형 및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권한 화면을 표시합니다. 지메일 사용자라면 기타 앱에 접근을 허용하기 전에 이와 같은 권한 화면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메일 사용자는 언제든 데이터를 제어해 자신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안 진단에서는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기타 앱을 보여주고 그중 위험 소지가 있는 앱을 표시해 줍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이전에 접근이 허용되었지만 더 이상 허용하고 싶지 않은 앱의 권한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yaccount.google.com의 ‘계정 액세스 권한을 가진 앱’ 페이지에서도 권한을 검토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G Suite 관리자를 위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G Suite 관리자는 연결된 OAuth 앱을 허용 목록(화이트리스트)에 올려 사용자가 기타 앱에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G Suite 사용자는 오직 조직에서 평가를 통해 신뢰를 얻은 앱에만 접근을 허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메일에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합니다


지메일은 99.9%의 스팸 및 피싱 메일을 받은편지함에 들어오기 전에 차단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 기능을 자랑합니다. 구글은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은 이메일 자동 프로세싱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업계 전반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방식이며 스마트 리플라이 등의 생산성 향상 기능을 구현하는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구글은 광고 게재를 위해 이메일 내용을 사용하지 않으며 개발자들에게 API 액세스에 대한 대가를 받지도 않습니다. 지메일의 주된 비즈니스 모델은 G Suite의 일부로 기업이나 기관에 유료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반 사용자용 지메일에 광고를 게재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광고는 이메일 내용에 기반한 것이 아니며, 사용자는 언제든지 광고 관련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동 프로세싱 때문에 일각에서는 구글이 사용자의 이메일을 ‘읽는다’는 오해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사용자가 요청하고 동의한 매우 특수한 경우나 버그 또는 악용사례 조사 등의 보안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구글에서는 누구도 사용자의 이메일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위한 작업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고, 구글은 언제나 사용자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구글 계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광고 관련 설정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새로운 OAuth 보호 기능을 통해 악성 앱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였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자 보안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계속해서 알려드리고 있으므로, 이 분야의 최신 정보가 궁금하신 경우 구글 블로그의 안전 및 보안 섹션을 방문하세요. 또한 privacy.google.com에서는 사생활 보호 및 보안을 위한 구글의 노력과 의지를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수잔 프레이(Suzanne Frey), 구글 클라우드 보안, 신뢰 및 프라이버시 책임자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녕하신가요?

이 질문에 대해 확신을 못하시는 이용자 분들이 계실 것 같고, 개인정보는 이용자 분들에게 큰 관심사이지만 동시에 까다로운 주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용자 정보 보호 및 보안은 구글의 핵심 가치입니다.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한 점점 더 많은 혁신이 등장하면서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개인 정보의 공개 여부와 수준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전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며 자신에 관한 데이터를 직접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보안에 대한 미비한 인식 또는 이용자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녕하신가요?

이 질문에 대해 확신을 못하시는 이용자 분들이 계실 것 같고, 개인정보는 이용자 분들에게 큰 관심사이지만 동시에 까다로운 주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용자 정보 보호 및 보안은 구글의 핵심 가치입니다.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한 점점 더 많은 혁신이 등장하면서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개인 정보의 공개 여부와 수준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전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며 자신에 관한 데이터를 직접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보안에 대한 미비한 인식 또는 이용자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이용자들이 직접 개인 정보를 통제하고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하철 안전 포스터 작업 등 개성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작가와 협업하여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방법 ▲비밀번호 관리방법 (2단계 인증 사용법) ▲계정 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방법 ▲스마트폰 앱 안전관리 방법 ▲ 데이터 다운로드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개인정보 직접 통제도구와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팁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널리 전파하고자 합니다.


또한, 구글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번 캠페인은 물론 오는 9월 실시하는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에서도 이용자를 위한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의 내용을 함께 알리며 이용자의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모든 내용은 구글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및 소책자(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구글코리아 소셜미디어, KISA 캠페인 사이트(KISA 페이스북 페이지, KISA 트위터, KISA 네이버 블로그)와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여러분들을 위해 구성한 이번 캠페인 콘텐츠를 널리 공유해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스스로 통제하며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몇 년 전, 구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설정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옵션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억 명이 구글 계정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매일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구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설정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옵션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억 명이 구글 계정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매일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개선된 구글 계정 서비스를 공개합니다. 계정 관련 사항을 더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설정은 눈에 더 잘 띄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 내 기기, 결제 수단, 구매/구독/예약 내역, 연락처 등 계정에 연결된 중요한 정보를 상세하면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 보여줍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iOS와 웹용으로는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검색하세요
구글 계정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정보를 검토하고 관리하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검색 기능을 새로 추가하여 계정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설정은 물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방법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경우, 새롭게 추가되는 지원 섹션을 활용하면 됩니다. 지원 섹션에는 계정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등 일반적인 작업에 대한 도움말을 살펴보거나 커뮤니티 전문가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유용해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정보
개인 정보와 데이터는 모든 사용자가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구글 계정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더 관리하며 모든 개인정보 보호 관련 옵션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용자 테스트로 검증된 새롭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데이터 및 맞춤설정 탭에서 활동 관리 기능을 더 간편하게 살펴보고, 사용자를 위해 구글이 더 잘 작동하도록 계정에 저장되는 활동 데이터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업데이트된 개인정보 보호 진단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검토한 후 이 설정이 사용자의 전반적인 구글 서비스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지난 10월에는 보안 진단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계정의 보안 및 맞춤설정 관련 추천 사항을 전반적으로 표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구글 계정 서비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때 중요한 알림을 표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기기에서 계정을 삭제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앱에 계정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한 경우 삭제하도록 추천 알림이 표시됩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스스로 적합한 설정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사용자가 스스로의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개선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구글 서비스가 사용자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중요한 도구들 또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작성자: 얀 하네만, 구글 계정 프로덕트 매니저



전 세계 앱 개발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디자인 작업과 코딩을 거쳐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모든 앱 개발자들이 각자 다른 배경과 관심사, 꿈을 가진 멋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 앱 개발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디자인 작업과 코딩을 거쳐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모든 앱 개발자들이 각자 다른 배경과 관심사, 꿈을 가진 멋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구글플레이는 전 세계 앱 개발자들이 가진 열정과 창의성,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있는 창립자, 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이너, 개발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IMakeApps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개발자를 만나 열정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알아보려 합니다. 국내 모든 앱 개발자분들도 #IMakeApps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IMakeApps의 첫 스토리로 시각 장애를 지닌 덴마크의 의자 복원 전문가이자 Be My Eyes의 공동 창립자 겸 개발자 한스 요르겐 위버(Hans Jørgen Wiberg)를 소개합니다.


                           

Q. 어떻게 앱을 개발하게 되셨나요?
25살에 안질환 진단을 받았어요. 가족 대대로 운영해 온 농장을 물려받을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철학을 전공했고, 의자를 복원하는 일을 시작했어요. 타고난 기술 전문가는 전혀 아니었고,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죠. 그러다 2012년에 Be My Eyes에 관한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해냈고 개발자로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Q. 앱에 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상하셨나요?
시각 장애를 겪고 나서 덴마크 시각 장애인 협회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을 때였어요. 시각 장애인 친구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영상 통화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할지가 늘 골칫거리였죠. 이런 문제를 보고 Be My Eyes와 자원봉사자 커뮤니티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Q.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기 위해 한 행사에 참여했어요. 운 좋게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 팀을 꾸릴 수 있었죠. 이 팀원들과 지금까지도 함께 하고 있어요. 첫해에는 자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고 모은 자금으로 앱을 빌드하는 코딩 전문가들을 영입했습니다.

Q. 안드로이드와 구글플레이에서 겪은 흥미로운 경험이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2017년 10월 처음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이후 브라질이나 인도 같은 국가에서 사용자 수가 늘었어요. 재미있는 현상이었죠. 저임금 환경에 놓인 시각 장애인의 90%가 우리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안드로이드는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해요. 또 올해 초 구글플레이 어워즈(Google Play Awards)에서 최고의 접근성 앱으로 수상한 것도 기뻤습니다.

Q. 앱 출시 이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떤가요?
Be My Eyes는 제가 출시한 유일한 앱인데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에 엄청나게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규모가 20% 넘게 커졌어요.  현재 저희는 100 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50 여개국에서  180 개 이상의 언어로 시각 장애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앱/ 게임 개발자이신가요?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SNS 채널에서 #IMakeApps 해시태그를 통해 여러분이 개발하고 있는 앱/게임과 제작 과정에서의 역할, 그리고 일상에서의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한국 개발자들의 흥미로운 사례를 찾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 드립니다.

구글플레이는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앞으로 g.co/play/imakeapps에 올라오는 더 많은 #IMakeApps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Pat Correa 구글플레이 개발자 마케팅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