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Chrome)출시 기념일을 맞아 크롬 팀은 그동안 웹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을 곰곰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글이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인 크롬을 출시한지 벌써 3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지난 3년간 웹 커뮤니티는 저희 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모든 현대식 웹 브라우저가 속도, 단순함, 보안성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에서 웹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웹의 우수함에 경의를 표하며 그 동안 웹의 주요 기술 발전과 브라우저의 진화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인터액티브 자료를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Hyperakt, Vizzuality, mgmt design, GOOD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크롬 출시 3년만에 구글은 크롬의 세가지 원칙인 속도, 단순함, 보안성(Speed, Simplicity, Security)을 컴퓨팅의 새로운 모델, 즉 크롬북(Chromebook)에 적용했습니다. 크롬북은 바로 크롬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낡고 느린 컴퓨터 때문에 생기는 모든 귀찮은 일들에서 벗어나 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한 컴퓨터입니다.

다음은 지난 12개월 동안 크롬 플랫폼의 진화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욱 빨라진 크롬


디자인이 단순해지고 접근성은 향상되었습니다

  • 크롬은 JAWS, NVDA, VoiceOver와 같은 유명 스크린 리더기를 지원해 시각 장애인들의 웹 경험을 돕고 있습니다.
  • 도입 요청이 많았던 미리보기(Print Preview)기능은 크롬의 내장 PDF 뷰어를 사용해 미리보기를 지원하고 “PDF로 인쇄” 기능을 통해 어떤 웹 페이지라도 PDF 파일로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 크롬의 아이콘을 단순하게 바꾸어 사용자의 웹 경험을 더욱 빠르고, 가볍고, 쉽게 만든다는 크롬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더욱 안전한 플랫폼

  • 통합된 샌드박스 보안 PDF 뷰어로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웹에서 PDF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샌드박스(Sandbox)”라고 불리는 추가적인 보안층을 PDF 뷰어를 따라 구축하고 PDF 파일을 노린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는 윈도우즈에서 샌드박스 보안 이 적용된 것으로, 외부의 보안 공격은 물론 웹상의 플래시 콘텐츠를 노리는 악성 코드로부터 사용자들을 추가로 보호해줍니다.
  •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sing) 기술도 향상돼 크롬 사용자가 특정 유형의 악성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경고 문구로 알려줍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악성 컨텐츠는 구글이나 크롬에서 사용자의 방문 기록이나 파일 다운로드에 대한 기록 없이도 검출이 됩니다.
  •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데이터에 대해 더 높은 투명성과 사용자 통제권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가 브라우저의 내장된 설정 대화 상자를 이용해 제작한 Local Shared Objects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이로운 현대식 웹!

  • 오픈 마켓인 Chrome 웹 스토어는 사용자가 등급과 사용 후기를 보고 필요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5%의 일관된 결제 수수료로 인 앱 결제(in-app payments)를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크롬은 하드웨어 가속 3D 그래픽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추가 없이 브라우저에서 구현하는 WebGL을 지원합니다. WebGL의 기능을 체험하려면 웹브라우저에서 3D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3 Dreams of Black”을 확인해 보세요.
  • 크롬의 HTML 음성 입력 API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www.google.com에서 검색창의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이 기술을 체험해 보세요.
  • 하드웨어 가속 3D CSS는 3D 효과를 사용하는 웹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세련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든 기술을 매우 심플한 컴퓨팅 모델로 제공

  • 크롬은 기업용으로 적합합니다: 크롬은 MSI 설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정책을 지원합니다. 뱅가드(Vanguard)나 P&G(Proctor & Gamble)와 같은 많은 기업들이 기업용 용도로 수 천 명의 사용자들에게 크롬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 지난 7월을 기준으로 크롬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의 총 8개 국가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크롬북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을 켜는 순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즉, 사용자는 가장 새롭고 뛰어난 OS 버전을 생각할 필요조차 없이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크롬에 대한 이야기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계속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채널 업데이트는 6주마다 이루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크롬 및 크롬북의 사용자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벤 굿저(Ben Goodger), 다린 피셔(Darin Fisher)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앱스(Google Apps)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이동할 때처럼 인터넷 연결이 없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2011 구글 I/O 행사때 크롬북을 소개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지메일(Gmail)입니다. 이제 지메일(Gmail)을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의 오프라인 기능도 앞으로 몇 주 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은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메일을 읽고, 작성하고, 분류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용 지메일(Gmail)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했으며 HTML5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크롬 브라우저의 “새 탭” 페이지를 열어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오프라인 상태에서 지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에서 끊김 없이 원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에서는 오프라인일때도 일정과 초대장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도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았을 때도 문서나 스프래드시트를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편집 기능은 아직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이 기능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기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곧 지원 가능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를 사용하려면 웹 애플리케이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구 아이콘을 클릭해 오프라인 접근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대량으로 설치하기를 원하시는 IT 담당자들은 크롬 기관용 정책(organizational policies for Chrome)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도 세상은 빠르게 돌아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현대 웹 브라우저의 한계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오프라인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는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오프라인 문서도구 편집과 맞춤형 이메일 동기화 지원도 곧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브라우저들이 고급 오프라인 기능(예: 백그라운드페이지)을 지원함에 따라 오프라인 접근이 보다 광범위 하게 이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브느와 드 부세티(Benoît de Boursetty)



지난 몇년간 구글 검색 순위, 평가, 알고리듬적인 변화에 대한 과정과 방법들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검색 이야기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벤 고메스(Ben Gomes)와 매트 컷츠(Matt Cutts), 그리고 제가 처칠 클럽(Churchill Club)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며 검색의 미래는 어떠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 검색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 시리즈보다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구글에서 거의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수정과 개선 작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고리듬에서 하나의 수정은 처음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시작될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는 어김없이 엄중한 과학적 테스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실험을 거쳐 나온 결과를 보고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 아이디어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검색의 세계에서 언제나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답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검색 엔진을 바꿔 사용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점점 커지고, 풍부해지고, 인터액티브 하게 될수록, 구글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검색 결과를 주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성자: 구글 펠로우 아밋 싱할(Amit Singhal)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글코리아가 주관하는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 국내 개발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세계 최초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2011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3500만대 이상의 기기의 운영 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훌륭하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온 구글은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으며, 국내 개발자분들이 더욱 개발과 판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 지원과 구매 지원은 물론, 최근의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 원화 지원통신사 요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과 더불어, 국내 개발자들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오는 2011년 9월 22일(목)에 개발자 여러분을 모시고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팁 공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니 참석하셔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 일시: 9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6시
  • 장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지하 3층 그랜드볼룸(위치 확인하기)
  • 주요 강연 (예정):
        1부:
        허니콤(Honeycomb) 특징
        프로그래밍 팁
        안드로이드 폰, 태블릿 UI 디자인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로운 기능
        2부:
        튜터와 함께하는 허니콤 (Honeycomb) 실전 코드랩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9월 5일 오후 2시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혁신과 개발에 관심을 갖고 계신 국내 개발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행사장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청하신 모든 분들을 모실 수 없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감일까지 신청하신 분들 중에서 선정하여 초대장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운영팀




언제 어디서나 웹에 접속해 문서를 보거나,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휴대전화에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제 안드로이드용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한글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 언어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글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 스크린 샷입니다 :

또한 휴대전화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편집,공유 방식을 좀 더 개선했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 사진 앨범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를 이용해 구글 문서도구에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변환문서 만들기를 선택한 후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로 보냅니다>

<컴퓨터 구글 문서도구에서 웹 클립보드 아이콘을 클릭해 복사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이 밖에도 구글 문서도구를 호환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열어 볼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작성한 문서를 첨부파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용해 보시고 포럼에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전화용 구글 문서도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oogle.co.kr/mobile/docs 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토비아스 티에레(Tobias Thierer)



오늘 하루 구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아르헨티나의 환상적인 소설작가인 호르헤 프란시스코 이시도로 루이스 보르헤스(Jorge Francisco Isidoro Luis Borges) 탄생 112주년을 기념한 구글 로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초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르헨티나 작가인 보르헤스는 시와 논픽션, 픽션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사실주의'를 꽃피웠습니다. 오늘의 구글 로고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이 최근 30개국의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3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얼마나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설문에 응했던 응답자들의 대답은 놀랍게도 한결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고 말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에서 보기)


다음은 이번에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의 응답 결과에서 발췌한 흥미로운 사실들입니다:

  • 한국인들의 100%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 보급률은 27%로 독일, 이탈리아, 대만, 러시아보다 높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과 비교할 만한 수준입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85%가 지금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자신의 첫 스마트폰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조사를 실시한 전 세계 어떤 국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 42건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체 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 72%는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조사 국가 중 세번째로 높은 결과입니다.
  • 한국인들의 98%가 스마트폰을 집에서 더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동 중(90%), 일터(79%)가 그 다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더 이상 인터넷에 접속하는 보조 수단이 아니라 주요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검색,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소셜 네트워킹, e-커머스이용 현황 등 더 많은 통계 자료를 볼 수 있는 리포트를 몇 주 이내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라이언 헤이워드(Ryan Hayward)



여행이나 소풍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를 확인 하는 것은 필수 확인 사항입니다. 이제 일기예보를 기다릴 필요 없이 구글 지도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상에 전 세계의 현재 날씨정보가 표시 됩니다.

구글지도에 날씨 레이어를 추가하시려면 구글 지도 오른쪽 위에 있는 위젯을 클릭해 '날씨”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지역명 옆에 weather.com에서 제공하는 현재 날씨 정보가 맑음/흐림/비 아이콘과 함께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달 아이콘으로 현재 지구의 어느 지역이 밤인지 확인할 수도 있으며, 전 세계의 날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씨를 보고 싶다면 날씨 아이콘을 클릭해 보세요.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열려 그 지역의 오늘부터 4일간의 습도와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패널에서 풍속(Mph/KMph), 날씨(F/C) 단위 변환이나 구름 아이콘 표시를 제거하는 등은 왼클릭을 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디자이너 조나 존스(Jonah Jones)



"나는 정말 놀라운 정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두들 공간이 너무 좁아서 증명을 쓸 수 없다"  
오늘 구글 홈페이지에서는 17세기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의 탄생 410주년을 기념한 로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르마는 피타고라스 방정식의 확장식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로 유명한데요, 무려 357년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다가 1994년 앤드루 존 와일스가 증명해 내었습니다. 블로그 공간이 너무 좁아 증명을 써 드릴 수 없군요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드로이드 마켓 팀은 안드로이드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다양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 노력의 일환으로 SK텔레콤에 가입하신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분들은 이제부터 통신사 요금 결제 방식을 선택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신사 요금 결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결제 서비스로, 사용 금액이 이동통신 요금에 합산되어 후불 청구되는 결제 방식을 말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팀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와 더불어 통신사 요금 결제 방식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원하시는 앱을 선택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SK Telecom 계정에 청구, 혹은 신용카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구글 체크아웃 계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발자들은 한국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한화로 판매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통화로 가격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5만개 이상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이제 신용카드 결제와 더불어 통신사 요금 결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하고, 개발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통신사 요금 결제 서비스를 한국의 다른 이동통신사들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앞으로도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리케이션 구매와 판매를 위한 최고의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결제 관련 도움말이나 안드로이드마켓에 대한 도움말은 마켓 도움말 센터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통신사 요금 결제 이용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생태계 담당 에릭 추(Eric Chu)



오늘 대한민국 독립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글 홈페이지에서 광복절 기념 로고를 선보입니다. 광복절 등 국가기념일에는 집앞과 길거리에 태극기를 달지요, 구글 홈페이지에도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66년전 오늘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수놓았던 바로 그 태극기, 다시 한번 광복절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몇 주 전 크롬 브라우저 베타버전에서 순간 페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이제 순간 페이지가 크롬의 최신 버전에서 기본 기능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크롬에서 구글 검색 결과를 클릭할때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열리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더 빠를까요? 다음 동영상에서 순간 페이지 기능을 실행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윈도우즈와 리눅스 사용자들은 이제 크롬 브라우저에서 프린트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맥 사용자들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프린트 미리보기 기능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문의가 있었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에 내장된 PDF 뷰어와 “PDF 파일 출력” 기능을 이용해 프린트 미리보기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능이 출시 되기까지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크롬에 새로운 기능 추가와 더불어, 기존 기능에 대한 개선도 있었습니다. 크롬의 주소창이자 검색창인 검색주소창(omnibox)이 더욱 똑똑해 졌습니다. 검색주소창에 방문하고자 하는 페이지의 주소의 일부를 써 넣으면 주소창 밑으로 전에 방문했던 기록들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크롬 브라우저를 즐겨 보세요!

이곳에서 크롬 브라우저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티모 버카드(Timo Burkard)



저와 매트(Matt Cutts), 벤(Ben Gomes)은 10년 넘게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며 매일매일 검색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셋은 이번주 초 자리를 옮겨 처칠클럽(Churchill Club)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검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을 하게 될 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벤과 제가 알고리듬의 변화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던 중 제 차가 가스가 떨어졌던 순간 처럼 구글 초기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추억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구글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알고리듬에 변화를 가져오는 원칙들과 이러한 변화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듣고 싶다면 15:40 로 가세요.
  • 우리가 왜 결과에 대한 수동 조작을 하지 않는지 듣고 싶다면 41:04를 들어 보세요.
  • 검색의 미래에 대한 저의 비전을 들으려면 1:12:28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우리 셋 중 누가 우리 작업의 두뇌, 외관, 근육을 담당하고 있을까요? 1:08로 가보세요.
    (힌트: 제가 두뇌를 맡고 있습니다.)

영문 블로그 원본은 이곳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펠로우 아밋 싱할(Amit Singh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