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조아키오 안토니오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의 탄생 220주년을 축하합니다! 로시니는 14세 때 <결혼 보증서>를 시작으로 20년간 <세비야의 이발사>, <결혼 보증서>, <탄크레디> 등 수많은 오페라를 작곡했는데요, 벨칸토 낭만주의 특유의 화려한 리듬과 아름다운 멜로디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 홈페이지에서 로시니 탄생 기념 두들을 감상해 보시고, 오늘은 아름다운 오페라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매일매일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파트너사들의 성과에 경외심을 느낍니다. 안드로이드는 연간 2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입니다. 매일 85만 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가 개통되고 있으며, 이 성장에 힘입어 전 세계 안드로이드 기기는 3억 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수치가 바로 안드로이드 생태계 혁신의 빠른 속도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15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45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달 다운로드 되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10억회를 돌파했습니다. 샤잠(Shazam)에서 듣는 엄청난 양의 노래들, 콰이프(Qype)와 포스퀘어(foursqaure)에 등록된 장소들이 몇 개나 될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이번 행사에서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의 노력과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부스에 특별한 ‘앱 포드’(app pods)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서는 안드로이드 기기 두 대를 맞대는 것만으로 웹페이지, 비디오, 길 안내, 앱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혁신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MWC 2012 개막 전날의 안드로이드 전시관

안드로이드 전시관을 돌아보면, 구글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들의 눈부신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기기들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 놓여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800개가 넘는 기기 중 일부입니다. 안드로이드 ADK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링봇(Bling Bot)은 얼마나 훌륭한 혁신의 증거물입니까. 이 블링봇은 여러분의 갤럭시 넥서스 뒷면을 매우 정교한 솜씨로 눈부시게 꾸며줄 것입니다. 구글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의 일정을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입니다. 앞으로 나올 새로운 소식을 위해 android.com/mwc와 구글+의 +Android 페이지를 계속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트 수석 부사장 앤디 루빈(Andy Rubin)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정열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한 팀에서 진행했던 ‘검색어 성격별 스마트 검색’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첫번째(1번) 검색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스크린이 작은 모바일에서는 첫화면에 나오도록 하는 것이, 또 더 나아가 1번 검색결과의 정확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렇게 첫번째 검색결과 정확도를 높여 검색 결과를 향상시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속했던 팀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이런 노력 중의 하나입니다. 검색어를 입력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일종의 ‘검색어 성격 테스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즉, 검색어 성격에 따른 검색결과를 미리 자동 인지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검색어가 입력되면 카테고리 별(블로그/뉴스/웹/Q&A 등)로 분류하여 검색결과 페이지에 분류된 문서들끼리 하나의 섹션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검색어에 따라 어떤 검색어는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가져오고, 또 어떤 검색어는 뉴스 카테고리에서, 또 어떤 검색어는 Q&A 카테고리에서 관련성 높은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즉, 이렇게 검색어 성격을 보고 검색결과를 자동 인지해서 그에 맞는 카테고리의 검색결과를 더 많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검색결과를 처음부터 더 많이 보여주면 불필요한 ‘검색결과 더보기’ 클릭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검색어 성격에 따라 검색결과를 자동인식하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 이름을 ’검색어 성격별 스마트 검색’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남이섬”에 대해 검색할 때 어떤 검색어를 넣는냐에 따라서, 즉 검색어 성격에 따라 검색결과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남이섬 데이트 코스" 이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좋은 웹 문서들이 블로그 문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카테고리를 검색결과에서 맨 먼저 보여주면서 블로그 검색결과도 더 많이 보여줍니다. “남이섬 배 시간”이라고 검색하면 이 검색어 성격을 자동 인지해서 이번엔 블로그 카테고리가 아닌 Q&A 카테고리를 상단에 보여 주며 검색 결과에도 많이 포함시킵니다. 또 예를 들어 “남이섬 관광객 매출”을 검색한다고 하면, 이 검색어 성격을 볼때 뉴스 카테고리에 많은 관련 검색결과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뉴스 카테고리의 검색 결과를 상단에 많이 보여주게 됩니다.

"남이섬 데이트 코스" 검색 결과


"남이섬 배 시간" 검색 결과


"남이섬 관광객 매출" 검색 결과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관련된 섹션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시작되어 최근 출시를 했습니다. 현재 분류되는 문서 카테고리는 웹문서, 블로그, 뉴스, Q&A 그리고 사이트입니다. 물론, “검색어 성격별 스마트 검색결과”는 모바일 검색에도 반영되며, 스크린이 작은 모바일 검색에서 더욱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검색어 성결별 스마트 검색”는 한국에 가장 먼저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변화는 사용자들이 눈치를 채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검색결과 가장 위에 보여지는 결과에 더욱 만족하게 됩니다. 만족하는 검색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불필요했던 활동들- 클릭, 백버튼, 스크롤다운, 다음페이지보기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구글 R&D센터에서 이처럼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색어 성격별 스마트 검색”로 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더욱 빠르게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이정열

 

구글 오픈소스 라운드테이블(Google Open Source Roundtable)은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오픈소스에 더욱 효과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또 그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축적하여 더욱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며 참석자들은 아래 패널들과 함께 이름 그대로 라운드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하듯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과 경험들을 서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특히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할지 잘 모르는 개발자들에게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패널로 참석할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소개 형식으로 받았습니다.)

*허태준(Google)
리눅스 커널 개발자입니다. cgroup, percpu allocator, workqueue 메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고요. 그외 libata, block layer, arch 관련 코드 작업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오픈소스를 통한 구직 등의 경력관리 방안을 포함한 오픈소스에 관한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개발자 여러분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여름에 결혼합니다~ ^^

*김국진(Samsung)
리눅스 커널 개발자입니다. 주로 ARM을 이용한 임베디드 리눅스 커널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에서 만들고 있는 EXYNOS SoC를 비롯한 Samsung ARM SoC들의 리눅스 메인라인 arch 메인테이너입니다.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왜/어떻게 리눅스 메인라인을 비롯한 오픈소스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김남형(LG)
오래전부터 커널 개발자가 되길 꿈꾸어오다 허태준님을 만나고 깨달음을 얻어 홀로 면벽 수행 후 커널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오픈소스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gcc, binutils 같은 low level 도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간단한 방법 및 개발자로 오픈소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기를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픈소스 참여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어 보고자 합니다.

*허준회(Collabora)
Mobile Firefox를 시작으로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하기 시작. 현재는 WebKit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로 WebKitGtk+에 Mobile Feature와 Hardware Acceleration에 기여하고 있으며 GNOME Foundation member로 GNOME Korea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GNOME, WebKit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어떻게 운영되고 발전하는지 생태계 관점에서 설명하고 WebKit & GNOME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행사 일시 및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2012년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 9시
-장소: 구글 코리아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는 구글 코리아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와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본 행사는 구글 코리아가 국내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 고 글로벌(Korea Go Global) 프로젝트의 여러가지 활동들 중 하나로 진행됩니다.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개발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참가 신청하기

 - 참가 신청은 2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받겠습니다.
- 참가자로 선정된 분들께는 2월 26일에 참가신청시 입력해 주신 이메일로 따로 연락을 드립니다.
- 선착순이 아니므로 여유있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마감일에 참가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참석 인원의 70%는 먼저 신청한 인원의 40% 이내에서 선정합니다.

작성: 구글 코리아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 권순선



메밀꽃, 봉평, 막국수...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이 아닐까 합니다. 구글 홈페이지에도 메밀꽃이 한가득 폈습니다. 오늘 구글 두들은 작가 이효석 탄생 105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주인공 허생원과 동이가 메밀꽃밭을 함께 거니는 정경을 표현했는데요, 서정적이고 시적인 원작의 분위기가 아름답게 표현 되었습니다 :-)


이효석 작가는 1920년대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났습니다.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모더니즘 문학단체인 “구인회”에 참여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유려한 문체로 표현한 작품들을 발효했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역시 떠돌이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움, 애수 등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시적인 문체로 표현된 작품입니다. 한국 작가가 구글 두들에 등장한 것은 2011년 박완서작가 , 2010년 윤동주시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다시한번 이효석 작가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어떤 분의 작품이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할까요? 좋은 의견있으면 언제든지 proposals@google.com 으로 제안해 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오늘 구글 로고는 무엇일까요?


주파수를 이야기 할 때 쓰는 단위인 헤르츠(hertz)는 독일 물리학자인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Heinrich Rudolf Hertz)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오늘은 헤르츠의 탄생 155주년을 기념한 구글 로고를 선보입니다. 구글 홈페이지에서 주파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정김경숙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간소화에 따라 변경된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에 대해 최근 블로그 시리즈를 통해 알게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 서비스에 있어서 보안성 제고를 위한 구글의 노력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정보 보호는 보안성과 직결되며,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은 항상 함께 논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모든 제품의 DNA에는 보안이라는 요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어떤 제품을 설계하던지 항상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품을 설계합니다. 오늘은 사용자들이 이메일이나 웹 검색을 이용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안전 장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안전한 로그인: 2단계 인증
이메일에는 아무래도 다른사람들과 공유해서는 안되는 개인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실수로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로그아웃을 하지 않았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실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을 막기 위해, 지메일에는 로그인 정보와 최근 활동 정보를 볼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또한 2단계 인증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 단계부터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인증 기능은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외에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나 음성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글에서 전송된 코드를 입력해 로그인 하는 기능으로, 2단계 인증을 이용하면 더욱 안심하고 지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2단계 인증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시고, 지난 블로그 포스트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 SSL 암호화 접속이 기본설정인 지메일 : 해킹으로부터 안전
구글은 웹 메일 서비스로는 최초로 2010년 1월부터 지메일에 SSL 암호화(보안소켓레이어: Secure Socket Layer)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SL 암호화 접속은 사용자와 구글 검색 엔진 서버 간의 통신이 이루어질 때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보호하는 방식으로, 보안되지 않은 무선랜이나 네트워크 망에 접속할 때 외부의 불법적인 침입이나 네트워크 해킹으로부터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해 줍니다.

3. SSL 암호화 접속이 선택 가능한 구글검색
또한 2011년 10월부터 www.google.com에서는 로그인 해 검색을 하는 사용자에게도 SSL 암호화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google.com에 로그인 해 검색을 이용하면 아래처럼 주소창( https://) 에서 ‘s’가 하나 더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영문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끝으로, 이런 보안책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인 사용자 통제권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은 서비스의 투명성과 함께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과 선택권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아래에 구글 대시보드와 웹기록 삭제 옵션을 설명드립니다. 

1. 구글 계정 정보를 한눈에: 구글 대시보드 
사용자는 구글 대시보드에서 자신의 구글 계정에 저장된 정보를 한 곳에서 보며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사용하는 구글 제품(지메일, 유튜브, 구글 문서, 피카사 웹앨범 등)과 관련된 모든 상태를 한눈에 보며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전적으로 가지게 됩니다. 구글 대시보드는 서비스가 발표된 지 6개월 만에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방문을 하기도 하는 등,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대시보드를 이용해 본인의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사용자의 선택권 존중: 웹 기록 삭제
구글은 구글 대시보드와 함께 사용자가 자신의 구글 계정에서 모든 웹 기록을 삭제할 수 있게 해 사용자에게 전적으로 개인정보 통제권을 부여합니다. 언제든 google.com/history 에서 전체 웹 기록을 삭제하거나 개별 항목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전체 웹 기록을 삭제하면 모든 기록이 삭제될 뿐 아니라 이후에도 웹 기록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구글의 핵심 가치이며, 둘 중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될 가치입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과 선택권을 가지고 안전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홍보 총괄 정김경숙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입니다.

지난 주에는 자녀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안전한 콘텐츠 이용을 돕는 방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의도하지 않은 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PIN(암호번호)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Android 마켓을 엽니다.
2. 메뉴를 누르고 환경설정을 터치합니다.
3. 'PIN 설정 또는 변경'을 터치합니다.
4. PIN 코드를 입력한 다음 확인을 터치합니다.
5. 확인을 위해 PIN 코드를 다시 입력합니다.
6. '구입 시 PIN 사용' 상자에 체크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3.1 이상 버전에서 가능)

이렇게 설정해놓으면 마켓에서 앱 구입시나 인앱 구매시 구매가 완료되기 전에 PIN 코드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어, 실수로 구입하거나 또는 사용자 본인이 원하지않는 제3자가 구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도움말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의 정김경숙입니다.

오늘은 지난 1월말에 알려드렸던 구글 개인정보 정책 변경에 대해 다시한번 알려드리며, 이번의 정책 변경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다시한번 공유합니다.


*한글 자막이 안 보이시면 하단 cc를 클릭해 한국어를 선택하세요.

또한 아래는 지난 2월 1일에 올렸던 블로그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이번에 구글이 개인보호 정책을 변경하게 된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구글은 개인정보 정책을 좀 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입법자들과 규제당국이 지속적으로 IT 회사들에 요구해왔던 것이기도 합니다. 60개 이상의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정책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구글은 85% 나 간소화된 문구로 사용자들에게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구글 계정에 로그인 했을 때 서비스들 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이 더욱 편리하고 쉽도록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글 서비스에 로그인을 할 경우 사용자가 본인의 정보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래는 구글이 변경없이 지속하려는 원칙들입니다:

  •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엄격하게 보호합니다 - 사용자가 구글에 저장한 정보에 대한 공개 수준을 전혀 변경하지 않습니다. 
  •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가 구글 검색, 유튜브에서 동영상 감상, 구글지도를 통한 주행경로 검색, 그 외 여러 작업들을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글 대시보드와 광고 관심설정 관리자와 같은 개인정보 보호 도구를 통해 사용자에게 선택권과 컨트롤(제어권)을 부여합니다. 
  • 구글은 변함없이 광고주들에게 사용자의 정보를 팔지 않습니다. 
  • 구글은 사용자가 계정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다면 본인의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로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자유화(data liberation)를 계속 제공합니다. 
 3월 1일부터 구글의 개인정보 정책이 변경됩니다만, 개인정보 보호원칙에 대한 저희의 강한 의지는 변함 없습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홍보총괄 정김경숙



구글에서 일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전 세계로 뻗어있는 구글 덕분에 다른 나라로 출장을 갈 수 있고, 인터넷이 제가 자란 나라인 미국 밖에서 어떻게 그 사회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볼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켄터키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제가 일주일 동안 인도와 한국을 모두 방문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구글 입사 12년차인 저는 검색 결과 조작을 최소화하는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구글 검색의 작동원리를 잘 이해하도록 돕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 결과에 정말 좋은 웹 사이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말이죠.

인터넷은 항상 진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를 바라며 사용자에게 항상 최고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구글 검색을 향상시키는 일은 마치 747 제트기의 엔진을 약 9천 미터 상공에서 교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루에만 십억 건 이상의 검색이 이뤄지고 있고, 이와 동시에 구글은 검색엔진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구글 검색은 사용자들이 눈치채지 못한 채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 년간 구글 검색 알고리듬 개발을 위해 한사람이 일했다면 1 천년에 해당하는 노동력이 투입됐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검색 팀에서는 500건에 달하는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구글 검색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약한 부분이 무엇인가?”하고 항상 자문해 봅니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실제 장소를 찾는 위치 정보 제공에는 항상 최고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인식이 구글 지도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됭었습니다. 이제는 전날 근사한 식사를 한 [한국 식당]을 검색하면 이 식당의 지도와 주소는 물론 이용자 후기, 영업시간 등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글은 구글이 수집한 매우 광범위한 웹페이지의 색인을 참고하여 모든 검색어에 가장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구글을 통해 다양한 출처로부터 믿을 수 있고, 흥미로우며 질좋은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개인 블로거까지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보를 인터넷에 게시하고 있기에 구글 검색 엔진은 사용자의 요구를 해결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매일 새로운 정보가 인터넷에 게시되고 기계 번역 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있어 언어 장벽까지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매우 애매한 주제를 검색하고 있다면, 구글은 인터넷에서 그 사람의 관심 주제가 거론되고 있는 한 두개 정도의 사이트로 사용자를 안내하려고 합니다. 가장 관련성 있는 검색 결과는 큰 상업용 사이트가 될 수도, 한 게시판에 달린 댓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은 모든 웹 페이지가 높은 순위에 등재될 기회를 가 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인터넷이 항상 개방되어 질좋고 관련성 있는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날 한 사이트가 검색결과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사이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은 별 볼일 없는 웹 사이트 – 광고가 너무 많이 포함된 사이트나 다른 사이트의 내용을 복사해 온 사이트 –는 검색 결과에서 낮은 순위에 위치하도록 하고, 원본 자료를 보유한 질좋은 사이트는 상위에 나타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011년 발표된 “판다” 알고리듬 업데이트와 몇 주 전 소개된 페이지 레이아웃 업데이트도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검색 결과의 순위를 조작하거나 검색결과 품질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웹스팸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아이디어, 열정, 창작물을 국경을 넘어 공유할 수 있는 멋진 매개체입니다. 물론 한국어 자료를 검색 엔진으로 항상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세계 관광객, 기업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더 많은 기회가 생기게 될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국민이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하듯, 온라인에서는 풍부한 한국어 자료가 이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열정적인 웹마스터들을 여럿 만났기에, 앞으로 더 많은 한국어 웹사이트를 검색 결과에서 보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인터넷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듯이 검색도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사용자가 계속해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선 인터넷은 개방된 생태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그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도 관련 지식을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 제공자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추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검색은 이렇게 사용자와 정보 제공자들을 서로 연결하는 접점이 되는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 책임 엔지니어 매트 커츠(Matt Cutts, Distinguished Engineer)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의 정김경숙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어떤 부분은 잘못 알려진 것도 있어서 앞으로 몇개의 블로그 글을 통해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시리즈 블로그 첫회로, 지난 1월 구글 글로벌 블로그에서 공유했던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원칙들과 이 원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5가지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원칙들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정책 원칙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1. 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준과 관행을 반영하는 제품을 개발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을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4.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5. 보유한 정보를 책임감 있게 관리합니다.

아래는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원칙 동영상입니다. 알기쉽게 만화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와 제품을 추구합니다. 더불어 구글은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기업으로서 혁신과 사용자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문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홍보총괄 정김경숙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 밸런타인 데이 입니다.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날인데요, 구글 홈페이지에서도 귀여운 사랑 고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012 밸런타인 데이 구글 두들로 토니 베넷(Tony Bennet)의 “Cold, Cold Hear”가 배경으로 깔리는 가운데 귀여운 꼬마가 사랑 고백을 하는 애니메이션 두들을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구글 홈페이지에서 재생 버튼을 눌러 감상해 보세요.




또한 오늘 하루 동안 유튜브 홈페이지의 ‘주목 받는 동영상’ 코너에서는 밸런타인 데이 특집 영상을 선보입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주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재미있는 영상들도 감상하면서 더욱 달콤한 밸런타인 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 구글코리아 이해민 프로덕트 매니저입니다. 오늘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검색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밤늦게 갑자기 치킨을 배달시켜 먹고싶을 때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정해야 할 때, 운전 중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찾아야 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내 현재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주변 정보를 볼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입니다. 이제 구글 모바일 검색에서 이런 편리성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특히 모바일에서 입력하기 어려운 지역명칭들, 예를 들어 북가좌동이나 상왕십리(^^)와 같은 지역명을 번거롭게 입력하지 않아도 현재 위치에 기반해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위치 기반 검색은 검색을 했을 때 자동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인식해 주변 지역 정보부터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집에서 ‘야식 배달’을 검색한다면 자동으로 현재 위치한 동네의 야식 배달 업소에 대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보여줍니다. 현재 위치에 기반해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지역명이 모호하거나 광범위한 경우에 더욱 편리합니다. 만일 지금 현재 위치하고 있지 않는 지역에 대한 검색 결과를 원한다면 ‘분당동 **치킨' 처럼 다른 지역명을 넣어 검색하면 됩니다.

또한 이번 위치기반 서비스 시작과 함께 구글 모바일 첫페이지(www.google.co.kr) 가 눈에 띄게 바뀌었는데요, 첫페이지 하단을 보시면 지역정보를 나타내는 다양한 이미지 아이콘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점,' ‘카페,’ ‘바,’ 등 평소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찾는 위치 관련 검색어 카테고리 아이콘들입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이밖에 ‘패스트푸드’ ‘주변장소' ‘쇼핑' ‘은행' ‘주유소' ‘관광명소' 등 자주 찾는 지역정보 카테고리 아이콘이 있어 작은 화면에서 일일이 입력하는 대신 바로 터치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 배가 고플 땐, ‘음식점' 아이콘을 터치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토대로 주변에 있는 음식점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전세계에서 피자를 외쳤던 이 분처럼 ‘음성으로도 검색’ 가능하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지역정보 검색결과의 경우 각각의 검색 결과 옆에는 현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표시되며, 바로 전화를 걸수 있는 전화번호와 지도 아이콘도 나타나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전화예약이나 지도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지역정보에 기반해 검색할 경우, 홈페이지 검색창 아래 파란 아이콘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등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하고, 지역기반 검색결과를 제시하는 경우 지도 상단에 파란 아이콘과 함께 ‘내 위치 이용'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위치에 기반한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할 뿐 아니라 지역 상권 자영업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 상권의 치킨, 피자, 중국집 등의 자영업자들은 이 지역기반 광고를 활용하면 사용자의 현재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해당 지역에만 타겟하여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합정동’을 배달지역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치킨의 경우 합정동에 위치한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보여지도록 할 수 있어 특히 골목 상권 자영업자들의 경우 비용효과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치 기반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들께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구글의 위치기반 검색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할 때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옵트인 기능으로써, 언제든지 설정기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 상관없이 위치기반 서비스 첫 접속시 차단 혹은 허용을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추후에 서비스를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첫 페이지 하단의 ‘설정’으로 들어가 ‘기기 위치'에서 ‘허용 안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보다 더욱더 편리하게 모바일 일상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