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을 시작합니다.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구글코리아와 미디어오늘, 서강대학교가 오늘부터 열흘에 걸쳐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을 진행합니다.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은 차세대 저널리즘 인재 양성을 위한 예비 언론인 교육과정으로, 올해 45명의 참가자들에게 오늘날 저널리즘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과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저널리즘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구글코리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을 이번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입니다.
올해는 저널리즘, 팩트체크&정보공개, 뉴미디어 실험, 미디어 리버스 엔지니어링, 구글 마스터 클래스, 테크놀로지, 미디어 스타트업,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저널리즘을 위한 혁신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저널리즘의 혁신을 위한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의 힘찬 첫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 참가자의 말
“저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면서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컴퓨터공학도 복수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학과 공부로는 제가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채우거나, 저널리즘과 컴퓨터공학의 접점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을 통해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해보고, 또 저처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과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 김지연 학생
“저널리즘을 전공하면서 공부를 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어요. 특히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배울 기회가 부족했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고,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제가 지녀오고 있는 저널리즘에 대한 물음의 답을 찾아보고 싶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김도연 학생
“지역에서 자라고 공부를 해오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또 어떤 것을 접하게 되는 기회가 제한적이었어요.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각의 언론을 접하려고 노력하고도 있는데 그럼에도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프로그램에 가장 크게 기대하는 점은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 서로 다른 전공 분야의 학생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이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을 통해서 제 생각의 틀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손민주 학생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은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기회 해소를 위해 지역 거주 청년에게 교육기간 동안 머무를 숙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