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각자 자신에게 얘기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노래가 한 곡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그런 개인적인 느낌 이상입니다.

OK GoAll is Not Lost 뮤직비디오는 밴드와 댄스 그룹 필로볼러스(Pilobolus), 그리고 구글이 함께 만들어낸 HTML5 음악 프로젝트입니다. 시청자는 뮤직비디오 재생 전에 원하는 글귀를 입력해 뮤직 비디오가 재생되며 노래에 맞춰 무용수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용수들은 투명 바닥 위에서 춤을 추며 점점 복잡한 동작을 선보이다가 마침내는 문자를 표현합니다. -여러분이 처음에 입력한 바로 그 문장 말입니다.


All is Not Lost는 HTML5 기술을 사용해 크롬 브라우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여러 다른 장면들이 각각 다른 브라우저 창에서 재생되며 각가의 창들은 움직이고 크기가 변하면서 재배치 됩니다. HTML5 canvas 기술이 구현된 이 영상들은 음악에 완벽하게 맞추어 여러가지 형태를 창조해 냅니다.


밴드 OK Go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뮤직 비디오로 유명합니다. 6대의 런닝머신을 이용해 안무를 구성한 Here It Goes Again, 환상적인 루브 골드버그 장치를 사용한 This Too shall Pass 등은 유튜브에서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직 비디오 입니다. 정말로 웹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OK Go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정말로 기쁩니다.

이 프로젝트는 OK Go와 함께 작업한 일본 구글 팀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토호쿠 지방 지진 사태때 밴드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 대한 위로의 메세지로 All is Not Lost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All is Not Lost크롬 브라우저와 allisnotlo.st에서 가장 잘 구현됩니다. 제작 과정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은 구글 코드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도쿄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케이코 히라야마(Keiko Hirayama)


이 블로그 내용은 2010년 12월 7일 화요일 구글 크롬 행사에 참여한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의 연설 버전으로, YouTub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우리는 크롬 및 크롬 OS에 대한 여러 가지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에게는, 그 발표 내용이 제가 하는 일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중 하나였으며, 사람들의 삶을 변혁시킬 수 있는 컴퓨터 과학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복잡한 플랫폼들이 어떻게 크롬이나 크롬 OS같은--물론 올바로 사용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겠지만--누구나 처음부터 바로 사용 가능한 너무나 쉽고 간단한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실제 역사를 통해 배웠듯 실현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1983년, 저는 선(Sun) 마이크로시스템의 한 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우리 팀은 3M 기계를 발표하면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세가지 ‘M’이 의미하는 것은 메가픽셀(megapixel), 메가헤르츠(megahertz), 그리고 메가비트(megabit)였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작업의 일환으로, 우리는 디스크 없는 컴퓨터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개념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컴퓨터 과학 분야에는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존재했던 진정한 새로운 개념은 1975년의 공개키 암호화(public key encryption) 정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예전의 아이디어로 되돌아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가 과거의 아이디어를 좋아하기 때문이거나, 예전 방식이 효과가 있거나, 아니면 그 아이디어가 맞긴 맞는 것인데 단지 당시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그 때는 왜 이것이 그렇게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져보면, 우리는 모든 IT 도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웹이 발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웹은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닙니다. 웹은 거대하고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며, 아마 그 어떤 발명품보다도 그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에 관련된 하나의 중요한 혁신 주기가 1995년에 발생했었는데요, 혹시 Netscape IPO와 Java, 그리고 궁극적으로 1997년 ‘네트워크 컴퓨터’라 불리는 Oracle(그리고 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발표를 이끌어 낸 그 모든 것들을 기억하십니까? 그것은 구글 크롬 팀이 화요일 날 이야기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돌아가서 랭귀지를 읽어보아라. 가장 좋아하는 검색엔진을 이용해서 내가 이야기한 내용을 살펴 보아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왜 이것이 실패했을까요, 그리고 또 이번에는 왜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 옳은 점도 그른 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옳았던 것은 근본적인 문제점, 즉, 복잡성이라는 명백한 문제점이 존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패했던 이유는 당시의 웹 기술 위에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보 자원을 구축하여 여러분이 정보를 읽고 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웹은 당시에 존재하고 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그러니까 Ole와 Win 32, 그리고 다양한 Mac API들과의 경쟁에 있어 규모나 파워 측면에서 한참 밀렸던 것입니다.

오늘날 크롬과 크롬 OS가 가능해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시간입니다.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컴퓨터 기술은 15년 안에 1,000배가 개선됩니다. 그러니까 15년 전과 지금 현재를 비교하면, 우리는 1,000배가 빠른 네트워크와 CPU, 그리고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네트워킹과 디스크 차원에서는 훨씬 더 높은 마력을 가지는데, 그것은 디스크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네트워크가 더욱 안정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또 기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줄여서 AJAX라고도 부르는 비(非)동기 자바스크립트 XML(Asynchronous JavaScript XML)이 2003/2004년에 출시되면서, 지메일 같은 진정한 흥미로움을 갖춘 최초의 웹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사람들은 갑자기 “와우! 이 웹 애플리케이션은 정말로 유용하구나. 나는 이제 꽤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을 작성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그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자체적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날 LAMP라고 알려진 좀 더 일반적인 기술들, 즉, Linux, Apache, MySQL, PHP와 Perl, Python 및 기타 다양한 P 기술들이 백엔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모델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파워를 가진 백엔드와 결합된 클라이언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대신에, 사람들은 코드의 단편들을 취하고, 그것들을 한 데 모아 Java와 JavaScript 같은 랭귀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상당한 세련미를 갖추고 마침내 웹에서 이용 가능해졌으며, 그 결과 그것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현대적인 브라우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바로 크롬이 구축되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늘 그렇듯, 이 부문에서는 래리(Larry)와 세르게이(Sergey)가 저보다 한 수 위입니다. 제가 구글에 합류한 첫 날, 그 두 사람은 저에게 우리가 브라우저 비즈니스와 OS 비즈니스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이 없었던 저는 No라는 대답을 했었죠. 하지만, 그들은 제 몰래 아주 똑똑한 컴퓨터 과학자들을 고용해서 놀랍도록 성공적인 Firefox 브라우저 작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 브라우저는 구글이 광고 계약을 통해 자금지원을 됩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핵심 팀에서는 크롬을 개발해 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정적인 디스크와 불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던 세계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기본적으로 디스크가 필요 없는 세계로 옮겨 왔습니다. 건축학적으로, 그것은 엄청난 변화입니다. 그리고 이제 HTML5와 함께 마침내 여러분이 PC나 매킨토시 상에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브라우저 플랫폼 위에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크롬 OS를 가지고 데스크톱 운영 시스템에서 실현 가능한 세 번째 옵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대안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강력한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히 빠르고, 튼튼하고, 확장 가능한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컴퓨터 과학자들이 아주 오랫동안 꿈꾸어 온 것입니다. 그것은 20년 전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일종의 마술 같은 것, 하지만 기술의 부족으로 우리가 실현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개발자들은 우리의 베타 Cr-48 크롬 OS 컴퓨터를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면서, 제품이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작동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웹의 역량을 전적으로 활용하여, 과거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믹스하고 매칭시켰던 모든 것들을 그대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의 작은 팀이 구글 안에서 스타트업으로써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그토록 빨리 이루어 낸 성과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20년 후에 우리가 다시 역사를 돌아볼 때는, 지금이 이러한 제품들을 구축하는 최적의 시간이었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고, 또 유연하게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반드시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컴퓨팅이라는 웅대한 여정의 마지막 장인 크롬 OS에 도달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작성자: 구글 회장 겸 대표이사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저는 지난 밤 1985년의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를 본 뒤 시간에 따라 얼마나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3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이 당시엔 아직 지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케이트보드도 없었으며, 로큰롤은 들어 본 사람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늘 2주년을 맞이하는 크롬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2008년 8월 자바스크립트는 지금보다 10배 느렸습니다. HTML5 지원은 현대식 브라우저에서는 필수 기능이 아니었고, 보안 기능이 강화된 가상의 다중 프로세스 브라우저는 연구 프로젝트에 불과했습니다. 지금 쓰는 모든 브라우저들은 지난 2년 동안 나왔습니다. 그리고 웹은 더욱 재미있고 유용해졌습니다.

크롬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크 레만스키(Mike Lemanski)>

크롬의 윈도우용 첫 번째 베타 발표이후, 저희는 맥과 리눅스용 버전을 업데이트했고, 이후 이들 세 가지 플랫폼의 속도, 심플함, 보안 요소를 계속 향상시켜왔습니다. 그 사이 수 많은 기능도 소개됐습니다. 사용자들이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 탭 페이지, 브라우저 테마, 두 개의 페이지를 나란히 볼 수 있는 기능, 비밀번호 매니저, 향상된 개인정보 관리, 플래쉬 플레이어 내장, 자동완성, 자동번역, HTML5 지원, 북마크, 테마, 확장기능, 브라우저 설정과 같은 다양한 설정의 동기화는 이러한 몇 가지 예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6000여개가 개발돼 저희 갤러리에 올라와 있으며, 이들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브라우징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저희는 보안기능도 끊임없이 업데이트해 안전한 웹 브라우징을 돕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롬의 안전 브라우징(Safe Browsing) 기술이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피싱이나 멀웨어 감염이 의심되는 사이트에 접근할 때 경고를 해주는 기술입니다. 크롬의 자동 업데이트 메커니즘은 사용자의 브라우저가 항상 최신의 보안 기능과 브라우저의 “샌드박스(sandbox)”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샌드박스는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된 보호층으로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의 악성 코드가 사용자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과거의 크롬: 첫 번째 베타버전!



현재의 크롬: 오늘 발표된 최신 버전


오늘 저희는 더욱 빠르고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안정적인 크롬 버전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의 크롬은 2년 전에 비해 자바스크립트 기능을 기준으로 3배나 빨라졌습니다. 저희는 또한 크롬의 “크롬”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이미 미니멀리즘 차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으며, 불필요한 것을 좀 더 없애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저희는 크롬의 두 가지 메뉴를 하나로 묶었으며, 각 버튼의 위치를 개선했습니다. 또 URL 처리와 옴니박스 (Omnibox)부분을 단순하게 하고 브라우저의 색을 눈에 편한 색으로 조절했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브라운 박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몇 개월 후로 가보면 그 때에는 크롬 웹 스토어에 더욱 많은 기능들이 있을 것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저희는 더욱 빠른 크롬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브라우저의 그래픽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저희는 크롬 웹 스토어를 통해 웹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버전의 발표 주기 속도를 조금씩 빠르게 해왔는데, 그 결과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과 성능 향상을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크롬을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오늘 이곳에서 새로운 안정적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크롬을 계속 사용하신 분들께는 2년째 사용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크롬이 사용자 여러분의 웹 생활을 더욱 향상시켰기를 바라며, 더 나은 한해를 기대해봅니다.


브라우저로 본 생활속의 웹

<일러스트레이션: 잭 허드슨(Jack Hudson)>

작성자: 구글 크롬 프로덕트 매니저 브라이언 라코스키(Brian Rakowski)


이곳 덴마크 오후스는 크롬의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의 본고장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웹브라우저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V8 엔진을 검사하고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신형 크롬 베타는 과거 어떤 베타 채널보다 속도와 성능 향상이 월등한 것으로 자바스크립트 속도 측정 툴인 V8선스파이더(SunSpider)를 기준으로 각각 30%, 3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크롬 브라우저가 처음 발표된 때와 비교하면 각각 213%, 305% 향상된 것입니다.

신형 크롬 베타는 빠른 속도 외에 새로운 기능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근 구글 계정을 사용해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구글 크롬 북마크를 동기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신형 베타는 북마크는 물론 테마, 홈페이지, 초기환경, 웹 콘텐츠, 언어 등 브라우저 환경설정까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사용자의 열화와 같은 요구에 따라 이제 시크릿 모드에서도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발표된 베타 제품은 구체적으로 새로운 HTML5의 장점들인 Geolocation API, appcache, 웹소켓, 파일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대거 반영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형 크롬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브라우저에 통합시킨 최초의 크롬 버전입니다. 이로 인해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더욱 풍부하고 역동적인 웹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크롬의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을 통해 플래시 플레이어의 보안과 기능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용 베타, , 리눅스를 위한 신형 크롬 베타를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이번 베타의 엄청난 속도 향상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속도 측정 툴인 V8이나 SunSpider 기준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브라우저의 속도 측정에는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동영상과 같은 속도 측정 모델을 고안하였습니다. 웹페이지 로딩속도를 여러 가지 모형을 사용해 초당 2700 프레임의 속도로 고속 촬영한 장면입니다.

감자보다 빠른 크롬을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매즈 아거(Mads 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