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듀본은 서인도 제도의 아이티에서 프랑스 해군 사령관의 아들로 출생했으며, 1803년 미국으로 건너가 새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1838년 <아메리카의 조류>를 출판한 후부터 새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화가로 이름을 떨쳤으며 켄터키 주에는 '오듀본 기념 주립 공원'이 있습니다. <아메리카의 조류>는 당시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삽화와 설명을 담고 있으며 무려 435개에 달하는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되었습니다. 500종에 달하는 새들의 삽화 1,000점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물 크기로 새를 그리고 싶어했던 오듀본의 소망대로 가로 90cm, 세로 60cm의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최고의 그림책으로 꼽히는 이 책은 작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13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지구의날을 기념하며 전세계적으로 환경 개선 행사를 주최했는데요, 올해는 전국적으로 오늘 오후 8시 정각부터 10분간 전등을 끄는 '한 등 끄기 행사' 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간단한 습관들-점심시간에 컴퓨터 모니터를 끄거나 양치질 할 때는 컵을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오늘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
찰리 채플린(Sir Charles Spencer Chaplin) 은 무성영화 시절의 대단한 스타였지만 이 표현으로는 부족합니다. 5살때 배우였던 어머니 대신 처음 무대에 오른 이후 수 십 년간 80편이 넘는 영화에서 연기를 했으며, <키드>, <모던 타임즈>, <시티 라이트> 등과 같은 걸작들을 감독했습니다. 채플린의 영화는 영화인들 뿐 아니라 수많은 후세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내일, 채플린의 122번째 생일을 맞아 구글은 평소보다 조금 더 재미있는 두들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채플린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기리는 뜻에서 오늘부터 36시간 동안, 구글 홈페이지에서 두들 역사상 최초로, 비디오 두들을 선보입니다! 구글 로고를 누가 만드는지 궁금하셨다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들 팀이 총 출연했답니다 :-) 이 영상은 캘리포니아주 나일스(Niles)에서 촬영했는데요, 이 지역은 채플린의 초기 영화들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헐렁한 바지와 꼭 끼는 자켓, 콧수염과 중절모, 그리고 최고의 희/비극 배우로 영원히 기억될 찰리 채플린의 122번째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구글 Skymap을 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하고 하늘로 향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별들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 메뉴를 이용해 찾고자 하는 별을 검색할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에서는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GPS 설정을 통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하거나 직접 위치를 입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별을 보는지 궁금하다면, 직접 위도와 경도를 입력해 볼 수도 있답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우주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60.000여개 이상의 NASA의 자료를 제공하는 NASA의 이미지 아카이브(무료), 허블 천체 망원경으로 관찰한 허블 우주 이미지 (무료), 매일매일 설명 텍스트와 지도와 함께 우주 사진을 제공하는 일일 천문학 지도(무료) 가 있습니다.
지구의 오로라, 태양의 자기장 폭풍 등의 환상적인 이미지를 3D로 감상하고 싶다면 Solaris Alpha(1.99$)를 다운로드 하셔도 좋습니다. NASA STEREI, SDO, NOAA polar orbiter spacecraft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우주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새 이미지가 등록될 때는 알림 기능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좀 더 깊이있게 우주와 행성에 대해 공부를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Galaxy Wire-Space News(무료)를 추천합니다. NASA & ESA 에서 제공하는 우주 관련 뉴스를 매일매일 받아 보실 수 있으며 그날그날의 우주 관련 역사적 사건과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매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ISS 메뉴에서 현재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누가 탑승하고 있는지, 관련 소식, 주요 이벤트를 볼 수 있답니다.
이미 천문학에 대해 좀 아신다면, 천문학 Flashcards& 퀴즈(1.29$)를 다운로드 해 자신의 지식을 테스트 해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300개 이상의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에 대한 정보와 퀴즈가 제공되어 재미있게 플래시 카드 퀴즈를 풀며 천문학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50년 전에 휴대폰으로 우주를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언젠가는 친구네 집에 방문하듯 우주여행을 떠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푸르게 지켜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밤에는 구글 Skymap으로 하늘을 스캔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구글로고를 보셨나요? 오른쪽의 방향키를 움직이면, 잠수함을 조정하여 마치 해저에 있는 것처럼 바다 속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SF소설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프랑스의 과학 소설가 쥘베른의 탄생 184주년 되는 날입니다. 인터렉티브한 구글 로고와 함께 해저 탐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해저 2만리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구글 홈페이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화가이자 현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의 탄생 172주년 기념하는 로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잔은 자연 속의 내적 생명을 작품 속에 담고자 노력하였는데요, 구글 로고를 통해 오늘 하루 갤러리에 오신 듯한 느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훈민정음을 반포한지 564해가 되는 한글날입니다. 구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날 로고를 준비했는데요, 구글코리아 첫 화면에 방문하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과학적이기로 유명한 자랑스런 한글을 오늘 하루는 평소보다 더 사랑해주세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인 존 레논의 탄생 70주년을 축하합니다~ 사실 존 레논의 생일은 내일인데요, 오늘 구글 첫화면을 방문하면 존레논의 노래인 "Imagine"을 동영상으로 형상화 한 것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존 레논의 부인 요코 오노의 존 레논 탄생 70주년 기념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