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은 최근 한국문화를 반영하여 최초로 제작된 바탕디자인(스킨), "호순이의 하루"를 구글의 개인화홈페이지인 iGoogle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5월 말 한글사이트(www.google.co.kr)에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세계 최초로 런칭한 데 이어, 한국문화의 멋과 느낌을 살린 '한국형' 바탕디자인을 런칭하여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좀더 현지화된 서비스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호순이의 하루' 바탕디자인이 추가 되면서 , 그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온 iGoogle 한글 사이트의 테마는 기본형(구글로고), 해변, 버스 정류장, 도시 풍경, 꿈나라, 정자, 계절 풍경 등을 포함하여 총 8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런칭한 "호순이의 하루" 바탕디자인은 사용자의 하루 일과 시간에 따라, 또 계절에 따라 그림 내용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앙징맞습니다. 예를 들어 '호순이의 하루'를 설정해 놓으면 낮 시간 동안 꽃밭에서 놀던 호순이가 저녁에는 책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자동적으로 바뀌어 보여집니다(이미지 참조). 한번 '호순이의 하루'를 선택하셔서 하루동안 어떻게 바뀌는지 재미를 느껴보세요. 덧붙여, iGoogle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iGoogle은 구글의 메인 페이지 구성을 개인이 원하는 컨텐츠로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화 홈페이지로서, 그동안 '개인화 홈페이지'로 불리우다가 지난 5월에 'iGoogle'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관심 분야에 맞게 Google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디자인해보세요. 일기예보, 뉴스, 영화, 주가 등 원하는 내용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Google 맞춤 홈페이지에 추가해서 여러분의 개성을 살린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답니다. 또한 iGoogle을 사용하시면 찾고자 하는 정보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iGoogle은 http://www.google.co.kr/ig 를 클릭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오른쪽 위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호순이의 하루 –낮
호순이의 하루- 저녁
작성자: 김태원, 구글코리아 세일즈날짜: 2007년 7월 26일
안녕하세요? 저는 구글 코리아팀에서 크리에이티브 맥시마이저 (Creative Maximizer)로 일하고 있는 '젊은 구글러' 김태원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출간된 저의 첫 책인,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처럼 치열하고 각박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키워드는 단연 '열정'이라는 두 글자일 것입니다. 대학생들의 살인적인 취업경쟁,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직장인들 . 이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열정적이며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열정을 어떻게 깨워 움직여야 할까요? 이 책은 제가 어릴 때부터 구글에 입사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저는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단지 뜨거운 열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대학생활 동안 쌓은 공모전 수상경력이나 인턴, 기자활동, 해외여행 등의 다양한 경험은 구글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구글에 입사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움직이는 열정으로 채우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 책에는 열정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풍성한 대학생활을 하는 방법, 스펙을 쌓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구글 입사과정, 구글 문화 등 구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구글에는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구글러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이 구글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글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그리고 여러분의 열정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글러라는 이름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출판계에서는 책 하나를 내는 것이 아이를 낳는 것 보다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준비하는 지난 1 년이란 시간 동안 가슴이 벅차 오를 만큼 행복했고, 글을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지독하게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제 이름으로 된 책을 얻는 감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라는 이름이 아직 부족한 저에게는 참 무거운 이름입니다. 열정적인 구글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성: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7년 7월 3일 월요일
- 웹 검색결과를 12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언어교체 검색 서비스 개시- 한글로 [사랑]을 검색하면 영어 [Love]가 들어간 내용을 검색해서 영어원문과 자동 번역된 한글로 검색결과를 볼 수 있음
구글은 지난 6월, 2007 구글 프레스데이 (Google Press Day)에서 구글번역(Google Translate™)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이 서비스는 구글에서 검색을 할 때 모국어로 검색을 하면 언어를 자동으로 바꿔서 검색하고, 검색결과 또한 번역된 내용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모국어 이외의 언어로 된 웹문서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예를 들어, 뉴욕여행을 앞둔 국내 사용자가 구글의 언어교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여 검색을 하는 경우, 한글로 [뉴욕호텔] 이란 검색어를 입력하면, 사용자는 영문 웹페이지 검색 결과를 영문 원본과 한글 번역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찾고 싶은 관광정보를 한글로 된 제한된 정보를 넘어서 검색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 하면 뉴욕에 대한 웹검색 결과를 12개 언어로 볼 수 있고 그 모든 정보를 한글로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아래는 구글의 언어교체 검색 서비스 예 입니다.인터넷이 그야말로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모든 언어로 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믿고 있는 구글은 웹문서를 자동으로 번역하여 검색을 실행해주는 구글의 언어교체 검색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구글의 미션인 ‘사용자를 위한 최상의 편의 제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구글번역 검색은 사용하기 정말 간단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구글번역 링크를 방문해 보거나 여기를 클릭해서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s 검색할 내용을 넣은 다음, 검색 결과를 보고자 하는 언어로 선택해 보세요!물론 이번에 발표하는 구글번역은 기계 번역으로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이제까지 잘 접할 수 없었던 내용을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정도로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구글은 자동 번역된 검색 결과를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수정한 사용자 편집 링크도 함께 제공하여 기계번역과 사용자들이 수정한 번역을 나란히 놓아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아직은 완벽하지 못한 서비스를 보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현재 언어교체 검색 이 가능한 언어는 영어, 아랍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입니다.
작성자: David Bailey(Tech Lead universal search),Johanna Wright(Product Manager universal search)날짜: 2007년 6월 22일
유니버설 서치의 비전을 실현시키기에 앞서 다소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러들이 이미 여러 차례 시도를 하였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었기 때문이지요.여러 가지 유형의 컨텐츠로부터 최상의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검색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난제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이런 프로젝트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였는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말하자면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우선 지금까지는 [trends in education]에 대한 검색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페이지의 상단에 기사, 서적, 지역 정보 등과 같은 결과만을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 결과 상단에 새로운 내용을 배치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였기 때문에 내용이 유용한 것일지라도 검색 결과를 표시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곤 하였지요. 굳이 페이지 상단이 아니라 페이지 임의의 위치에 그러한 검색 결과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었다면, 이러한 우수한 구글 기능들을 훨씬 자주 공유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또 한 가지 문제점은, 적절한 검색 결과를 찾기 위해 모든 컨텐츠 유형을 정기적으로 검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용자가 직접 찾아서 확인하지 않는 한 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기사이거나 유명하지 않은 서적에 대한 정보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방대한 컴퓨터 클러스터와 인프라 전문가들의 부단한 노력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이제 우리의 방대한 목록의 웹 페이지를 검색하듯이 효율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 다음 문제는 이러한 검색 결과를 언제, 어느 위치에 배치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구글이 보유한 랭킹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은 웹 검색을 통해 경험한 지식을 적용하여 적합한 웹 결과가 없을 경우에 한해서만 기사거리가 될만한 뉴스와 서적들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Anna Nicole Smith에 대해 여러 가지 기사와 글들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기사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마지막 문제는 화면에 표시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였습니다. 결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어렵고 정교한 것이었지만, 이 덕분에 오히려 설계자와 편의성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결과에 대한 간결한 화면에는 이미지와 날짜와 같은 유용한 내용들이 포함되면서도 모두 주요한 정보로만 제한되었습니다. 서적 검색 결과의 경우에는 서적의 작가와 페이지 수가 소개됩니다. 구글은 뉴스나 지역 정보와 같은 각 부문의 전문가들도 소집했는데 모두들 역동적인 개척 정신에 기뻐하였습니다. 다들 짬을 내어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많은 팀원들이 이를 위해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이러한 수고와 노력 끝에, 우리는 마침내 근사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유니버설 서치는 비디오, 뉴스, 지역 정보 및 서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를 통해 구글이 알고 있는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가 어떤 전문 분야에 속하는 것인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atkins southwestern pork fajitas] 요리법을 찾고 있을 경우, 요리책의 해당 페이지로 사용자를 바로 안내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지난 며칠 동안 너무도 바빠서 Tivo를 챙겨보지 못한 경우, 구글에 [sopranos]라고 입력하지 마세요. 뉴스 결과에 엄청나게 방대한 정보가 표시될 겁니다. [rachmaninoff concerto 3]에 대한 검색 결과에는 이 곡을 연주하는 Vladimir Horowitz의 동영상이 포함되며(아래로 스크롤 해 내려가면 볼 수 있습니다), [Animator vs. Animation 2]에 대한 검색 결과 역시 매우 훌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ohanna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내 아들의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동영상도 함께 소개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구글의 검색 결과를 포괄적이고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 서치의 출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스템들을 발표하여 여러분이 다양한 콘텐츠로부터 가장 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이 기능을 좋아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구글이 발전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는데 대해 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날짜: 2007년 6월 20일
작성자: 구글코리아 정혜정날짜: 2007년 5월 30일 수요일Google! 불러만 보아도 너무 설레었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 이름. 대학 졸업 후, 구글에 합격하기를 대학 합격만큼 아니 그 이상 바랬었고 그꿈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3월에 구글에 발을 디딘 새내기 Googler입니다. 입사 이후 제 생활은 개성만점인 Googler들과 아늑한 구글 사무실 안에서 화목하게 지내면서 더욱 풍성하고 행복해졌습니다. 오늘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된 구글의 한국 모습을 소개합니다. 구글 사무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구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구글로고 에서 보여지는 파랑, 빨강, 노랑, 초록의 색상을 기본으로 밝고 화사하게 내부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바닥은 인체에 무해한 카펫이 깔려있어 구글러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구요, 깔끔한 흰색 벽과 확트인 유리창으로 사무실은 밝은 Googler의 표정만큼이나 화사하답니다. Googler들에게 빠질 수 없는 공간, 뭐니뭐니해도 구글의 음식 문화공간이겠죠? 일하다 지치고 배가 살짝 고플 때, 책상에서 몇 발자국 걸어가면 유기농 과일바구니와 스낵, 음료가 즐비해있는 카페테리아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그 유명한 구글의 Free Lunch(공짜 점심)! 공짜 점심 제공은 저희 사무실도 예외가 아닙니다.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점심과 쌓여있는 간식들 때문에 가끔 체중 조절이 두려워지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맛난 음식과 함께 나누는 Googler들과의 사랑 담긴 대화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음식문화에 이어 구글을 Google답게 하는 것은 아마 구글만의 독특한 사무실 인테리어 문화일겁니다. 현재 Googler들은 저마다 자기 자리를 예쁘게 꾸미느라 한창 바쁩니다. 천장에 예쁜 지구본도 달고, 시원한 바다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파도를 나타내는 천도 걸고, 그물도 걸고, 예쁜 사진과 인형으로 책상도 꾸미고……모두들 아주 훌륭하게 개성있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분위기가 달라지는 사무실을 볼 때마다 Googler들의 열정을 몸 속 깊이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먹고 마시고 꾸미다 보면 일은 언제하냐고요? 걱정마세요. Googler들은 계속 충전되는 음식과 자유로운 공간에서 나오는 행복에너지를 바탕으로 터보 엔진처럼 거칠 것 없이 열심히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2007년 5월 13일 일요일작성자: Kevin Tom, Google Desktop team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Google Desktop 5는 최초로 힌디어 버전을 포함하여 29개국 언어로 제공됩니다. 물론 한글 지원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의 강력한 콘텐츠 검색기능을 웹에서뿐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훨씬 더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Google Desktop 5는 문서나 IM, 웹 사이트 등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들을 클릭할 때 검색 결과에 대한 미리 보기 기능과 유해한 웹 사이트에 대한 경고 기능도 추가되었고, 사이드바(sidebar)와 가젯(gadgets)은 외형뿐 아니라 분위기도 새로이 디자인되었습니다.여러분이 사용하는 다양한 언어로 세계 어느 곳에서 접속을 하더라도,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보다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Google Desktop 5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Google Desktop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을 참조하세요. 최근 출시된 MAC용 버전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날짜: 2007년 5월 8일 화요일작성자: 대외홍보 김경숙 구글의 에릭 슈미츠(Eric Schmidt) 회장이 오는 5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디지털 포럼 2007(Seoul Digital Forum 2007)의 특별연설차 한국을 방문합니다. Media Big Bang 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이번 포럼에서 에릭 회장은 인터넷 기술이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날짜:2007년 4월 9일 금요일 작성: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한국어 버전의 구글노트(Google Notebook)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웹에서 발견하였을 때 그 정보를 수집 , 정리 및 공유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브라우저 툴입니다. 구글 계정 로그 인을 통해 어디서나 액세스할 수 있는 온라인 "노트북 "으로 텍스트, 이미지 및 링크들을 즉시 자신의 노트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온라인 노트북에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고, 다른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상에 정보를 공개하거나 혹은 비공개로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여러분이 만약 올 여름 가족 휴가 계획을 세운다고 가정해 보세요 . 여러 웹 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들과 정보를 비교해보길 원할 것입니다. 이때 여러 웹 페이지들을 일일이 창을 띄워 비교할 필요없이 구글의 노트북 서비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웹 검색을 하고 그 정보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그 밖에도 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그동안 검색을 할 때 느껴왔던 불편함을 덜어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현재 브라우저 창을 그대로 둔 채 검색 내용에 가장 관련성 깊은 웹 콘텐츠 만을 copy and paste 과정을 통하지 않고 자신의 노트북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공동 작업할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노트북 콘텐츠를 이용하여 전 세계 구글 친구들의 수집 정보를 드래그 앤 드롭하여 재구성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www.google.com/xx.notebook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노트북 섹션 혹은 노트 별로 깔끔하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웹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수집한 정보나 다양한 워드문서뿐 아니라 즐겨 찾기가 정리가 안되서 고생하던 사용자에겐 구글노트(Google Notebook)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무료로 제공되며 www.google.co.kr/notebook 주소 형식으로 지원되는 모든 도메인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저와 함께 Google note의 매력에 빠져 보는 거 어떠세요?
날짜: 2007년 4월 4일 수요일 작성: 김 지예, 구글코리아 AdSense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AdSense팀의 김 지예입니다. 최근 저희 팀에서는 AdSense공식 한국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구글코리아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평소 AdSense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많이 있으셨을텐데요, 앞으로는 저희 AdSense공식 한국블로그를 통해 이런 궁금사항 등도 나누시고 수익창출의 아이디어도 얻으시기 바랍니다.
작성: 김현주,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사실 구글코리아 R&D 센터가 서울에 있다는 것을 이번 Google Night에 참가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 구글사무실을 방문해봤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다. Google Night는 스위스에서 Google 인턴으로 다녀왔던 동료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다. Tech Talk이라기 보다는 구글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이었는데, 듣던 바대로 구글의 기업 문화는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꾸어 봤을 만한 것이었다. 헬스, 수영장 등의 다양한 레저 시설부터 자유로운 업무 문화까지 어떤 정형화된 형식적인 틀을 고집하기 보다는 일의 능률을 위한 flexibility가 보장되는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20% time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자기 업무 시간의 20%를 다른 관심 분야의 일에 할당할 수 있다. 자기 관심 분야와 맞는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 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고 없으면 새로 만들어서 할 수도 있고 말이다 . 호기심 많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에게 정말 훌륭한 제도 아니겠는가. 회사에 다니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많은 직장인들이 바라고 꿈꾸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해외 출장의 기회가 많고 원하면 해외 구글 사무실에서도 일할 수 있다고 하니 국제적으로 놀고 싶은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세계 어느 나라의 구글 지사 및 R&D 센터들와 마찬가지로, 구글코리아 R&D센터의 채용과정도 국내,외에 있는 engineer들과 함께하는 몇 차례의 인터뷰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모두 통과하고 구글에서 일하게 되면 참으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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