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푸른 빛이었다” 1961년 4월 12일,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비행을 마친 후 한 말입니다. 오늘 구글은, 인류의 최초 우주여행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로고를 선보입니다.

더불어 특별히,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공하는 우주와 관련된 멋진 애플리케이션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구글의 우주지도, 자랑스러운 구글 Skymap 입니다.


구글 Skymap을 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하고 하늘로 향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별들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 메뉴를 이용해 찾고자 하는 별을 검색할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에서는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GPS 설정을 통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하거나 직접 위치를 입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별을 보는지 궁금하다면, 직접 위도와 경도를 입력해 볼 수도 있답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우주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60.000여개 이상의 NASA의 자료를 제공하는 NASA의 이미지 아카이브(무료), 허블 천체 망원경으로 관찰한 허블 우주 이미지 (무료), 매일매일 설명 텍스트와 지도와 함께 우주 사진을 제공하는 일일 천문학 지도(무료) 가 있습니다.
지구의 오로라, 태양의 자기장 폭풍 등의 환상적인 이미지를 3D로 감상하고 싶다면 Solaris Alpha(1.99$)를 다운로드 하셔도 좋습니다. NASA STEREI, SDO, NOAA polar orbiter spacecraft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우주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새 이미지가 등록될 때는 알림 기능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좀 더 깊이있게 우주와 행성에 대해 공부를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Galaxy Wire-Space News(무료)를 추천합니다. NASA & ESA 에서 제공하는 우주 관련 뉴스를 매일매일 받아 보실 수 있으며 그날그날의 우주 관련 역사적 사건과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매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ISS 메뉴에서 현재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누가 탑승하고 있는지, 관련 소식, 주요 이벤트를 볼 수 있답니다.


이미 천문학에 대해 좀 아신다면, 천문학 Flashcards& 퀴즈(1.29$)를 다운로드 해 자신의 지식을 테스트 해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300개 이상의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에 대한 정보와 퀴즈가 제공되어 재미있게 플래시 카드 퀴즈를 풀며 천문학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50년 전에 휴대폰으로 우주를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언젠가는 친구네 집에 방문하듯 우주여행을 떠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푸르게 지켜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밤에는 구글 Skymap으로 하늘을 스캔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정성준입니다.

혹시 얼마 전부터 휴대폰으로 검색할 때 검색 결과가 보다 읽기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을 느끼셨나요? 최근 저희는 여러분들이 보다 검색을 쉽고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검색 결과 페이지를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우선 새로운 검색 결과 페이지를 보실까요?





위의 화면에서 보시듯, 검색 결과에서 결과를 종류별로 정리하고 결과마다 구분을 지어줌으로서, 보다 빠르고 쉽게 검색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사용빈도 분석을 통해 자주 사용되지 않는 버튼을 제거해서, 화면을 시원하게 만들고 눈을 보다 편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터치스크린에서의 클릭이 보다 편리하도록 버튼크기를 크게 하고, 배치도 새롭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색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정성준

작성일: 2011년 4월 7일

지난번 포스트에서는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웹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모바일 웹사이트 설계 팁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사용자들을 모바일 웹 페이지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을지, 실험 사례를 들어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적십자사는 최근 연간 모금 캠페인을 위한 모바일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적십자사는 광고를 보고 바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모바일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 방문객에게 SMS, 전화, 신용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결재방식의 기부방법을 도입했습니다. 휴대폰 사용자가 가장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모바일 최적화 전략의 첫 단계에 불과합니다. 적십자사는 홈 페이지를 3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어떤 유형의 콘텐츠가 기부 페이지로의 연결이 가장 높은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3가지 페이지를 각각 포토 갤러리, 동영상, 최신 뉴스를 중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동시에 랜딩 페이지를 운영한 다음,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본 사용자들이 기부를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지를 평가한 것입니다.



이 ’홈 페이지 실험’은 컨텐츠 실험과 모바일 최적화 작업이 사용자 반응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모바일 랜딩 페이지를 테스트할 때 필요한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아래와 같이 모아봤습니다.

'모바일 홈 페이지 실험’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1. 고객이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길찾기 기능을 제공해야 할지, 아니면 바로 연결이 가능한 클릭 버튼을 추가하는 것이 나을지?’ , ‘내 광고가 모바일의 어떤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가?’ 등을 고려합니다.

2. 어떤 유형의 컨텐츠가 모바일에 가장 적합한지를 생각해 봅니다.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필요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모바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 모바일 분석 솔루션을 이용해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사용자들의 반응 변수에 기초한 각각의 홈 페이지의 성과를 추적하고 비교합니다.

4. 각 랜딩 페이지의 트래픽을 분석해 사용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이트를 개선합니다. 더 많은 고객들이 여러분의 콘텐츠를 기억하고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작성자: 빅키 호만(Vicky Homan), 구글 모바일 애즈 마케팅팀

*이미지에 사용된 미국 적십자사의 명칭과 로고는 사전 허락에 따른 것으로 본 글과 관련해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 기업, 의견, 정치적 입장을 명시 또는 묵시적으로 지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작성일: 2011년 4월 6일 수요일

구글코리아 입사를 희망하시는 대학생 여러분! 
구글의 2011년 봄 캠퍼스 리크루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전국 9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국내 학생들과 만나 기술강연회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 인턴을 활발히 모집중이며, 해당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갑니다. 이미 서강대와 연세대, 아주대학교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잡코리아 블로그에 서강대 인사담당자의 동영상 인터뷰와 채용 정보, 그 외 구글 문화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아래의 캠퍼스 리쿠르팅 일정을 참고하셔서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강대 채용설명회 현장>

4/1 (금) 1시 서강대학교 학생회관 301호
4/4 (월) 12시 연세대학교 A공학관 653호
4/5 (화) 12시 아주대학교 팔달관 107호
4/6 (수) 1시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001호
4/8 (금) 12시 반 이화여자대학교 신공학관 B-151호 (지하)
4/14 (목) 1시 고려대학교 아산이학관 117 호
4/15 (금) 1시 카이스트 E3-1관 제 1 강의실(잠정 연기됨)
4/28 (목) 12시 서울대학교 302동 107호
5/2 (월) 1시 한양대학교 ITBT관 911호

채용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채용 설명회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채용 담당자 정혜정

작성일: 2011년 4월 6일 수요일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명 시대, 모든것이 모바일로 이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지난번에 모바일 광고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렸던 것, 기억 나시나요? 오늘부터 모바일 사이트와 광고에 대한 팁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첫 회로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 만드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바일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모바일 광고와 관련해 저희가 매일 듣는 가장 많은 질문도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입니다. 앞으로 ‘모바일 웹에 내 브랜드 알리기’ 시리즈를 연재할 계획인데요, 이번 포스트는 그 첫 번째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광고를 클릭 한 이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여러분의 웹 사이트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나요?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있지는 않은가요? 모바일 웹 페이지를 만들 때에도 여러분은 자신이 사용자의 입장이었을 때와 같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저희는 최근 구글의 최대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에서의 ‘클릭 이후 경험’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모바일 준비도’를 측정하기 위해 로딩 시간, 기기 인식정도, 모바일 사이트 최적화 정도 등 200개 이상의 진단항목을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는 조사에 참가한 광고주의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다. 79%의 사이트가 모바일로 접속하기 적절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릴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시작하시면 늦지 않습니다. 다음 4가지 팁에 따라 모바일 사이트를 설계해 고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번 포스트에서는 각각의 목적에 맞도록 모바일 웹사이트를 실험하고 구축한 실제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웹사이트 설계의 4가지 팁

1.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모바일 사이트는 고객이 계속해서 탐색을 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기 쉽도록 해야 합니다. 흥미로운 정보와 손쉬운 탐색을 제공한다면, 고객 만족 뿐 아니라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2. 모바일만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합니다: 사용자들은 터치, 소리, 비주얼, 위치 정보 등을 통해 모바일로 소통합니다. 이러한 특성에 살릴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모바일의 가능성을 한껏 활용해야 합니다.

3. 모바일 플랫폼임을 염두에 두고 설계합니다: 웹 사이트를 만들때 쉬운 탐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터치 스크린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모바일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해야만 사용자들이 여러분들의 사이트에 오래 머무를 것입니다.

4.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웹 사이트에 모바일 분석 기능를 추가해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하도록 합니다.

작성자: 구글 모바일 애즈 마케팅팀 빅키 호만(Vicky Homan)

작성일: 2011년 4월 1일 금요일

봄과 함께 만우절도 돌아왔습니다. 구글에서는 전통적으로 만우절을 맞아 재미난 이벤트를 선보여왔습니다. 2007년 달에 세우는 Google의 리서치 센터에서 일할 사람들을 찾는다고 했던 Project Copernicus, DNA를 스캔하는 음료수를 개발했다고 했던 Google Gulp 등이 있었지요. 오늘도 내심 기대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구글 코리아는 얼마 전 있었던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만우절 제품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스마트폰 구글검색으로 아주 귀여운 만우절 서비스 시작했는데, 혹시 이용해 보셨나요? 스마트폰 구글검색으로 "아기 고양이"를 검색해 보세요. 오늘 하루 주변에 있는 귀여운 아기고양이들을 찾아준답니다. 물론 음성검색를 통해 ‘고양이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고양이 찾기 서비스’는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비롯한 8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제공되고 있으니 빨리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총 몇 마리나 찾으셨나요?
이것 외에도 구글 본사에서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서비스들을 발표했습니다.

지메일이 모션 서비스와 결합했습니다! Gmail Motion Beta는 몸을 움직여 메일을 읽거나 쓸 수 있습니다. 컴퓨터 카메라로 인식된 동작을 구글의 트랙킹 기술을 이용해 몸짓 언어를 전자 언어로 바꾸어 주는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키보드, 마우스 없이 지메일을 이용해 보세요. 운동도 되겠는데요?

물론 검색도 그냥 지나칠 리 없습니다. 2006년 만우절에는 사랑을 찾아주는 Google Romance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었지요.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시공간을 뛰어넘어 검색할 수 있는 Google Teleport Search를 런치했습니다. 중국의 전설적인 미녀 서시의 미용법이 궁금하시다고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기쁜 소식도 한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이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탄생한지 백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 유튜브 메인 화면에서 지난 한 세기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동영상 5편을 공개하는데요, 이곳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아기고양이를 찾아 나서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새로운 iOS, Android와 Windows Phone 7 용 애드몹 광고 SDK가 출시되었습니다.

구글의 모바일 광고 비즈니스의 3대 원칙 중 하나는 '포괄성(Inclusiveness)'입니다. 이는 광고주와 개발자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들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전세계적으로 5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iOS, Android, WebOS 플랫폼에서 애드몹을 사용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제 새로운 Windows Phone 7 beta SDK의 출시로 개발자들은 더 많은 수익 창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된 iOS 와 Android SDK 지원 사양의 주요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iOS와 Android 기반 태블릿의 전체화면 프리롤 광고 기능 지원
  • 향상된 HTML지원으로 생동감과 교감있는 광고를 통해 한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 유도


클릭투 확장형 광고

업그레이된 SDK로 교체하시려면, 애드몹 계정에 로그인 하신 후, 애플리케이션 설정 관리 페이지에서 “퍼블리셔 코드 가져오기 (Get Publisher Cod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SDK는 추후 업그레이드 없이 새로운 광고 형식을 계속 지원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의 애드몹 SDK를 사용하여, 애드몹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참조: Google AdMob Ads SDK 개발자 가이드(영문) 보기

작성자: 구글 애드몹 팀


작성일: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많은 분들께서 도쿄 대지진과 쓰나미로 걱정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도쿄 롯폰기 힐즈 26 층에 있는 구글 재팬 사무실이 지진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저는 한창 코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흔들림이 점차 심해져 창밖을 보았더니 주변 건물이 모두 위협적으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빌딩에서는 비상계단으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지만 저는 현장에 남아 지진의 진원지와 규모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저희를 포함한 일부 직원과 다른 구글 지사에서 지진 정보를 취합해 위기 대응 정보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16년 전 고베 대지진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그 당시 얼마나 정보가 간절했는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집에 갈 수 있는 교통편은 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보인 피난처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찾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 같은 경험으로 위기상황에서는 피난처 정보가 뒤죽박죽 되어버린 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구글의 위기 대응팀(Google Crisis Response team)과 함께 지진 지역에 대한 기존 공공 정보를 지방 정부로부터 받아 체계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웹 트래픽이 크게 높아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도쿄의 구글 맵스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협력해 위기 대응 페이지에 구글 맵스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했습니다.

구글에서 어떤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곳으로 모아진 정보
구글의 ‘위기 대응 페이지’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보실 수 있으며, 긴급 핫라인, 사람 찾기(person finder), 계획 정전지역 정보, 지도와 구호팀과 기부 사이트의 링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휴대폰 사용자의 93%가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위기 대응 페이지는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 찾기 서비스(person finder)
저희는 캘리포니아와 전세계에 있는 동료들 덕분에 지진 발생 후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람 찾기 서비스(person finder)를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찾고자 할 때나 구조된 사람의 정보를 올릴 때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기대응페이지 내에서 사람 찾기 페이지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사람 찾기 서비스에는 NHK, 일본 국영방송과 공유하고 있는 정보를 포함해서 25만개가 넘는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벌써 많은 사람들로부터 친지의 생사를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피소에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저희는 대피소에 계신 분들에게 실시간으로 대피소 거주자들의 명단을 사진으로 찍어 메일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명단은 피카사 웹 앨범에 자동으로 올라가며, 저희는 스캔 기술을 이용해 명단에 있는 이름들을 실종자 찾기 서비스에 추가합니다. 이는 매우 복잡한 과정으로 컴퓨터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 작업을 도와주실, 일본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위성 이미지
저희는 또한 위성 파트너인 지오아이(GeoEye)와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의 도움으로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의 위성 사진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Google Earth KMLGoogle Ma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피카사 앨범에서는 미나미산리쿠(Minamisanriku), 게센누마(Kesennuma)지역을 비롯한 여러 장소의 지진 전-후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
저희는 혼다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전지역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나 사용자들이 제작한 구글어스 매쉬업(Google Earth Mashup)를 보시면 어느 도로가 이용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진앙지와 이용 가능한 대피소 등에 관한 정보는 마스터지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일본어영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마이니치 신문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별 대피소 정보 확인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번역
구글번역을 이용해 일본어를 비롯한 전 세계 57개 언어를 번역해 보세요. 문서번역은 물론 웹 페이지도 자동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또한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안드로이드용 구글번역의 초기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기부
구글의 위기 대응 페이지를 방문해 기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구글 체크아웃을 통해 일본 구호단체에 기부를 하시면 수수료를 제하지 않은 전액 모두가 구호단체에 전달됩니다. 구글은 이미 25만달러를 해당 단체들에 기부했습니다.

일본 구호를 위한 저희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시면 @googlejapan(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또는 @earthoutreach(지도와 사진 정보)를 팔로윙 해 주세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시민, 응급 요원, 단체들에 감사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 재팬과 국제 위기 대응팀을 대표해 켄 미우라(Ken Miura) / 노부 마키다(Nobu Makida) 작성

작성일: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동휘입니다.

구글봇(Googlebot)이라 불리는 구글 크롤러가 robots.txt에서 상충하는 명령어들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동작하는지 아시나요? 왜 robots.txt를 사용하여 크롤러를 막아도 검색결과에는 여전히 색인되어 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았나요? 길가에 피는 꽃에도 다 이름이 있듯이, 구글 크롤러에도 제대로된 자기만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 줄 제대로 된 문서가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크롤링 및 인덱싱 제어하기'는 웹마스터 뿐만 아니라, 보안 담당자, 웹 방화벽 제작사 등에도 도움이 될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robots.txt와 더불어 robots 메타 태그 및 X-Robots-Tag HTTP 헤더 명령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롤링 및 인덱싱 제어하기'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으시면 구글 웹마스터 포럼에 올려주세요.


* 웹마스터를 위한 검색이야기의 다른 시리즈를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