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온라인 사업자들을 돕기 위해 구글코리아에서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제품의 구글 쇼핑 탭 노출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지난 4월 구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글 쇼핑 탭 무료 광고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유료 광고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구글 쇼핑 탭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는 혜택으로, 미국에서 우선 제공되어 왔습니다.
쇼핑 탭 무료 광고 지원 정책 발표 이후, 국내에서만 1,600 여 개의 업체가 구글 판매자 센터에 신규 등록하고 약 41만 개의 상품이 승인될 만큼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이제 한국에서도 구글 쇼핑 탭 무료 노출이 가능합니다!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라면 누구나 별도의 설정 없이 구글 쇼핑 탭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으며, 쇼핑 탭에는 상품 요약 설명과 가격 정보가 함께 게재됩니다.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클릭하면 판매자의 사이트로 바로 연결이 되고, 노출과 클릭에 따른 비용이나 거래 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 중 물류, 배송, 현지화된 가격 체계, 세금 등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 경우, 다른 나라에도 상품 노출이 가능해 간편하게 외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쇼핑 탭 무료 노출에는 무엇보다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이 필수입니다. 지난 6월부터 구글코리아는 기술적 어려움이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 매출 12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해당된다면 누구나 파트너사인 가비아 퍼스트몰(www.firstmall.kr), 예스콜닷컴(kr.dubuplus.com), NHN고도(www.godo.co.kr)를 통해 구글 판매자 센터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구글 쇼핑 탭 무료 노출을 위한 판매자 센터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판매자 센터 홈페이지(https://support.google.com/merchant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