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채용팀에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리쿠르터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세가지 주제인 1. 영문이력서 작성시 고려해야할 점 2. 구글의 채용절차와 지원방법 3. 구글 기술면접 등을 다룰 예정이며, 미리 올려주신 질문에 답변드리면서 구글 채용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구글플러스 행아웃 온에어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합니다. 구글코리아 구글플러스 페이지에서 생중계 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질문을 다음 양식에서 받아 행아웃 온에어 시간에 답변드릴 예정이오니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는 구글 기술부문 채용에 한정해서 진행합니다. 구글코리아에서 근무중인 엔지니어 분들이 직접 어떻게 기술면접을 준비했고,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는지를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주실 예정입니다. 구글 기술부문 포지션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밖에 미국 본사로 직접 지원하는 엔지니어 포지션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11월 방한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발표했던 ‘코리아 고 글로벌(Korea Go Global)’프로젝트를 기억하시는지요?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능한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구글 본사로 직접 취업할 수 있는 특별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 ‘실리콘 밸리’ 에서 근무하면 어떨까?’하는 꿈과 비전을 갖고 계신 신입 엔지니어 분이라면 이번 글로벌 채용 기회에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은 올해 졸업하신 분을 포함하여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의 신입 엔지니어분들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올해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간 한정된 특별 프로그램이며, 구글코리아의 경력 엔지니어직 채용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이번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지원 자격, 방법, 일정 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 자격:
해외 취업이 가능한 대학 졸업자 (2012년 2월졸~) 및 졸업 예정자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분산 시스템과, OS/커널, 네트워크 시스템 디자인, 그리고 대용량 저장 시스템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구글의 플랫폼, 시스템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자
대규모 분산 시스템의 코딩, 분석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분
기본적인 업무 관련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
지원 방법: google.com/jobs 사이트에서 Software Engineer - New Grad - Seoul or Mountain View 포지션으로 영문 이력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마감: 2012년 4월 9일 월요일 오후 6시
자주 묻는 질문:
Q: 아직 군대를 마치지 않았습니다. 군 미필자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A: 정규직 입사를 위해서는 군 복무를 마치신 군 필자이셔야 합니다. 군 미필자는 지원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Q: 해외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으려면 어떤 조건을 구비해야 하나요?
A: 취업 비자를 받으시는 데 문제가 없으셔야 합니다. 남자분이라면, 군 복무의 의무를 마치셔야 합니다.
Q: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A: 영어로 다른 엔지니어와 의사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이면 충분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기술 면접 전에 영어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코딩(coding) 실력은 한국 포지션보다 더 뛰어나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구글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 있어 기술적인 실력을 체크하기 위한 채용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 포지션에 합격할 수준이시라면, 충분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Q: 채용 절차와 소요시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지원 후 2주 안에 서면 심사 통과 여부를 이메일로 알게 됩니다. 이 후 영어 면접, 1차 기술 면접을 통해 적합한 포지션이 결정되며, 2차 기술 면접 (3회 연속 진행)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집니다. 보통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약 50일 정도 소요됩니다.
Q: 언제부터 근무가 시작되나요?
A: 최종 합격 결과는 6월 중에 받게 되며, 실제 근무 시작은 9월 이후가 될 것입니다. 정확한 근무 시작일은 팀과 의 합의 하에 결정됩니다. 졸업예정자의 경우에는 졸업 이후에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Q. 석박사도 해당됩니까?
A. 네. 석박사도 졸업기간만 맞으면 포함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haejung@google.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해커톤대회, 안드로이드 개발자 데이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2011년 봄 캠퍼스 리크루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전국 9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국내 학생들과 만나 기술강연회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 인턴을 활발히 모집중이며, 해당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갑니다. 이미 서강대와 연세대, 아주대학교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잡코리아 블로그에 서강대 인사담당자의 동영상 인터뷰와 채용 정보, 그 외 구글 문화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아래의 캠퍼스 리쿠르팅 일정을 참고하셔서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강대 채용설명회 현장>
4/1 (금) 1시 서강대학교 학생회관 301호 4/4 (월) 12시 연세대학교 A공학관 653호 4/5 (화) 12시 아주대학교 팔달관 107호 4/6 (수) 1시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001호 4/8 (금) 12시 반 이화여자대학교 신공학관 B-151호 (지하) 4/14 (목) 1시 고려대학교 아산이학관 117 호 4/15 (금) 1시 카이스트 E3-1관 제 1 강의실(잠정 연기됨) 4/28 (목) 12시 서울대학교 302동 107호 5/2 (월) 1시 한양대학교 ITBT관 911호
채용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채용 설명회에서 뵙겠습니다. :-)
작년 한해 구글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클라우드 등에서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이제 매일 100개 이상의 기기에서 매일 300,000만 건 이상 개통되고 있습니다. 크롬 사용자는 현재 1억 2000만명 이상이며,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00만 곳이 넘는 기업체가 구글앱스를 채택해 100% 웹기반 협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순간검색으로 검색의 속도를 높였고, 모바일용 구글 순간검색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제품 성장 뿐만아니라 회사 자체도 성장을 많이 하여, 작년 한해 엔지니어링과 판매 부문을 중심으로 4,500명의 구글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는 6000명을 채용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올해에는 전세계적으로 더욱 적극적인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니,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직원들이 있기에 구글을 사랑합니다.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많은 힘이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2011년이 설레이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올해는 구글 역사상 채용이 가장 많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웹기반 OS를 만들었고, 1억 기가 바이트가 넘는 인덱스를 순간적으로 검색하고, 자동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를 개발했던 것처럼 저희는 컴퓨터 과학에서 가장 난해한 일부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구글 Geo에서 엔터프라이즈, 비디오까지 구글에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구글에서의 대부분의 업무는 소규모 팀 단위로 이뤄져 있어 벤처기업처럼 효율적입니다. (구글의 프로젝트당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는 평균 3.5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구글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함께 머물며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가 구글에 입사한지는 8년이 넘었습니다. 당시 직원은 500명 정도에 불과했으며 아웃룩을 사용하고, AIM으로 채팅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구글은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업가 정신으로 가득하며, 구글직원들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며, 비록 위험하지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에 계속해서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