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프리시리즈A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프로그램 2기 참가 스타트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서 2021년 처음으로 시작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인 국내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에서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시리즈A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 중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총 8개의 스타트업(모아이스, 펫나우, 포티파이, 모두닥, 페어리, 펫트너, 룩코, 플레인베이글)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 펫나우(Petnow)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생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나우는 반려견의 코 무늬인 비문을 인식해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작년 CES 2022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 최초로 반려묘 생체인식 기술과 셀카모드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을 공개하였습니다. |
| 포티파이(40FY)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40FY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 앱을 출시했습니다. 마인들링은 올해 CES 2023에서 혁신상에 선정되었습니다. |
| 모두닥
모두닥은 실제로 병원에 다녀간 사람들이 직접 남기는 병원 리뷰 그리고 병원 가격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의료 정보 플랫폼 모두닥 앱을 출시했습니다. 작년 1월에는 시리즈A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 페어리
페어리는 B2B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앱 밖에서의 사용자 소비 활동에 대한 실시간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고객사가 사용자의 소비 탐색 및 결제 과정에 함께하고 효과적인 가치 제안을 하도록 지원합니다. |
| 펫트너
펫트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동물병원 검진 예약,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트너 앱과, 동물병원용 검진차트 프로그램 GUMP 앱을 출시했습니다. 작년에 프리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 룩코
룩코는 패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패션 관리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클로젯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현재 130개국 이상에서 100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였습니다. |
| 플레인베이글
플레인베이글은 기술과 컨텐츠의 조화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스타트업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대화하며 현실감 있는 관계를 쌓을 수 있는 메신저 기반 스토리텔링 플랫폼: 피카(Picka)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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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발된 8개의 스타트업은 오는 2월 13일부터 총 10주간 구글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품, 인재 및 기술을 지원받게 됩니다. 특히 멘토십 및 기술적인 프로젝트 지원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및 창업자의 리더십 역량 계발과 관련한 철저한 분석과 워크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1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습니다. 이 중 17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섰으며, 3개의 스타트업은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8개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