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라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일 때 가장 빛납니다. 구글 무인자동차(self-driving car) 프로젝트는 바로 이런 기술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구글은 최신 컴퓨터 과학으로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벌써 구글 구글 무인자동차는 30만 마일(약 48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범주행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매우 다양한 교통 상황에도 대응하며, 컴퓨터 조종 상황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진척 상황에 매우 고무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습니다.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눈이 쌓인 도로주행도 완벽하게 마쳐야 합니다. 임시 공사 표지판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그 밖에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단계로 구글 무인자동차팀은 무인자동차를 출근 길에 혼자 타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모든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발전입니다.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좀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무인자동차 팀원들은 운전자석에 앉아 필요한 경우에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것입니다. 


또 다른 팀원들은 다른 종류의 자동차에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몇 달동안 무인자동차 가족에 렉서스 RX450h이 추가되어 다른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이 기술이 사람들의 운전 경험을 놀랍게 바꾸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긍정적믿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곧 길에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엔지니어링 리드(Engineering Lead)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