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심사위원회가 오늘 제1회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저널리즘 보도를 공모하고 시상하는 이번 어워드에는 총 64편이 응모되었으며, 중앙일보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이 올해의 데이터 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심사위원회가 오늘 제1회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저널리즘 보도를 공모하고 시상하는 이번 어워드에는 총 64편이 응모되었으며, 중앙일보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이 올해의 데이터 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수상작으로는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 (중앙일보)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2012년 대선, 여야 캠프 모두 온라인 여론조작’ (KBS)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남북 70년’ (경향신문) ▲올해의 오픈 데이터 상: ‘고위공직자 재산 정보 공개 사이트’ (뉴스타파)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 저널리스트 상: 함형건 기자 (YTN)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단비뉴스)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한 중앙일보 디지털콘텐츠랩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 「풀뿌리 가계부」시리즈는 탐사보도부문으로 응모되었으며, 심사결과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고점을 얻으며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 언론 최초로 전국 226곳 기초의회 4년간 본·추경 예산서 총 3,500건을 전수 조사 및 분석하여 지역 유권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해당 프로젝트는 기초의회의 예산표가 다양한 방식으로 표기되어 있고 예산집행 내역이 모호하게 표시된 항목이 있는 등 집계분석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청구와 의회보고서 등을 크로스 체크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통계분석 프로그래밍 언어인 R을 이용해서 분석한 내용을 이용자들의 디바이스 및 OS 환경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어워드 심사위원장 황용석 교수(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장)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어워드였음에도 불구하고 64건의 응모작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응모작의 수준 또한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기사들이 많았다” 며, “사무국에서 응모작에 대한 공적 기록을 수집 및 정리한 후, 국내 5인, 해외 1인으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례의 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또한 “수준 높은 응모작들이 많아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수한 데이터저널리즘 보도의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어워드 홈페이지에 수상자와 후보자를 함께 공개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가 후원하고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운영자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2018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진행됩니다.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제 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과 후보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뉴스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를 시상하는 제 1회 한국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열립니다.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를 공모,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는 국내 처음입니다.

이 행사는 기자, PD, 데이터 분석가, 디자이너, 개발자, 업계 전문가, 연구자 등 데이터 저널리즘 관계자들의 커뮤니티인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운영자 권혜진)와 디지털 시대의 인간 행동과 디지털저널리즘 등 미디어 현상을 데이터 분석하는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전세계 뉴스 생태계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에서 후원합니다.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를 시상하는 제 1회 한국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열립니다.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를 공모,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는 국내 처음입니다.

이 행사는 기자, PD, 데이터 분석가, 디자이너, 개발자, 업계 전문가, 연구자 등 데이터 저널리즘 관계자들의 커뮤니티인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운영자 권혜진)와 디지털 시대의 인간 행동과 디지털저널리즘 등 미디어 현상을 데이터 분석하는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전세계 뉴스 생태계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에서 후원합니다.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미디어 분야 종사자 개인/단체 또는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는 어워드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를 중심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 ▲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 오픈데이터 상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시상될 예정입니다.  시상 부문이 마련되어 있으며,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은 상금 300만원, 부문별 수상작은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합니다.

행사의 일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장소 및 일정
  • 기간: 11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11월 25일(일) 자정까지
지원 방법
수상 자격
  • 국내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미디어 분야 종사자 개인/단체 또는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
시상 일시
  • 12월 20일(목) ‘2018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시상 부문 및 상금
  •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
    • 분야별 최종 후보작 중에서 최고 평점의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선정
    • 300만원과 상패
  •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 하나 혹은 다수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과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보도물
    • 100만원과 상패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된 탐사 보도물
    • 100만원과 상패
  • 오픈데이터 상
    •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위해 중요한 데이터셋을 공개한 정보주체. 데이터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제작하며 관련 데이터를 공개한 시민 단체나 개인도 이에 해당
    • 100만원과 상패
  •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 디자이너, 개발자, 독립 블로거, 1인 데이터저널리스트 등 개인에 의해 제작된 데이터 기반 보도물
    • 100만원과 상패
  •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 만 25세 이하의 아마추어 개인 혹은 단체에 의해 제작된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
    • 100만원과 상패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