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new Google News: AI meets human intelligence’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월드 와이드 웹이 처음 등장한 지 거의 30년 만에 20억개 이상의 웹 사이트가 탄생했습니다. 매 순간 수십만 건의 트윗, 수만 개에 달하는 웹페이지와 수백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new Google News: AI meets human intelligence’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월드 와이드 웹이 처음 등장한 지 거의 30년 만에 20억개 이상의 웹 사이트가 탄생했습니다. 매 순간 수십만 건의 트윗, 수만 개에 달하는 웹페이지와 수백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목소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찾아볼 만한 콘텐츠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고, 뛰어난 언론 보도도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습니다. 구글은 뉴스를 발빠르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글의 뉴스 서비스를 하나의 통일된 경험으로 이끌어냈습니다. 


구글은 오늘 새롭게 단장한 구글 뉴스를 출시합니다. 이 새로운 구글 뉴스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여 최고의 인간 지성, 즉 전 세계 기자들이 취재한 뛰어난 보도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시간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으로 뉴스 정렬하기

15년 전 구글에서 기존의 구글 뉴스를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그저 단순히 동일한 주제의 다양한 소스를 보다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뉴스 기사를 배치했습니다.


새로운 구글 뉴스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법을 사용해 끊임없이 웹에 올라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토리라인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구글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이야기에 관련된 사람, 장소 및 사물을 이해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정보를 통합하고 정리해 현재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사건의 영향력과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경험

많은 사람들은 뉴스를 다양한 곳에서 접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뉴스는 가장 좋아하는 웹사이트에서, 정치 뉴스는 TV에서, 지역 뉴스는 지역 신문에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글 뉴스 앱에서 “추천” 탭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구글은 사용자를 위해 주요 헤드라인, 지역 뉴스 및 사용자의 관심사에 대한 최신 소식이 포함된 5개의 맞춤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gnews_blog_briefing.gif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를 후원하려는 경우, 구글 계정을 사용하여 별도 양식, 신용카드 번호 또는 새로운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로 출시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유료로 구입하거나 구독한 콘텐츠를 구글 뉴스뿐 아니라 모든 플랫폼 및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앱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앱의 성능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구글은 앱에 쉽게 사용 및 접근이 가능한 제어 기능을 갖춰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특정 주제나 퍼블리셔의 스토리가 노출되는 빈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앱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글은 유튜브와 인터넷 상의 멋진 영상과 이미지로 스토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관심있는 뉴스의 동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스캐스트'라는 새로운 비주얼 포맷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트는 자연어 이해에 대한 최신 연구를 토대로 기사, 영상, 인용문 등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을 하나로 모아줍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스토리에 대한 여러 관점을 보다 쉽게 파고들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전체 콘텐츠’: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기

특정 스토리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신다면 ‘전체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구글 뉴스의 ‘전체 콘텐츠’ 기능은 다양한 출처에서 해당 스토리가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볼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합니다.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출처, 영상, 현지 뉴스 보도,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 사회 논평 뿐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된 스토리를 보여주는 타임라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콘텐츠’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것으로 한 주제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뉴스 출처의 기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사용자들이 동일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화와 토론은 보다 생산적이 될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가 어떤 소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필터링 되지 않는 ‘헤드라인’ 섹션을 살펴보세요. 추가 섹션에서는 기술, 비즈니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의 뉴스를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gnews_blog_fullCoverage.gif인터넷에서 읽는 최고의 보도

물론, 매일 나오는 훌륭한 보도가 없다면 구글 뉴스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스스탠드’ 탭에서는 사용자가 신뢰하는 매체를 간편하게 찾아서 읽을 수 있으며 새로운 매체를 쉽게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00종 이상의 잡지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보기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를 후원하려는 경우, 구글 계정을 사용하여 별도 양식, 신용카드 번호 또는 새로운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로 출시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유료로 구입하거나 구독한 콘텐츠를 구글 뉴스뿐 아니라 모든 플랫폼 및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gnews_blog_newsstand.gif향후 계획

완전히 새로워진 구글 뉴스는 모바일 및 데스크탑용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와 모바일용 구글 뉴스 및 날씨 앱을 대체하게 됩니다. 며칠 안에 127개국에서 안드로이드, iOS 및 웹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트리스탄 업스틸, 구글 뉴스 엔지니어링 리드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다 시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Solving problems with AI for everyone’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오늘 7천명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는 구글의 연간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가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I/O는 구글의 최신 혁신과 그러한 혁신을 통해 구글이 어떻게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구글은 현재 컴퓨팅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기술을 더 발전시켜 앞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수 억 인구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생기는 것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그 역할에 대해서 매우 현실적이고 중요한 질문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의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올바르게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마음 가짐으로 구글의 핵심 미션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유용하고 접근하는한 정보의 필요성은 거의 20년 전 구글이 창업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시급합니다. 달라진 것은 진화된 AI 기술을 통해 정보를 체계화하고 현실 속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AI를 통해 모두를 위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AI는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킬 수 있는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의료 분야에서는 의미있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년 전 구글은 안저 사진을 사용해 당뇨병성 망막증의 징후를 감지하는 신경망을 개발했습니다. 올해 구글 AI팀은 딥 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동일한 안저 사진으로 특정 환자의 심장 마비 혹은 뇌졸중 발생 위험율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이 연구에 대한 논문을 2월에 발표했으며 의료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연구의 가능성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길 기대합니다. 구글은 또한 AI 모델을 통해 비식별 의료 기록에 있는 정보를 분석하여 재입원, 입원 기간 등 의료 관련 내용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이는 의사가 활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도구이며 환자가 좋은 경과를 보이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오늘 이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며 병원,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이러한 발견을 어떻게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연구할 예정입니다.


AI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는 접근성입니다. 자막을 예로 들어보면 TV를 틀면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말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에서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은 TV 속 대화를 계속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구글의 연구원들은 오디오 및 비디오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자 별로 음성과 자막을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은 이 기술을 ‘Looking to Listen(보는 것을 통해 듣는 기술)’이라고 부르며 이 기술이 모든 사람을 위해 자막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메일, 포토,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합니다
구글은 구글 제품들에 AI를 적용해 사용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는 지메일의 새로운 기능인 ‘스마트 컴포즈(Smart Compose)’입니다. 구글은 이메일의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사용자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메일을 작성할 수 있도록 문장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서는 스마트한 인라인(inline) 제안을 통해 사진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빠르게 사진의 밝기를 조정하거나, 색감을 바꾸거나 심지어 예전 흑백 사진에 색을 입히는 새로운 기능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마 2년 전 I/O에서 발표된 구글 어시스턴트야 말로 사용자의 시간을 가장 많이 절약해 주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시각적으로 만들고,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고, 더 유용하게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연어 이해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제 추가적인 요청을 할 때에도 매번 “헤이 구글"을 반복하지 않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지속적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추가된 6개의 새로운 목소리는 더욱 개인화된 구글 어시스턴트를 제공합니다. 그 중 한 목소리는 아마 아주 익숙하실 수도 있는데요, 바로 존 레전드입니다! 다음번에 구글에 날씨를 물어보시거나 “All of Me” 노래를 재생해달라고 요청할 때 존 레전드가 답변해도 놀라지 마세요.


구글은 또한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가 더 시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사용자의 위치, 시간 및 최근 인터랙션을 기반으로 하루 일정을 짧게 요약하여 제공합니다. 그리고 구글 지도의 길찾기 기능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도로를 주시하며 운전할 때도 새로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곧 구글 어시스턴트는 미용실을 예약하거나 가게의 휴점일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아직 전화 통화가 필요한 일에서도 사용자를 돕게 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술을 ‘구글 듀플렉스(Google Duplex)’라고 부릅니다. 구글 듀플렉스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사용자에게 적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적용이 되면 사용자의 시간을 아끼고, 소규모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다 시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해함으로써 사용자의 일상을 돕습니다
물리적인 세상을 이해하는 AI의 능력이 점점 발전하면서 구글 지도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구글 렌즈와 같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도 생겨났습니다. 구글 지도는 이제 사용자가 찾는 매장이 문을 열었는지, 얼마나 붐비는지, 주차하기는 쉬운지 등의 정보를 사용자가 출발하기 전에 미리 알려줄 수 있습니다. 구글 렌즈를 통해 사용자는 카메라를 비추는 것만으로 눈 앞의 건물부터 거리에서 지나친 콘서트 포스터나 가게 쇼윈도우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조명까지 모든 사물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소스로부터 최고의 뉴스를 제공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구글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속보가 있는 순간에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 분야 역시 AI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입니다. 구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뉴스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해당 주제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으며, 오늘 새로워진 구글 뉴스를 출시했습니다.




Overview - News.gif



새로운 구글 뉴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 세계 언론인이 작성한 양질의 기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중요한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컴퓨팅의 발전은 우리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처음부터 구글의 목표였던 사용자에게 소중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기술이 과제 또한 스스로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은 핸드폰에 얽매여 있고 연결되지 않으면 많은 부분을 놓칠까봐 걱정합니다. 구글은 사람들이 적절한 균형을 찾고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 기능을 출시하여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터넷 사용 습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뒤집어 놓음으로써 “조용(shush)” 모드를 켜거나 유튜브를 볼 때 “휴식을 취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띄우는 등 원할 때 간단히 접속을 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웰빙을 위해 오늘 발표한 사용자 교육 사이트 등을 포함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구글 I/O에서 있을 많은 발표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안드로이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뉴스, 구글 포토, 구글 렌즈, 구글 지도 등 최신 발표에 대해 확인해 보십시오.



작성자: 순다 피차이, 구글 CEO

날마다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관점을 접하기 위해 구글 뉴스를 찾습니다. 구글 뉴스에서는 정권 교체의 순간에서부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포츠 경기, 일간 국내 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독자의 뉴스 접근성을 높이고, 원하는 뉴스를 더 찾기 쉽게 만들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뉴스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구글 뉴스의 데스크톱용 웹사이트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확한 사실, 다양한 시각, 그리고 독자를 위한 맞춤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날마다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관점을 접하기 위해 구글 뉴스를 찾습니다. 구글 뉴스에서는 정권 교체의 순간에서부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포츠 경기, 일간 국내 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독자의 뉴스 접근성을 높이고, 원하는 뉴스를 더 찾기 쉽게 만들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뉴스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구글 뉴스의 데스크톱용 웹사이트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확한 사실, 다양한 시각, 그리고 독자를 위한 맞춤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업데이트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
깔끔하고 정돈된 UI를 통해 독자가 편안하게 기사를 읽고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관련 기사를 더 쉽게 탐색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카드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 새로운 레이아웃은 언론사명과 기사 라벨과 같은 핵심 요소를 부각해, 기사를 클릭해서 주제별로 탐색할 때 독자가 초점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왼쪽의 탐색 열은 독자가 관리하는 섹션입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기본 섹션이든 독자가 직접 만든 섹션이나 ‘FIFA 월드컵’, ‘발리우드’ 같이 독자가 입력한 검색어로 만들어진 섹션이든 여기서 좋아하는 뉴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더 쉬워진 뉴스 탐색 
    

페이지 상단에 ‘헤드라인,’ ‘지역,’ ‘추천’으로 구성된 새로운 탐색 탭이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지역’ 및 ‘추천’ 탭을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 탭에서는 독자가 사는 곳, 일하는 곳 또는 고향 등 관심 있는 지역의 뉴스 기사를 모아 볼 수 있고, ‘추천’ 탭에서는 관심사를 더 좁혀 좋아하는 스포츠팀이나 최신 IT 기기 관련 소식 등으로 나만의 미니 뉴스 피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을 담은 뉴스 카드

뉴스 카드는 하나의 이슈를 다각도로 이해하기 위한 여러 시각을 얻는 데 있어 효과적입니다. 첫 페이지에 있는 기사로 해당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라벨 (지역 매체, 가장 자주 참조되는 매체, 사설, 사실확인)이 표시된 기사를 통해 심층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뉴스 라벨을 통해서 한 가지 이야기를 둘러싼 중요하고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맥락을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구글 뉴스는 가능한 항상 각각의 이야기에 헤드라인 기사와 함께 라벨 표시된 기사를 표시합니다. 독자는 빠르게 기사를 훑으면서도 추가 맥락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기사’  페이지에서도 이야기나 이슈에 대해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뉴스 카드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연결되는 이 페이지에는 다양한 시각을 담은 광범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관련도, 날짜순으로 기사를 정렬할 수 있으며, 인기 동영상을 보고, ‘관련 뉴스’에서 인기 뉴스 주제를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확인된 기사 모음
정확한 사실은 기사가 신뢰도를 가지기 위한 핵심 요건입니다. 지난해 구글 뉴스에서는 ‘사실확인’ 라벨을 도입해 독자가 기사의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조사하는 사실확인 기사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실확인 기사 모음을 ‘헤드라인’ 탭의 오른쪽 열에 배치해 최근에 사실확인된 인기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미국에서만 제공됩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이제 뉴스 스토리텔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기 동영상 선택 알고리즘을 개선하였고, 뉴스 카드에서 인기 동영상을 강조하며, 동영상 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동영상 재생 중에 추가 관련 동영상이 플레이어에 표시됩니다. 


설정      


마지막으로, 구글은 독자가 뉴스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설정을 한 곳에서 하고 업데이트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구글 뉴스를 좀 더 개별 독자에게 맞춤 제공하기 위해 독자가 맞춤 섹션의 이름을 지정하고, 기존 섹션을 편집하고, ‘추천’ 탭에 표시되길 원하는 관심분야를 입력하고, 원하는 뉴스 매체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업데이트된 구글 뉴스는 추후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구글 뉴스와 날씨’(Android/iO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유용한 통계, 다양한 스펙트럼의 기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질의 저널리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글 뉴스로 독자가 뉴스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길 바랍니다.


구글 블로그 원문


작성자: Anand Paka, 구글 뉴스 프로덕트 매니저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확인은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주 최근의 일만은 아닙니다.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현재 120개가 넘는 단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글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사실 확인과 관련된 일을 이어왔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구글 뉴스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8년 전부터 구글 뉴스에서 심층 뉴스, 풍자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특성에 따라 라벨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읽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작년부터는 사실 확인(팩트 체크)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특정 기사가 사실 확인 내용을 담고 있는 기사인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올해 초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대되었고,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JTBC, SBS 그리고 뉴스타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구글 뉴스 웹사이트의 주요 뉴스 섹션 또는 안드로이드iOS용 구글 뉴스와 날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는 결과에서도 구글 뉴스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이 적용됩니다.

자사 기사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을 적용하고 싶은 언론사는 해당 기사가 아래 기준을 충족하며 ClaimReview 마크업을 적용하면 됩니다.

  • 쉽게 다룰 수 있는 개별 주장 및 사실 확인은 기사 본문에서 손쉽게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확인된 사실과 도달한 결론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분석에서 기본 출처의 인용 및 참조를 포함하는 등 출처와 방법이 투명해야 합니다.
  • 기사 제목에 검토 중인 주장이라거나, 도달한 결론이나, 기사 콘텐츠가 사실 확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나타나야 합니다.


끝으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적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라벨에 필요한 schema.org ClaimReview 마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나경, 구글코리아 뉴스파트너십 매니저




방송의 발달로 24시간 뉴스 채널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채널만 돌리면 즉시 그날의 사건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보다 한 발 앞서서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세계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뉴스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보다 다양한 정보가 보다 많은 선택권과 자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보다 다양한 권리를 사람들에게 보장해준다고 믿는 구글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뉴스를 전하기 위해 구글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뉴스를 찾아 인터넷을 뒤질 필요가 없이 구글뉴스 사이트를 방문해 최근 보고된 수 천 개의 뉴스 정보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구글뉴스는 주요뉴스와 정치, 경제, 정보과학, 스포츠 등으로 카테고리로 구분해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구글뉴스는 동일한 주제의 기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중요 기사로 올라온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출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뉴스한국 페이지에서는 530개 이상의 한글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뉴스의 게재 순위는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결과를 생성하는 구글 검색 엔진의 방식과 유사합니다. 즉, 구글 알고리듬에 의해 최근 기사 중 가장 많은 매체가 작성한 내용의 기사 순으로 노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가장 개연성 있고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글의 목표는 컨텐츠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찾는 뉴스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관점, 매체의 편집 권한을 중시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뉴스를 통해 새로운 뉴스정보를 경험해 보세요!




방송의 발달로 24시간 뉴스 채널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채널만 돌리면 즉시 그날의 사건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보다 한 발 앞서서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세계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뉴스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보다 다양한 정보가 보다 많은 선택권과 자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보다 다양한 권리를 사람들에게 보장해준다고 믿는 구글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뉴스를 전하기 위해 구글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뉴스를 찾아 인터넷을 뒤질 필요가 없이 구글뉴스 사이트를 방문해 최근 보고된 수 천 개의 뉴스 정보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구글뉴스는 주요뉴스와 정치, 경제, 정보과학, 스포츠 등으로 카테고리로 구분해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구글뉴스는 동일한 주제의 기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중요 기사로 올라온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출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뉴스한국 페이지에서는 530개 이상의 한글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뉴스의 게재 순위는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결과를 생성하는 구글 검색 엔진의 방식과 유사합니다. 즉, 구글 알고리듬에 의해 최근 기사 중 가장 많은 매체가 작성한 내용의 기사 순으로 노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가장 개연성 있고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글의 목표는 컨텐츠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찾는 뉴스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관점, 매체의 편집 권한을 중시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뉴스를 통해 새로운 뉴스정보를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