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G (Google Developers Group) Korea에서 구글 I/O 2015에서 발표된 내용을 분야별 전문가분들을 통하여 좀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접하실 수 있도록 I/O Extended 2015 Seoul을 개최합니다.

풍부한 세션은 물론 다른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까지 놓치지 마세요!

참가신청 & 타임테이블:




안드로이드 M, 드디어 1.0으로 정식 출시한 폴리머, Firebase, Admob, Material Design, 기술 컨퍼런스 참여 스킬업, 라이트닝 토크 등으로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 이슈가 되는 트렌드들을 가지고 초고수 개발자들과 구글러들이 꾸미는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하시는 분들께는 이벤트 현장에서 티셔츠, Play북 등 소정의 기념품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많은 등록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를 위해 오늘 아침 6,0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 모여서 5,000리터 이상의 커피와 10,000개의 아이스크림을 해치웠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수백만 명의 개발자들이 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구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이를 통한 기회
불과 몇 년 만에 모바일 기술은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검색, 가족, 친구와의 의사소통,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주머니 속에 수퍼컴퓨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고, 이제 구글 검색도 데스크톱보다 모바일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 상에 사람 수보다 모바일 기기 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모바일 혁명의 증거를 찾고자 한다면 안드로이드의 성장기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십억 명 이상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구글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출시했을 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입니다. 또한, 현재 400개의 제조업체와 5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4,000개의 고유한 안드로이드 기기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기기 자체도 엄청나게 변화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멀티스크린 환경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손목시계, 자동차, 거실 등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이 각기 다른 플랫폼 간 연결이 단절 없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 중 다수는 불과 지난해 들어서 등장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시계는 7종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다양한 밴드, 스타일은 물론이고 1,500여 가지의 시계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말 즈음이면 35개 차종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운전자가 자동차 제어 시스템을 통해 구글 검색, 지도, 음악 및 기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TV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기기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발자들에게는 교육, 소통,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다양한 앱을 만들 수 있는 더욱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 따라서 오늘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강력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로운 도구 및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안드로이드 M - 한층 개선된 성능
안드로이드 M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가장 세련되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핵심 기능과 배터리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수백 가지의 개선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주요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앱에 대한 접근 권한 설정을 단순화하여 사용자가 앱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관련 정보를 손쉽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페이도 선보였는데, 앱을 열지 않아도 간편하게 휴대전화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구글은 앱을 통한 정보 검색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구글 나우에 주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됩니다!)

세계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휴대전화는 많은 정보로 꽉꽉 차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때에 꼭 맞는 정보를 찾기란 항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메일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여러 기기에 있는 수백 장의 사진들을 정리하거나, 친구와 저녁 약속에 대해 얘기하면서 식당 후기를 찾아보려 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보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일이야말로 구글이 뛰어난 분야입니다(혹자는 이걸 구글의 사명이라고 까지 합니다).  

M 출시의 일환으로 구글에서는 구글 나우를 개선하여 사람들이 필요한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식당에 예약이 가능한지, ‘피치 퍼펙트 2’가 언제 어디서 상영되는지 등을 휴대전화에서 무엇을 하는 중이든 상관없이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에서는 새로운 앱 및 인앱 콘텐츠 검색을 더 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희소식이겠지요.

구글은 기계 학습 분야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업무 처리에 있어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더 유용하게 만들고 이메일의 받은편지함을 더 직관적으로 개선해 왔습니다. 또한, 사진 정리도 더 쉬워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늘 사진, 동영상을 한곳에 모아 정리해주는 새로운 포토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더 빠르게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과 효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릴로(Brillo) - 사물인터넷 플랫폼
소위 ‘사물 인터넷’이라 불리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요즘 화두입니다. 사물 인터넷이 가능케 하는 미래의 세상에서는 레시피 앱이 스마트 오븐과 통신하여 음식에 딱 맞는 온도를 스스로 설정합니다. 버스와 정류소, 통근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가장 빠른 출근길 정보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아직 어려움도 많습니다. 사용자가 기기를 직접 설정해야 하고, 제조업체에서는 자사의 독점 기술이 다른 기술과 상호작용하도록 해야 하며, 개발자들은 여러 기기에서 일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개발자와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세탁기에서 가정용 경비 시스템까지)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브릴로를 사용해보세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브릴로와 함께 구글에서는 다양한 기기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표준 통신 규약인 ‘위브(Weave)’를 도입합니다. 브릴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이것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개발자 및 제조업체가 함께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모바일 경험
지난 몇 년 동안 모바일은 진화를 거듭하여 이제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환경이 구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바일 혁명에 있어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구글은 2014 I/O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카드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영화, 게임, 투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카드보드 앱이 출시되었고 카드보드 뷰어는 백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구글은 오늘 iOS용 카드보드도 선보였고 학생들이 카드보드를 이용해 달이나 물속과 같은 곳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구글 익스피디션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동영상으로 공간을 캡처해서 그 안을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든 점프의 미리보기도 공개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현재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아직 인터넷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제한적으로 느린 속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 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글에서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안드로이드 원(현재 7개국 출시)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구글 소프트웨어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 지도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점을 검색하고 상세 길찾기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13개 국가에서는 검색결과 페이지를 단순화한 버전을 출시하였고, 현재 7천 3백만 명의 사용자가 크롬의 데이터 세이버 모드를 사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웹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지에 있는 사람들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풍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인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실험 비행을 진행한 결과, 이 풍선들은 상공에서 오랜 시간 버텨 주며 강력한 인터넷 연결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구글은 현재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이 기술을 널리 확산하고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모바일 세상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엔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구글의 목표는 언제나 모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고유한 기술을 적용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표는 오늘날의 모바일 중심 세상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다양한 앱에 분산된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간편하게 정리하여 가족, 친구와 공유하고, 피라미드로 가상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이전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십억 명의 사람들도 이제 온라인 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개발자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구글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인터넷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이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어디에 살든 관계없이 인터넷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바일 혁명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혁신이 이뤄질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작성자: 선다 피차이, 구글 제품 수석부사장


모바일 혁명이 가져올 미래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를 위해 오늘 아침 6,0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 모여서 5,000리터 이상의 커피와 10,000개의 아이스크림을 해치웠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수백만 명의 개발자들이 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구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이를 통한 기회
불과 몇 년 만에 모바일 기술은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검색, 가족, 친구와의 의사소통,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주머니 속에 수퍼컴퓨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고, 이제 구글 검색도 데스크톱보다 모바일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 상에 사람 수보다 모바일 기기 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모바일 혁명의 증거를 찾고자 한다면 안드로이드의 성장기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십억 명 이상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구글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출시했을 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입니다. 또한, 현재 400개의 제조업체와 5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4,000개의 고유한 안드로이드 기기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기기 자체도 엄청나게 변화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멀티스크린 환경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손목시계, 자동차, 거실 등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이 각기 다른 플랫폼 간 연결이 단절 없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 중 다수는 불과 지난해 들어서 등장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시계는 7종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다양한 밴드, 스타일은 물론이고 1,500여 가지의 시계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말 즈음이면 35개 차종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운전자가 자동차 제어 시스템을 통해 구글 검색, 지도, 음악 및 기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TV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기기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발자들에게는 교육, 소통,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다양한 앱을 만들 수 있는 더욱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 따라서 오늘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강력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로운 도구 및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안드로이드 M - 한층 개선된 성능
안드로이드 M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가장 세련되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핵심 기능과 배터리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수백 가지의 개선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주요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앱에 대한 접근 권한 설정을 단순화하여 사용자가 앱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관련 정보를 손쉽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페이도 선보였는데, 앱을 열지 않아도 간편하게 휴대전화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구글은 앱을 통한 정보 검색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구글 나우에 주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됩니다!)

세계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휴대전화는 많은 정보로 꽉꽉 차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때에 꼭 맞는 정보를 찾기란 항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메일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여러 기기에 있는 수백 장의 사진들을 정리하거나, 친구와 저녁 약속에 대해 얘기하면서 식당 후기를 찾아보려 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보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일이야말로 구글이 뛰어난 분야입니다(혹자는 이걸 구글의 사명이라고 까지 합니다).  

M 출시의 일환으로 구글에서는 구글 나우를 개선하여 사람들이 필요한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식당에 예약이 가능한지, ‘피치 퍼펙트 2’가 언제 어디서 상영되는지 등을 휴대전화에서 무엇을 하는 중이든 상관없이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에서는 새로운 앱 및 인앱 콘텐츠 검색을 더 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희소식이겠지요.

구글은 기계 학습 분야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업무 처리에 있어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더 유용하게 만들고 이메일의 받은편지함을 더 직관적으로 개선해 왔습니다. 또한, 사진 정리도 더 쉬워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늘 사진, 동영상을 한곳에 모아 정리해주는 새로운 포토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더 빠르게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과 효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릴로(Brillo) - 사물인터넷 플랫폼
소위 ‘사물 인터넷’이라 불리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요즘 화두입니다. 사물 인터넷이 가능케 하는 미래의 세상에서는 레시피 앱이 스마트 오븐과 통신하여 음식에 딱 맞는 온도를 스스로 설정합니다. 버스와 정류소, 통근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가장 빠른 출근길 정보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아직 어려움도 많습니다. 사용자가 기기를 직접 설정해야 하고, 제조업체에서는 자사의 독점 기술이 다른 기술과 상호작용하도록 해야 하며, 개발자들은 여러 기기에서 일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개발자와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세탁기에서 가정용 경비 시스템까지)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브릴로를 사용해보세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브릴로와 함께 구글에서는 다양한 기기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표준 통신 규약인 ‘위브(Weave)’를 도입합니다. 브릴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이것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개발자 및 제조업체가 함께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모바일 경험
지난 몇 년 동안 모바일은 진화를 거듭하여 이제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환경이 구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바일 혁명에 있어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구글은 2014 I/O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카드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영화, 게임, 투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카드보드 앱이 출시되었고 카드보드 뷰어는 백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구글은 오늘 iOS용 카드보드도 선보였고 학생들이 카드보드를 이용해 달이나 물속과 같은 곳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구글 익스피디션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동영상으로 공간을 캡처해서 그 안을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든 점프의 미리보기도 공개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현재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아직 인터넷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제한적으로 느린 속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 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글에서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안드로이드 원(현재 7개국 출시)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구글 소프트웨어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 지도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점을 검색하고 상세 길찾기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13개 국가에서는 검색결과 페이지를 단순화한 버전을 출시하였고, 현재 7천 3백만 명의 사용자가 크롬의 데이터 세이버 모드를 사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웹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지에 있는 사람들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풍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인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실험 비행을 진행한 결과, 이 풍선들은 상공에서 오랜 시간 버텨 주며 강력한 인터넷 연결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구글은 현재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이 기술을 널리 확산하고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모바일 세상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엔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구글의 목표는 언제나 모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고유한 기술을 적용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표는 오늘날의 모바일 중심 세상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다양한 앱에 분산된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간편하게 정리하여 가족, 친구와 공유하고, 피라미드로 가상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이전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십억 명의 사람들도 이제 온라인 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개발자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구글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인터넷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이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어디에 살든 관계없이 인터넷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바일 혁명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혁신이 이뤄질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작성자: 선다 피차이, 구글 제품 수석부사장

작성일: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구글 I/O(개발자 컨퍼런스) 참가 신청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어떠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구글 I/O의 주제는 디자인, 개발, 배포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콘텐츠와 경험을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작년 구글 I/O에 참석하신 개발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한층 개선된 세션, 샌드박스, 일과 후 휴식을 위한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맞춤화된 피드백과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직접 사람들과 코드, 와이어프레임, 비즈니스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경우 전 세계의 사람들과 모든 종류의 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올해에는 샌드박스를 여유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구글 컴퓨트 엔진과 구글 지도 API를 사용하여 케셀 런(Kessel Run)을 12파섹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장치를 구축하는 멋진 개발자도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최고의 구글 오픈소스에 구축된 앱을 시연하는 파트너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구글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본인이 만든 앱을 보여주시면 앱의 디자인, 코딩, 마케팅 계획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도 있는 정보 교류
작년 구글 I/O 행사 이후 많은 참석자 분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교류하고, 기술을 사용하여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구글에서는 5월에 간단한 세션을 마련하여 최고의 연사들을 모시고 Q&A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I/O기간 동안에는 코딩 실험실을 제공하여 개발자 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구글의 개발자 제품에 대한 빠른 안내 및 우수 사례를 살펴보려면 6월 초에 I/O 바이트(I/O Bytes)를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6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I/O가 생중계로도 제공됩니다. 대부분의 인기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세션에 함께 하세요.

샌프란시스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일과 후 활동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컨퍼런스가 얼마나 지루할까요. 많은 분들이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오십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참석자 분들이 샌프란시스코의 활기찬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비어 가든에서 신선한 맥주도 마시고, 유명한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현지 인디 밴드의 공연도 즐겨보세요. 

올해의 구글 I/O는 흥미 있고 알찬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까지이고, 기간이 종료된 후 구글에서 참가자를 임의로 추첨하여 4월 21일까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그럼, 6월에 뵙겠습니다. 모스콘 컨벤션 센터로 오셔서 본 행사에 직접 참가하거나 I/O 추가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I/O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빌리 러틀리지(Billy Rutledge), 개발자 관계 디렉터

구글은 2011년 에릭슈미트 회장이 방한하여 발표한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기치 아래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팀들에 자금과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지원하였습니다.
작성일: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구글은 2011년 에릭슈미트 회장이 방한하여 발표한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기치 아래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팀들에 자금과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지원하였습니다. 

201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구글코리아의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노력들을 한데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커톤(Hackathon)/ HackFair 
해커톤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ndroid, Chrome, Go, Dart, HTML5, Google TV, NaCl 등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평소 구상해 왔던 아이템들을 실제로 구현해 보는 행사입니다. 경진대회와는 달리 결과물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이 성과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실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열린 구글 개발자 해커톤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그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한 구글 대학생 해커톤, 여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엔지니어 해커톤을 열었으며, 개발자 행사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해 보고자 부산에서 구글 부산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개발자들이 만든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HackFair를 주최했습니다. HackFair에서는 체험관을 통해 방문객들이 제작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미니컨퍼런스를 열어 개발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2년 11월 열린 HackFai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코리아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식 공유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후원해 왔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오픈소스 라운드 테이블을 주관하였고, 5월에는 구글 TV 개발팀이 주체가 되어 구글TV 미니 컨퍼런스를, 9월에는 안드로이드에 관한 궁금증을 실제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풀어보는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간담회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12월에는 그 후속행사인 포스트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주최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가 주관한 DevFestX Korea 2012를 비롯하여 개발자들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개발자 행사들을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매년 글로벌 차원에서 열리는 구글 코드잼과는 별도로 한국 개발자들만을 위한 지역경연대회를 추가로 개최했습니다.

구글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지난해 구글은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혹은 졸업한 지 얼마 안된 신입 엔지니어들이 구글 본사로 직접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 Kstartup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했습니다. 학생, 일반인,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정했고, 선정팀들은 6개월 동안 집중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개발비 및 전문가 멘토링,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 경영 전문교육, 특허출원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최종 6개 해외진출팀은 2주간 영국 런던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견학하며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을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013년에는 앱센터운동본부와 함께 Kstartup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진행하여,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스타트업에 교육과 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작성일: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작성일: 2012년 7월 10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