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재미있어! (Science is fun!)”
바로 오늘, 구글이 국립과천과학관과 손잡고 만든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공간,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 개소를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이 어린이들을 위해 캔버스에 적은 한마디입니다. 그의 말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교육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마음껏 상상하여 스스로 무언가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창작 공간입니다.
구글은 구글 내 자선 사업 부문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를 통해 국립과천과학관과 “어린이 창작 놀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을 연 무한상상실 내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 외에도 내년 봄 2,000제곱미터 규모의 야외 과학체험 놀이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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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첫 메이커 프로젝트를 도와주고 있는 에릭 슈미트 회장 |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LED 불빛과 검은 띠 모양의 저항체로 구성된 전자폭탄머리 만들기부터 각 물체가 가진 전기저항을 측정해 소리로 바꿔주는 전기 청전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워크샵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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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메이커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
지난 몇 년 간, 구글은 한국이 자랑하는 무한한 창의력과 혁신 정신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간’을 지원해왔습니다. 국립 한글 박물관 건립 지원을 통해 아이 또는 외국인이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열었고, 올해 초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서울에 캠퍼스 서울을 개관했습니다. 오늘 개관한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를 통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미래의 혁신가들이 꿈을 키우게 되길 바라며, 내년 봄에 과천과학관 야외에 구축될 과학체험 놀이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