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postimg.cc/3RgCbRcb/1444.jpghttps://i.postimg.cc/nrWz4K18/qrwe23.jpg

편집자의 말 :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이합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중 많은 응원과 애정을 받는 사례 하나를 꼽으라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일 텐데요. 지난 2월 28일 졸업식과 함께 마무리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의 주인공들의 프로그램 활동 후기를 들으면서, 한국 언론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실험의 열띤 기운을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 후기, 그 마지막 이야기로 중앙일보X듣똑라 팀(김다혜, 이경민, 이영주, 임현진)의 활동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귀만 빌려주세요. 듣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듣똑라!
#여성뉴스 #팟캐스트 #시사&교양&정치&경제&문화 #다양성 (팟캐스트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저희는 듣똑라가 듣는 콘텐츠(팟캐스트)에서 볼 수도 있는 콘텐츠(SNS 콘텐츠 및 유튜브 영상)로 확장하여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는 밀레니얼 시사교양 커뮤니티로 거듭나게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듣똑라의 주 청취층인 2535 여성에게 진짜 필요한 뉴스 서비스는 무엇인지를 타깃 오디언스 조사를 바탕으로 팟캐스트에서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로 확장함




Q. 안녕하세요, 듣똑라 팀.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밀레니얼 여성을 위한 시사교양 토크쇼, 듣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똑똑해질 ‘듣똑라’ 팀입니다. 벌써 3개월간의 여정이 끝나고 이런 후기를 적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이번 프로젝트는 저희 개개인의 역량에 있어서도, 또 전혀 다른 친구들이 만난 팀으로서도 큰 성장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점은?
저는 지금까지 인턴을 꽤나 많이 했던 편입니다. 그래서 당장 언론사로 파견을 나가도 사회생활에 큰 부담과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출근 첫날 보기 좋게 그 예상이 부서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큰 기업에서 결정권이 크지 않았던 막내로서 시키는 일을 하며 얌전하게 있었을 때와, 한 팀의 한몫을 하는 구성원이 되어서 실험의 결정에 참여하고 설득을 해나가야 하는 역할에는 책임의 차이가 컸던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진정한 사회를 경험할 수 있었던 무대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팀’이라는 게 참 중요했고, 팀워크를 다지는 과정 속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던 것 같아요. 특히나 초반에 어수선했던 사내 분위기와 어리둥절했던 저희 팀이, 마지막 발표 전날엔 하나부터 열까지 척척 다 맞는 진짜 팀이 된 듯한 든든함을 느꼈을 때, 가장 마음이 찡했던 것 같아요.




Q: 반면 아쉬웠던 점도 있을까요?(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영화, 광고, 소셜, UX/UI 등 정말 다른 분야,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서 팀을 이뤘어요. 그만큼 각 분야에서 뛰어난 친구들이기도 했고요.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7주라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이 다른 친구들과 합을 맞추어가는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때쯤 끝이 나버렸다는 거예요. 멋진 동료들과 언제 이런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작업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연히 지금보다는 더 잘 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다른 것보다, 초반에 어수선했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싶어요. 처음에 언론사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유대를 쌓는 과정도 더 열린 마음으로, 부드러운 방식으로 해낼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모든 게 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금에는 만족스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Q: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이유를 말하고 싶어요?
다혜: 작지만 진짜 사회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것, 그 과정에서 소통하고 설득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던 것, 좋아하는 일에 대한 실험과 가능성 측정을 마음껏 해볼 수 있었던 것, 다양한 분야의 동료를 15명이나 얻을 수 있던 것, 구글과 언론사 사이에서 지금껏 몰랐던 가치와 조직을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을 들 수 있겠네요. (이보다 더 말할 수도 있어요!)




Q: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떠한 변화를 맞이했거나, 새로 배운 점이 있을까요?
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제가 몸담았던 광고 관련 분야나 디자인 분야의 사람들과 팀플레이가 잦았어요. 전혀 다른, 예를 들어 개발자나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제게는 너무 낯선 것이었죠.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가치관과 목적을 보게 되고, 함께 공동의 목표로 맞추어가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새로운 분야의 팀원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땐 지금보다 좀 더 능숙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사실 이전까지는 제가 광고를 좋아하고 광고인을 동경하는 것만큼 타 직업군에 대해선 생각이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기자님들과 함께 일하면서, 또 많은 동료들이 자신의 분야를 대하는 생각들을 보면서, 각자의 일에 애정과 사명을 갖고 일하는 게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한국 언론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진정한 언론인이, 여전히 저널리즘에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글자 하나도 몇 번이나 다시 보고 고민하는 언론인들이 많다는 사실도요.




Q: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이 앞으로 여러분이 이어나갈 여정에서 어떤 의미로 남을까요?
저는 이제 다시 제 분야인 광고로 돌아가서, 이번 뉴미디어 실험을 통한 결과를 접목하고 발전시켜볼 생각입니다. 미디어 환경이 바뀌면서 그만큼 광고 역시도 참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었는데, 디지털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아직은 매체나 투자액 역시 전통 매체를 따라갈 수 없는 게 현실이고, 젊은 세대의 디지털 매체에 대한 생각을 그저 해시태그 정도로 생각하기도 하거든요. 이제는 모든 채널이 매체가 될 수 있는 만큼, 확장될 수 있는 콘텐츠도 광고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 더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Q. 끝으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사실 저는 제가 어느 정도 틀을 갖추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의 빈틈을 보완해 줄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확을 얻고 성장하고 가는 기회가 되었죠. 이 짧은 시간이 아마 제 이십 대에서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이런 실험들을 이런 동료들과 해볼 수 있어서 굉장한 영광이었어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https://i.postimg.cc/3RgCbRcb/1444.jpghttps://i.postimg.cc/nrWz4K18/qrwe23.jpg







Q. 즐겁고 뜻깊었던 시간에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진행면에서는 처음에 파트너 미디어들의 방향이 명확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없었어요. 각 파트너가 요구하거나, 그 프로젝트에 적합한 직군과 성향에 맞춰 팀이 선발되었는데 추후에 프로젝트의 방향이 바뀌면서 활동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으니까요. 이러한 문제가 다음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강의 구성에 영상저널리즘이 빠진 점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저희가 프로젝트를 함께 협업해야 할 언론사로 출근을 하는 것이 좋은 기회였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팀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지니 아쉬웠어요.

편집자의 말 :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이합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중 많은 응원과 애정을 받는 사례 하나를 꼽으라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일 텐데요. 지난 2월 28일 졸업식과 함께 마무리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의 주인공들의 프로그램 활동 후기를 들으면서, 한국 언론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실험의 열띤 기운을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 후기, 그 세 번째 이야기로 한겨레X애니멀피플 팀(나경화, 여숙영, 이해원, 차소영, 황지애)의 활동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겨레 애니멀피플 “애피 시즌2”, 독자 확장을 위한 리브랜딩 밎 동물 뉴스 콘텐츠 실험
#동물권 #동물뉴스 #20대 #인스타그램 #유튜브 (인스타그램 / 유튜브 / 페이스북)



Q. 안녕하세요, 여러분.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뉴스랩 펠로우십에서 한겨레 애니멀피플과 함께 일한 나경화, 이해원, 여숙영, 차소영, 황지애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디자이너 3명(나경화, 여숙영, 황지애)과 기자 1명(이해원), 그리고 개발자  1명(차소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밀레니얼은 다 같은 밀레니얼이 아니다’라는 가설 아래 타깃층을 세분화하여 한 달 동안 총  21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Q.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지난 기수와는 다르게 이번 프로그램은 파트너 미디어의 업무 공간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현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이 점을 먼저 말하고 싶어요. 이전까지의 프로젝트는 20대 만의 어젠다에 집중했다면, 이번 기수는 언론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과제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펠로우가 직접 선정한 주제로 진행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는데, 저희가 직접 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서 실험하는 것이 오히려 언론사와의 협업이나, 서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효율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추후에 저희가 주제를 세분화하는 작업에서 저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게 되어 아쉬웠던 점은 해소되었어요.


또한 다양한 직군과 협업할 수 있었던 점도 빠질 수 없죠. 예를 들어, 기자 직군의 펠로우에게는 미디어의 브랜딩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기 어려울 텐데, 디자이너 직군과 함께 일하게 되며 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고 디자인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죠. ‘로고나 색상 정도가 브랜딩이겠지’ 정도의 시야에서, 콘텐츠 전반에서 어떻게 브랜딩을 구현하게 되는지 사고를 확장할 수도 있고요.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것도 여러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개발자의 시각에서만 해석되면서 그것이 어떤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레거시 미디어에게 디지털 인력의 필요성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나눴던 이야기 중 하나가 디지털 인력의 부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뉴스랩이 단순 일회성 프로젝트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력의 충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겨레 기자님들께서 디자이너와 20대 인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겼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희의 생각을 어느 정도 설득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Q. 즐겁고 뜻깊었던 시간에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진행면에서는 처음에 파트너 미디어들의 방향이 명확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없었어요. 각 파트너가 요구하거나, 그 프로젝트에 적합한 직군과 성향에 맞춰 팀이 선발되었는데 추후에 프로젝트의 방향이 바뀌면서 활동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으니까요. 이러한 문제가 다음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강의 구성에 영상저널리즘이 빠진 점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저희가 프로젝트를 함께 협업해야 할 언론사로 출근을 하는 것이 좋은 기회였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팀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지니 아쉬웠어요.

Q. 활동하면서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애피팀의 가장 강렬한 기억, 저희 팀만의 소중한 기억을 말하자면 역시 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팀들을 통틀어서 최다 회식 팀이 아닐까요!! 기자님들께서 저희를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일을 하는 것도 회식에 가는 것도 정말 즐거웠고요.    

또 한가지 워크숍 기간에 들었던 강의들이 기억에 남네요. 항상 뉴미디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뉴스랩 덕분에 강의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소중한 기회여서 한 자 한 자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내일은 또 어떤 강의가 있을까’ 하며 다음날을 기다리기도 했답니다.



Q. 애피팀으로 활동하면서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가 있었을까요?
밀레니얼은 다 같은 밀레니얼이 아니다! 애피팀 발표에도 있었던 내용인데요. 처음에 저희 팀도 밀레니얼은 귀여운 동물 영상만 좋아할 거라고 예상했어요. 근데 타깃 오디언스 조사를 해보니 예상한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의외로 비거니즘(Veganism)에 적극적인 그룹도 있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제작자들이 예상하는 타깃의 특징이나 성향이 실제 타깃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도 아직 밀레니얼 세대이지만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실제 기성 언론에서 밀레니얼을 타깃으로 해서 내놓는 콘텐츠가 반응이 없는 이유도 이런 문제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레거시 미디어이든, 뉴 미디어이든 간에 누군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시도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너무나 적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저널리즘과 타 분야 인력들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저널리즘 전문가가 중추가 되고 그 외 분야 인력들은 가장자리로 내몰리게 되는데, 이 구조가 새로운 관점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꼽는 ‘오늘날 미디어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가 ‘저널리즘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 혹은 관점에서 벗어나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팀 안의 저널리즘 외 인력을 늘리고 이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구조 개편이 필수요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애피팀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을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겠어요?
추천합니다! 뉴미디어에 대한 갈증이 있는 당신, 재능의 날개를 펼칠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뉴미디어를 경험하고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만 한 기회는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언론사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입장이었잖아요. 그래서 독자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구조예요. 독자들이 반응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죠. 이 프로그램에서는 독자에게 집중하고, 독자가 진정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열렬히 연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뉴스랩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언론사 그리고 다양한 직군과의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사의 근무 환경과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다양한 콘텐츠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개발자 말고 다른 직군과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로 ‘똑같은 콘텐츠라도 이렇게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추천합니다!




Q. 끝으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이 끝나고 벌써 3주, 시간이 참 빠르네요. 돌이켜보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해온 사람들이 모여 그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이 새삼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이 시간 동안 펠로우 개개인이 느끼는 점은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고, 유의미한 실험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반겨주셨던 한겨레 선배님들, 진심 어린 조언과 상담을 해주셨던 메디아티, 이 모든 기회를 만들어주신 구글 관계자분들, 재능도 열정도 뛰어난 열여섯 명의 펠로우(본무님까지 17명), 든든한 조력자 영섭님, 현란한 진행 솜씨의 준형님,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우리 애니멀피플 팀원들까지.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랩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 졸업식








  • (하나 둘 셋)안녕하세요! 여의도 4인조 걸그룹 강유림(메인보컬), 김예린(메인댄서), 박은혜(센터), 이혜진/안나(메인래퍼) 입니다. 저희는 기자 셋(강유림, 박은혜, 이혜진)과 디자이너 하나(김)로 이루어진 팀이고요. ‍KBS 라디오의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공급을 통해 새로운 독자들의 수요를 창출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의 말 :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이합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중 많은 응원과 애정을 받는 사례 하나를 꼽으라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일 텐데요. 지난 2월 28일 졸업식과 함께 마무리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의 주인공들의 프로그램 활동 후기를 들으면서, 한국 언론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실험의 열띤 기운을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 후기, 그 두 번째 이야기로 KBS 라디오X스무고개 팀(김예린, 이혜진, 강유림, 박은혜)의 활동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 졸업식




“스무고개”  복잡한 세상, 스무스하게! 스무살 고개를 넘는 18-22 어른아이를 위한 공감 힐링 팟캐스트

#인터랙티브 #스무살고민 #팟캐스트 (유튜브 / 팟캐스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Q. 안녕하세요, 여러분.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 (하나 둘 셋)안녕하세요! 여의도 4인조 걸그룹 강유림(메인보컬), 김예린(메인댄서), 박은혜(센터), 이혜진/안나(메인래퍼) 입니다. 저희는 기자 셋(강유림, 박은혜, 이혜진)과 디자이너 하나(김)로 이루어진 팀이고요. ‍KBS 라디오의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공급을 통해 새로운 독자들의 수요를 창출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Q. 스무고개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 은혜 : 개인적으로 과거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를 콘텐츠의 주 플랫폼으로 활용했던 경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유튜브를 메인 플랫폼으로 쓰니까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컸어요. 태그플레이가 되지 않는 핫한 플랫폼에서 ‘어떻게 구독자을 늘릴 수 있을까’, 이 부분을 가장 고민했고, ‘어떻게 하면 서브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린 링크를 통했을 때 생기는 이탈 요소들을 줄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해봤어요. 
Q. 스무고개를 운영하며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가 있었다면?

  • 유림 : 우리의 고객들, 오디언스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굉장히 친절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클릭 한 번이 그들을 이탈하게 하더라고요. 늘 그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로 기획하고 디자인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저희는 뉴스랩기간 동안 경제적 수익을 내야 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걸로 비즈니스를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미디어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게, 굉장히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더라고요. 미디어를 어떤 성역의 것이라고 느껴서 비즈니스적 시야가 흐려질 때가 있었어요. 만약 미디어로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팀원 중 한 명은 정말 공격적으로 수치를 보고, 분석하고, 수익모델을 생각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Q. 프로그램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유림: 프로그램이 지속할 수가 없었다는 것. 지속가능성을 계속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여러 구조적 문제로 계속할 수 없었다는 게 제일 아쉬워요. 비슷한 맥락으로 2달이란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어요. 이제 막 사람이 모이고 수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끝난 느낌이었거든요. 적어도 6달 정도는 지속해보고 결과를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아쉬워요. 또 처음에 언론사와 서로 원하는 것이 정확히 뭔지, 서로에게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우왕좌왕했던 것 같아요. 파트너 미디어에서 펠로우들에게 요구하고자 했던 미션이 조금 더 구체적이었으면 갈팡질팡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KBS 라디오 X 스무고개


Q. 이번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 안나:  유튜브에서 비공개 영상을 노출수를 높이기 위해 공개로 전환한 적이 있어요. 몰래 트위터에서 스무고개 반응을 보는데 ‘시각장애인 청취자에겐 너무 편해졌다'라는 트윗을 올리신 거예요. 뭔가 숙연해졌어요. 그전까지는 그냥 즐겁게 만드는 콘텐츠였는데, 댓글 창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우리의 결정이나 말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게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사명감이랄까, 저희 콘텐츠를 들어주시는 분들을 고려하며 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스무고개가 단기 프로젝트로 끝나 더 아쉽기도 했고요. 그 트윗을 캡처해놓고 힘들 때마다 보면서 마음을 다잡은 기억이 나네요.
  • 유림: 아무래도 힘들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주 2회 발행을 하다 보니까 주 중에 하루도 느슨한 날이 없었어요. 매일이 바쁘고 항상 야근하고 그랬는데 팀원들이 너무 좋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야근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춤을 추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했어요. 성대모사도 많이 하게 되면서, 개인기도 덤으로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웃음으로 눈물을 지우던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Q. 다른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 유림: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비전을 낳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미디어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스타터에게는 더욱 그런 맥락에서 의미가 있을 거예요. 이론에 지나지 않는 기존 저널리즘 스쿨과는 다르게 굉장히 실무에 맞닿아 있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도 자유로운 편이라 기존 미디어에 갈증을 느끼시던 분은 그것을 어느 정도 해소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두 달 간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얻게 된 것도 많았어요. 
Q. 끝으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유림 : 개인적으로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능력 있는 동료들을 15명씩이나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던 자리니까요. 거기에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요! 사실 남들은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끼리 작당모의라도 하듯이 심각하게 미디어를 고민하고 토론했던 게 제일 좋았어요. 감사했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꼭!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https://i.postimg.cc/rm8nf9N6/unnamed-1.jpghttps://i.postimg.cc/d0f4wK8B/unnamed.jpg












https://i.postimg.cc/cJG8sT7W/Screen-Shot-2019-02-28-at-5-35-49-PM.png https://i.postimg.cc/hGKTLpXr/image.jpg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정김경숙입니다. 오늘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에서 10주 동안 진행된 저널리즘 혁신 실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의 졸업식이 지난 2월 28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10주간 펠로우들이 노력해온 저널리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진과 파트너 미디어의 의견 및 소감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명의 펠로우들이 차례차례 무대에 올라 운영진에게 수료증을 전달받고, 그동안 함께 해온 시간을 추억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포토 타임을 가지면서 졸업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는 이로써 어느새 4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4기의 20명의 펠로우들은 네 팀으로 나누어져 파트너 미디어인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KBS 라디오에서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에서 지난 세 차례의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꼽자면, 그건 바로 펠로우들이 직접 파트너 미디어의 업무 공간에서 저널리즘 혁신 실험을 시도한 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션을 설정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에 따라 실행하며 저널리즘 혁신을 실천했다는 점도 하나의 변화이자 발전이라고 평가됩니다. 그리고 이들 프로젝트들의 크고 작은 성과를 떠나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협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한국 저널리즘 혁신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난 10주 동안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함께해 준 펠로우들과 그들의 프로젝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저널리즘 현장에서 저널리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이들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 1주년을 맞이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는 앞으로도 한국 저널리즘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어갈 것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4회에 걸쳐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KBS 라디오 팀에서 활약한 구글 뉴스랩 펠로우들의 생생한 후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구글 뉴스랩 펠러우십 운영팀
https://i.postimg.cc/cJG8sT7W/Screen-Shot-2019-02-28-at-5-35-49-PM.png https://i.postimg.cc/hGKTLpXr/image.jpg

안녕하세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운영팀입니다.

뉴스 혁신 실험의 장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2019’에 함께 하실 장학생 및 언론사, 비영리 기관을 찾습니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는 뉴스랩 장학생(펠로우)들과 언론사(방송사를 포함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언론사와 미디어 스타트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저널리즘 형식과 콘텐츠를 실험하는 혁신의 장으로 올해 4주년을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운영팀입니다.

뉴스 혁신 실험의 장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2019’에 함께 하실 장학생 및 언론사, 비영리 기관을 찾습니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는 뉴스랩 장학생(펠로우)들과 언론사(방송사를 포함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언론사와 미디어 스타트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저널리즘 형식과 콘텐츠를 실험하는 혁신의 장으로 올해 4주년을 맞았습니다.

제4기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램 기획,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에 파트너 언론사, 방송사, 미디어 스타트업의 참여폭을 크게 확대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언론사, 방송사 및 미디어 스타트업이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저널리즘 서비스 프로젝트가 독자 검증을 통해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두어 선발되는 구글 뉴스랩 장학생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 스킬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실전 중심의 ‘3주 워크숍' 과정을 통해 팀원들과 협업하는 문화를 체득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 지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서강대학교, 메디아티 등 파트너 미디어와 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서 운영되어 왔다면, 이번 4기부터 장학생들은 워크숍을 제외한 기간 동안 참여 언론사, 방송사 및 미디어스타트업의 현장 공간에서 저널리즘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메디아티 또한 장학생 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하는 저널리즘 프로젝트에 대한 다방면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 2018/19는 “New Experiments in Journalism”이라는 주제 아래 크게 ▲저널리즘 형식 실험 ▲타겟 오디언스를 이해하는 실험 ▲참여의 실험 등 총 세 가지 실험으로 구성됩니다.
  • 저널리즘 형식 실험에서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저널리즘 접점과 기술의 진화 등 트렌드 흐름을 반영하여 참여 신문사, 방송사 및 미디어 스타트업의 새로운 형식 실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파트너 미디어에서 희망하는 저널리즘 형식 실험을 ‘자유주제'로 공모 받고,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발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 타겟 오디언스를 이해하는 실험에서는 기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받은 비판 중 하나인 아젠다 세팅 및 사회적 반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타겟 오디언스 조사에 기초한 저널리즘 제작 프로세스의 혁신을 시도합니다. 타겟 오디언스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이번 저널리즘 실험 프로젝트가 사회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 참여의 실험에서는 국내 저널리즘 생태계 활성화로 다양한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이 등장함에 따라, 처음으로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도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파트너 언론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와 실험적인 보도 양식, 도전적인 기술 등을 결합해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 대폭 달라진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8/19에 참여할 장학생과 언론사는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구글뉴스랩 펠로우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개를 위해 장학생 대상과 언론사 대상 설명회를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안내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Google News Lab Fellowship) 2018/19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 기간: 2018년 12월 26일(개강일)부터 2018년 2월 28일(졸업식)
  • 주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와 구글코리아
    • 교육 및 워크숍 장소: 구글코리아
  • 워크숍 일정: 2018년 12월 26일 - 2019년 1월 11일
  • 프로그램 진행 장소: 참여 언론사, 방송사, 미디어스타트업
    • 2019년 1월 14일 - 2019년 2월 27일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장학생 지원 안내]
  • 지원 요건: 선발 인원 총 16명
    •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저널리즘의 가치가 유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 새로이 등장한 다양한 뉴스 포맷과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
    • 디자인, 영상, 오디오 등의 실무 역량을 가지고 계신
    • 자바 스크립트, 파이썬, 머신러닝 등 개발 경험을 저널리즘에 적용해보고 싶은 분
  • 지원 자격:
    • 18년 12월 26일부터 19년 2월 28일까지 전일(풀 타임) 참여 가능한 분
    • 나이 제한 없음
    • 학력/전공 불문:  지원서 이메일 주소에 학교 이메일 주소 표시할 때 감점
  • 지원 절차
    • 1차 지원: 온라인 서류 지원, 2018년 10월 11일부터 2018년 11월 10일 자정 마감
    • 1차 합격자 발표: 2018년 11월 13일 개별 통지 (최종 선발 인원 2배수)
    • 2차 면접: 2018년 11월 25일 구글코리아
    • 최종 합격자 발표: 2018년 11월 26일
  • 2018/19 장학생 대상 설명회
    • 2018년 10월 19일(금) 오후 4시 구글코리아 21층 ‘마당'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언론사, 방송사 및 미디어스타트업 지원 안내]
  • 지원 요건: 총 4개사
    • 새로운 저널리즘 서비스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곳
    •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저널리즘 서비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곳
    • 오디오 저널리즘, 기계학습 기반 탐사보도, 모바일 뉴스쇼에 관심 있는 곳
    • 위 3가지 이외에도 특정 장르(예: 소셜 다큐, 과학 저널리즘, 지역 저널리즘 등)에 관심 있는 곳 (‘자유 주제'로 공모)
    •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장학생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간 제공이 가능한
    • 2018일 11월 25일 진행되는 장학생 면접에 참여 가능한 곳
  • 지원 절차
    • 서류 지원: 2018년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 자정까
    • 최종 발표: 2018년 11월 13일 개별 통지
  • 2018/19 언론사(미디어스타트업 포함) 설명회
    • 2018년 10월 22일(월) 오후 4시 구글코리아 21층 ‘마당'

자세한 사항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리며, 지원서 제출은 양식을 통해 가능하십니다. 올해도 언론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꿈꾸는 학생들과 언론사 및 비영리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