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3월 29일(수)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는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국내 앱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개발사 세 곳과 함께 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3월 29일(수)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는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국내 앱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개발사 세 곳과 함께 했습니다.

OGQ Backgrounds(배경화면 HD)의 개발사 ‘OGQ’의 신철호 대표님, 캔디카메라노아카메라를 만든 ‘제이피브라더스’의 안세윤 이사님, 그리고 컬러노트의 ‘소셜앤모바일’ 김미재 이사님과 함께 진행한 패널 토크에서 이야기된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와 재미있는 앱 개발 스토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제이피브라더스 안세윤 이사, OGQ 신철호 대표, 소셜앤모바일 김미재 이사


Q. 이렇게 한 자리에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우선 각자 간략하게 소개 부탁 드립니다. 

소셜앤모바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노트 앱 ‘컬러노트’를 만든 소셜앤모바일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삶에서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생산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OGQ: 안녕하세요? 저희는 Open, Global, Question의 앞 글자를 따서 ‘OGQ’를 설립했고 배경화면 HD 앱을 주력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TED Air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같은 앱을 만들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안녕하세요? 저희는 ‘셀카가 반대로 나올 때’ 앱을 시작으로 ‘아이메라’, ‘캔디카메라’, ‘노아카메라’ 등 많은 카메라 앱을 만든 제이피브라더스입니다. 2015년 페이스북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 편집용 필터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Q. 첫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의 주제가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앱’입니다. 도대체 어떤 성과를 거두셨기에 ‘빵’ 터졌다고 하는 건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었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을까요? 

소셜앤모바일: 저희가 2009년 출시한 ‘컬러노트’는 현재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넘었고 월간 액티브 사용자수는 2천만 명이 넘습니다.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전체 사용자의 94%를 차지할만큼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OGQ: ‘OGQ Backgrounds(배경화면 HD)’는 2011년 출시 이후 현재 190여 국가에서 1억 2천만명이 다운로드 한 앱입니다. 월 1억 회 이상의 방문자가 매월 3500만장의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고 전 세계 약 250만 명의 작가가 저작권, 영상, 음악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230만 이상의 사용자가 앱에 대해 4.6의 평가를 남긴 상태입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캔디카메라’는 2013년 출시돼 브라질, 터키,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 234개국을 포함해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전 세계 유저들이 캔디카메라로 찍는 사진은 하루 평균 약 3천만장에 달합니다.


Q. 세 앱 모두 글로벌에서 1억 다운로드가 넘었다니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는 많은 앱 개발사들이 그 성공 비법을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셜앤모바일: 저희는 앱 개발 단계부터 국내 사용자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북미,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 보다는 실용성에 집중을 했습니다. 저가 디바이스에서도 잘 구동되도록 앱사이즈를 가볍게 유지하고, 오래된 OS에서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OGQ: 좋은 콘텐츠, 그리고 작가와 사용자를 팬으로서 직접 연결, 구글과 협업이 핵심입니다. 마케팅 비용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광고비 없이 고객 소통, 서비스 관리,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하는 것만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방대한 마켓 조사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캔디카메라를 출시할 때 이미 카메라 앱 시장에 많은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 잘 나가는 필터 카메라 앱을 모두 다운로드 해서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해 사용자가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처음 앱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시장을 고려했던 부분도 있어 이미지나 아이콘 형태로 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UI와 UX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Q. 지금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계시지만 그 과정에서 남모를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OGQ: 매일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끊임 없이 지표를 보며 대응책을 찾는 것이 반복되는 일이지만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사용자들의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이 해외 진출 개발사들의 고민이지 않나 싶습니다. 앱마켓에서 좀 더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이 되기 위해서 저희는 모든 사용자의 리뷰에 답변을 달고 또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플레이에서 우수 개발사 및 앱에 제공하는 ‘탑 디벨로퍼', ‘에디터스 초이스' 뱃지를 받았는데 이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각 나라의 트렌드를 알려주고 조언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된 적이 있는데요, 한 번은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구글플레이 담당자분으로부터 현재 저희 앱 용량이 크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해당 국가에서는 핸드폰 용량이 적고 네트워크 속도도 한계가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그 조언에 따라 용량을 줄여보니 다운로드 수가 무려 15% 증가한 바 있습니다.

소셜앤모바일: 저희도 마찬가지로 각 나라의 사용자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앱 소개 페이지만 보아도 미국 쪽 사용자는 스크린샷만 있는 반면 일본의 경우는 스크린샷 위에 기능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니 꽤 유의미한 차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 구글플레이 디벨로퍼 콘솔의 국가별 테스트 기능이나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세 개발사의 향후 계획이 궁금한데요. 간단히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소셜앤모바일: 저희는 현재 사업 방향성을 가다듬기 위해 다른 앱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컬러노트는 유료화 모델을 준비하고 있구요. 유료서비스는 광고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무료서비스는 광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꿀 계획입니다. 컬러노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앱도 준비 중입니다. 

OGQ: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작가와 팬을 연결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이미지, 비디오, 음악을 통해 작가는 물론 기업들이 팬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달에 구글에서 1억 다운로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가로 OGQ 페이지를 7월에 런칭할 예정입니다. 기업과 팬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데 현재 38개 기업을 100개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올해는 카메라와 이미지 처리 관련한 앱을 두 가지 정도 더 출시해볼 생각입니다. 이 쪽은 아마 광고 수익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해보지 않은 분야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인앱 구매 형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도 해주셨는데 저희는 유틸리티 앱의 한계를 넘고 싶습니다. 광고도 해보고, 인앱 구매로 수익이 될 수 있는 앱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저희가 해왔던 앱과는 다른 앱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앱 개발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소셜앤모바일: 주위 개발자분들을 보면, 해외 진출을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해외에서 통하는 앱을 만드는 것이나 국내에서 통하는 앱을 만드는 과정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글플레이와 같은 앱시장을 통해 국내와 해외 사용자 모두에게 직접 배포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잘나가는 유틸리티앱들을 보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진 앱이 상당히 많습니다. 해외 진출을 좀더 쉽게 생각하시고 도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OGQ: 국내 서비스앱들 중에 기술 수준이 높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앱들이 매우 많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타깃 국가의 언어를 잘 준비하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커질 것입니다. 또한 구글플레이의 좋은 검색 알고리즘을 잘 활용하여 사용자 대응을 한다면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가의 문화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성공 케이스들을 스터디하고 장점들을 모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메라, 노트, 배경화면같이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앱을 통해 전세계 유저와 만나고 또 나라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개발사분들이 공유해주신 성공 사례와 알려주신 팁들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계신 다른 개발사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더 유익하고 알찬 앱으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다음 번에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찾아올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구글플레이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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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년 2월 6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학생개발자 컨퍼런스 [ Hello, world!]를 마치고 행사 운영진으로서 행사 준비과정과 뜨거웠던 행사 현장에 대한 감회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Hello, world!]는 현업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는 많지만, 학생들이 참여해서 뭔가를 배워갈 만한 컨퍼런스는 부족하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학교 밖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쌓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성일: 2014년 2월 6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학생개발자 컨퍼런스 [Hello, world!]를 마치고 행사 운영진으로서 행사 준비과정과 뜨거웠던 행사 현장에 대한 감회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Hello, world!]는 현업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는 많지만, 학생들이 참여해서 뭔가를 배워갈 만한 컨퍼런스는 부족하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학교 밖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쌓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Hello, world!]는 "학생 개발자들에 의한, 학생 개발자들을 위한, 학생 개발자들의 컨퍼런스”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이러한 취지에 대해 동감해주고 지원해준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준비과정에서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에 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GDG Student Developer Hackathon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여러 학교의 개발 그룹들이 행사를 주도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 과정을 통해 한국의 대학생 개발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들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보자는 장기적인 계획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3년 11월 중순부터 숭실대학교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개발 그룹이 모여 “학생개발자, 혹은 CS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필요한가?”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여 2014년 1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학생 개발자 컨퍼런스 [Hello, World!]를 열게 되었습니다.

[Hello, World!] 현장의 모습 

컨퍼런스에서는 사회 곳곳에서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졸업작품 기획, 안드로이드 앱 개발, 오픈 소스, 경력 개발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학생 개발자의 시점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컨퍼런스의 내용도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열심히 강연을 경청하며 자리를 지켜준 370여 명의 학생 참가자들을 보면서 행사 운영진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Hello, World!] 운영진

학생 개발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에 힘을 얻어 현재 행사 운영진은 일정한 기간을 두고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Hello, world!]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끝나고 학생들에게 좀더 기술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세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적극 수용하여 학생분들에게 기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지방에 계신 학생 개발자들을 위해 각 지역별 GDG에서 [Hello, world!]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업데이트된 소식을 듣고자 하는 분들은 GDG Korea Google+Page를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Hello, world!]를 지원하고 성원해주신 참가자분들과 스테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진행될 [Hello, world!]에서는 더욱 유익하고 풍요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학생 개발자 여러분을 만나뵙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Hello, World! 컨퍼런스 운영진

*참석자 한영빈님의 후기를 링크로 공유합니다. 
http://hybdms.blogspot.kr/2014/01/stdio-hello-world.html?m=1

작성일: 2013년 3월 12일 화요일

지난 2월 26일  Google+ 로그인이 다양한 기능(신뢰할 수 있는 인증, OTA 설치, 앱 커스터마이제이션, 인터렉티브 포스트 등)을 갖추고 출시된 이후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여 구글에서 ...
작성일: 2013년 3월 12일 화요일

지난 2월 26일 Google+ 로그인이 다양한 기능(신뢰할 수 있는 인증, OTA 설치, 앱 커스터마이제이션, 인터렉티브 포스트 등)을 갖추고 출시된 이후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여 구글에서는 Google+ 로그인 부트캠프를 개최하여 가능한 많은 개발자들이 Google+ 로그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부트캠프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구글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하면서 Google+ 로그인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됩니다. 구글 엔지니어들은 참가자들이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며 가능한 많은 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재능있는 개발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부트캠프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에서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장소가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한 회사에서 엔지니어 (혹은 연동 관련 핵심 관련자) 두 분이 참석하는 것으로 신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석이 확정되면 등록 마감 이후 추가 세부 정보와 함께 확정 메일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Google Developers Korea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권순선,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 

구글은 2011년 에릭슈미트 회장이 방한하여 발표한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기치 아래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팀들에 자금과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지원하였습니다.
작성일: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구글은 2011년 에릭슈미트 회장이 방한하여 발표한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기치 아래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팀들에 자금과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지원하였습니다. 

201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구글코리아의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노력들을 한데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커톤(Hackathon)/ HackFair 
해커톤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ndroid, Chrome, Go, Dart, HTML5, Google TV, NaCl 등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평소 구상해 왔던 아이템들을 실제로 구현해 보는 행사입니다. 경진대회와는 달리 결과물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이 성과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실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열린 구글 개발자 해커톤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그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한 구글 대학생 해커톤, 여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엔지니어 해커톤을 열었으며, 개발자 행사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해 보고자 부산에서 구글 부산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개발자들이 만든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HackFair를 주최했습니다. HackFair에서는 체험관을 통해 방문객들이 제작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미니컨퍼런스를 열어 개발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2년 11월 열린 HackFai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코리아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식 공유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후원해 왔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오픈소스 라운드 테이블을 주관하였고, 5월에는 구글 TV 개발팀이 주체가 되어 구글TV 미니 컨퍼런스를, 9월에는 안드로이드에 관한 궁금증을 실제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풀어보는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간담회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12월에는 그 후속행사인 포스트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주최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가 주관한 DevFestX Korea 2012를 비롯하여 개발자들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개발자 행사들을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매년 글로벌 차원에서 열리는 구글 코드잼과는 별도로 한국 개발자들만을 위한 지역경연대회를 추가로 개최했습니다.

구글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지난해 구글은 ‘코리아 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혹은 졸업한 지 얼마 안된 신입 엔지니어들이 구글 본사로 직접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 Kstartup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했습니다. 학생, 일반인,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정했고, 선정팀들은 6개월 동안 집중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개발비 및 전문가 멘토링,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 경영 전문교육, 특허출원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최종 6개 해외진출팀은 2주간 영국 런던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견학하며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을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013년에는 앱센터운동본부와 함께 Kstartup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진행하여,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스타트업에 교육과 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작성일: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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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8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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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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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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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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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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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3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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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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