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1 창구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 ‘창구 프로그램 데모데이(이하 창구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창구 데모데이는 국내 국내 앱⋅게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사들에게 벤처캐피탈(VC)과의 네트워킹, 사업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 후속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앱·게임 개발사가 국내외 VC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자사의 서비스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세션을 가졌는데요. 이후 마이크 김(Michael Kim)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및 아시아 총괄과 제레미 주(Jeremy Zhu) CapitalG 바이스 프레지던트(Vice President)가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에 대한 패널 토크도 진행했습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퍼니마 코치카(Purnima Kochikar) 구글플레이 파트너십 VP의 영상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축사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며, 창구 출신 개발사는 대형 게임사와의 M&A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구글과 더 상생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파트너십 VP는 축사에서 “현재 한국에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이 총 15개로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한 2019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2021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한국의 스타트업은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축사에 이어, 각 개발사의 발표와 데모데이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는데요. 발표에는 앱 개발사 ▲
블러리(주식회사 하이퍼리티) ▲
학학이(플랫가든) ▲
VOGO(주식회사 보고플레이) ▲
캐치테이블(주식회사 와드) ▲
오색중국어(칼라프로젝트(주)) ▲
Teuida(주식회사 트이다) ▲
메모핏(주식회사 플래닛350) ▲
동네알바(라라잡) ▲
쑥쑥찰칵((주)제제미미), 게임 개발사 ▲잡캐 키우기 온라인(주식회사 집연구소)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하루엔터테인먼트) ▲
얼음땡 온라인(이오에이지) ▲
데빌북(스타터 유한책임회사) ▲
신도 야근을 하나요?(밋앤그릿) 등 총 14개의 창업 기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