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1억 7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구글 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검색, 지메일, 유튜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 화면 위에 있었던 메뉴 대신, 화면 왼편에 메뉴 바(menu bar)가 생겨 스트림에 보이는 내용을 조절할 수 있고, 순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수다방(행아웃) 페이지에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체 공개로 되어 있는 수다방과 온에어 수다방 목록을 바로바로 볼 수 있으며, 내 서클 친구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수다방 목록도 제공되어 클릭 한번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개인 프로필 페이지에도 인터페이스도 바뀌어 사용자가 원한다면 큰 사진으로 프로필을 멋지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이곳 영문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새로워진 구글 플러스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은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구글처럼 세상의 변화를 위해 훨씬 오래 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엔(UN, United Nations)입니다. UN은 60년 이상 분쟁 종식, 인권 증진, 환경 보호와 다음 세대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각종 중요한 이슈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조직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11일) 새벽 4시 30분(뉴욕시간 3:30pm) ,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의 젊은이들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구글 플러스 수다방으로 만남을 가집니다. 이들은 시민사회단체, 학계, UN 사무국들과의 논의를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뉴욕의 UN 본부에서 접속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구글 플러스 수다방 대화는구글 기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인 데이비드 드러몬드(David Drummond)가 진행하며, 유튜브(youtube.com/unitednations)에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UN의 활동을 증진시키며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정세를 더 잘 알 수 있게 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청소년들이 아마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연령층일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층도 청소년들일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같이 놓고 보면, 청소년들이 온라인에 점점 더 많이 접속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 나이 또래들의 온라인 공유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친구나 부모님, 가까운 친척들처럼 공유할 만한 사람들과 본인의 생활 중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렇듯 오프라인 상에서는 선택적인 공유와 풍부한 내용의 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정보공유가 주는 진정성이나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 도구들은 이런 오프라인 공유에 비하면 경직되어 있고 불안정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그들의 소위 말하는 ”친구”들 모두와 너무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Google+)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기 표현을 잘 할 수 있으면서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구글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나이라면 누구나(한국은 14세 이상부터 가능) 구글 플러스에서 안전하게 의미있는 온라인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보안은 서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청소년들에게는 특히나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의 차이점이 큽니다. 구글 플러스의 서클 기능은 이렇게 서로 다른 관계들을 꾸려 나가는데 매우 유용하지만, 나이어린 사용자들을 위해서 조금 더 신경썼습니다.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에서는 서클별로 개별적으로 공유하거나 전체 공개로 게시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공개로 무언가를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확장 서클 공개로 무언가를 올리고자 할 때 한번 더 고려해 볼 것을 권합니다.
청소년 사용자가 “공개”나 “확장 서클 공개”를 선택했을때 이와 같은 알림창이 뜹니다.
알림
구글 플러스는 친한 친구들과 소통하기에도 좋지만 나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에도 좋습니다. 구글 플러스는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에게 누가 말을 걸어올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이 오직 서클 회원들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언제나 한두번의 클릭 만으로 누군가를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사용자의 기본적으로 오직 서클에 포함된 회원하고만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방 시작하기
구글 플러스 수다방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밀한 분위기로 화상채팅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매우 경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을 보며 채팅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서클 외부 사용자가 수다방에 들어오게 되면 청소년들은 일시적으로 수다방 이용이 종료 되었다가 다시 들어갈 것인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구글 플러스 안전 센터에서 이런 기능 변화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지만, 구글이 하려는 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청소년들이 정말 하고 싶어 할 만한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 서비스 내에서 적절한 설정과 도움 기능을 통해 안전한 사용을 권장하며, 서비스 오/남용 사례 신고를 좀더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관심있을만한 사람들과 페이지들
삶을 공유하는 진정한 기쁨은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는 순간에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서부터 사업이나 브랜드 까지,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모든 것들을 공유하는 것 말입니다. 청소년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래와 같은 구글 플러스 페이지들을 소개합니다.
구글 플러스는 엄격한 사용자 보호와 함께 청소년용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청소년들이 구글 플러스를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구글 플러스와 청소년 사용자는 적어도 한가지 분명한 공통점은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와 청소년, 모두 한창 성장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축구계의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그라운드를 잠시 벗어나 구글 사무실로 옵니다. 베컴에게 꼭 하고 싶었던 질문이 있었다면 바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구글 플러스에 해쉬태그#GoogleBeckham을 달아 질문을 올려주세요.
데이비드 베컴에게 직접 답을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1월 19일 오전 9시(PT, 한국시간 1월 20일 새벽 2시) 유튜브 채널 youtube.com/atgoogletalks 에서 베컴과 함께 하는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구글 플러스에서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월 20일 새벽 3시 30분)부터 수다방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구글 플러스에서 베컴을 써클에 추가해 소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종료 후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시차 때문에 라이브 인터뷰나 수다방 이벤트를 놓칠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