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 데모데이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축사를 전하고 발표에는 ▲로플리(㈜로플리) ▲오픈타운(마인드로직) ▲미리내(㈜미리내테크놀로지스) ▲힐니스북(㈜미임팩트) ▲로스트 파라다이스(㈜소곤랩스) ▲커피하우스(㈜소셜인베스팅랩) ▲스타일봇(㈜스타일봇) ▲애기야가자(㈜애기야가자) ▲어글리후드: 퍼즐 디펜스(㈜엔돌핀커넥트) ▲이프유(IF YOU)(㈜피어코퍼레이션)이 참여했습니다. 전문가 패널에는 카카오벤처스 김지웅 수석팀장, 스파크랩스 벤처스 허정주 팀장, CJ인베스트먼트 한주기 책임심사역, 동훈인베스트먼트 홍정우 심사역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사들과 연결하는 등 성장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는 창구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면서 “앞으로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유망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와 더 많은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창구 프로그램은 4회째 진행되며 누적 참여 개발사 300곳을 돌파했다. 그간 국내 스타트업이 꼭 참여하고 싶은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아태지역에 성공 사례로 수출된 명실상부한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구글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날개를 펼쳐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성장의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창구 프로그램 4기에서 1위로 선정된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 시대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싶어 창업했다.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앱∙서비스에 대한 개선, 글로벌 시장 진출, 마케팅 전략 등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던 것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 더 많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설명: 창구 4기 참여사 '애기야가자'의 오세정 대표가 창구프로그램 데모데이 2022에서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4회째 진행된 창구 프로그램은 2022년 80개 개발사들이 선정되어 참여 기업들에게 평균 1억 3500만 원의 사업 자금 지원은 물론 마케팅·홍보 지원,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전문 기관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습니다. 1기·2기·3기 창구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85%였으며, 해외 진출은 70% 이상 늘었고, 누적 투자액 2,012억원 유치, 신규 다운로드는 140% 증가했습니다. 특히 4기 창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인 콜리, 커피하우스, 호두랩스, 빌리오는 투자 한파 속에서도 알려진 합산 투자액만 최소 205억 이상 투자를 받았으며, 애기야가자는 3분기 거래액이 전년대비 388% 증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왼쪽- 창구프로그램 4기 졸업식 이벤트에서 ‘세미나 개근상' 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른쪽- 창구프로그램 데모데이 2022 이벤트에 참가한 구글 멘토 2인의 사진입니다. (구글플레이 김하림, 장지웅 매니저)]앞으로도 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사진 설명: 창구프로그램 4기 참여 개발사들이 모두 모여 졸업식 기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