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스마트폰 1천만 시대, 올해 안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커지며 시장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오늘 구글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기법과 국내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미 1천만명을 넘고 올해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전국민의 40%가 스마트폰을 갖게 되는 등 진정한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시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모바일 광고 트래픽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의 구글 애드몹 트래픽은 작년 한 해 5,00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중국, 일본, 태국 등과 비교해 3~5배 가량 높은 수준으로, 전세계 그 어느 곳보다 모바일 광고에 대한 수요가 빨리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원진 대표는 이와 같은 추세는 올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모바일 광고를 시작할 최적의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실시한 애드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TV보다도 모바일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하고, 4분의 1 가량이 컴퓨터보다도 모바일 인터넷을 더 많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모바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24시간 지니고 다니는 만큼 사람들이 자주 접하고 있으며 그만큼 광고에 노출될 기회도 많음을 뜻합니다.

그럼 왜 모바일 광고가 중요한지, 또 왜 지금이 적기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크톱 시대와 다른 모바일 시대의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모바일 광고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바일 시대가 데스크톱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모바일은 데스크톱과 달리 ‘원스톱 쇼핑’, 즉 하나의 포털이나 사이트를 관문으로 삼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홈스크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등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와의 접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사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이 다시 말해 웹이든, 애플리케이션이든 네트워크 광고 솔루션이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모바일 광고가 데스크톱과 비교해 광고 인지도가 높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점도 큰 매력입니다. 기존에는 포털, 그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의 메인 배너가 프리미엄 광고였습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스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며, 프리미엄 광고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고 클릭하는 성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셋째, 기존에는 매스 타게팅을 통해 노출을 했다면 이제는 매스 타게팅 뿐 아니라 모바일 만에서만 가능한 정교한 타게팅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구글 애드몹 광고는 OS, 디바이스, 통신사별로 타게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앱 카테고리별로도 타게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바일은 기존 광고 수단으로는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어려웠던 출퇴근 시간 및 밤, 주말 시간대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증명된 구글 애드몹의 인기와 성과
이날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구글 애드몹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국내 최대 앱 광고 네트워크, 국내 최대 페이지뷰, 국내 최대 도달률을 갖춘 독보적인 프리미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드몹은 우선 전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로, 5만개 이상의 해외 및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국내 기준 1일 1억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탑재폰 및 아이폰 사용자의 대부분에게 노출이 가능해 유연하고 폭넓은 타게팅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고, 해외 기업이 국내 소비자를 타겟할 수 있는 것도 애드몹의 강점입니다. 지난 3월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관광홍보애플리케이션 ‘i Photo Mosaic(아이포토모자이크)의 경우 전세계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애드몹 광고 캠페인을 펼친 결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한국 앱스토어에서 신규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태국과 필리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서울 홍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광고 형태의 측면에서도 구글 애드몹을 비롯한 모바일 광고는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령, 모바일 기기는 데스크톱과는 다르게 전화를 걸 수 있어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할 수 있는 클릭 투 콜(click to call) 광고가 가능합니다. 이 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click to download), 캘린더로 이동해서 일정을 바로 추가하는(click to calendar) 등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광고를 제공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지난달 구글 애드몹의 클릭 투 캘린더 광고 등 다양한 광고 기법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SM7컨셉트카의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용자들이 광고를 클릭하면 신차 모터쇼 일정을 손쉽게 자신의 캘린더에 추가할 수 있게 했고, 모터쇼 당일에는 클릭 투 웹 광고를 통해 SM7 컨셉트카 발표를 모바일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게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3일만에 23만여명이 광고를 클릭하고,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모터쇼가 끝난 이후에는 태블릿 전용 앱 다운로드를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원진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천 만명을 넘었다는 것은 지금이 모바일 광고를 시작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임을 의미한다. 이미 스마트폰을 구매한 1천만명은 매우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바로 광고주들이 바라는 소비자들이다. 이제 모바일 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면서 “구글 애드몹은 독보적인 모바일 광고 기법과 비교할 수 없는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함께 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애드몹 광고는 푸딩 얼굴인식, 앵그리버드 등 인기 엔터테인먼트/ 게임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도돌 폰 사용량, 케이웨더 라이프스타일 예보 등을 포함한 총 5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기법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미래에셋,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하나은행, SK텔레콤, LG전자, 서울우유, 롯데월드, 신세계몰 등 금융, 유통, 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의 국내 기업들이 애드몹 광고를 이미 집행하고 있습니다.

애드몹 광고에 동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또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모바일 광고, 지금 시작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디스플레이 & 모바일세일즈 김지영 상무


작성일: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지난 3월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관광 홍보 애플리케이션 ‘i Photo Mosaic(아이포토모자이크)’가 전 세계의 스마트폰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출시 초기 구글의 애드몹 광고가 함께 하면서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합니다. i Photo Mosaic는 서울관광 정보 서비스(i Tour Seoul, 아이투어서울)를 널리 알리고 서울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발된 모자이크 사진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인데요, 관광객은 물론 서울 시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서울시의 매력을 담은 사진들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i Photo Mosaic을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누구나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간편하게 한 장의 모자이크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만든 모자이크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바로 업로드해서 친구들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배경으로 사용하는 메인사진(Main Photo)과 배경을 채울 조각사진(Tile Photo)을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hake’ 버튼을 누르면 모자이크 사진이 완성됩니다. 사진은 사용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i Photo Mosaic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아름다운 서울명소 사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사진들에는 경복궁, 청계천, 한강 등 서울 관광 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는 물론 전통혼례, 궁중연희 등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풍경들을 담고 있는데요, 각각의 사진은 i Tour Seoul 모바일웹(m.visitseoul.net)으로 연결 되어 해당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나 외국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i Photo Mosaic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3월 2일에 출시돼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 등록되었는데요, 구글은 모바일 탑재 광고인 애드몹을 통해서 이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홍보했습니다. 애드몹은 전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 플랫폼이기 때문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i Photo Mosaic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매력과 광고효과에 힘입어 이 애플리케이션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1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에서 이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이용했을까요? i Photo Mosaic 는 미국과 일본 앱스토어에서 신규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태국과 필리핀 앱스토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초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이용자수 또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 Photo Mosaic 애플리케이션은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를 지원하며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도 시작됐는데,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서울시에서 봄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서울시에서의 즐거운 시간이 담긴 사진들로 만든 멋진 모자이크,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