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소비자 교육 캠페인 ‘알아두면 좋은 정보(Good to Know)’를 영국, 독일, 미국에서 몇개월 전에 시작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캠페인은 소비자의 온라인 정보를 올바르게 보호하고 이해하기 위한 손쉬운 실천 요령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캠페인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한국어를 포함해 수십가지의 다른 언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은 30개 언어가 추가되었고, 다음 몇 주 동안 30개 언어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0년부터 온라인 안전 요령 등을 소개해왔던 구글 패밀리 안전 센터 웹사이트를 ‘Good to Know’로 통합해 한곳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글 버전 출시가 한국의 인터넷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사이트에서는 본인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보호하는지, 그리고 내 정보가 구글에서, 인터넷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온라인 경험을 관리하는데 유용한 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지, 피싱 사이트 알아보는 요령, 그리고 2단계 인증 로그인으로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주변에 한명쯤은 이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웹사이트에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휴대폰은 잠금을 설정하지 않고 놔두고, 스팸이나 쿠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군가의 간식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말입니다. 디지털 문맹률(digital literacy)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온라인 안전에 관해 배워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언어 등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개인정보, 프로덕트/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 알마 휘튼(Alma Whit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