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은 빠르고 편리한 이메일을 표방하며 4년 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 후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편의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오늘날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전세계의 대표적인 메일이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알면 너무나 편하고 좋은 구글 지메일 활용 10 가지 팁(tip)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날짜: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구글 지메일은 빠르고 편리한 이메일을 표방하며 4년 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 후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편의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오늘날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전세계의 대표적인 메일이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알면 너무나 편하고 좋은 구글 지메일 활용 10 가지 팁(tip)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을 구글 지메일 계정으로 옮겨 보세요. 기존의 메일계정이나 다른 메일계정으로 들어오는 메일을 지메일에서 모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계정>다른 계정에서 메일 가져오기'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이메일과 채팅을 다이나믹하게 섞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이메일을 받으면 채팅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수신자가 온라인 상에 있으면(대화명 옆에 녹색 동그라미가 생깁니다), "채팅으로 답장하기"버튼을 클릭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채팅 내용은 이메일 답변의 일부로 저장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3. 이모티콘으로 이메일을 꾸며보세요. 채팅이나 문자에서 많이 쓰는 웃는 모습의 아이콘들을 이메일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새로 추가한 다양한 아이콘들을 이용해 이메일 메시지을 보다 다채롭게 꾸며보세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그림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 :) 표시 대신에 아이콘을 쓸 수 있고, 아이콘으로 재미있게 꾸며 볼 수도 있습니다. 나쁜 소식을 전할 땐 아이콘으로 모든 말을 대신할 수도 있겠지요.

4. 구글 지메일에서는 고화질의 화상 채팅을 클릭 하나로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 및 화상 플러그인을 설치하시면 최근에 시작된 고화질 음성 및 화상 채팅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별도의 창이 필요 없이 지메일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클릭 하나로 화면의 축소, 확대, 풀스크린 등 자유자재로 볼 수 있습니다.인터넷 표준을 활용해 설계했기 때문에 제3의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내 구글 지메일 계정을 다른 사람이 몰래 방문했었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이메일에는 은행 고지서부터 러브레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지메일 계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기때문에 여러 단계의 정보 확인 및 컨트롤 기능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로그아웃하는 것을 잊어버린 사용자들을 위해서 받은 편지함 아래 부분에 마지막으로 이메일에 접속한 시간을 알려주고 있으며, 다른 컴퓨터에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또한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부정보'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 자신만이 계정에 접속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어떨땐 한 장의 사진이 천 마디의 말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내 사진'을 선택하시면 이메일을 받는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나와 채팅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사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7. 다양한 색상과 테마로 구글 지메일을 꾸며보세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풍경, 날씨, 캐릭터 등 다양한 테마로 지메일 스킨을 꾸밀 수 있습니다. 지메일 테마로 내 편지함을 꾸미시려면, 환경설정에서 테마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새로 선보인 지메일 테마 스킨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지메일을 꾸며보세요.

8. 이메일에 다양한 색의 라벨을 붙여보세요. 받은 편지함에서 특정 이메일을 눈에 띄게 하고 싶거나, 편지함을 보다 다채롭게 꾸미고 싶을 때 라밸 색을 사용하면 메시지별로 손쉽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9. 지메일은 POP과 IMAP을 모두 지원하며 MS 아웃룩이나 아웃룩 익스프레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메일을 보내거나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아웃룩과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거나 PDA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욱 편리하게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 내가 원하는 언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지메일은 현재 50여 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대부븐의 전세계 사용자들이 모국어로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다른 언어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랍어나 히브리어 같이 텍스트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여지는 언어도 지메일과 채팅창 모두에서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이 외에도 구글 지메일 블로그에서 다른 최신 기능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는 구글 지메일 도움말센터도 있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1월 19일 목요일

그동안 일부 지메일(Gmail) 마니아분들께서 자신의 지메일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꾸며왔지만,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지메일 테마를 제공한 적은 없었습니다. 구글은 오늘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메일 사용자들에게 30개의 흥미로운 테마를 제공, 사용자들이 보다 다채롭게 자신의 지메일 스킨을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메일 테마를 이용하시려면, 환경설정에서 테마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직 테마를 확인하지 못하신 분이 계신가요? 걱정마세요! 이제 막 출시된 지메일 테마는 현재 오픈 단계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 2008년 11월 19일 목요일

그동안 일부 지메일(Gmail) 마니아분들께서 자신의 지메일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꾸며왔지만,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지메일 테마를 제공한 적은 없었습니다. 구글은 오늘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메일 사용자들에게 30개의 흥미로운 테마를 제공, 사용자들이 보다 다채롭게 자신의 지메일 스킨을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메일 테마를 이용하시려면, 환경설정에서 테마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직 테마를 확인하지 못하신 분이 계신가요? 걱정마세요! 이제 막 출시된 지메일 테마는 현재 오픈 단계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20여 개의 테마에는 크롬 스타일의 빛나는 테마를 비롯해 복고적인 디자인,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풍경, 날씨테마, 그리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캐릭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아스키(ascii, 미국 정보 교환 표준 코드) 테마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두 명의 지메일 엔지니어들이 내기 끝에 추가한 것으로, 컴퓨터 광인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또한 지메일 기본 페이지 곳곳에 색상과 픽셀 등 여러가지 작은 변화를 주어, 지메일이 보다 세련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새로 선보인 지메일 테마 스킨으로 여러분만의 개성있는 지메일을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지메일 엔지니어 애니 첸(Annie Chen)

날짜: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지난 11월 9일 KBS 공개홀에서 1대 100 퀴즈쇼 녹화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단체에서 오신 100인 중에 저희 구글러 5명도 출연 기회를 얻어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쌀쌀한 일요일 오후, KBS 공개홀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분들이 녹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워낙 높고 범위가 넓어 다들 긴장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팀도 어떤 문제가 나올까 얘기를 나누며 녹화 리허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촬영 내용을 설명해 주시자 조금씩 방송에 참여하는 것이 실감이 나면서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방송국 나들이가 처음인 저는 즐거운 마음에 동료들과 사진을 계속해서 찍었답니다.



작가님의 안내가 끝나고 세트에 입장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리에 서니 큼지막한 번호표가 하나씩 놓여있었고, 세트장이 생각보다 높아 정말 긴장되었습니다. 게다가 녹화 시간 동안 서서 문제를 풀어야 해서 머리싸움에 이어, 체력전까지 더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곧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했고 저희는 PD님의 지시에 따라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연습할때는 다들 조용히 대답해 PD님이 걱정을 하셨는데, 손범수 아나운서의 멋진 인사 멘트와 함께 녹화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주 큰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저희 5명의 멤버 뒤에 노란불이 들어오고 구글코리아가 소개될 때 연습해 두었던 멋진 구호로 답을 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1인 이봉원씨 등장! 이번 계기로 그 동안의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며 나오신 이봉원씨는 특유의 개그로 100인의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1단계부터 일본어와 관련된 아리송한 문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들은 조명이 꺼지며 암흑 속으로 묻히시고 난이도는 점점 상승해 저희도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00인으로 참석한 KBS 21기 신인 탤런트 분들이 탈락할 때마다 진행자인 손범수 아나운서는 얼굴이 최대한 방송을 많이 나와야 하는데 불이 꺼져서 어쩌냐며 농담을 하셨습니다.


이봉원씨가 출연한 1라운드 마지막 질문까지 열심히 풀었던 저희 구글러들은 또 다른 1인인 대학생 공가원씨가 출전하는 2라운드에도 참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너무 아쉽게 상금 획득에 실패한 저희는 2라운드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짧은 휴식 후 다시 높은 세트로 올라갔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 어려운 문제들을 가까스로 통과하고 결국 두 명의 구글러가 마지막 6인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최후의 1인이 되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웠던 마지막 문제에 구글 검색 찬스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하며 세트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저희 연말 모금행사를 위한 상금은 타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구글코리아의 대표로 한국 사용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던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길 바라고, 저희는 1대 100에 나오는 문제들처럼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척척 찾아드리는 구글 검색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웹마스터 지원팀 안주원 

오늘 오픈소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저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오픈소셜에 관심있는 개발자 및 오픈소셜 파트너사를 초청해 오픈소셜 서밋(OpenSocial Summit)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
날짜: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오늘 오픈소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저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오픈소셜에 관심있는 개발자 및 오픈소셜 파트너사를 초청해 오픈소셜 서밋(OpenSocial Summit)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등 국내 오픈소셜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국내외 동향 및 개발 노하우, 그리고 파트너사 개발 사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참석 개발자들이 구글 오픈소셜 담당자들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세션(Hackathon)도 마련되었습니다.


웹 생태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구글의  “오픈소셜”은, 웹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사이트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플랫폼을 말합니다. 오픈소셜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들은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든 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6억 명의 사용자들이 오픈소셜로 연결이 되어있어, 1년 전 출범 당시의 1억 명에 비해 6배나 급성장 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야후, 마이스페이스 등 유수의 업체들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코리아, 안철수연구소 등이 이미 참여를 한데 이어, 다른 많은 업체에서도 참여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소셜 서밋이 국내 파트너 사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의 지식 공유 사이트인 놀(Knol)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여, 숨겨진 지식 고수를 찾는 놀(Knol)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 온라인 커뮤니티가 발달한 우리나라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전문가들 혹은 그들이 가진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같은 지식들은 대부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거나 일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의 무단 복제때문에 많은 지식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며, 그 지식의 원래 소유자나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는 수많은 펌 지식들 중에서 진짜 지식을 찾고, 그 지식의 주인인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기 위해 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날짜: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의 지식 공유 사이트인 놀(Knol)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여, 숨겨진 지식 고수를 찾는 놀(Knol)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 온라인 커뮤니티가 발달한 우리나라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전문가들 혹은 그들이 가진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같은 지식들은 대부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거나 일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의 무단 복제때문에 많은 지식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며, 그 지식의 원래 소유자나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는 수많은 펌 지식들 중에서 진짜 지식을 찾고, 그 지식의 주인인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기 위해 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응모 기간은 2008년 12월 15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18세 이하의 경우 부모의 동의 하에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최대 2명의 공동 저자를 초대해 팀(최대 3명: 주저자 1명+ 공동저자 2명)을 이뤄 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응모할 수 있는 놀의 숫자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번 행사에 응모한 놀 중에 우수한 놀을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최우수상 (5명):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방문 (항공권과 숙박권 제공)
우수상 (10명): iPod Touch 1대
선착순 500명: Google 기념품 세트

어렵고 심각한 주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라면 어떠한 분야라도 여러분의 지식을 정리해서 놀에 올려주세요. 그 지식은 여러분의 지식으로 등록되어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의 이름으로 전세계에 공유될 것입니다.

지금, 놀을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세요.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놀에서 여러분의 지식을 뽐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

지난 11월 14일, 구글 마운틴 뷰에 코드잼 결승을 치루기 위해 전 세계 100명의 프로그래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세계 코드잼 대회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해 준 지난 코드잼 우승자와 구글 20% 프로젝트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날짜: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지난 11월 14일, 구글 마운틴 뷰에 코드잼 결승을 치루기 위해 전 세계 100명의 프로그래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세계 코드잼 대회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해 준 지난 코드잼 우승자와 구글 20% 프로젝트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7월과  8월에 거쳐,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각 지역별로 코드잼 예선이 치뤄졌으며, 여기서 최종 500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11,000명 이상이 참여한 올해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그들이 선택한 언어로, 제시된 알고리듬을 프로그램밍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중국의 탄청류(Tiancheng Lou)가 최종 우승자로 가려졌으며, 한국에서는 4명의 프로그래머가 결승에 진출해 각각 아래와 같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도경(34위)
여윤동(56위-미국 거주)
이후연(57위-미국 거주)
구종만(75위)

코드잼에 참가하신 모든 프로그래머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다음 코드잼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도 절대 빠른게 아닙니다:-).

작성자: 구글 코드잼 프로그램 매니저 진 윌리엄(Jeanne Williams)

구글에서 일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 저희도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대선이나 오늘의 핫 트렌드, 또는 올해의  자이트가이스트(구글 핫 키워드)에 관심이 있다면, 구글 검색어 트렌드 자료를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몇몇의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검색어 트렌드를 보다 심도있게 분석해,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Google.org ...
날짜: 2008년 11월 14일 금요일

구글에서 일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 저희도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대선이나 오늘의 핫 트렌드, 또는 올해의 자이트가이스트(구글 핫 키워드)에 관심이 있다면, 구글 검색어 트렌드 자료를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몇몇의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검색어 트렌드를 보다 심도있게 분석해,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Google.org의 질병예측 및 예방팀에 속한 공중보건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 세계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염병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대표적인 전염병인 감기는 세계적으로 매년 50만 명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갑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자녀가 독감에 걸려본 적이 있다면, 그 괴로움을 잘 아실 것입니다.

저희 팀은 매년 독감 시즌마다 특정 검색어 패턴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검색어들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와 비교해 보았는데, 주간 검색 빈도와 독감 증세를 보인 환자 수 사이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감기와 관련된 단어의 검색 횟수를 통해 감기 관련 질병에 걸린 사람의 수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저희는 구글의 감기 동향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구글 감기 동향 사이트에서는 미국 내 50개 주의 감기 바이러스 관련 최신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실재 의사들과 환자들을 조사해 감기에 관한 정확한 동향을 분석하고 있는데, 왜 굳이 검색어 합계를 추산하는 것일까요? 기존의 감기 감시 시스템은 감시 데이터를 집계하고 발표하는데 1-2 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구글 검색어는 이 같은 과정을 자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감기 동향 서비스는 매일 감기 분석자료를 공개함으로써 인플루엔지 발생에 대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역학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조기에 질병을 감지함으로써 전염되는 환자의 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특정 조건에서 감기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생했다면, 유행성 전염병이 발생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1918년의 경우처럼 말입니다). 구글의 최신 감기 동향 자료는 또한 공중보건의와 보건 교수들이 시대별 유행 전염병과 광역 전염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물론, 이 같은 질병들이 절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2007년과 2008년도 감기가 유행한 기간 동안의 초기 분석결과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인플루엔자 전염병학 및 예방 부서(EPBID)와 공유했습니다. 저희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구글 검색을 통한 감기 분석 자료와 실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감시 자료 간에 지속적인 일관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저희의 시스템은 아직 실험적인 단계에 있지만, 내년에도 유사한 결과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는 2003년부터의 개별 검색어 수천억 개를 분석해 이와 같은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저희는 물론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책임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감기 동향은 주별 검색어 빈도의 총합을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며, 개별 사용자들의 검색어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데이터를 통해 관찰한 패턴은 대규모의 구글 검색 사용자 표본에 관해서만 유의미합니다.

다시 감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의 감기 환자로 포함되지 않기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으세요! 그리고 이번 감기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 지, 구글 감기 동향의 그래프를 주목해주세요.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레미 긴스버그(Jeremy Ginsberg), 맷 모헤비(Matt Mohebbi)

날짜: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지난 2008년 10월 30일 국내 개발자들 대상으로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과 구글이 공동으로 주최한 위젯=가젯 개발 컨퍼런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을 필요로 하는 웹 생태계를 위하여
지난 10월 다음에서 위젯뱅크를 오픈 하면서 과감하게 구글의 가젯 플랫폼을 그대로 도입한 사실에 의아해 했었습니다. 현재 구글이 전세계적으로  이끌고 있는 오픈소셜 그룹에 세계 굴지의 SNS 서비스(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하이파이브 등)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기 시작했고, 오픈 소셜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커져 웹 플랫폼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 몇몇 서비스(다음, 파란 등)들도 동참 의사를 밝혔고 먼저 다음이 구글과 플랫폼을 맞춰 적극적으로 오픈 소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웹 플랫폼이 존재하며 이들 모두 여러 국가의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등록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한 API가 서로 너무 달랐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플랫폼 별로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만 했습니다. 만약 다음에서 위젯뱅크를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었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더라도 구글과 다음 둘 중 하나를 택해서 개발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구글의 40,000개 이상의 가젯들 중 일부만이 구글에서 개발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3th-party 개발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젯들입니다. 그 가젯을 통하여 개발자들은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하고, 운영중인 사이트의 추가적인 트래픽을 유발하며, 별도의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도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구글 조원규 대표님은 연설에서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으로의 가치보다 플랫폼으로써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있으며, 그 플랫폼은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소셜의 오픈 소셜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이러한 미션에 과정에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바로 개발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구글에서 아이구글(iGoogle)이란 개인화 페이지 기능을 내놓고 그 성과를 지켜본다면 웹 서비스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구글의 성과에는 분명 3th-party 개발자들이 만든 수 많은 훌륭한 가젯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혁 CTO님께서 조원규 대표님의 연설에 덧붙여,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아직 건강하지 않다며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이제 우리나라 개발자들에 의해 전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젯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히셨습니다.

아직 부족한 위젯=가젯, 국내 개발자들의 할 일은 많다
행사는 이 밖에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현재 구글에서 아이구글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님이 발표한 '가젯의 국내외 현황과 전망'에 관한 세션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발표에서 이해민님은 iGoogle의 새로운 캔버스뷰 모드기능으로 가젯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크기 한계를 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표현할 수 있으며 컨텐츠를 통하여 수익화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동안은 가젯 크기로 인해 많은 컨텐츠와 기능들을 축소해 왔다면, 앞으로는 이 기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현재 한국 아이구글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나 곧 지원될 예정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민윤정 커뮤니티 SU 본부장님의 발표세션에서는 페이스북 사례를 들어 현재 페이스북의 7천개의 애플리케이션 중에 페이스북이 제작한 것은 단 12개에 불과하며, 하루 1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에 참석한 개발자들이 많이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다음에서 오픈한 위젯뱅크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공유를 해주셨으며, 국내 개발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실제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실무 엔지니어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위젯 개발 PL을 맡고 계신 조민경님께서 위젯뱅크에 대한 소개와 가젯을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XML, HTML/CSS, JavaScrip, 아이디어등)들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구글의 가젯 API를 이용한 간단한 가젯 구현을 시현해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API를 이용한 사용자 데이터 핸들링, 원격 컨텐츠 핸들링 등에 대한 가이드를 통해 API에서 제공하고 있는 막강한 편리성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으로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형욱님의 가젯 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에 앞서 먼저 아이구글과 가젯들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이구글이 점점 국내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심플하면서도 막강한 기능들을 내포하고 있고 숨겨져 있는 구글 개발자분들의 노력이 보여졌습니다. 놀랍게도 수 천만명의 아이구글 사용자가 있지만 아직도 가젯이 충분하지 않아 국내 개발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역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개발한 가젯을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젯용 GGE(Google Gadget Editor) 개발툴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 가젯 내에 컨텐츠를 패칭할 수 있는 기능,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하여 추가적 메세지 XML 작성방법 및 예제 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가젯 플랫폼이 갖고 있는 막강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노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젯 마케팅의 밝은 미래
다음 세션에서는 위젯 제작과 위젯 마케팅 전문회사로 알려진 저희 인사이트미디어의 김용민 이사님이 위젯 마케팅에 대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위젯은 마케팅 위젯, 서비스 위젯, 일반 위젯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는 말씀과 함께 위젯이 일반 배너광고에 비해 이용자들의 클릭율(0.9~1.2)이 확실히 높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젯을 통해서 제공되는 다양한 사용자 정보(사이트 종류, Page별 PV/UV, 단위 시간당 PV/UV, 체류시간, Referer,유입 검색 키워드, 페이지 내 마우스 액션)를 이용해 통계적인 자료와 기능확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개발자로써 가져야 할 가젯 개발의 기본 고려사항을 속도, UI, 디자인, 플래그, 위젯 액션, 사이트 링크라고 정의해 주셔서 개발자가 가젯을 개발하는데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면밀히 집어주셨습니다.

이 다음으로 국내 최초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님이 개발자분들이 현실적으로 느낄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애플(Apple)의 아이폰 앱스 스토어(iPhone AppStore)의 성공 사례와 함께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앱스 시장이 훨씬 더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셨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의 KTF의 Show위젯, SKT의 아이토핑, LGT의 오늘은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도 애플의 애플스토어와 같은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도 주셨습니다. 이밖에 가젯으로 돈을 벌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개발자가 재미있게 개발도 하고 수익도 올릴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점점 위젯(가젯)이란 용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귀에 익은 단어가 돼가고 있습니다. 낯익은 단어가 된다는 말은 개발자에게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웹 서비스를 몇 배 더 확장 시킬 수 있는 가젯(위젯) 인프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인사이트미디어 CTO 심상필

저는 지메일(Gmail) 채팅기능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지메일 페이지에서 필요에 따라 이메일과 채팅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모티콘을 섞어가면서 아무리 빨리 타이핑을 한다고 해도 채팅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항상 남게 마련이지요.
날짜: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저는 지메일(Gmail) 채팅기능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지메일 페이지에서 필요에 따라 이메일과 채팅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모티콘을 섞어가면서 아무리 빨리 타이핑을 한다고 해도 채팅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항상 남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오늘 지메일에 “음성 및 비디오 채팅”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화질 음성 및 비디오 채팅 기능은 사용도 간편하고, 한결같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무료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음성 및 비디오 플러그인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픈 커뮤니케이션 정신에 입각해 XMPP, RTP, H.264와 같은 인터넷 표준을 활용해 설계했기때문에 제3의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신 후에는 지메일 채팅창 아래에 있는 "Video & more"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비디오 채팅 시작(Start video chat)”을 선택하면 비디오 채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몇 초 뒤 화면이 안정되면, 상대방의 모습과 목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별도의 창이 필요 없이 지메일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을 확대할 수 있고, 아이콘을 클릭해 풀 스크린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팀은 현재 구글 미국과 스웨덴 사무실에 나뉘어 함께 일하고 있는데, 비디오 채팅 기능이 저희의 업무방식을 매우 효율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대륙과 시차를 넘나들며 함께 일하는 일이 매우 흔한 요즘, 비행기를 타고 멀리 출장을 가는 대신 "Start video chat"버튼만 클릭함으로써 훨씬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출장을 가야 할 경우에는 가족들과의 비디오 채팅을 위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지금 위 기능을 바로 볼 수 없으신 분이 계신가요? 걱정마세요! 이제 막 출시된 지메일 음성 및 비디오 채팅 기능은 며칠 내로 모든 PC와 Mac에서 사용 가능하며, 음성 및 비디오 플러그인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시면 지금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http://mail.google.com/videochat를 클릭하세요!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저스틴 우베르티(Justin Uberti)

날짜: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정선영 작가의 구글차트]

미국에는 음반의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는 빌보드 차트가 있고 일본에는 오리콘 차트가 있다면, 월드투데이에는 전세계 인기검색어를 모두 알 수 있는 구글차트가 있습니다. 한 주 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된 전세계 인기검색어 소식을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가 전해드립니다.

[YTN 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지난 한 주 동안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검색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선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버락 오바마입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되면서 거의 역사,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데요. 주목할만한 점은 대선 투표가 있기 전에, 이미 ‘오바마 인포머셜’이라는 단어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는 부분입니다. 인포머셜이라고 하면 인포메이션과 커머셜을 합친 합성어로 선거 광고인데요. 지난 10월 29일부터 무려 30분이나 되는 버락 오바마 후보의 선거 광고가 7개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티비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보통 광고가 15초에서 30초 사이니까 선거 광고라기보다 거의 단편 영화에 가깝죠. 그러다보니 동시간대 다른 광고 시청자보다 백만명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이 광고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대선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인터넷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사실 이런 부분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상된 승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변화를 주창하던 오바마가 승리했지만, 이번 주 검색어 순위에서는 그래도, 전통을 따라잡지는 못했죠?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오바마 열풍도 전통축제 할로윈의 아성을 넘어서진 못했는데요.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브라질, 코스타리카, 체코, 캐나다 등 많은 나라들에서 할로윈이 상위 검색어에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선시즌과 겹쳐져 오바마 얼굴을 새긴 잭오랜턴이 인기리에 판매됐다고 하는데요. 오바마 잭오랜턴을 판매하는 사이트 이름이 또 오바마 선거 슬로건 “Yes, we can" 을 패러디한 ”Yes, we carve"라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할로윈을 보내는 서양 국가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도 요즘은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재밌는 점은 나라에 따라서 할로윈과 관련된 검색어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캐나다의 경우 호박에 얼굴모양을 판 호박등이죠, 잭오랜턴을 만드는 법에 심취한 것 같습니다. pumkin carving stencils, 호박깎기도안이 1위였구요. 호박 아이디어, 호박 디자인, 호박 얼굴, 심지어 호박씨까지,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거의 모든 순위가 할로윈 호박과 관련된 검색어로 차트가 도배돼있습니다. 반면에 멕시코는 2위, 4위, 5위, 6위 모두 해골이라는 검색어가 차지했습니다. 멕시코의 경우에는 할로윈 다음날인 11월 1일에, 죽은 자들을 위한 날, 이라는 축제를 보내는데 이 때 해골 과자라던가 해골 인형과 같은 선물을 나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또 멕시코 사람들이 해골을 하나의 장난거리나 재밋거리처럼 받아들이는데 갈수록 좀 너무 형상이 사실적이고 기괴해져서 관광객들의 경우에는 깜짝 놀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축제가 벌어질 때 또 지구 한편에서는 또 큰 자연재해가 발생했네요.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가 역사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면 파키스탄에서는 진짜로 지각변동이 벌어졌습니다. 진도 6.4의 강진이 발생해 파키스탄 구글 검색어 2위에 올랐는데요. 대선이나 할로윈 축제 열풍에 묻혀 파키스탄과 그리스, 이 단 두나라에서만 검색어 순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9일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지방이었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300여명이 사망하고 최소 2천가구의 집들이 무너져 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여진이 일주일 정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구조에도 어려움이 많구요. 수만명의 이재민이 산속 겨울 추위에 방치된 상황이라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주변 국가의 인기 검색어 순위 알아볼까요?
미국에서도 최초 흑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역사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절대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던 일본 우익들의 역사 인식도 이제 변화하려는 모양입니다. 극우파로 알려졌던 일본 아소다로 총리가 중국 순방길에서 과거 역사에 대한 사과를 했는데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매번 “창씨 개명은 조선인이 원했다.” 식의 일본의 식민지배 통치를 정당화하는 망언을 일삼던 아소 다로 총리가 이런 사과를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지 ‘아소 사과발언’이 중국 구글 검색어 2위에 올랐습니다.

정말로 의외의 발언인데요.
그렇습니다. 아소다로 일본 총리는 얼마 전 제 7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방문했다가 중국중앙방송, CC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5년 무라야마 도이치 전 총리가 발표했던 과거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자신과 현재의 일본정부도 그대로 따를 것이다”또 “일본의 식민통치와 침략에 대해 깊은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밝힌다.” 라고 유례없는 파격적인 사과를 했는데요. 또 해외에서 아소 다로 총리가 직접 사과를 한 것이 처음 있는 일이라 관심이 폭주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진심으로 사과를 한 건지 사실 좀 의문인데요.
네, 하지만 결국은 국제금융위기를 맞아 중국과 일본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많구요. 또 사과가 있던 직후 일본 항공자위대 총책임자가 다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문을 발표해서, 이런 역사의식에 변화가 생기려면 한참을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한주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된 전세계 인기검색어 순위와 소식 알아보는 <정작가의 구글차트>,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이 국내 대표 포털인 다음(Daum)과 함께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 개발자를 찾는 ' 위젯=가젯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구글의 개인화 홈페이지 서비스인 아이구글(iGoogle)이나 다음의 위젯뱅크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잘 알려진 위젯=가젯은 사용자 여러분의 인터넷 시작 페이지나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일반 웹사이트에서 작동하는 미니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위젯=가젯은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웹서비스에 비해 제작 과정이 간단하고, 아이구글이나 위젯뱅크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 수천만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차세대 IT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날짜: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이 국내 대표 포털인 다음(Daum)과 함께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 개발자를 찾는 '위젯=가젯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구글의 개인화 홈페이지 서비스인 아이구글(iGoogle)이나 다음의 위젯뱅크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잘 알려진 위젯=가젯은 사용자 여러분의 인터넷 시작 페이지나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일반 웹사이트에서 작동하는 미니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위젯=가젯은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웹서비스에 비해 제작 과정이 간단하고, 아이구글이나 위젯뱅크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 수천만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차세대 IT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공모기간은 2008년 12월 3일까지이며, 참가 응모는 2008년 11월 18일(화)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응모 자격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18세 이하의 응모자의 경우 부모의 동의 하에 응모가 가능합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만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개인이 응모할 수 있는 위젯이나 가젯의 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응모해주신 위젯=가젯은 구글의 아이구글과 다음의 위젯뱅크를 통해 공개되며,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최우수상(1명): 상패 및 델 노트북 1대 및 현금 300만원
우수상(1명): 상패 및 델 노트북 1대 및 현금 100만원
장려상 (8명): 상패 및 현금 20만원
1차 통과자(20명): Daum-Google 기념품 VIP 패키지
제출자 전원(000명): Daum-Google 기념품

세계적인 IT 리더를 꿈꾸는 차세대 스타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

날짜: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스캐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매일같이 스캔 문서를 온라인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캔 문서는 정부 보고서에서 어려운 학술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파일들은 대게 텍스트보다는 텍스트의 모양을 한 이미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문서를 스캔합니다.
날짜: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스캐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매일같이 스캔 문서를 온라인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캔 문서는 정부 보고서에서 어려운 학술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파일들은 대게 텍스트보다는 텍스트의 모양을 한 이미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문서를 스캔합니다.

과거에 스캔 문서는 검색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해당 문서에 관한 참고문헌에서 단서를 찾아 검색결과에 나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문서의 스니펫(관련 검색어가 들어있는 2-3줄의 소개 발췌문)이 없어 사용자의 검색어와 일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광학 문자판독(OCR) 기술 덕분에 어도비 PDF 형태의 스캔 문서를 모두 찾아낼 수 있습니다. OCR 기술은 그림(수천 개의 단어로 이뤄진 그림)을 수천 개의 텍스트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검색과 인덱싱을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온라인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스캔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작은 진보이지만, 세상의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중대한 진전입니다.

PDF로 저장된 문서를 인덱싱할 수 있다해도 스캔 문서를 컴퓨터가 읽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스캐닝은 프린팅의 역순입니다. 프린팅은 디지털 텍스트를 종이에 옮기는 과정이고, 스캐닝은 종이에 쓰인 텍스트를 그림으로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스캔된 텍스트는 원래의 고유 텍스트 이미지와 똑같지는 않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프린트된 단어들로 이루어진 “그림”이기 때문에 때로 종이에 눌린 자국이나 컵자국, 잉크 번짐, 종이가 접힌 부분까지도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단어”와 “단어로 이루어진 그림”을 구분하는 게 어렵지 않지만, 컴퓨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동그라미를 놓고도 이것을 숫자 '0'으로 읽어야 할지, 알파벳 'O'로 읽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원이나 컵 자국인지를 구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답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수 많은 연산작업을 하고도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구글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시려면 아래 검색어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검색 결과상에서 발췌된 문서의 내용과 ‘HTML보기’ 결과를 서로 비교해보세요.

[repairing aluminum wiring]
[spin lock performance]
[Mumps and Severe Neutropenia]
[Steady success in a volatile world]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에빈 레비(Evin Levey) 

오늘 미국 대선을 맞아 전세계인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현재 구글 트렌드를 통해 검색된 미국의 Top 20 검색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검색어는 매 정시에 업데이트 되며 아래 각각의 검색어를 클릭하시면, 해당 검색어에 대한 관련 검색어 및 시간대별 변화 그래프, 뉴스기사, 블로그, 웹 검색결과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짜: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오늘 미국 대선을 맞아 전세계인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현재 구글 트렌드를 통해 검색된 미국의 Top 20 검색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검색어는 매 정시에 업데이트 되며 아래 각각의 검색어를 클릭하시면, 해당 검색어에 대한 관련 검색어 및 시간대별 변화 그래프, 뉴스기사, 블로그, 웹 검색결과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미국 Top 20 인기 검색어
1. indiana election results (인디애나 선거결과)
2. hannity.com (FOX 뉴스 평론가 웹사이트)
3. exit polls 2008  (출구조사 2008)
4. indiana secretary of state  (인디애나 주무장관)
5. indiana polls (인디애나 조사)
6. who s winning the election  (누가 선거에서 앞서고 있는가)
7. election polls (선거조사)
8. electoral map (선거 예측지도)
9. poll closing times 2008 (조사 마감 시간 2008)
10. 2008 presidential election results (2008 대선 결과)
11. adam shulman (애덤 셜먼- 배우 앤 해서웨이의 전 남자친구)
12. poll results (조사 결과)
13. who is winning obama or mccain (오바마와 매케인 중 누가 앞서고 있는가)
14. current presidential polls (현재 대선 조사)
15. poll results obama vs mccain (조사결과 오바마 대 매케인)
16. electoral college map 2008 (선거인단 예측지도 2008)
17. early voting exit polls (조기 투표 출구 조사)
18. black panthers (블랙팬더 - 흑인혁명단체)
19. election returns (선거 개표보고)
20. election map (선거 예측지도)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선거 결과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검색어가 강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함께 구글 트렌드를 클릭하시면 현재 구글 미국의 Top 100 검색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트렌드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지금이야말로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미국경제를 클린 에너지 기반을 둔 환경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구글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국가 보안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목표와 비용을 고려해 문제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실물 경제에서 이익 균형을 유지하는 방식이 함께 고려될 예정입니다.

구글 에너지팀은 저희가 2030년까지 화석연료의 사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측정해 보았습니다. 제프리 그린블라트(Jeffery Greenblatt)의 분석은 전력 발전에 사용 중인 석탄과 석유에서 미국을 해방시킬 잠재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일부 천연가스 및 핵발전은 그대로 의존). 동시에 자동차의 연료의 40%를 절감할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이산화탄소가 없는 경제 발전을 신속히 실현할 수 있는 보다 야심 찬 도전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이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보다 폭넓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바랍니다. 분 피킨스(Boone Pickens)는 풍력을 대규모로 활용하는 흥미로운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기타 계획들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클린 에너지 2030 제안을 우선으로 알리고 토론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희의 제안을 검토하시고 의견이나 대안이 있으시면 전달해 주세요. 새로운 미 행정부와 의회가 들어서고 다수의 에너지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저희의 제안 역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는 이례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클린 에너지 2030은 앞으로 22년 동안 수십억 달러를 절감하고, 수백만 개의 환경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현재 석탄과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의 각 주를 중심으로, 업무의 수준과 보수가 높은 환경 관련 일자리들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러한 구글의 계획을 실행해 나가려면 저희는 바로 다음 3개 부문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1)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한다. 
저희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가능케 하는 고효율 기술과 실천 방안을 통해, 에너지 수요를 낮추는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접근방식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투자회수 기간이 2.5년인 빌딩 효율화 투자 프로젝트에서 5백만 달러의 이익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구글의 데이터 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빌딩일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저희가 쓰는 PC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해 만드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PC는 기기가 필요로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글의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를 이끄는 빌 바일(Bill Weihl)은 PC와 서버의 에너지 효율 기준을 높이기 위해 업계와 파트너십을 구성해 기후보존 컴퓨팅협회(Climate Savers Computing Initiative)를 설립했습니다.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이 같은 기준으로 2010년까지 절약되는 에너지 양은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10-20곳에 비견될 것입니다.

정부는 저희가 보다 높은 효율을 달성하는데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건물 관련 규정, 에너지 효율 기준, 시설물 절약 프로그램들은 수년 동안 캘리포니아주의 한 사람당 에너지 사용이 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반면에 다른 대부분의 주에서는 같은 기간 에너지 소비가 크게 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와 유사한 정책을 연방 차원에서 실행한다면 더 많은 에너지 절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저희는 또한 미국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저희가 전기를 구매하는 방식은 마치 가격을 보지 않고 물건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집어들고 나서 월말에 난해한 청구서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각 가정에 스마트한 미터 표 시계와 실시간 가격을 알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에너지 소비가 일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이 보유한 정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쓰는 전력량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실시간 전력소비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2) 석탄보다 저렴한 재생에너지 개발
구글은 올해 ‘석탄보다 싼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를 통해 혁신적인 풍력, 태양열, 지열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에 4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저희는 클린 에너지에 대한 민간차원의 투자를 크게 늘릴 예정입니다. 여기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연방정부의 R&D를 급격히 확대하고 장기적인 세제지원과 함께 국가 재생에너지 기준과 같은 클린 에너지의 신속한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안마련을 지지합니다. 풍력과 태양열에 대한 세금공제는 과거 20년간 몇 차례 폐지돼, 이제 막 생겨나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자금을 압박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재생 에너지는 진정한 주류 산업이 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물론 REC 방정식 모두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탄소의 가격이 사회적인 비용을 반영할수록, 재생에너지의 진보는 가속화 될 것입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cap-and-trade) 또는 탄소세 등을 통해 탄소에 가격을 부여한다면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수송기구의 전력화 및 전력 시스템 재구축
기름을 넣지 않아도 되는 전기차나 또는 한번 충전비용이 커피 값보다도 저렴한 자동차를 상상해 보세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 전력기술과 IT를 융합한 에너지 절약형 전력시스템)”를 통해 전기가 저렴할 때 충전을 하고, 쓰지 않은 전기는 다시 되팔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완벽하게 전기만으로 움직이는 차들이 한창 개발 중에 있습니다. GM, 도요타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년 후 상용 모델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구글에서는 현재 Recharge I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포드의 이스케이프 플러그-인 초기 버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와 이스케이프 전기차의 연비는 각각 90 MPG, 50 MPG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충전을 자유롭게 하려면, 필요한 전기를 충전하고 청구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가 필요합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기의 흐름을 양방향으로 하는 것은 물론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태양열 및 풍력 에너지의 대규모 통합을 가능하게 합니다. 현재 저희가 사용 중인 전력 시스템 기술의 대부분은 60년대에 개발돼 낭비가 심합니다. 저희는 G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의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송전선로의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광활한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현재 미국이 에너지 문제에 직면한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희는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비자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물론 기후변화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이니셔티브 디렉터 댄 라이셔(Dan Reicher), 구글 기후 및 에너지 기술 책임자 제프리 그린블라트(Jeffery Greenbl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