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에르메 슈바츠만(Guilherme Schvartsman)은 최근까지만 해도 금융 시장에서 성공한 투자은행 전문가였습니다. 동시에 그는 특히 모국인 브라질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첨단 모바일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기에르메는 지난 2009 년 여가 시간에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이어 그는 베스트, 쿨 & 펀 게임즈(Best, Cool & Fun Games)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풀타임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전세계 천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캐주얼 게임 30 개 이상을 보유한 남미 최고의 모바일 게임 회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에르메가 직접 들려주는 개발 요령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 1 – 광고를 이용해 트래픽을 늘리고 눈에 띄게 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서비스 검색을 할 때, 그리고 종종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상위의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살펴보면서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보게 됩니다.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수 십만개가 되는데 그 중에서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이 두드러지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해야 합니다. 저는 너무나 좋은 애플리케이션들이 그냥 묻혀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방법은 많지만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모바일 광고입니다. 모바일 광고는 사용자가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하고 다운로드하도록 도와주며 수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애드몹 모바일 광고 덕분에 저는 제 게임인 개미죽이기(Ant Smasher)홍보 광고를 5만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로 구성된 네트워크상에서 최적의 위치에 게재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것은 정말 쉬웠으며, 즉시 애드몹에서 실시간 리포팅을 통해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광고비를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광고를 사용해 이 게임의 다운로드 횟수(전체 다운로드 중 50% 육박)를 현저하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운로드는 앱스토어 상위 목록을 차지하기 위한 열쇠입니다.

#2 –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도 돈을 벌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 하나에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동시에 광고로 수입을 올리면, 모든 사람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자신의 제품을 공짜로 주고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0.99 달러에 유료버전을 내놨을 때 다운로드와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무료 한정버전을 출시하고 애드몹을 이용해 광고를 유치하자, 애플리케이션에 붙은 광고로 보다 큰 수익이 빠르게 생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재빨리 비즈니스 전략을 바꿔 풀버전을 공짜로 제공하는 대신 광고로 수익을 얻기로 했습니다. 현재 저희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모델입니다. 개미죽이기는 현재 연간 광고 매출이 200만 달러이며 이중 80%가 애드몹을 통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3 – 결국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개미죽이기는 사용자가 테이블에 올라오는 개미를 짓누른다는 발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저는 쉽게 할 수는 있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간단한 게임을 만들길 원했습니다. 그냥 재미난 생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하기에 앞서 여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고 계속해서 재미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저희는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를 만족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도 알았습니다. 사용자는 즉각적인 만족을 원합니다. 버그나 고장이 없고 흠잡을게 없는 성능을 원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용자에게 개미죽이기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꾸미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저희는 이 게임을 간단하면서 UI 디자이너를 고용해 게임스토리와 그래픽에 집중했습니다. 최종결과는 실물과 같은 개미로 중독성을 주었으며, 개미를 짓누를 때 나는 통쾌한 사운드 효과로 사용자가 계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 소셜 파도 타기
“바이럴 전략”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퍼뜨리려면 사용자에게 뭔가 가치있는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유용한 유틸리티든 끝없는 재미든 우선은 사용자들끼리 쉽게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이 무료로 제공되면 사용자가 다운로드를 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까지 생기는 장벽은 기본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개미죽이기의 무료 버전을 공개했을 때 이 게임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무료였기 때문에 소셜 사이트나 입소문을 통해 친구들에게 추천하기가 수월했습니다.

#5 - 하우스광고를 활용한다
하우스광고는 많이 활용되지는 않고있으나 실제로는 매우 훌륭한 광고수단입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광고 인벤토리에 자신의 다른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교차홍보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우스광고 활용시 전환율(다운로드 받는 비율) 이 높아지며, 비어있는 인벤토리를 채울 수 있게 됩니다. 저희 회사같은 경우, 개미죽이기의 유료버전 배너광고를 개미죽이기 무료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른 여러 자사 개발 앱 인벤토리에 달아주는 방식으로 애드맙의 자사광고 기능을 활용한 바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개미죽이기의 클릭율은 6.5 %로 여섯 번 클릭 중 한번은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저희는 하우스광고를 진행해 얻은 앱광고 실적을 유료광고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실적을 분석하여 실제 유료 광고를 진행할 경우, 어디에 예산을 투자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광고를 최적화하면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얻은 셈이죠. 모바일은 매우 흥미로운 산업이며, 기존에 해왔던 그 어떤 것과도 성격이 다릅니다. 스마트폰이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되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모바일에서 사업 구축 가능성은 무제한이며 진입 장벽도 낮습니다. 말씀드린 요령들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유용했으면 합니다. 제가 본업을 그만두기 전에 이런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더 나았을 지도 모릅니다.

편집자 참고: 개미죽이기 게임은 iOS(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드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드몹에 관심 있는 남미권 개발자는 http://goo.gl/HjMe7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Best, Cool & Fun Games 설립자 겸 CEO 기에르메 슈바츠만(Guilherme Schvartsman)


지난 17일 목요일 역삼동 라이브 까페 코코펠리에서 유튜브 국내 런칭 3주년 파티가 열렸습니다. 유튜브 파워 유저 선현우님의 사회로 유튜브 파워유저와 파워 블로거 분들이 한데 뭉쳤습니다. 오는 3월 20일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인 대표로 참여할 표상화 양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유튜브를 사랑하시는 뮤지션 남궁연 님의 깜짝 드럼 공연! 구글코리아 사내 밴드 스프링 핑거즈의 공연에 이어 유튜브 스타 정성하군의 아름다운 기타연주와 대미를 장식한 모던 락밴드 짙은(Zitten)의 공연까지 정말 알차고 재밌었던 날이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파워 유저 선현우님께서 13개국 유튜브 사용자 분들로 붙은 유튜브 코리아 국내 런칭 3주년 축하 메세지를 담은 영상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드로이드" 하면 연두색 로봇이 떠오르시죠? 이제 "Android 만들기" 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보세요. 몸통을 늘리거니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옷을 입히거다 헤어스타일도 바꿀 수 있어, 나와 비슷한 또는 주변인들과 비슷한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프로필 사진으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Android 만들기" 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만들어 본 붉은 악마 안드로이드 입니다. 안드로이드에 한복도 입힐 수 있습니다:-)





추신: Mobile World Cogress에 참여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복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지난 2008년 8월 저희는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번역 HTML5 웹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용 공식 구글번역(Google Translate)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웹 앱 버전의 모든 기능에다 번역 경험을 한층 높여주는 첨단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번역할 내용을 음성으로 입력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5개 언어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웹 앱과 마찬가지로 단어나 문장을 50여 언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음성입력은 텍스트 입력창 옆에 있는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번역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말하면 됩니다.


번역된 내용을 청취
번역된 내용을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23개 언어로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난달 발표된 PC용 구글번역기의 음성 합성 시스템과 동일합니다.

풀스크린 모드
또 다른 편리한 기능은 번역된 텍스트를 화면 전체로 확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텍스트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에게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줌 아이콘을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웹 앱 버전의 모든 주요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일 단어에 대한 사전검색,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별표시한 번역문과 번역 히스토리, 한어병음(중국어 한자음을 로마자로 표기)이나 로마자 등 로마자 표기 지원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어느 곳이든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iOS가 지원하는 모든 언어로 이용할 수 있지만, 기기는 아이폰/아이팟 터치 iOS 버전 3 이상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웬장 주(Wenzhang Zhu)


오늘의 구글 첫화면을 보시면, “Love" 라는 단어를 20세기의 예술 형태로 승격시킨 팝아트 예술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밸런타인 데이 기념 로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밸런타인 구글 기념로고는 안드로이드 2.0 이상, iOS 3 이상의 모바일 구글 페이지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지난 2년 동안 전세계 개발자들의 참여로 안드로이드 마켓은 1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및 위젯을 보유한 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사용자의 기기로만 직접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할 수 있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안드로이드 마켓 웹사이트는 웹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멋진 애플리케이션을 둘러보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는 크고 밝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는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면 간단한 클릭만으로 사용자의 안드로이드 기기로 직접 전송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을 하실 필요가 없으며 여기에 새로운 소셜 기능도 추가되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트위터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애플리케이션 사용후기를 보거나 자신이 직접 안드로이트 마켓에 사용후기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웹사이트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그럼 자신이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구글 계정으로 이 웹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나의 마켓 계정(My Market Account)”을 클릭하면 현재까지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웹사이트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허니컴(안드로이드 3.0)을 소개하는 구글 본사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근본부터 새롭게 설계된 허니컴은 더욱 강력해진 양방향 알림(notification), 위젯, 개선된 멀티 태스킹을 특징으로 하는 인터페이스로 태블릿에 특화된 가장 새롭고 진보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입니다.

오는 2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더 많은 소식들이 나올 예정이오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전시홀 8에 설치된 안드로이드 부스에서는 50여명의 개발자들이 최신 휴대폰/태블릿 앱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허니컴 발표 행사 관련 풀 동영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작성자: 모바일 플랫폼 프로그램 매니저 에릭 추(Eric Chu)


오늘의 구글로고를 보셨나요? 오른쪽의 방향키를 움직이면, 잠수함을 조정하여 마치 해저에 있는 것처럼 바다 속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SF소설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프랑스의 과학 소설가 쥘베른의 탄생 184주년 되는 날입니다. 인터렉티브한 구글 로고와 함께 해저 탐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해저 2만리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년 한해 구글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클라우드 등에서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이제 매일 100개 이상의 기기에서 매일 300,000만 건 이상 개통되고 있습니다. 크롬 사용자는 현재 1억 2000만명 이상이며,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00만 곳이 넘는 기업체가 구글앱스를 채택해 100% 웹기반 협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순간검색으로 검색의 속도를 높였고, 모바일용 구글 순간검색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제품 성장 뿐만아니라 회사 자체도 성장을 많이 하여, 작년 한해 엔지니어링과 판매 부문을 중심으로 4,500명의 구글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는 6000명을 채용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올해에는 전세계적으로 더욱 적극적인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니,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직원들이 있기에 구글을 사랑합니다.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많은 힘이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2011년이 설레이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올해는 구글 역사상 채용이 가장 많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웹기반 OS를 만들었고, 1억 기가 바이트가 넘는 인덱스를 순간적으로 검색하고, 자동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를 개발했던 것처럼 저희는 컴퓨터 과학에서 가장 난해한 일부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구글 Geo에서 엔터프라이즈, 비디오까지 구글에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구글에서의 대부분의 업무는 소규모 팀 단위로 이뤄져 있어 벤처기업처럼 효율적입니다. (구글의 프로젝트당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는 평균 3.5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구글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함께 머물며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가 구글에 입사한지는 8년이 넘었습니다. 당시 직원은 500명 정도에 불과했으며 아웃룩을 사용하고, AIM으로 채팅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구글은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업가 정신으로 가득하며, 구글직원들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며, 비록 위험하지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에 계속해서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 채용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전세계 구글의 채용 정보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수석부사장 앨런 유스타스(Alan Eustace)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어 예측뿐만 아니라 실제 입력하는 동시에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빠른 검색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이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능 좋은 구글 음성검색도 있지만 ^^ 휴대폰은 자판 입력이 아무래도 불편하고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린데다, 즉각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구글 순간검색이 휴대폰에서도 가능하도록 연구 중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드디어 한국어로도 베타버전이 나왔습니다.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구글에 접속한 후 검색창 아래에 있는 구글 순간검색(베타) “사용” 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 링크가 보이지 않으면 잠시 기다려보거나 페이지 새로고침을 눌러보세요).

PC용 구글 순간검색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예측 텍스트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연]를 입력했다면 [설연휴] 등과 같은 예측어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예측어에 따른 결과가 자동으로 나타나며, 다른 예측어를 터치하면 해당 결과가 나옵니다. 엔터키나 검색 버튼을 누르면 예측 결과를 건너 뛰고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맞는 결과가 제공됩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모바일 구글 순간검색이 모바일 브라우저와 무선 네트워크의 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바일용 AJAX 와 HTML5가 적용돼 검색 속도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결과 페이지를 순간적으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각 검색어 마다 새로운 페이지를 로딩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 구글 순간검색은 무선 연결 조건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지만 3G와 와이파이 휴대폰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순간검색 설정과 해제는 매우 쉽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보고 있는 페이지에서 사용/ 사용안함 링크만 터치하면 됩니다.

그럼 모바일 구글 순간검색이 여러분의 모바일 검색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현재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기기와 iOS 4 기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의 화두인 모바일 광고 관련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의 국내 페이지뷰 수가 10억을 넘었다고 한달 전 발표한데 이어, 페이지뷰 수가 그 두배인 월 20억을돌파하였습니다. (작년 12월 말 기준). 월 기준 20억 페이지뷰는 국내 포털 사이트를 포함해 전체 웹사이트 중 약 5위 정도 사이트의 웹 페이지뷰에 해당합니다.

구글 애드몹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만도 이미 5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애드몹 광고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용 애플리케이션에도 탑재돼 안드로이드 탑재폰 및 아이폰 사용자의 90% 이상에게 도달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몹이 이 같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부터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내 광고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애드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진출이 보다 용이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또한 하우스애드(house ad)기능이 있어 개발자분들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들 분들도 국내 및 글로벌 최대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구글 애드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세계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몹은 국내 광고 네트워크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국내 소비자를 타겟팅할 수 있고 국내 기업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특히 자사 광고가 운영체제, 기종, 시간대 등 특정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하도록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광고 형태의 측면에서도 매우 다양한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몹은 광고를 보고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전화할 수 있는 클릭투콜(click to call)광고를 비롯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click to download), 지도로 이동해서 위치를 확인하는(click to map)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광고를 통해 기존의 데스크톱 광고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광고는 CTR(click through rate)을 증가시켜 광고주의 투자대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국내 광고주들도 애드몹을 통한 모바일 광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대가 타겟인 신차 엑센트를 출시하면서 광고 모델을 직접 뽑는 영가이 시승단 모집(Young Guy Competition)을 애드몹 광고를 통해 홍보하였는데, 일반인 광고모델을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이벤트를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를 만들고, 타겟인 20대가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다는 점에 감안, 애드몹 광고를 진행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애드몹 광고>

또한 모바일만의 새로운 광고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에 불가능했던 마케팅 캠페인 전략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 생활용품기업 존슨앤존슨이 뉴트로지나 및 아비노 홈쇼핑 판매방송을 진행하면서, 사전에 구글 애드몹 광고의 클릭투캘린더 (click to calendar: 홈쇼핑 판매방송, 백화점 세일 일정 등에 대한 예고 광고를 클릭하면 관련 일정이 사용자의 캘린더에 저장되어 알람처럼 알려주는 방식) 광고 캠페인을 실시해 평균 온라인 광고 CTR 대비 10배 이상의 높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높은 광고 효과 외에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통합 마케팅이 가능해진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트로지나 애드몹 랜딩 페이지>

구글 애드몹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서 각광받는 것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이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구글 애드몹은 지난 12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4배 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한달 600억 건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드몹은 매달 1억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 모바일 광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6개월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그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지난 1년간 지역별로 봤을 때 아시아(564%), 동유럽(471%), 오세아니아(363%) 순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 중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의 경우 2010년 1년간 1000% 넘게 성장하여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도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모바일 광고에 대한 사용자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미국 시장조사업체 지와이어(JiWire)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유료 애플리케이션보다는 광고가 탑재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그 중 18%의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광고 시청 후 해당 물품을 직접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 사용자들의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은 다시 개발자와 광고주가 보다 적극적으로 모바일 광고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애드몹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