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명/프로젝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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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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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 피플스초이스 (1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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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은 비전공자 및 IT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여 기술적 장벽으로 실현하지 못 했던 그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13년 고작 30명의 학생들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16년 현재 전국 1,182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며, 메르스 지도와 소방차 및 구급차를 위한 디스패치 맵 등 300여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켰습니다. 향후 임팩트 챌린지의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교육을 끝까지 완수하는 학생의 비율을 현재와 같은 85%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대학생뿐만이 아닌 일반인, 소외계층 청소년, 어린이 등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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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 심사위원상 (3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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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수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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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은 연간약 6만여 명에 달합니다. 또한 많은 학업 중단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공부하기 싫어서'를 꼽습니다. 학교는 어느새 학생들에게 가기 싫고, 가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이런 무기력한 교육 현실을 해결하고자 미래교실네트워크는 학생들 스스로가 교내 또는 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상 최대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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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갯벌 면적은 간척 및 매립사업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갯벌의 생물 다양성과 국제적 철새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확한 갯벌 생태계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상시적인 현장기반 시민 모니터링의 협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습니다. 이에 생태지평연구소는 전문가들과 함께 갯벌 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지역 갯벌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는 국내 17개 지역, 10개 갯벌 방문객센터와 함께 매년 시민 모니터링 사업에 적용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세계적 가치가 높은 한국 갯벌 생태계 정보를 공유하고, 보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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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없는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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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시각장애인들의 안내를 위한 접근로 점자블록 설치율이 31.6%에 불과하고, 전국 공중시설 내 장애인 화장실 설치율도 38%정도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커뮤니티매핑센터는 휠체어 탄 장애인, 유모차 미는 엄마, 몸 불편한 어르신들이 어디든 자유롭게, 어디든 나란히 함께 가는 길을 알려 주는 ‘장벽 없는 세상 지도’를 만들고자 합니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집단지성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시설을 매핑하고 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것 입니다. 장벽 없는 세상 지도를 통해 편의시설이 확대되고 접근 정보가 공유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2017년까지 대도시를 기반으로 전국 시도의 교통, 문화, 식당 등 수만 건의 데이터가 축적될 것이며, 이는 전국 270만 명의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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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Top 10 진출팀 (6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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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9.7%에 달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루트임팩트에서는 18주의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충만한 청년들이 프로페셔널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커리어 기회와 연결해줍니다. 앞으로 3년간, 이 프로그램은 향상된 직무 능력을 가진 청년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조직의 매칭을 통해 약 600명의 고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들이 속한 조직 또한 성장을 이루게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사회 변화가 창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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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회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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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자녀들의 학업성취 수준의 격차는 점점 심각해져서 상위 20%와 하위 20% 간에 약 20점 차이가 납니다. 점프는 부와 정보의 편중 심화로 인한 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를 다루기 위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큰 소외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교육봉사자, 그리고 사회 멘토를 연결하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지자체, 기업, 학교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점프 교육 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받고 소외계층 청소년은 주2-3회 8시간 이상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향후 3년간, 점프는 250개 지역, 50,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최대 37,500명 이상의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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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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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회사인 KCB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 등급을 받은 4,410만 명의 한국인들 중, 10% 이상은 기준 금리의 기관 대출을 받을 수 없거나, 제도권 금융 활용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의 대출 상환 능력과 의지에 관계없이, 과거 연체 경험 혹은 소득증빙의 어려움을 이유로, 제도권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없거나, 더 심할 경우 모든 공식적 금융으로부터 배제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연대은행은 소셜/모바일 데이터 등을 기초로 신뢰도를 평가하는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여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심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당하게 신용을 평가받지 못 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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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제작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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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현재 상지절단 장애인은 약 10만여 명이 있습니다. 이런 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을 가진 전자의수는$20,000~ $100,000 대의 높은가격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펀무브는 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의 의수를 디자인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가격을 15만 원까지 내릴 수 있는 솔루션을 고안했습니다. 이는 직접 전자의수를 제작하면서 자신의 장애를 스스로 극복하고 더 편리한 디자인을 완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펀무브는 매년 100명 이상의 국내 상지절단 장애인에게 의수 제작 교육 및 메이커 무브먼트 확산을 통해, 향후 동남아시아 및 해외 300명 이상의 절단 장애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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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꽃을 기쁨의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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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연간 30만 쌍의 커플들이 결혼을 하고, 결혼식에 사용되는 4억 송이 (약 2,000억 원 상당)의 꽃들의 상당수가 한 번만 쓰이고 버려지게 됩니다. 플리는 이처럼 버려지고 있던 자원을 기부자-봉사자-기부처를 연결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축복의 꽃을 기쁨의 꽃으로 또 한번 재탄생 시킵니다. 또한 원예치료 클래스 등을 통하여 꽃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합니다. 이 플랫폼은 5년 이내, 연간 5만 다발 이상의 꽃들을 전국 5,000여 곳의 노인 요양원, 호스피스 병동,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하여 행복과 따뜻함을 수만 명과 나누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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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기부 정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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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부율은 GDP의 0.87%에 그쳐, 기타 선진국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기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기부를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50% 이상은 투명성이 기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가이드스타의 플랫폼은 향후 3년간, 7,00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에 대한 질적/양적 정보를 기부자들과 기부 희망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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